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 성례식의 비밀을 최초로 밝힌다!, 환단고기가 전하는 한국과 인류 원형 문화 빛의 세계 (3)
[종도사님 말씀]
신시개천 5921년, 단군기원 4357년, 서기 2024년 10월 9일(수),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
진식 호흡을 하는 법
이제 제가 세 개의 눈을 열어 드리려 합니다. 세 눈 중에서 태허령太虛靈님의 눈이 제일 위에 있습니다. 이 눈을 통해서 태허太虛, 이 우주 조화의 빛의 근원에 들어갑니다. 그다음은 태성령太聖靈님의 눈입니다. 이 눈은 눈동자가 태극으로 되어 있어요. 태성령님은 공간의 주신으로서 자비로운 어머님으로 현현합니다. 『환단고기』에 ‘무형이현無形而見’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오환건국 최고
吾桓建國이 最古라.
유일신 재사백력지천 위독화지신
有一神이 在斯白力之天하사 爲獨化之神하시니
광명조우주 권화생만물 장생구시
光明照宇宙하시고 權化生萬物하시며 長生久視하사
항득쾌락 승유지기 묘계자연
恒得快樂하시며 乘遊至氣하사 妙契自然하시며
무형이현 무위이작 무언이행
無形而見하시며 無爲而作하시며 無言而行하시니라.
- 『환단고기桓檀古記』 「삼성기三聖紀 상上」
이 눈을 통해서 맑고 순수한 절대 순수 공간에 들어갑니다. 이 눈을 눈동자 모양 때문에 ‘태극의 눈’이라고도 합니다. 그리고 제일 아래에 있는 눈은 우리 현실 세계 시간을 다스리는 태광령太光靈님의 눈입니다. 이것은 그 눈동자가 지구로 돼 있어요.
자, 명상 음악을 들으면서 숨을 쭉 들이마십니다. 들이마시면서 머리 위로 쭉 호흡을 가져오세요. 머리에다가 이 우주의 빛의 바다 그 빛을 채우면서 중심에 빛을 빵, 폭발시킵니다. 그걸 옴唵이나 훔吽으로 합니다. 마고성麻姑城에서 내려온 언어, 인도에서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옴과 훔 소리를 생각하면서 동시에 폭발을 시키는 것입니다.
이렇게 쭉 내려보내고 숨을 들이마시면 대우주의 빛의 바다가 그냥 한꺼번에 몰려옵니다. 거대하게 몰려오는 빛을 마시면 이것이 온몸을 채우면서 위로 올라갑니다. 올라갔다가 다시 쭉 내쉴 때 암 덩어리 같은 것을 기화해서 내몹니다. 한 일주일 하면 암 덩어리가 반으로 줍니다. 누구든지 이렇게 호흡하면 반드시 줄어듭니다.
자, 이 정도로 호흡을 하면서 이제 하단전이 열렸습니다. 언제든지, 정말로 언제 어디서나 하단전으로 호흡을 하세요. 신선들이 잠을 잘 때, 기린이나 학이 잠을 잘 때 하단전 호흡을 합니다. 오른쪽으로 누워서 하면 배가 많이 나온 사람도 하단전 호흡이 잘되고, 잠도 빨리 듭니다. 불면증이 있어도 대개 한 3분, 5분 안으로 잠이 들어요. 언제든지 하단전으로 호흡하면, 빛의 인간으로 살 수 있는 문턱을 넘는 것입니다.
세 개의 눈 열기
지금부터 상단上丹에 수직으로 태허의 눈, 태극의 눈, 시간의 눈을 열겠습니다. 태허령님의 눈, 태성령님의 눈, 태광령님의 눈, 이 세 눈을 여는 것입니다.
제일 위에 있는 눈은 눈동자가 하얗습니다. 자, 태허의 눈이 열립니다. 태허의 눈이 제일 위에 쫙 열립니다. 우주의 빛의 조물주 근원에 계신 태허령님이 열어 주시는 것입니다.
이어서 둘째 눈이 열립니다. 우주를 창조한 태극의 본체, 그 눈이 열리는 거예요. 태성령님이 열어 주십니다. 지구촌에서 이 방송을 보는 분도 모두 열립니다. 태극의 눈이, 그동안 없어졌다가 지금 열려서 그 형상이 나온 거예요.
다음으로 시간의 눈이 열립니다. 시간의 눈, 태광령님의 눈이 열립니다. 지구를 닮은 눈동자가 쫙 열립니다. 증산도와 인연이 있는 분이 앞으로 집중 수행을 하면 이 눈이 실질적으로 아주 팔팔하게 그림처럼 열리는 2단계의 수행을 할 수가 있어요.
숨을 내쉬면서 몸에 있는 답답한 것, 슬픈 것, 맺힌 것, 못 배운 것, 억울한 것, 눈물 나는 것, 죽을 날밖에 남지 않은 노년의 고독, 암 덩어리, 종양 같은 것을 기화氣化시켜서 양자 단위로 전부 씻어 냅니다.
동서양의 신관
서양은 초월신超越神이 발달돼 있습니다. 그런데 들어가서 보면 야훼나 알라신은 인격신人格神입니다. 구약 「신명기申命記」만 보더라도 고기를 구워서 바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실 야훼 신은 인격신인데 신학자도, 철학자도 초월신으로 여깁니다. 이런 유일신 신관 때문에 목사님들이, 설 명절에 제사 지낼 때 “절하지 마라, 우상이다.”라고 말하지 않습니까?
이쪽 동방은 농경 문화가 발달했고 그 신관은 다신관多神觀입니다. 유일신唯一神, 일신이 아니라 우주 만유가 살아 있는 신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다신이면서 유일신이 있습니다. 우주의 빛의 근원에 태허령님이 계시지만 “내가 혼자 무엇을 하겠는가. 상제님이 계셔야지.”라고 하십니다. 신들과 인간과 우주 자연계를 다스리시는, 삼계三界 우주를 다스리시는 우주 통치자가 따로 계시는 것입니다. 상제님이 현실계, 우주 시간 공간 세계, 우주를 다스리시는 거예요.
우주의 빛의 근원에 태허령님이 계시지만 “내가 혼자 무엇을 하겠는가. 상제님이 계셔야지.”라고 하십니다. 신들과 인간과 우주 자연계를 다스리시는, 삼계三界 우주를 다스리시는 우주 통치자가 따로 계시는 것입니다.
중국 송宋나라 때 어느 황제가 “내가 천제를 올려야 하겠는데 우주의 왕초님이 누구냐?”라고 신하들에게 물었습니다. 신하들이 고대 문서를 다 보고서 “상제님입니다. 옥황玉皇입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이후 명明나라, 청淸나라 때 북경北京 천단天壇에서 우주 주재자께 천제를 올렸잖아요. 이 천신단天神壇 문화와 관련한 유적이 오늘날 지구에 많아 남아 있습니다.
서양은 유일신 문화가 주류를 이루었기에 조상을 박대하고 남을 용납하지 못해서 전쟁이 많이 일어났습니다. 서양의 근대 문명사를 보면 제국주의 스페인이 중남미에 쳐들어가서 인디언 5천만 이상을 죽였어요. 그때 시두 바이러스가 묻은 담요를 나눠 줘서 시두를 창궐하게 했습니다. 그래서 그 왕이, 황금을 다 줄 테니까 왕조 혈통을 보존하게 해 달라고 했지만 스페인 군대는 그 황금을 빼앗고 왕족을 죽였습니다. 그렇게 해서 중남미의 인디오 문화를 멸망시켜 버렸습니다.
우리 조상들이 튼 상투는 우주 빛의 세계에 들어가는 통로를 상징합니다. 그런데 그 손자가 상투를 튼 할아버지에 대하여 ‘우리 할배는 꼰대’라 했어요. 상투는 봉건 문화의 잔재이니까 없애야 한다고 했습니다. 중국에서 일어난 문화 혁명이라는 것도 환국, 배달, 조선을 부정하고 동방의 문화 원조를 파괴한 데 대한 인과응보因果應報입니다. 『논어論語』에도 ‘군자君子’를 ‘야인野人’으로 바꿔 버린 글이 있습니다.
子曰 先進於禮樂은 野人也요 後進於禮樂은 君子也라
여용지 즉오종선진
如用之면 則吾從先進하리라.
- 『논어論語』 제십일第十一 선진先進 편
빛의 세계에 삼신이 계신다
일본에 이즈모 신사神社가 있습니다. ‘이즈모出雲’는 우주의 빛의 바람이 쏟아진다는 뜻입니다. 한류韓流라는 것이 ‘빛의 바람’이거든요. 풍류風流, ‘바람의 물결’이라는 것이 실제는 빛의 바람입니다. 그 빛이 꽃입니다. 이즈모 신사의 기둥을 보면, 작은 기둥 셋을 묶어서 하나를 만들었습니다. 그것은 천부경天符經 문화입니다. 일시무시일一始無始一, 우주는 하나에서 나왔습니다. 그래서 하나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원우주의 절대 궁극의 근원에는 실제로 한 분이 계십니다. 그곳은 사백력천斯白力天입니다. 사백력은 이 삼신일체 우주의 빛의 신들이 항상 함께 계시는 궁극의 하늘입니다. 안파견 환인, 커발환 환웅, 단군왕검이 들어갔던 궁극의 열째 하늘, 영원한 빛의 절대 근원 세계입니다. 오늘날 난공불락難攻不落, 가장 해석하기 어려운 사백력천, 그 영원한 절대 빛의 근원 하늘에 일신一神이 계십니다. 그 일신은 누구일까요?
인간이 마신魔神이 되는 것은 한 생각을 잘못했기 때문입니다. 유명한 불가의 공안집公案集에 ‘불락인과不落因果냐 불매인과不昧因果냐’ 하는 말이 있습니다. 어떤 선사禪師가 “대답을 잘못하면, 도를 잘못 닦아서 생각이 비뚤어지면 인과에 떨어지지 않는 것인가, 인과에 어둡지 않은 것인가?” 하는 거예요. 한 번 잘못 생각하고 대답해서 천 년 여우가 됐다는 이야기를 제가 읽은 적이 있어요.
이 우주의 빛의 세계로 들어갈 때는 인간적인 사념, 욕망이나 학술적인 생각을 끊어야 합니다. 한순간에 끊으면, 한순간에 절대 근원 세계에 들어갈 수가 있어요.
빛의 세계에 들어가려면 꽃과 여의주가 있어야
태상진허太上眞虛님이라는 빛의 신이 계시는 궁극의 하늘, 그 빛의 세계 궁전을 진허궁眞虛宮이라 합니다.
우리가 공간 이동을 해서 우주 빛의 중심 세계, 그 절대 근원 세계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거기를 들어가려면 꽃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우주를 다스리시는 삼신일체상제三神一體上帝님으로부터 여의주如意珠를 받아야 됩니다. 이 여의주를 불교에서 부처님의 불표佛表라 합니다. 우리가 불상을 보면 눈썹 사이 인당印堂에 보석을 박아 놓은 불표가 있잖아요.
이 우주에는 신의 세계를 다스리는 진정한 우주의 아버지가 계십니다. 그분이 석가불을 내려보내고, 공자를 내려보내고, 예수님을 내려보내고, 노자를 내려보내고, 지구의 모든 철인, 과학자, 인간을 내려보내셨습니다. 그분이 바로 예수님이 그렇게 목 놓아 외친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입니다.
동학에서 그 아버지가 동방 땅에 오신다고 했습니다. 최수운 대신사가 지은 가사에 “유도불도儒道佛道 누천년累千年에 운運이 역시 다했던가”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공자, 석가, 예수 성자 시대는 끝나고 이제 우주 통치자 상제님이 오신다고 한 것입니다. 그래서 ‘시천주侍天主 조화정造化定’을 노래한 거예요. 그런데 학자들이 동학을 제대로 해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동학은 종교 시대의 종결을, 그 사망을 선고한 것입니다.
동학의 핵심 메시지
“물구물공勿懼勿恐하라 세인世人이 위아상제謂我上帝어늘 여부지상제야汝不知上帝耶아”
무서워 말고 두려워 마라. 세상 사람들이 예로부터 나를 상제라 했는데 너는 어찌 상제를 모르느냐? (『동경대전東經大全』 「포덕문布德文」)
“여汝는 오자吾子이니 위아호부야爲我呼父也 하라”
너는 내 아들이니 나를 아버지라 부르라. ( 『도원기서道源記書』)
“십이제국 괴질운수 다시 개벽 아닐런가”
(『용담유사龍潭遺詞』 「안심가安心歌」⋅「몽중노소문답가夢中老少問答歌」)
“그 말 저 말 다 던지고 한울님을 공경하면
아동방我東方 삼년괴질三年怪疾 죽을 염려念慮 있을소냐”
(『용담유사龍潭遺詞』 「권학가勸學歌」)
무서워 말고 두려워 마라. 세상 사람들이 예로부터 나를 상제라 했는데 너는 어찌 상제를 모르느냐? (『동경대전東經大全』 「포덕문布德文」)
“여汝는 오자吾子이니 위아호부야爲我呼父也 하라”
너는 내 아들이니 나를 아버지라 부르라. ( 『도원기서道源記書』)
“십이제국 괴질운수 다시 개벽 아닐런가”
(『용담유사龍潭遺詞』 「안심가安心歌」⋅「몽중노소문답가夢中老少問答歌」)
“그 말 저 말 다 던지고 한울님을 공경하면
아동방我東方 삼년괴질三年怪疾 죽을 염려念慮 있을소냐”
(『용담유사龍潭遺詞』 「권학가勸學歌」)
지금 코비드COVID-19보다 강력한 제2의 병란인 시두時痘, 스몰팍스Smallpox가 전 지구에 휘몰아칠 날이 멀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빛의 세계에 들어가는 영성 문화를 살려야 합니다. 그것을 생활화하고 체질화해야 합니다.
요정 문화
서양은 초월신 문화가 발전했지만 알고 보면 그 초월신은 인격신입니다. 그런데 요정妖精 문화도 많이 발달돼 있습니다. 저 「왕의 귀환」이라든지 「반지의 제왕」 같은 데 보면 요정이 나오잖아요. 이 요정은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요정은 우리 몸에도 있는데 그 살아 있는 신성과 대화를 할 수 있습니다. 심장이나 간과 대화할 수 있고, 세포하고도 대화가 됩니다. 조금만 닦으면 한국 사람은 한국말로, 영국 사람은 영어로 대화가 됩니다. 우리가 수행을 하면 요정과 대화하는 데 1년도 안 걸립니다. 오래 걸린다 해도 3년이면 누구나 대화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지금 천 년 이상 3천 년 정도의 인연을 가진 분들이 앉아 계십니다. 이런 도담道談은 그런 인연이 있어야 들을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러니 요정과 대화하는 정도는 쉽게 할 수 있는 거예요.
우주의 가을, 후천이 열린다
이 우주를 통치하는 우주의 아버지를 불가에서는 미륵불彌勒佛이라 합니다. 그 미륵불은 투시타Tushita(도솔천兜率天) 하늘에 계십니다. 석가 부처가 “그 미륵님이 나에게 미륵의 도를 펴라고 내려보내셨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미륵불이 오신다고 했습니다. 3천 년이 지나면 말법 시대가 되고 도통이 안 나오니까 그때는 법당 짓고 경전 해석하고 문자에 빠지는 짓을 하지 말고, 동방 땅에 오시는 미륵님의 도법을 만나라고 했습니다. 석가불이 ‘여당귀의汝當歸依’, 너희들은 마땅히 무조건적으로 미륵님에게 귀의하라고 한 것입니다. 이것이 불교 경전의 총결론입니다.
차천주지명 왈 미륵 여당귀의
此天主之名은 曰 彌勒이니 汝當歸依하라!
이곳 천주님은 미륵이라 부르나니 너희들은 마땅히 미륵님에게 귀의하라. (『미륵상생경彌勒上生經』)
기독교의 결론은 무엇일까요? 주기도문을 보면,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에게,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과 같이 땅에서도 당신님의 뜻이 이루어지게 해 달라고 기도를 합니다. 땅에서 천국을 완성해 달라는 것입니다. 그 천국은 우주의 빛의 세계입니다.
그래서 천국은 환국桓國입니다. 한번 외쳐 봅시다.
천국은 환국이다. (복창)
천국은 후천이다. (복창)
동학에서 선언한 것도 이제 선천 문명 시대, 우주 봄여름이 끝나고 우주의 가을, 후천이 새롭게 열린다는 것입니다.
기독교 주기도문을 보면,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에게,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과 같이 땅에서도 당신님의 뜻이 이루어지게 해 달라고 기도를 합니다. 땅에서 천국을 완성해 달라는 것입니다. 그 천국은 우주의 빛의 세계입니다. 그래서 천국은 환국桓國입니다.
상제님과 함께하시는 태상진허님
이미 나눠 드린 1만 년 문명사의 계보를 잠깐 보겠습니다.
동학에서 선언한 것을 증산도에서 완성했습니다. 동학을 믿은 300만 삼랑三郞이 있었고 그 중심 세력이 30만 동학군이었습니다. 증산도는 1920년대 초에 700만 신도가 있었어요. 동학을 패망시킨 일본 제국이, 다시 일어난 증산도 초기의 보천교普天敎를 탄압하고 십일전十一殿을 뜯어다가 경매에 붙여서 옮겨 놓은 것이 지금 서울시 종로 2가에 있는 조계사曹溪寺 대웅전입니다.
조선총독부에서 불교, 기독교, 일본 신도神道는 종교로 인정하고 나머지는 다 유사類似 종교, 사이비似而非 종교라 했습니다. 지금도 그 영향이 남아 있어서 종교학자들마저 사이비, 신흥 종교라 말하는 경우가 있어요.
태라천 신선궁에서 하는 수행
자, 이제 천상으로 올라갑니다. 눈을 지그시 감으시고 그냥 상념만 끊으면 돼요. 천상에서 몸에다 빛을 넣어 가지고 온 다음에 꽃을 내려 드릴 것입니다.
자, 한순간에 우주의 삼신일체상제님, 미륵님이 계신 도솔천兜率天 곧 태라천太羅天에 있는 빛의 궁전, 도통 궁전에 들어갑니다. 생각으로 저 빛의 도통 성전聖殿에 쑥 들어갑니다.
성전에 들어가면, 좌우에 우주의 빛과 소리의 근원이 되는 자연신 허도깨비가 있습니다. 바닥에는 인간의 유전자를 치유하는 언청계용신言聽計用神이 있습니다. 그리고 천장에서 우주의 빛꽃이 한없이 쏟아져 내려오는데 거기에 빛의 유전자가 있어요. 공간에는 우주 창조의 본체인 태극의 에너지가 공 모양, 구형球形으로 있습니다.
빛의 성전에 앉아서 생각을 끊으면 자동으로 태극의 광채가 나를 둘러쌉니다. 위에서 빛의 유전자가 내려옵니다. 붉은색과 파란색으로 된 유전자입니다. 푸른색은 태상진허님이 내려 주시고, 붉은색은 우주의 현실계 인격신인 삼신상제님이 내려 주신 유전자입니다. 우리 상생방송에서 일하는 시지CG 작업 전문가가 저렇게 그려 냈는데 실제 모습과 비슷하게 되었어요.
자, 눈을 지그시 감고 노래를 한번 불러 보세요. 시천주주侍天主呪를 읽어도 되고 ‘지기금지원위대강至氣今至願爲大降’을 읽어도 됩니다. 우주의 노래, 빛의 노래, 동학에서 300만이 외치고 그 뒤에 700만이, 해방 후 500만이, 합쳐서 1,500만 우주 삼랑 근대사 정통 세력이 부른 노래 시천주주를 읽겠습니다.
(시천주주 시작)
빛의 유전자가 어마어마하게 쏟아져 들어옵니다.
(계속 수행)
빛의 유전자 그 빈 공간마다 ‘시천주 조화정’이라는 글자가 씌어 있습니다. ‘시천주조화정侍天主造化定 영세불망만사지永世不忘萬事知’ 열석 자가 씌어 있어요. 1860년 4월 5일 최수운崔水雲(1824~1864) 대신사가 저 만트라를 받으면서 도통을 하셨습니다. 이분이 도통을 하기 전에 천신단에 기도하고 정성을 올렸듯이, 우리가 공부할 때는 신단에 청수를 올리고 합니다.
(시천주주 종료)
삼수 문화
삼신의 외현外現이 하늘과 땅과 인간입니다. 천지부모天地父母, 하늘 아버지와 땅 어머니와 나는 하나입니다. 그래서 오환吾桓이 됩니다. 우주 광명이 되는 거예요.
우리가 기도를 할 때는 3단으로 공부 단을 쌓고서 청수 한 그릇을 떠 놓고 합니다. 청수를 떠 놓고 공부해야 이 우주와 소통이 잘됩니다. 거기에 자기 조상의 사진이나 신위를 모시면 기운이 직통으로 내려옵니다. 영정影幀을 모시는 것이 그렇게 중요한 거예요. 그런데 유일신 문화에서는 이걸 하지 못하게 합니다. 서구 문명은 신관이 잘못돼 있습니다. 알고 보면 유일신도 두 분입니다. 조물주도 두 분이에요. 자연신과 인격신 두 분이 일체가 돼서 이렇게 꼬인 유전자, 디엔에이DNA가 성립된 것입니다.
꽃을 내려 받기
지금부터 꽃을 받아서 내려 드릴 것입니다. 상제님이 “이 꽃은 최소 천억짜리다. 그런데 이걸 천 원짜리로 아는 놈도 많다.”라고 하셨습니다. 까막눈이라서 안 보이니까 그런 거예요.
내 몸에 있는 빛의 통로인 충맥이 막히면 일찍 죽습니다. 충맥이 뚫리는 만큼 사람이 밝아지고 영적으로 지혜로워집니다. 그리고 면역력이 강화되고 부정적인 생각이 사라지고 정말로 오환이 되는 거예요.
오늘 천상에 올라가서 잠깐 해 본, 빛으로 충맥 뚫는 것을 두서너 번 같이 하면 아주 좋습니다. 그냥 생각으로 언제 어디에서든 하면 됩니다. 생각으로 천상 궁전에 들어가 앉아서 우주의 오환이 되는 최상의 도통 기운, 빛의 기운을 받아 올 수 있어요.
이것은 지구상에서 누구도 할 수가 없고 증산도 종도사만 할 수 있습니다. 증산도는 종교가 아닙니다. 동학도 종교가 아닙니다. 그것은 가을 우주의 생활 문명이란 말입니다.
지금부터 꽃을 내려 드립니다. 지금 천상에서 늦었다고 난리가 났어요. 자, 꽃이 정말로 멋진 함박눈처럼 하늘에서 어마어마하게 쏟아져 내릴 것입니다. 꽃을 받으면 한 송이가 여기에 딱 꽂힙니다. 영상에서 보듯이 저 꽃을 생각으로 쑥 집어넣어요. 우주의 무궁한 이 빛꽃, 그 이름은 선정화仙定花입니다. 이것을 환화桓花라고도 했는데, 영원불멸의 신선으로 결정짓는 꽃입니다.
자, 빛꽃을 생각으로 나의 몸 여러 곳에 심습니다. ‘목이 아프다, 폐를 일부 절제했다. 위가 안 좋다. 가슴에 종양이 있다.’ 하면 큰 장부는 통으로 갖다가 생각으로 쑥쑥 꽂습니다. 콩팥에도 넣고, 췌장 같은 데는 한 5분의 1 크기로 해서 위, 중간, 아래에 넣습니다. 무릎이 아프면 통으로 하나씩 꽂으세요. 그러면 이 꽃이 순간순간 분화分化되어 불과 한 30초, 1분 사이에 수천만 송이, 1억 송이, 10억 송이, 100억 송이로, 조 단위로 불어납니다. 이렇게 열 번, 백 번, 천 번, 만 번 심어도 본체 꽃, 엄마 꽃은 변하지 않아요.
그래서 이 빛의 문명, 오환의 문명의 궁극은 이 꽃을 전수받는 것입니다.
율려화를 전수한 날이 건국절
개천절의 비밀, 천지 비밀을 지금부터 전할게요. 환국, 배달, 조선은 10월 3일에 나라가 열렸습니다. 환국의 10월 3일은 뭐냐?
그 전에 마고성麻姑城 율국律國의 마지막 왕을 지내신 안파견 환인의 부모님이, “내가 오늘 세상을 떠날 것이다.” 하고 대신들을 불러 모았는데 그날이 10월 3일이었습니다. 그분의 머리에 우주 궁극의 조화도통 꽃이 있었습니다.
이 도통 꽃은, 수행을 하다 보면 세 번 크게 바뀝니다. 작게 보면 아홉 번 바뀝니다. 크게 보면 이 선정화가 무극선정화로 바뀌고, 그다음에 황금 무극선정화로, 보석 무극선정화로 바뀌어요. 이 우주의 여름철, 선천 상극相克의 극極에서 이제 진선미眞善美로 그것을 극복하는 궁극의 문화가 나옵니다. 그것이 바로 꽃 문화입니다.
율국의 마지막 통치자가 10월 3일에 대신들을 불러 놓고 전수하신 우주 궁극의 조화 꽃을 오늘 공개하는 것입니다. 그 꽃을 율려화律呂花라 합니다. 이 궁극의 조화 꽃은 그 크기가 은하계보다 큽니다. 그 중심에 있는 꽃을 율려화라 하는 것입니다.
이 율려화를 전수해 주시고 간 날이 바로 환국이 탄생한 건국절입니다. 그러니 『환단고기』를 어떻게 다 알 수가 있겠어요? 도를 닦지 않은 채 문서만 가지고 천 년, 만 년을 읽어도 이 지구에서 제대로 해석할 자가 없습니다. “이 율려화를, 50년 개척사가 끝나고 공개해라.”라는 것이 삼신상제님의 천명입니다. 그래서 올해 봄 4월을 지내면서 이것을 공개하게 된 겁니다.
마고성麻姑城 율국律國의 마지막 왕을 지내신 안파견 환인의 부모님이, “내가 오늘 세상을 떠날 것이다.” 하고 대신들을 불러 모았는데 그날이 10월 3일이었습니다. 대신들을 불러 놓고, 우주 궁극의 조화 꽃을 전수하신 것입니다.
빛 폭발 수행
자, 오늘 이 꽃을 받았는데, 잠시 꽃을 심으면서 마지막 영상 하나를 보고 끝내겠습니다. 꽃을 아픈 곳을 중심으로 해서 심습니다. 산책을 할 때, 샤워를 할 때, 운전을 할 때도 생각으로 툭툭툭 심으면 꽃이 들어갑니다. 머리 중앙에다가 큰 것 하나를 심어서 생각으로 팍 폭발시키면 빛이 폭발합니다. 온몸에 빛꽃을 심고 빛 폭발을 하고 나서 마무리할 때는 나를 완전히 한 송이 꽃으로 만듭니다. 그래서 ‘빛꽃 인간’이 되는 거예요.
대한민국의 대표적 경전으로 불가의 불경佛經, 유가의 주역周易, 도가의 도덕경道德經이 있습니다. 순수한 우리 한류 문화의 원류라 할 경전으로 9ㆍ9 81자 「천부경天符經」, 366자 「삼일신고三一神誥」, 동학의 『동경대전東經大全』 같은 책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경전의 완성본이라 할 수 있는 유일한 책으로 증산도 『도전道典』이 있어요. 『도전』은 빛의 조화도통 세계와 환국, 배달, 조선 1만 년 역사의 완성본입니다. 『도전』은 후천 5만 년을 내려갈 문화 원전입니다.
『도전』을 한 열 번 이상 읽으시기 바랍니다. 『도전』을 읽다 보면 남북이 통일되는 날짜도 나옵니다. 이런 얘기를 하면 그 날짜가 어디 있는지 그것만 보려고 하는데, 그러면 안 보여요.
지금부터는 한 3분 정도 꽃을 좀 심고 빛 폭발을 시켜서 한 송이 꽃 인간이 되어 보기로 하겠습니다. “꽃 중에는 인간 꽃이 제일이니라.”(도전道典 8:2:6)라는 상제님의 놀라운 말씀이 있습니다. 이것은 1만 년 역사에서 최종적으로 도통하는 말씀이에요.
(태을주 빛꽃 수행)
꽃이 점점 작아집니다. 꽃이 세포 단위까지 들어가서 세포의 유전자 핵에 빛을 팡팡 터뜨립니다. ‘꽃을 심는다. 꽃이 점점 작아지면서 빛을 낸다. 빛 폭발을 한다.’ 이 세 가지가 수행에서 중요합니다.
꽃을 심으면 꽃 속에서 요정들이 어마어마하게 쏟아져 나옵니다. 그 요정들이 방망이를 하나씩 들고 있습니다. 눈동자는 사람하고 똑같아요. 그런 요정들이 안 보이더라도 “요정님, 나 여기가 안 좋아요. 여기에 염증이 생겼으니 여기다 꽃을 강하게 폭발시켜 줘요.” 하면 “알았어요.”라면서 역사를 합니다.
(태을주 종료)
이러한 빛의 요정 문화가 〈신과 함께〉(2017)라는 영화에 나왔습니다. 원작 만화를 영화로 만들었는데 이 영화를 천만 명 이상이 봤어요. 그 만화의 원본을 보면 빛의 요정이 몇 가지 나옵니다. 피살이꽃 요정은 동맥, 정맥, 심장, 모세혈관을 담당합니다. 살살이꽃 요정은 피부, 살, 근육을 담당합니다. 다음으로 뼈를 담당하는 뼈살이꽃 요정이 있고, 폐와 호흡을 담당하는 숨살이꽃 요정이 있습니다. 그리고 혼살이꽃 요정은 영혼, 정신이 잘못된 것을 고칩니다. 우리 은하계의 중심 별이 아마 베가성Vega星일 거예요. 마고성을 만든 분들이 베가성에서 오셨는데 마고성에 이런 꽃들이 있었습니다. 제주도에 전래되는 가사를 모은 300쪽 정도 되는 책에 이런 요정들이 나와요.
후천 환국이 열린다
앞으로 인류 문명사의 모든 가치관의 바탕이 되는 틀이 총체적으로 바뀌는 마지막 역사 대전쟁이 있습니다. 결론은 역사 전쟁인데 그것이 지금 광풍처럼 동북아로 몰려오고 있습니다. 우주의 시공간 질서가 바뀌는 가을 대개벽의 변혁이 오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대변혁을 앞두고 우리가 지난 역사의 국통國統을 보면, 국통을 이은 나라가 아홉 번 세워졌습니다. 환국桓國, 배달倍達, (단군)조선檀君朝鮮, 북부여北夫餘, 고구려高句麗⋅백제百濟⋅신라新羅⋅가야伽倻의 사국 시대, 그리고 남북국南北國 시대가 있었습니다. 남쪽에 통일신라統一新羅가 있고 북쪽에 대진大震이 있었습니다. 이 대진을 바다 이름인 발해渤海라 잘못 배웠어요. 그리고 후삼국을 거쳐 고려高麗, 조선朝鮮이 있었습니다. 대한민국大韓民國은 아홉 번째 나라입니다.
이번에 남북 분단을 극복하고 열 번째 나라가 나옵니다. 그리하여 인류 문명의 결실, 열매로서 지구의 통일 문명 시대가 열리게 됩니다. 새롭게 열릴 그 나라 이름을 무엇이라 하면 좋을까요?
콩을 심으면 그 열매는 원래 콩과 똑같습니다. 열 번째 나라는 우주 빛의 원형 문화를 낸 환국이 다시 오는 것입니다. 이번에 대한민국이 통일되면 그것이 곧 환국이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환국이라는 이름을 그냥 쓸 수가 없어서 ‘태환국太桓國’이라는 이름을 한번 생각해 봤습니다. 이것은 삼신상제님께 바칠 나라입니다. 삼신상제님은 우주를 다스리고 왕명王命과 천명天命을 내려 주시는 분 아니에요? 그래서 ‘태상환국太上桓國’이라는 이름도 좋을 것입니다. 1만 년 역사의 최종 결론으로서 나올 후천 환국, 통일 한국의 이름, 그 정명正名을 이렇게 생각해 보고 있습니다.
그 나라는 상제님의 나라이고, 천지 어머니 태모님의 나라입니다. 자연신, 빛의 조물주이신 태상진허님, 당신님의 나라이기도 합니다.
대한민국大韓民國은 아홉 번째 나라입니다. 이번에 남북 분단을 극복하고 열 번째 나라가 나옵니다. 그리하여 인류 문명의 결실, 열매로서 지구의 통일 문명 시대가 열리게 됩니다. 이번에 대한민국이 통일되면 그것이 곧 환국이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당주 문화
오늘 이렇게 저와 인연을 맺으신 분들은 우리 역사 문화를 찾고 빛꽃 인간, 영원한 생명의 인간으로 태어나는 문화 운동에 동참할 수 있습니다. 문화를 새로이 여는 동력의 주인공으로서 당을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정치를 목적으로 하는 당黨이 아닙니다. 이런 주인공을 당주堂主라 합니다.
예전에 빛의 인간이 되기 위해 공부하던 곳을 경당扃堂이라 했습니다. 경당은 역사 문서에도 나오는 말입니다. 밝을 경扃 자, 경당인데 원래 5천 년 이전에는 ‘빛의 집’이다 해서 ‘광실光室’이라는 언어를 썼습니다. 자기 집에서 이런 수련을 하면, 원래의 전통 요가를 하면 그곳을 광실이라 한 것입니다. 이 광실을 사자성어로는 ‘삼랑거당三郞居堂’이라 했는데, 그 ‘거당’이 경당이 된 것입니다. 거당, 경당의 원래 말은 우주 삼랑의 ‘환당桓堂’입니다. 이 말에서 후대 풍수지리風水地理에서 쓰는 ‘명당明堂’이라는 언어가 나왔어요.
우주의 빛의 인간이 될 수 있도록 내 집을 당주 문화에 맞게 만들어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집에 청수를 올리고 공부하는 공부방을 정하고 거기에다 신위를 모시고, 조상신을 모시고, 우주의 하나님 삼신상제님을 모시고, 태허령님을 모시면 가정도장家庭道場(가가도장家家道場)이 됩니다.
1만 년의 역사, 문화, 종교, 영성 문화, 현대 첨단 과학 문명을 종합한 것이 우주광명 오환 문화입니다. 광명 인간이 된 사람이 바로 삼랑三郞입니다. 삼랑은 빛의 삼신과 하나 된 사람입니다. 꽃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곧 화랑花郞입니다. 비록 꽃이 없어도 ‘나는 꽃을 한번 꼭 받아 보고 싶다.’는 것이 인생의 로망인 것입니다.
그렇게 신선이 된 빛의 인간을 선랑仙郞이라 합니다. 그 선랑의 리더가 천왕랑天王郞입니다. 앞으로 이런 지도자가 많이 나오기를 기대합니다. 제가 우리 한국 문화 역사를 복원하기 위해서 번역, 주해한 『환단고기桓檀古記』가 나온 지도 10년이 넘었습니다. 이제는 ‘내가 번 돈 쓸 데가 없는데 잘됐다.’는 돈 많은 이들도 좀 모시고 예술가들도 모으고 해서 자랑스러운 우리 대한 1만 년 역사와 조국을 노래하며 전 세계 사람에게 살아 있는 감동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런 영혼으로 함께하시는 문화의 복원자들이 앞으로 당주 문화를 열어 나갈 것입니다. “이 당黨 저 당黨 다 버리고 무당 집에 가서 빌어야 살리라.”(도전道典 6:93:5)라는 상제님 말씀이 있습니다. 이때 ‘무당’의 ‘무’는 우주의 빛이 춤춘다는, 춤출 무舞 자입니다.
이번에 당주들이 많이 모여서 앞으로 통일 문화를 열고 환국을 건설하는 영광스러운 건국의 주인공이 되시기 바랍니다.
지난달에 세계 문화를 복원하는 상생월드센터의 상량식을 올렸습니다. 선천은 상극이고 후천은 상생입니다. 상생월드는 후천 문화센터입니다. 앞으로 인류가 상생월드, 후천 세계에서 빛의 우주 문명을 여는 도통을 하고 한 천 년씩 무병장수할 것입니다. 단명短命한 사람도 700세를 산다는 말씀이 『도전』에 있습니다. 그러니 상생월드센터 건설을 증산도에서 도맡아 할 것이 아니라 많은 분이 동참할 기회를 드릴 것입니다.
나이 80~90세가 됐어도 꽃을 받고 앞으로 여의주를 받으면 그다음에 150세 후천 수명줄을 받습니다. 그러니 기쁜 마음을 갖고 새 환국 건국의 당주로서 새 역사의 주역이 되시기 바랍니다. 이것으로써 오늘 말씀을 전부 마무리 짓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만찬 도훈 : 당주 문화의 주인공
오늘 “오환건국吾桓建國이 최고最古라.”라는 말씀에서 시작하여 우리의 문화 원류, 그 역사 뿌리 정신을 밝혀 보려 했습니다. 또 동서고금과 미래를 통관해서 인류가 추구해 온 진정한 삶의 목적과 문명사의 중심 주제가 무엇인지 전하려 했습니다. 그것은 빛의 세계에 들어가서 빛의 세계 중심에 있는 대우주 존재의 참모습을 보고 대우주의 영원한 광명 꽃 그 자체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려면 우선 꽃을 받아야 되는데 꽃 받기가 이제 시작됐습니다. 인연이 있는 분은 앞으로 더 차원 높은 꽃을 더 많이 선물로 받을 것입니다.
당주堂主는 새 역사를 함께 여는 진정 다정한 친구입니다. 우리 인생에서 사실 친구보다 더 좋은 게 없어요. 언제든지 만나면 좋고 서로 모든 걸 털어놓고 말할 수 있기에 친족, 형제보다 좋을 수 있는 것입니다.
당주라는 말에서 ‘당’이라는 것은 빛의 집을 뜻하는 당堂 자입니다. 템플Temple이니, 처치Church니, 일본 신사神社 같은 것도 우리 1만 년의 밝은 집, 그 당에서 왔습니다. 앞으로 가정에서도 영적인 삶에 대해 한번 생각해 보시고 실천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까 꽃을 넣어 드렸는데, 그 꽃의 요정님은 수준이 높습니다. 꽃을 받아서, 수행을 하지 않고 그냥 가지고만 있으면 어떻게 될까요? 한 3주, 길어도 한 달 정도 되면 그 요정들이 나가 버립니다. 꽃을 자꾸 심고 수행을 계속하면 그 꽃이 보입니다. 꽃 속에서 요정들이 나오니까 대화도 해 보세요.
당주는 정치와 관계가 없습니다. 정치를 초월해서 우리 역사 문화를 복원하는 순수한 뜻을 가지고 당주 문화를 열어 나가는 것입니다. 당주 문화는 앞으로 통일 문화 시대를 준비하고 그 세상을 열 수 있는 문화의 지도자들을 길러 낼 것입니다.
지금 상생월드센터를 계룡대 너머에 짓고 있는데 적극적으로 공유하시고 함께하면 좋겠습니다. 이번에 역사의 아주 거센 시련이 옵니다. 그것을 아리랑 노래에서 ‘아라리가 났네’라고 했습니다. 랑郞 문화의 원천적 근원은 아리랑입니다. 아리랑은 마고 할머니의 정통 도통 문화를 계승한 종통, 그 맥을 말합니다. 아리랑은 원래 ‘알’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아리랑은 우주의 영원한 빛의 알입니다. 그게 우주 태양이에요.
동서양에 꽃 문화가 아주 많습니다. 오늘 이 우주의 빛꽃을 받으셨으니, 앞으로 당주로서 좀 틀이 잡히면 제가 당주의 권위를 세워 드리기 위해서 더 차원 높은 꽃을 드리고 여의주도 내어 드릴 것입니다.
우리는 앞으로 율려화를 받아야 합니다. 우주의 영원한 빛의 태양 세계, 석가 부처님이 들어가셨던 그 세계를 유리 세계琉璃世界라 합니다. 그 유리 세계가 우주 태양 세계입니다. 그런데 이것보다 더 중심으로 들어가면 어마어마하게 밝은 빛의 태양이 있습니다. 그것은 ◯◯ 태양입니다. 그 태양에 들어가면 우주의 열째 빛의 세계에 들어가는 거예요.
앞으로 다 함께 이런 영성 문화, 우주 역사의 원형 문화를 여는 주인공이 될 것을 축원합니다. 열망을 가지고 전 지구 80억 인류를 새로운 후천개벽 문명으로 인도하는 주역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끝)
랑郞 문화의 원천적 근원은 아리랑입니다. 아리랑은 마고 할머니의 정통 도통 문화를 계승한 종통, 그 맥을 말합니다. 아리랑은 원래 ‘알’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이 우주의 영원한 빛의 알입니다. 그게 우주 태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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