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람을 많이 살리려면
[종도사님 말씀]
| 道紀135년 양력 2월 6일, 증산도대학교 |
천지사업을 하는 일꾼들은 상사재인 철학이 아주 강력해야 된다.
누구도 믿지 말고 오직 나의 정성만 믿는다.
"모든 건 일꾼의 손에 달려 있다"
머릿속에는 오직 한 생각, 사람을 살려낸다는 일념으로 기운이 살아나야 된다.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하냐? 책을 무섭게 봐야 된다. 그냥 형식적으로 읽으면 안 된다. 여기에 인류의 죽고 사는 문제가 달려 있다. 내가 얼마나 독서를 정확하게 하고 핵심을 잘 추려서, 그것을 알기 쉬운 말로 전해주느냐에 따라서 이번에 인류가 백 명이 더 사냐, 천 명이 더 사냐, 십만 명이 더 사냐, 백만 명이 더 사느냐가 결판난다.
분명히 내가 오늘 오후 세시까지 활동을 하려고 했는데, 마음을 돌이켜서 저녁 아홉시까지 포교했다. 그런데 그날 다섯 명을 더 만났다. 그러면 다섯 명이 더 사는 것이다. 그것은 분명한 현실이다. 그게 역사의 진실이다. 상제님이 몇 명만 살리라고 하는 어떤 도수 있는가? "모든 건 너희들 손에 달려있다." 이런 말씀이 있다. 즉 성사재인(成事在人)이란 말이다. 상제님 천지사업을 하는 일꾼들은 성사재인 철학이 아주 강력해야 된다.
누구도 믿지 말고 오직 나의 정성만 믿는다, 이런 마음으로 신앙해야 종말론적 신앙에 빠지질 않는다. 몇 월에 무슨 일이 생기겠거니 하는 식으로 요행수에 의존하면 안 된다. 진리의 원 틀을 잡아주고 정신을 묶어주고, 오히려 개벽상황 같은 것은 좀 숨겨서 충격만 주고, 오히려 책을 읽어보고 나서 자꾸 묻게 하는 식의 진정한 대도 전수의 포교가 돼야 된다.
자신의 포교 방식을 늘 반성하면서 잘못된 점을 척결하려고 하면 자꾸 달라진다. 포교 세 번만 해보면, 자신의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다. 다시 3일만 나가보면 포교의 방향에 대해서 눈을 뜬다. 또 다시 3일을 더 나가보면 포교의 정법이 머릿속에 정리된다.
그것을 각 도장에서 체계적으로 다시 일깨워주고, 1단계는 이렇게 하고 2단계는 이렇게 하고 3단계는 이렇게 하라는 틀을 잡아주면 된다. 교리의 기본핵심 18번을 전하고 그 다음은 맥을 잡아준다.
사람을 많이 확보할 때는 설문지 받는 방법도 있다. 때에 따라서는 그룹 포교를 나가서 '얼굴 붉히는 것, 안면 가리는 것' 등을 바로 잡아주고 안목도 길러줘야 한다.
유약하고 말을 정확하게 못하면, 성구 암송을 천 번 하라고 해도 좋다. 너는 도장에서 주문 읽고 나서, 밤에 자기 전에 성구를 또박또박하게 한 백 번 읽고 자라. 사람을 살리는 일꾼으로 성숙시키려면, 그런 식으로 인간을 개조시켜야 된다.
상황에 맞게 최대한 포교하라
앞으로 굉장히 다급한 상황이 온다. 그래도 이번 50일이 가장 여유 있게 일할 수 있는 시간이다. 앞으로는 도전 읽을 시간도 없다.
영화에서 본 상황이 지구 저쪽에서 일어나면, 조급해져서 어떡할 거냐? 지금 자기 준비, 자기계발을 안 한 사람은 나중에 그에 대한 업을 백배 천배 받는다. 일꾼들의 의식 격차, 등차라고 하는 건 숫자적인 의미가 없을 정도로 크게 난다.
직장에 다니는 사람은 직장 잘 다니면서 포교하고, 또 가족 신앙을 잘 하는 사람들은 자기 아이들에게 진짜 대도공부, 진리공부를 시켜야 한다.
도전 공부를 하면, 동서고금의 인간역사, 문화 등 각 분야를 총체적으로 다 공부하는 것이다. 도전 공부는 반드시 검열을 해야 한다. 부자지간이라도 진리의 핵심을 잘 아는지 도담도 나눠보고 해야 한다. 가족포교를 하면, 그 다음에 진리 공부 단도리를 잘 해야 된다.
겸손한 마음으로 한 생각에 집중해야
내가 이런 저런 문제들을 생각하다 보면, 정신이 떠서 잠이 없어진다. 어제도 한광웅 신도가 강의하는 것을 듣다가, 밤 한시가 다 되어서 청수를 올리고, 그 교육을 다 듣고서 잠자리에 들었다.
나는 우리 일꾼들보다도 오히려 교육을 더 받는다. 토요일에 하는 어포, 청대포 교육 때 누가 강의를 하면, 그 내용을 들으면서 핵심이 되는 것, 도움되는 것, 좋은 정책 얘기를 다 메모한다.
배우려고 하는 겸손한 마음을 가지고 한 생각에 집중하면, 그 사람은 분명히 이번에 50수 도체를 짠다. 50수 도체를 짜면 820명 일꾼들이 나오고, 그러면 거기서 전 지구적으로 벌어져나간다.
"일심이면 천하를 도모한다"
지금은 세계일가(世界一家) 문명 도수가 열려서 세계가 다 연결되어 있다. 세계가 다 이웃이다. 그러니까 내가 직접 이 세계에 도장 몇 개를 만든다는 그런 꿈을 가지고 포교해라.
공주에 있는 정대업 수호사가 일본에 있는 자기 고모를 포교했다. 그 고모가 80 먹은 여성인데, 거기서 고베, 오사카 도장의 여러 사람이 나갔다. 그 80 먹은 고모가 일본의 뿌리 신도다.
일심만 가지면 누구든지 큰 일꾼이 될 수 있다. 일심이면 천하를 도모한다는 말씀도 있다.
도전 성구 암송할 것을 소책자로 뽑아놓은 게 있다. 그게 기가 막히게 좋다. 그 책은 반드시 가방에 넣고 다녀라. 빠진 성구, 더 좋은 성구, 나에게 도움되는 성구는 컴퓨터로 뽑아서 그 책에 덧붙여놓으면 된다. 그러면 의식이 활딱 열려버린다. 걸어다니면서 성구를 주문처럼 외우고, 또 기도하면서 주문을 다섯 시간도 읽고 그러면, 자기 의식이 상제님 태모님 정신으로 화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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