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죽이는 것과 살리는 것은 과연 무엇인가.” - 격암 남사고
[『이것이 개벽이다 상上』 강독]
원유근 / 서울동대문도장 상임수호사
83쪽을 보면 남사고는 16세기 말부터 시작해 최종적으로는 후천 시대 개막 때까지 일어나는 사건을 예언했습니다. 후천 지상선경 세계에 대해서도 많은 언급을 했습니다. 특히 천상 연계의 변혁, 한국 정신문화의 변천 과정, 절대자의 여러 가지 호칭 문제를 얘기했으며, 또한 새로운 구원의 진리 출현 등에 대해 훨씬 더 구체적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천문지리를 통하고 주역을 통한 분들이 동양에 얼마나 많이 있었습니까. 그렇지만 굉장히 총명했던 남사고의 예언은 단순히 그런 학술적이고 이치적인 것을 통해서만 나오는 것이 아니고, 노스트라다무스처럼 영적인 차원에서 나온 것 아닙니까?
그 당시에는 예언에 대한 것을 드러낼 수 없는 시대적인 한계가 있으니까, 아마 이분은 특별히 영적인 인물이었거나 아니면 특별한 수련을 통해서 영적인 능력을 겸비한 데다가 이치적인 이통까지 갖추어서 훨씬 더 구체적으로 밝힌 인물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기존 종교에서 그런 경전의 권위를 인정하는 이유는, 조작되고 많은 변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경전의 말씀이 진리를 깨칠 수 있는 길을 제시하기 때문입니다. 격암유록 역시 마찬가지로 일부 내용의 왜곡이나 변형이 있다고 하더라도, 분명히 여기에는 인류를 구원할 구원의 길과 인류의 미래상, 그리고 후손들에 대한 메시지가 분명히 살아 있기 때문에 우리도 이 내용을 통해 미래를 밝히는 자료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나를 죽이는 것과 살리는 것은 과연 무엇이냐? 괴질이 창궐할 때 어떻게 사는 것이냐? 나를 살리는 것은 무엇이냐? 도道를 닦는 것입니다. 천지대도天地大道에 머무는 것이 사는 거죠. 그다음에 나를 죽이는 것은 무엇이냐? 소두무족小頭無足이 그것입니다. 그래서 쭉 넘어가고 만물의 영장으로서 윤리를 잃고 짐승의 길을 가는 자는 반드시 죽는다고 합니다.
귀신이 혼을 빼 간다는 게 이번 개벽기 때 괴질신장怪疾神將들이 불칼을 휘두르면서 혼줄을 끊어 가는 거잖아요. 이 실체를 알고 있는 우리의 『도전道典』 말씀을 통하지 않고서는 이것을 전혀 이해할 수도 없고, 살 수 있는 구체적인 법방은 더군다나 알 수가 없는 거죠.
94쪽에 ‘인류 구원의 실현과 선경낙원 시대의 도래’에 대한 내용이 나옵니다.
이렇게 구원의 성인이 인간으로 오시는데 소 울음소리, 우명성牛鳴聲, 우성입중牛聲入中이라는 표현이 나옵니다. 도대체 소 울음소리라는 게 소가 어떻게 운다는 건가? 이것은 세상 사람들이 알기가 어렵죠.
이 우성은 소 우牛 자에다가 성품 성性 자입니다. 격암유록에 여러 군데 등장하는데 하나님을 가리킵니다. 또는 하나님의 대행자인 진인眞人을 가리키는 거죠. 새로운 변화된 몸으로 탈바꿈한다는 건 신선이 된다는 것입니다.
구원의 법방은 크게 보면 무형의 태을주와 유형의 의통이 있고, 또 의통은 광제표, 천표 그리고 해인까지 세 가지 아니에요. 보통은 세상에서 해인만 얘기를 하지만, 여기서는 우리가 훔치 훔치 소리를 내서 태을주 주문을 읽는, 이 훔치 훔치에 대한 어떤 일단을 보여 준 거죠. 소 울음소리라고 표현을 했는데, 바로 태을주와 의통에 대해서 암시를 한 그런 내용이 나와 있고요.
그다음에 ‘여자 성씨’로 오시는 하나님 부분입니다.
‘이때는 천지가 뒤집어지는 시대이니’
밑에 원문을 보면 천지반복차시대天地反覆此時代, 하늘과 땅이 뒤집어진다는 거죠.
천강재인차시대天降在人此時代, 하느님이 인간으로 오는 그런 때다. 천상의 절대자가 우주 가을개벽기 때에 인간으로 오신다. 그 절대자는 ‘성씨에 여자를 품고 오신다.’
438쪽에 보면 『설총결薛聰訣』에 근원여성성어녀根於女姓成於女, 그러니까 인류의 어떤 절대자의 성씨가 여자 성씨인 강姜씨로 시작을 했고, 여자 성씨에서 다시 새로운 시원이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이번에 성씨에 여자를 품고 온다는 것은 역시 여자 성씨로 오신다는 거죠. 미륵불이 여자로 오는 것이 아니고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성씨 가운데서 강姜씨와 안安씨가 여자 성씨 아닙니까? 그래서 신농씨 이후로 상제님께서 강씨로 오셔서 매듭을 짓는다, 그런 말씀입니다.
그리고 상제님의 말씀이 담긴 진리의 책이 나온다는 구절이 등장합니다.
우리 참하나님의 말씀, 『도전道典』. 기존에 어떤 종교 경전도 진짜 참하나님의 말씀이 아니지 않습니까? 오직 우주의 여름과 가을이 바뀌는 가을개벽기 때 그 성자들을 내보내신 상제님이 등장하셔서 매듭을 지어 주시는 거죠.
다음으로, 인류사가 새로 시작되는 동북 간방艮方 부분입니다.
이건 후천이 우리나라로부터 시작된다는 거죠.
이런 구체적인 상제님 출현 장소도 말씀을 하셨고요.
이어 노스트라다무스가 말한 구원의 장대와 해인에 대한 내용입니다.
해인에 대해서 얘기를 한 다음에는 조상과 부모에 대한 얘기로 연결됩니다.
상제님 진리를 갈구하는 조상님들의 심정을 우리가 알 수 있습니다.
이번 개벽기 때 진짜 살아남고 성공하는 사람이 누군지에 대한 언급도 합니다.
지금은 살아남는 것이 일단 성공하는 거 아닙니까? 그래서 소 울음소리 나는 곳, 상제님의 도를 찾으라고 당부한 것입니다. 그리고 여기에 더하여
이런 표현도 썼고요.
그다음에 새로운 시대, 새로운 세상에 대한 당부도 이어집니다.
앞서 얘기한 조비알리스트, 앙골무아 대왕과 마찬가지로 황극 선, 우리가 무극⋅태극⋅황극이라 할 때 이 황극 선의 존재가 오셔서 인류 역사에 새로운 세상을 연다는 표현까지 격암유록에서 밝혀 주고 있습니다.
일一을 옆으로 아래로, 가로로 세로로 이렇게 하면 십十 자 아닙니까?
여기서는 상제님이 곧 정도령이지 어느 특정 성씨를 찾아서 그렇게 되는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십승지十勝地는 어디냐? 우리가 어디로 피난을 해야 되느냐? 이에 대해 격암이 언급한 내용이 나옵니다.
그러니까 전전田田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도를 닦는 그런 장소도 되고 하나님의 도를 바탕으로 해서 수행을 하는 수행법도 같이 포함이 되는 거죠. 이렇게 마음도 닦고 진실한 수행도 하고 그런 곳에 머물러야 이번 개벽기 때 살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강의를 마치며>>
본 기사는 2024년 7월부터 시행된 #삼랑대학 교육# 내용을 정리해 연재하는 강좌입니다. #『이것이 개벽이다 상上』 개정판#의 특강 형식으로 진행된 교육이며, 이번 호에서는 제1부 2장 내용을 게재합니다. [편집자 주註]
격암 남사고 : 한국의 노스트라다무스
83쪽을 보면 남사고는 16세기 말부터 시작해 최종적으로는 후천 시대 개막 때까지 일어나는 사건을 예언했습니다. 후천 지상선경 세계에 대해서도 많은 언급을 했습니다. 특히 천상 연계의 변혁, 한국 정신문화의 변천 과정, 절대자의 여러 가지 호칭 문제를 얘기했으며, 또한 새로운 구원의 진리 출현 등에 대해 훨씬 더 구체적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남사고의 영적 능력과 예언
천문지리를 통하고 주역을 통한 분들이 동양에 얼마나 많이 있었습니까. 그렇지만 굉장히 총명했던 남사고의 예언은 단순히 그런 학술적이고 이치적인 것을 통해서만 나오는 것이 아니고, 노스트라다무스처럼 영적인 차원에서 나온 것 아닙니까?
그 당시에는 예언에 대한 것을 드러낼 수 없는 시대적인 한계가 있으니까, 아마 이분은 특별히 영적인 인물이었거나 아니면 특별한 수련을 통해서 영적인 능력을 겸비한 데다가 이치적인 이통까지 갖추어서 훨씬 더 구체적으로 밝힌 인물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격암유록』의 가치와 해석
기존 종교에서 그런 경전의 권위를 인정하는 이유는, 조작되고 많은 변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경전의 말씀이 진리를 깨칠 수 있는 길을 제시하기 때문입니다. 격암유록 역시 마찬가지로 일부 내용의 왜곡이나 변형이 있다고 하더라도, 분명히 여기에는 인류를 구원할 구원의 길과 인류의 미래상, 그리고 후손들에 대한 메시지가 분명히 살아 있기 때문에 우리도 이 내용을 통해 미래를 밝히는 자료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괴질의 창궐과 구원의 길
그런데 나를 죽이는 것과 살리는 것은 과연 무엇이냐? 괴질이 창궐할 때 어떻게 사는 것이냐? 나를 살리는 것은 무엇이냐? 도道를 닦는 것입니다. 천지대도天地大道에 머무는 것이 사는 거죠. 그다음에 나를 죽이는 것은 무엇이냐? 소두무족小頭無足이 그것입니다. 그래서 쭉 넘어가고 만물의 영장으로서 윤리를 잃고 짐승의 길을 가는 자는 반드시 죽는다고 합니다.
소두무족과 하늘불의 의미
‘날아다니는 불은 도인을 찾아와서는 들어오지 못한다네. …… 사람과 비슷하나 사람이 아닌 ‘하늘의 신’이 내려오니 하늘불을 아는 자는 살게 되리라. 음귀가 발동하는 것을 좇는 자는 죽음을 면치 못하며, 구원의 도를 닦지 못하여 ‘귀신이 혼을 빼 가는 병’을 알지 못하는 자는 망하게 되는구나.’
귀신이 혼을 빼 간다는 게 이번 개벽기 때 괴질신장怪疾神將들이 불칼을 휘두르면서 혼줄을 끊어 가는 거잖아요. 이 실체를 알고 있는 우리의 『도전道典』 말씀을 통하지 않고서는 이것을 전혀 이해할 수도 없고, 살 수 있는 구체적인 법방은 더군다나 알 수가 없는 거죠.
인류 구원의 시련과 선경 낙원의 도래
94쪽에 ‘인류 구원의 실현과 선경낙원 시대의 도래’에 대한 내용이 나옵니다.
‘소두무족으로 불이 땅에 떨어지는 혼돈한 세상이라. 천하가 모여드는 세상을 당하여, 천 명의 조상에 자손 하나가 사는 이치라 슬프도다. …… 세 성인(공자⋅석가⋅예수)이 복 없음을 한탄하고 있는 줄을 모르나니, 이때의 운은 서신이 맡았으니[西神司命] 저 도적의 세력이 애처롭기 짝이 없구나.’
구원의 진리와 성인의 출현
‘천 마리의 닭 중에 한 마리의 봉황鳳凰이 있으니 어느 성인聖人이 진정한 성인인가. 진짜 성인 한 사람을 알려거든 ‘소 울음소리’가 나는 곳을 찾아드소.’
이렇게 구원의 성인이 인간으로 오시는데 소 울음소리, 우명성牛鳴聲, 우성입중牛聲入中이라는 표현이 나옵니다. 도대체 소 울음소리라는 게 소가 어떻게 운다는 건가? 이것은 세상 사람들이 알기가 어렵죠.
‘우성牛性은 소 울음소리가 나는 들에 있도다. 생명을 추수하는 심판의 날에 ‘해인海印의 역사’가 없을 수 없으니, 중생은 겁기를 벗어 버리고 변화된 몸으로 탈바꿈하는구나.’
이 우성은 소 우牛 자에다가 성품 성性 자입니다. 격암유록에 여러 군데 등장하는데 하나님을 가리킵니다. 또는 하나님의 대행자인 진인眞人을 가리키는 거죠. 새로운 변화된 몸으로 탈바꿈한다는 건 신선이 된다는 것입니다.
구원의 법방은 크게 보면 무형의 태을주와 유형의 의통이 있고, 또 의통은 광제표, 천표 그리고 해인까지 세 가지 아니에요. 보통은 세상에서 해인만 얘기를 하지만, 여기서는 우리가 훔치 훔치 소리를 내서 태을주 주문을 읽는, 이 훔치 훔치에 대한 어떤 일단을 보여 준 거죠. 소 울음소리라고 표현을 했는데, 바로 태을주와 의통에 대해서 암시를 한 그런 내용이 나와 있고요.
여자 성씨로 오시는 하나님
그다음에 ‘여자 성씨’로 오시는 하나님 부분입니다.
‘이때는 천지가 뒤집어지는 시대이니’
밑에 원문을 보면 천지반복차시대天地反覆此時代, 하늘과 땅이 뒤집어진다는 거죠.
‘하나님이 사람으로 내려오는 때다.’
천강재인차시대天降在人此時代, 하느님이 인간으로 오는 그런 때다. 천상의 절대자가 우주 가을개벽기 때에 인간으로 오신다. 그 절대자는 ‘성씨에 여자를 품고 오신다.’
438쪽에 보면 『설총결薛聰訣』에 근원여성성어녀根於女姓成於女, 그러니까 인류의 어떤 절대자의 성씨가 여자 성씨인 강姜씨로 시작을 했고, 여자 성씨에서 다시 새로운 시원이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이번에 성씨에 여자를 품고 온다는 것은 역시 여자 성씨로 오신다는 거죠. 미륵불이 여자로 오는 것이 아니고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성씨 가운데서 강姜씨와 안安씨가 여자 성씨 아닙니까? 그래서 신농씨 이후로 상제님께서 강씨로 오셔서 매듭을 짓는다, 그런 말씀입니다.
상제님의 말씀과 진리의 책
그리고 상제님의 말씀이 담긴 진리의 책이 나온다는 구절이 등장합니다.
‘상제님의 말씀’이 담긴 성스러운 진리의 책은 생사의 이치를 밝히고 말씀으로 심판하도다.’
우리 참하나님의 말씀, 『도전道典』. 기존에 어떤 종교 경전도 진짜 참하나님의 말씀이 아니지 않습니까? 오직 우주의 여름과 가을이 바뀌는 가을개벽기 때 그 성자들을 내보내신 상제님이 등장하셔서 매듭을 지어 주시는 거죠.
새로운 문명의 시작
다음으로, 인류사가 새로 시작되는 동북 간방艮方 부분입니다.
‘천하의 문명이 간방에서 시작하니’
이건 후천이 우리나라로부터 시작된다는 거죠.
‘동방예의지국인 조선 땅에서도 호남 지방 전라도에서 천지의 도를 통하니 무극의 도라.’
이런 구체적인 상제님 출현 장소도 말씀을 하셨고요.
노스트라다무스와 해인의 예언
이어 노스트라다무스가 말한 구원의 장대와 해인에 대한 내용입니다.
‘하늘에서 불이 날아 떨어져 인간을 태우니 십 리를 지나가도 한 사람 보기가 힘들구나. …… 조상이 천이 있어도 자손은 하나 겨우 사는 비참한 운수로다. …… 이름 없는 괴질병은 하늘에서 내려 준 재난인 것을, …… 과연 불가사의한 해인이로구나.’
해인에 대해서 얘기를 한 다음에는 조상과 부모에 대한 얘기로 연결됩니다.
‘빈천하고 곤궁하고 힘없는 자들아, 정신 차려서 해인海印을 알도록 할지라. …… 너희 선령 조상신명들은 너희가 해인을 알지 못할까 탄식하고 있도다.’
상제님 진리를 갈구하는 조상님들의 심정을 우리가 알 수 있습니다.
소 울음소리와 구원의 길
이번 개벽기 때 진짜 살아남고 성공하는 사람이 누군지에 대한 언급도 합니다.
‘소 울음소리를 내는 자가 먼저 살 수 있으리라.’
지금은 살아남는 것이 일단 성공하는 거 아닙니까? 그래서 소 울음소리 나는 곳, 상제님의 도를 찾으라고 당부한 것입니다. 그리고 여기에 더하여
‘죽음이 끝나고 삶이 시작되는 때가 바로 이때로다. 백보좌의 신의 심판이 있도다.’
이런 표현도 썼고요.
황극 선의 운과 새 시대의 도래
그다음에 새로운 시대, 새로운 세상에 대한 당부도 이어집니다.
‘유불선 삼도가 합일하는 황극 선의 운이라. …… 황극 신선의 도로 맑고 밝은 세상이 열리는도다.’
앞서 얘기한 조비알리스트, 앙골무아 대왕과 마찬가지로 황극 선, 우리가 무극⋅태극⋅황극이라 할 때 이 황극 선의 존재가 오셔서 인류 역사에 새로운 세상을 연다는 표현까지 격암유록에서 밝혀 주고 있습니다.
정도령의 정체와 상제님의 강림
‘정씨 정씨 무엇이 정씨인가? 7에 3을 더한 10이 정씨이다. …… 일자종횡一字縱橫이 정씨이다. …… 상제님이 동방의 한반도로 강림하시니 미륵 상제 정도령이시니라.’
일一을 옆으로 아래로, 가로로 세로로 이렇게 하면 십十 자 아닙니까?
‘상제님은 우주의 십무극 정신을 가진 분이며, 바로 그분이 정도령이다.’
여기서는 상제님이 곧 정도령이지 어느 특정 성씨를 찾아서 그렇게 되는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피난처와 수행의 중요성
십승지十勝地는 어디냐? 우리가 어디로 피난을 해야 되느냐? 이에 대해 격암이 언급한 내용이 나옵니다.
‘이재전전利在田田에서 십승의 조화가 나온다. …… 이재전전은 수행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전전田田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도를 닦는 그런 장소도 되고 하나님의 도를 바탕으로 해서 수행을 하는 수행법도 같이 포함이 되는 거죠. 이렇게 마음도 닦고 진실한 수행도 하고 그런 곳에 머물러야 이번 개벽기 때 살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개벽의 원리와 미륵의 출세
<,강의를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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