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람을 많이 살리려면

[종도사님 말씀]
道紀135년 양력 2월 6일, 증산도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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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의 조화주 하나님인 상제님 도권으로, 또 종도사님의 심법으로
핵심을 깨서 알기 쉽게 우주일년 사계절 인간농사 짓는 이야기를 전하라.


건강 관리와 세련된 매너


항상 몸 관리를 잘 하라. 여유 있으면 향수라도 뿌려서 깔끔한 매너로 누구를 만나야 한다. 품위 있고 당당하게 자료 하나라도 전해주고, 또 겸손한 마음으로 또박또박하게 상제님 진리의 틀을 전해줘라. "세상에서 지금 상생(相生)을 말하고 개벽(開闢)을 말하는데, 이게 전부 상제님의 도에서 나간 거거든요. 그런데 사람들이 이걸 잘 몰라요." 그러면서 대화를 시작해서, 우리나라의 뿌리 역사, 민족혼이 완전히 말살 당한 걸 얘기해도 좋고, 상생 문화를 더 자세히 얘기해도 좋고, 쓰나미는 가을개벽이 오는 조그만 요동에 불과하다는 걸 얘기해도 된다.

우리 패널만 해도 기절초풍할 메시지를 담고 있다. 패널 포교는 사실 우주 역사상 최상의 진리를 걸어놓고 포교를 하는 거거든. 우주일년 이야기를 누가 아는가? 예수가 아는가? 석가모니가 아는가? 아니면 공자 맹자,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가 아냔 말이다. 지금까지 그 누구도 우주의 가을철이 온다는 그 한마디를 못하고 죽었다.

천지의 조화주 하나님인 상제님 도권으로, 또 종도사님의 심법으로 핵심을 깨서 알기 쉽게 우주일년 사계절 인간농사 짓는 이야기를 전하라. 이런 자긍심을 가지고 품격 있게 진리를 전하라.


1프로 생존 게임


내가 전한 진리가 그 사람 정신에 들어가면 그 사람이 천지에서 살아남고, 거부해서 안 들어가면 결국은 소멸되고 만다. 그러니까 인간 역사의 심판자로서, 새 역사 진리의 선언자로서 포교를 해야 된다. 현장 포교라는 것이 이렇게 중요한 것이다.

가을개벽은 지구촌 인류가 백 사람 가운데 한 내지 한 명 반이 사는 생존게임이다. 그러니까 백 명 가운데 쓸 종자 하나를 잡아내는 것이다.

아까 지구촌 대변혁을 그린 미국 영화 <10.5>를 함께 봤다. 한국에서는 개봉되지 않았는데, 그 영화를 보면 한 도회지가 일순간에 무너져버린다. 초단위 시간도 길다. 도시 전체가 순간에 몰살되어 그 숱한 사람들이 어디에 묻히는 지도 모른다. 그냥 소멸되고 마는 것이다.

그렇게 끔찍한 일이 생긴다. 일본 같은 경우는 이번에 99프로가 죽는다. 이건 증산도 교리도 아니고 내 얘기도 아니다. 『이것이 개벽이다』 책을 보면, 선천에 나름대로 공부한 사람들이 한결같이 얘기하는 총결론이다. 참 안타까운 일이지만, 이번 가을대개벽에 99프로가 넘어간다. 많이 살아야 1.5프로 정도만 살아남는다.


포교테크의 첫째는 시테크


그런데 세속 생활을 하다보면 이런 의식이 끊어진다. 어떤 사람들은 "직장에 다니다 보니 시간이 없어요." 그런 말을 한다. 그렇게 생각하면 아무 일도 못한다. 사람 살리려고 하는 사람은, 직장에 출퇴근하면서, 밥 먹으면서, 걸어다니면서, 아니면 휴식시간에, 그 짬새 시간에 얼마든지 전화로도 포교할 수 있다.

또 일주일 전이나 3일전부터 아침저녁으로 중간중간 전화해서 시간 약속을 해놓으면, 저녁에 직장 끝나자마자 달려가서 만나서 얼마든지 얘기를 해줄 수 있다. 나 스스로가 사람 살리려고 하는 이 한 생각에 집중하면, 기운이 뭉치니까 시간을 절약해서 쓰게 된다.

직장 생활을 해도 창의적인 사람은, 도장 일만 하는 일꾼보다도 세배 다섯배 열배 이상 실제 사람 살리는 포교를 한다. 직장 중심으로 일도 잘 하고, 책을 여러 권 씨뿌려 놓고, 몇 분 동안 짧게 얘기하지만 진리의 핵심을 전해서 사람들이 밤새워 책을 읽게 한다.

이게 150프로 심법노름이다. 어떻게 나 자신의 심법 관리를 잘 하고 상대방의 정신을 잘 깨주느냐는 게 관건이다. 결론적으로 내가 얼마나 집중해서 나 자신을 준비하고, 기본적인 책들을 하나하나 완전히 소화하고 잘 정리해서 진리의 혼백을 넣어주냐 에 달려 있는 것이다.


도움을 주고받으며 생활하라


옛날에 입도한 신도 중에 서울 지하철에서 일하던 사람이 있었다. 그 사람 목소리가 참 맑고 좋은데, 진리 핵심을 요령 있게 정리를 잘 해준다. 누가 도담을 나누는데 허튼 소리, 답답한 얘기가 나오면, 이 사람이 얘기를 듣고 옆에 앉아 있다가 훈수를 둔다. "그러니까 이런 거예요. 이 천지 안에 원한이 꽉 차 있어요. 모든 생물이 선천 봄여름의 상극에 걸려서 전부 한 많게 죽었다구요. 이 한을 다 끌러내서 해원을 시켜서 새 세상을 열자는 것이죠. 그게 바로 증산도에서 말하는 상생(相生)의 세계예요, 가을세계!" 불과 1분 정도 얘기를 했는데, 진리의 틀이 싹 돌아가 버린다. 이런 식으로 진리의 틀을 깨줘야 된다.

또 비결 같은 것을 잘 얘기하는 사람도 있다.

그런가 하면 한시간 두시간 세시간 얘기를 하는데 정신을 못 묶는 사람도 있다. 그러면 수호사나 포정, 포감들이 신앙으로 인도할 수 있는 일꾼들을 파견시켜야 한다. 그게 지방도장의 현장 지도자가 할 일이다. 또 일선에서도 그런 일꾼들에게 적극적으로 도움을 받고, 힘을 빌려야 된다.

그런레 고집이 센 사람들은 그걸 안 한다. 자기 혼자 하려고 한다. 두 명이 힘을 합하면, 말도 반으로 줄일 수 있고 힘도 덜 든다. 또 서로 도담을 나누다 보면, 서로 배워가면서 포교를 할 수 있다. '아, 저렇게 얘기하는구나.' 서로 감동을 받고 기운을 받는다.

어떤 사람은 증산도 진리가 좋은 것도 알고, 개벽이 온다는 것도 아는데, 결단을 못 내려서 도장에 안 들어온다. 그때 다른 사람이 가서, 생생한 자기 경험담을 얘기하면서 기운을 불지르면 머뭇머뭇하던 사람이 탁 불이 붙어서 신앙을 시작한다. 그런 게 중요하다. 그건 혼자 힘으로 안 되는 것이다. 도장, 일꾼의 도움이 있어야 된다. 특히 '함께 대전에 가자. 본부교육 한번 받자!'고 인도해서 여기 태을궁으로 데리고 오면, 결정적으로 정신이 깨져 상제님 일꾼의 삶을 살기 시작한다. 이런 전략 전술을 잘 써야 된다.

그래서 서로 의지하며, 나도 도움을 받고 필요할 때는 다른 사람을 도와도 주어야 한다. 포교는 나 혼자 힘으로만 되는 게 아니다. 언제든지 매너 좋고 정신 잘 묶는 일꾼들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된다. 이렇게 도장 내에서도 서로 친교를 잘해야 된다. 상제님 일꾼으로서 서로 도움을 주고받아야 된다. 이렇게 돼야 상생 문화를 여는 것이다.

"요건 내가 기른 사람들이다, 너희들은 터치하지 마라. 이 사람들의 뿌리는 나다." 이런 식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절대로 50수 도체를 못 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