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람을 많이 살리려면

[종도사님 말씀]
道紀135년 양력 2월 6일, 증산도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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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사람을 잘 보고, 마음을 잘 다뤄야 된다.
한마디로 중통인의(中通人義)의 포교를 해야 된다.
세상 사람들의 마음을 통하고 그 사람을 정확하게 볼 수 있어야 한다.


중통인의(中通人義)의 포교를 해야


사람을 많이 살리는 포교, 진리를 선언하는 포교, 정신을 깨고 묶어주는 포교, 한 사람이 천지사업을 위해서 몸 바칠 수 있는 일꾼신앙을 할 수 있도록 인도하는 포교가 되어야 한다.

그렇게 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우선 나부터 정신이 집중돼야 된다. '늘 사람 살리는 것, 진리 전하는 것을 생각하며, 진리 맥을 어떻게 잡아 알기 쉽게 전하느냐?' 자면서도 이것을 생각하고, 연습하고, 연구하며 자기계발을 해야 한다.

포교 역량 중 절반은 기술적인 것, 요령이다. 또 사람 다루는 외교술도 있어야 한다. 항상 웃으면서 사근사근하면서도 적극적이어야 한다. 때에 따라 다혈질인 사람을 만나면, '아, 그렇죠!' 하면서 같이 맞장구도 쳐주면서 진리의 원칙을 얘기해줄 수도 있다.

내 얘기만 일방적으로 한다고 포교가 되는 건 아니다. 그렇게 하면 힘만 빠진다. 무엇보다 사람을 잘 보고, 마음을 잘 다뤄야 된다.

한마디로 중통인의(中通人義)의 포교를 해야 된다. 세상 사람들의 마음을 통하고 그 사람을 정확하게 볼 수 있어야 한다. 사람에 따라 완급을 조절할 필요도 있다. 그렇지 않으면, 한 사람 관리하느라고 시간만 다 빼앗기는 경우도 많다.

늘 마음속으로 입체적인 점검을 해야 한다. 누구에게 먼저 도를 전하고, 누구는 장기적으로 관리하고, 누구에게는 전화를 해주고…. 하루에도 반드시 세 번 이상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


성취 비결은 오직 성경신(誠敬信)


우리는 대우주의 절대자 조화옹 하나님인 통치자 상제님을 모시고 있다. 또 천지의 어머니인 태모님을 모시고 있다. 그리고 그 두 분을 대행하고 있는 진리의 주인, 십오진주(十五眞主) 도수를 받았다. 도수를 받았다는 건 다른 말로 천명(天命)을 받은 것이다. 그러니까 인간 역사상 가장 보람있고 가장 위대한 일을 할 수 있는 인간의 자리에 서있는 것이다.

그러면 그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인가? 한마디로 성경신(誠敬信)에 있다. 정성의 다른 말이 일심(一心)이고, 일심의 다른 말이 정성 공경 믿음이다.

정성(精誠)은 뭐냐? 끊임없이 참된 마음을 가지려고 하는 것이다. 자기의 근본 신앙을 놓지 않고, 꾸준히 신앙의 맥을 이어가는 것이다.

경(敬)이라는 건 뭐냐? 공경 경(敬), 이것은 집중하는 것이다. 정신이 깨어있는 것이다. 교만하지 않고 겸손한 것이 경(敬)이다.

신(信)이라는 건 진리와 하나가 되는 것이다. 내가 도장(道場)과 하나가 되고, 도장 일꾼들과 한마음이 되는 것이다. 즉 사물과 하나 되는 것, 그게 믿음 자리이다.


더불어 일할 줄 아는 사람이 큰 일꾼


위대한 CEO들, 경영자들이 인생에서, 조직에서 배웠다고 얘기하는 핵심이 무엇인가? 무엇보다도 조직 속에서 남과 더불어 협력해서 일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다.<$h97.0001>

그게 지도자가 일꾼의 자질을 가늠하는 근본 덕목이다. 남과 더불어 일을 할 줄 모르면 결코 궁극의 목적을 성취할 수 없다. 육임조와 더불어, 도장과 더불어, 먹을 것도 같이 나눠먹고 돈이 좀 넉넉하면 용돈도 좀 주면서 함께 일을 해야 한다. 일꾼들이 추운 데서 자서 아프지는 않은지, 도장 냉장고에는 먹을 게 좀 있는지, 그런 것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