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오진주 50수 도체로 판몰이를 하라

[종도사님 말씀]
道紀 135년 양력 1월 9일, 증산도대학교

상제님은 모든 일꾼들에게 천 명을 기준으로 도를 전하라고 하신다.
하지만 상제님은 어떤 수를 제한하신 게 분명
아니다. 일찍이 상제님께서는 그 수를 제한두지 않으신다는 점을
한 성도에게 강조하신 바 있다.
그 주인공이 바로 이 육임조직을 길러내는 대학교 총장 김경학 성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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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임 조직을 실현하기 위한 포교 방향


지금까지 『도전』 11편 126장을 들어가기 전에 육임 조직에 대해 다시 한 번 정리를 했다. 이제 상제님이 말씀하신 육임 조직을 실현하기 위한 포교 방향에 대하여 정리해보겠다.

상제님은 개벽의 실제 상황에서 한 사람을 건져내는 기본 단위로 여섯 명을 말씀하셨다. 그러나 우리가 밖에 나가서 진리를 전할 때는 육임이라는 숫자에 대해서는 잊어야 한다. 더 많은 사람에게 진리를 전한다! 더 많은 일꾼을 확보한다! 오직 이 생각으로 포교해야 한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포교하라는 건 결코 아니다. 아주 치밀해야 한다. 그래서 속육임을 짜라고 하는 것이다. 그 동안 내가 이 세상을 살아오면서 교육받은 것, 선배들로부터 들은 것 등을 종합하여 가급적이면 정력을 낭비하지 않고 더 많은 사람을 살리는 포교를 해야 한다. 이에 대해 상제님은 뭐라고 말씀하셨는가? 『도전』 5편 360장을 보자.

상제님은 육임조직을, 육임의 지휘자인 포감까지 해서 일곱 사람을 말씀하셨다. 자, 다 함께 3절부터 읽어보자.

3 이에 말씀하시기를 "시천주주는 갑오동학란을 일으켰으니 전하지 못할 것이요, 태을주로 포교하라. 포교는 매인이 천 명씩 하라." 하시니
4 성도들이 모두 전하지 못하겠다 하였으나 형렬과 자현 두 사람만은 "전하겠습니다." 하고 대답하매
5 말씀하시기를 "전하기 쉬우니라. 먼저 7인에게 전한 후에 매인이 7인씩 전하면 천 명이 많은 것 같아도 시작하면 쉬우니라." 하시니라.
6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태을주라야 포덕천하(布德天下) 광제창생(廣濟蒼生) 하느니라.
7 태을주 공부가 치천하(治天下) 공부니라." 하시니라. (『道典』 5:360:3~7)


마지막 절에 있는 "태을주 공부가 치천하 공부니라." 하신 이 말씀을 볼 수 있는 경지에 이르면, 정말로 역사를 움직일 수 있는 큰 일꾼의 자리에 앉아 있는 것이다.

그런데 『도전』에서 어떤 공사의 한 장, 각 절의 말씀을 쭉 읽어나갈 때, 어디까지는 쉽게 이해가 되는데 열 번 백 번을 읽어도 꽉 막혀버리는 데가 있다. 왜 그런가? 정신이 막혀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실제 나가서 일을 하다보니까 어느 날 의식이 훨씬 크게 열려서, 그 말씀이 해석되고 뜻풀이가 제대로 된다. 그게 내 몸에서 천지기운이 열려서 그런 것이다.

5절을 보면 상제님은, "먼저 7인에게 전한 후에 매인이 7인씩 전하면 천 명이 많은 것 같아도 시작하면 쉽다."고 말씀하셨다. 상제님은 지금 우리보고 "천 명에게 도를 전하라."고 하신다. '70억 인류 가운데서 한 천 명 정도에게는 도를 전해줘야 할 것 아니냐?' 하는 말씀이다. 모든 일꾼들에게 천 명을 기준으로 도를 전하라고 하신 것이다.

중요한 것은, 상제님은 어떤 수를 제한하신 게 분명 아니라는 것이다. 일찍이 상제님께서는 그 수를 제한두지 않으신다는 점을 한 성도에게 강조하신 바 있다. 그 주인공이 누구인가? 바로 이 육임조직을 길러내는 대학교 총장 김경학 성도다.

상제님께서 김경학 성도의 심법과 국량을 직접 헤아려보시면서 명령을 내리신 공사 내용이 있다. 그 말씀이 어디에 있는가? 『도전』 5편 328장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