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 데몬 헌터스, K-팝과 한국 전통문화 결합 애니 영화
https://youtu.be/EXXc2mloG-o?si=R—0AH8stvcAdGLm

K-팝과 한국 전통문화를 절묘하게 결합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전 세계를 사로잡고 있다. 특히 한국계 캐나다인 매기 강Maggie Kang 감독이 이끄는 이 작품은, 한국의 무속 신앙과 K-팝 팬덤 문화를 기발하게 융합하며 글로벌 흥행을 이어 가고 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가 공개 나흘 만에 41개국에서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흥행작 반열에 올랐다. 작품은 K-팝 걸 그룹 ‘헌트릭스’가 악귀화된 K-팝 보이 그룹 ‘사자보이즈’를 퇴치한다는 독특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국 전통 무속과 현대 K-팝을 신선하게 결합했다.
주요 댓글
#한국 문화가 너무 좋은 이유는 상생을 지향하는 문화라서임. 내 나라 우리나라 흥해라~.
좀비 영화 바이블, 〈28일 후〉 속편 〈28년 후〉 개봉
https://youtu.be/iSyYE__waY4?si=IBaDMDQ7kJfe_O2k

좀비 영화의 바이블로 불리는 〈28일 후〉의 정통 속편, 영화 〈28년 후〉가 지난 6월 19일 전 세계 동시 개봉 이후 흥행과 화제성 모두를 거머쥐며 공포 장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이번 영화는 전작으로부터 28년이 흐른 뒤, 여전히 감염자에 의해 점령된 세계 속에서 고립된 생존지 ‘홀리 아일랜드’에서 자란 소년 ‘스파이크’가 처음으로 본토에 발을 들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진화한 감염자들과의 조우, 그리고 문명이 사라진 폐허 속에서 인간의 본성과 선택을 마주하는 과정이 강한 울림을 남긴다. 〈28년 후〉는 전작의 대니 보일Danny Boyle 감독과 각본가 알렉스 가랜드Alex Garland가 다시 호흡을 맞추며, 시리즈 특유의 다큐멘터리적 리얼리즘과 철학적 질문을 고스란히 이어 간다.
주요 댓글
#와 진짜 이게 나오다니…. 살아서 보게 될 줄이야.
K-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미국 토니상 6관왕
https://youtu.be/9_kczw_biK8?si=MXQcRZqw7NO8SPlU

한국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미국 연극⋅뮤지컬계 최고 권위의 토니상(Tony Awards)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포함해 무려 6관왕에 올랐다. 한국 뮤지컬 역사에 길이 남을 쾌거다. 6월 8일 저녁, 뉴욕 라디오시티홀에서 열린 제78회 토니상 시상식에서 이 작품은 작품상, 연출상, 극본상, 음악상, 남우주연상, 무대디자인상 등 주요 부문을 휩쓸었다. 특히 박천휴 작가는 한국인 최초로 토니상 극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로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담은 한국 창작 뮤지컬이다. 이 뮤지컬은 지난해 11월 뉴욕 브로드웨이 벨라스코 극장에서 정식 개막하며 본격적인 해외 진출에 성공했다.
주요 댓글
#미쳤다ㅠㅠ. 진짜 이거, 진짜 대단한 일입니다ㅠㅠㅠㅠ. 이제 K-연뮤의 시대가 오나요???? 우리나라 좋은 연뮤들이 많이 해외로 퍼져 나가길!!!!
중국에서 세계 첫 로봇 격투 대회
https://youtu.be/BGwL7d7-F8w?si=WhQw56F7D-YflsqZ

중국 저장성浙江省 항저우杭州에서 열린 ‘CMG 세계 로봇 대회’가 세계 최초의 휴머노이드 로봇 격투 경기로 주목받고 있다. 로봇 기술의 경계를 시험하는 이번 대회는 단순한 흥밋거리를 넘어 인공지능과 제어 기술의 현주소를 보여 주는 무대였다. 이번 대회는 중국중앙TV(CCTV)를 포함한 차이나미디어그룹(CMG)이 주최했으며, 춘절 특집에서 화제를 모은 로봇 기업 유니트리Unitree가 공식 파트너로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공연 부문과 경기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특히 경기 부문에서는 유니트리의 G1 로봇들이 링 위에서 복싱 글러브와 헤드기어를 착용한 채 실제 격투를 벌였다.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이번 격투가 “중국 로봇 산업의 경쟁력은 물론 교육 인재 양성에도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주요 댓글
#중국을 비하만 할 때가 아니다. 지난 3년 동안 우리는 R&D 예산 깍깎으며, 뒷걸음질만 쳤다. 정신 차리자. ■
©
월간개벽.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