세상사람을 많이 살리려면
[종도사님 말씀]
| 道紀135년 양력 2월 6일, 증산도대학교 |
정성이 지극하면, 어느 날 부터 마음이 밝아지면서
강력한 자신감이 막 일어난다. 그때부터 일이된다.
다 함께 최선을 다하자
이번 50일은 천지조화 50수(5 10수)다. 십오진주 도수에 맞춰서 50일이니까, 이번 50일 동안 하루하루 잘 하면 모든 일에 자신감이 붙는다. 일꾼들 의식도 완전히 달라진다. 그러다 보면 증산도가 정말로 세상에서 주목받는 문화 역사의 중심에 궤도 진입한다. 세상 사람들이 증산도의 진리 메시지를 높이 추앙해서 볼 정도로, 명실상부한 도판으로 완전 변신을 한다. 그건 오직 우리들 손, 우리들 정성에 달려 있다. 다함께 최선을 다 해보자.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신명나서 해야 된다. 부지런히 움직이고 일꾼들하고 같이 어울려 목마르면 술 한 잔이라도 같이 먹고, 꼭 도장 중심으로 일을 해야 대세가 돈. 그렇게 해서 모든 일꾼을 다 일으켜 세워야 한다.
세상 사람들과 도담 나누는 때가 가장 위대한 순간이다. 진리 전하는 걸 얼굴 팔린다고 여기면 아무 것도 못 한다. 그런 정신으로 누구에게 살길을 열어줄 수 있는가?
무엇보다 자기 중심에 진리의 도체, 도의 주체라는 일꾼의식이 있어야 과감해지고, 품격 있고, 강력해진다. 그렇지 않으면 세상 기운에 먹혀버린다. 그 순간부터 세속에 닳고닳은 인간, 때로는 사기나 치려고 하는 그런 사람만 만나 시달리다 게임이 끝나버린다.
정성이 지극하면, 어느 날부터 마음이 밝아지면서 강력한 자신감이 막 일어난다. 그때부터 일이 된다. 그때부터는 세상 역사를 움직일 수 있는 의식으로 바뀐다. 그런 마음을 가지고 포교해라. 그러면 지치질 않는다. 낮에 열심히 일했는데, 해 떨어지면 그때부터 기운이 또 샘솟는다. 뽀빠이처럼 말이다. 어둠을 먹으면 또 기운이 슬슬 일어난다. 분명히 지쳤는데, 오기가 생겨 밤 열두 시까지도 포교를 한다.
사람 살리는 천지의 일꾼 기운이 이렇게 붙어 포교 전선에 나가야 한다. 그냥 개인 의식만 가지고는 포교가 안 된다. 그건 다 워밍업 단계, 참 일꾼의 경계로 들어서는 준비 과정일 뿐이다.
강력한 기도로 의식을 열어라
무엇보다 기도가 대단히 중요하다. 기도는 수행보다 더 중요하다. 왜? 태사부님이 내려주신 기도에 대한 정의를 보라. "기도는 내가 원하는 것을 꼭 그렇게 되어달라고 비는 것이다." 기도에 대한 정의는 그 이상 없다. 기도학 천 권 만 권을 다 모아도 소용없다. 내가 서원하는 것이 꼭 그렇게 되게 해달라고 비는 것이 기도다.
기도를 강력하게 하면 어떻게 되냐? 의식이 확 열려버린다. 단순하게 한번 하는 거 하고, 청수 떠놓고 엎드려서 세 번 할 때 또 다르다. 기도를 해보면 완전히 인간이 달라진다. 그런 사무친 기도를 하고 딱 일어나서 제자리 앉아 여유 있게 책을 읽어봐라. 핵심이 쏵쏵 들어온다.
새 역사를 만드는 50일
왜 포교를 하는데 실패 하냐? 왜 열매를 크게 거두지 못하냐?
그 원인은 150프로 자기 자신에게 있다. 또 그 도장의 수호사, 포정, 포감, 부포감에게 그 책임이 있는 것이다. 왜? 세상에 나가서 경험을 쌓질 않아서, 사람 살리는 도담을 못 하니까 전부 이론으로만 흘러, 세상 사람들의 머리가 안 깨지는 것이다.
포교는 부모가 자식을 낳아서 기르는 것과 똑같다. 우리말에 '부전자전'이란 말이 있는데, 서양에도 그 애비의 그 아들, 'Like father, like son'이란 말이 있다. 대개 강력한 일꾼은 강력한 사람을 포교하고, 유약한 일꾼은 유약한 사람을 포교한다. 우선 포교를 하는 자기 자신이 똑바로 서야, 올바른 사람을 포교할 수 있는 것이다.
태사부님과 내가 전하는 이 몇 가지만 확고하게 정신에 꽂혀 있으면, 이번 50일 기간 동안 반드시 새 역사를 만들어 낼 수 있다. 내가 오늘 작품 될 사람 하나를 도문으로 인도하면, 증산도 역사가 완전히 바뀐다. 하루 사이에, 이틀 사이에, 열흘 사이에 완전히 바뀐다.
5·10수 정신으로 천지 도의 뿌리를 캐라
나 혼자 움직인다는 생각을 가지면 안 된다. 모든 사람이 함께 하면, 하루 사이에 증산도 운명이 바뀐다. 아침부터 아주 기백 있게 계획적으로 뛰라. 오전에 누구 만나고, 누구는 전화로 메시지를 전하고, 누구는 직접 만나서 몇 십분 이야기하고, 누구는 얼굴이나 보고 …. 이렇게 계획을 잘 짜서 발걸음을 빨리 해야 한다.
계획성이 없는 인간은, 두 시간 세 시간 쓸데없이 세상 얘기나 하면서 시간을 다 깨먹는다. 하지만 포교를 체계적으로 하는 사람은 시간을 재놓고 한다. 이 사람한테 이 얘기하고, 저 사람에게는 무얼 확인하고 자리 뜨고. 누구 병 문안을 가도 시간을 뺏기질 않는다.
천지의 성신을 받아 천지 뜻을 이루는 일꾼의 의식으로 일을 하면, 누구든지 이번에 꼭 성공한다.
진주도수는 천지 50수, 천지 조화생명을 받아들여서 내 마음이 천지의 도심, 천지조화의 마음과 하나가 되는, 천지 도의 뿌리를 캐는 포교 도수다. 밖으로는 세상 사람을 살리면서 내적으로는 우리 스스로가 천지도심, 천지조화의 심법을 체득한다. 그 과정에서 내적으로는 천하사 일꾼의 심법 전수가 되는 것이다.
상제님께서는 '너희들이 닦은 근기와 공덕에 따라서 도통을 준다.'고 하셨다. 50수 도체에서 십오진주의 상제님과 태모님, 태사부님과 사부님이 그렇게 일심, 성심으로 천지도심 속에서 일을 하신다. 그 심법을 본받아, 포교를 해서 50수 도체를 짜면 거기서 수만 명, 수백만 명이 벌어져나간다. 그런 사람은 자신 있게 도통을 받는다.
십오진주 50수 도체 포교의 도수 정신에 대해서 이 끝마무리 한 마디만으로도 충분히 느꼈다고 본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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