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영성을 깨우는 명구]

인생
인생을 꼭 이해해야 할 필요는 없다.
인생은 축제와 같은 것.
하루하루 일어나는 그대로 살아가라.
바람이 불 때 흩어지는 꽃잎을 줍는 아이들은
그 꽃잎들을 모아 둘 생각을 하지 않는다.
꽃잎을 줍는 순간을 즐기고
그 순간에 만족하면 그뿐.
- 라이너 마리아 릴케 〈인생〉
* #라이너 마리아 릴케#Rainer Maria Rilke(1875~1926)는 오스트리아의 시인이자 소설가이다. 20세기 최고의 독일어권 시인 중 한 명이다. 시인 윤동주尹東柱는 〈별 헤는 밤〉이라는 시詩에서 이렇게 노래했다.
“어머님, 나는 별 하나에 아름다운 말 한 마디씩 불러 봅니다. 소학교 때 책상을 같이 했던 아이들의 이름과, 패佩, 경鏡, 옥玉 이런 이국 소녀들의 이름과, 벌써 아기 어머니 된 계집애들의 이름과, 가난한 이웃 사람들의 이름과, 비둘기, 강아지, 토끼, 노새, 노루, 프랑시스 잠, 라이너 마리아 릴케, 이런 시인의 이름을 불러 봅니다.”
윤동주가 별을 세며 불렀을 정도로 라이너 마리아 릴케라는 이름은 시인의 대명사다. 철학자 마르틴 하이데거Martin Heidegger도 릴케를 “모든 시인 중의 시인”이라고 칭했다.
“어머님, 나는 별 하나에 아름다운 말 한 마디씩 불러 봅니다. 소학교 때 책상을 같이 했던 아이들의 이름과, 패佩, 경鏡, 옥玉 이런 이국 소녀들의 이름과, 벌써 아기 어머니 된 계집애들의 이름과, 가난한 이웃 사람들의 이름과, 비둘기, 강아지, 토끼, 노새, 노루, 프랑시스 잠, 라이너 마리아 릴케, 이런 시인의 이름을 불러 봅니다.”
윤동주가 별을 세며 불렀을 정도로 라이너 마리아 릴케라는 이름은 시인의 대명사다. 철학자 마르틴 하이데거Martin Heidegger도 릴케를 “모든 시인 중의 시인”이라고 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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