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제님, 태모님이 내려 주신 도통판 진리, 도통판 수행법 (2)
[종도사님 말씀]
도기 155. 7. 27(일), 『도전』 문화 콘서트, 부산동래도장

우주 존재의 참모습, 한 송이 꽃
우리가 잃어버린 진정한 삶의 원형을, 깨달음의 진리 원형을 어떻게 체험할 수 있을까요? 그 원형을 이 작은 인간의 몸 깊은 곳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는 대우주를 담고도 남을 불멸의 영원한 빛이 있다는 것입니다.
과거 성자도 그것을 보았는데 아마 석가 부처님이 유일하게 제대로 본 인물일 것입니다. 그분이 수행을 가장 많이 했습니다. 예수 성자가 그 모습을 보았다는 가르침은 없고 공자도 없잖아요.
그러면 석가 부처님이 본 것은 무엇일까요? 부처님의 뜻을 일념으로 받들어서 나의 참모습을 보겠다고 영축산에 1만 명의 구도자, 스님들이 모였습니다. 그곳에 마우링가 푸타라는 사람이 자기 제자 500명을 데리고 왔어요. 마우링가 푸타는 ‘내가 얼마나 잘난 인물인지 너희들도 봐라.’ 하고, 깨달았다는 부처님과 맞서 보려 했습니다. 푸타가 부처님에게 절을 올리고 꽃을 드리면서 한 말씀 해 주시기를 요청했습니다. 그러자 부처님이 “잔말 말고 무아의 경계에서 이 대자연과 하나 된 침묵의 수행을 2년만 해라.”라고 했습니다. 생각을 끊고 지식도 끊고, 나 잘났다는 마음도 끊고 침묵하며 수행하라는 것입니다. 돈 많고 잘났더라도 소용없는 것이니 다 버리라는 거예요.
그때 받은 꽃을 들고 있던 부처님이 한 소식을 전하려고 미소를 지었습니다. ‘이 까부는 녀석 마우링가 푸타, 네가 잘났다고? 네가 귀족이라고? 자, 봐라. 이것이다.’라고 말씀하실 듯한 얼굴로, 아무 말씀 없이 그냥 꽃을 들고 있었어요. 푸타는 영문을 알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단 한 사람이 파안대소破顔大笑했습니다. 그 사람은 가섭迦葉이었습니다. 가섭은 “스승님, 저도 그 꽃이 보이던데요. 제 속에 아주 깊이깊이 들어가니까 온 우주가 한 송이 거대한 백광의 꽃으로 보였습니다.”라고 말하고 싶었습니다. 그 한 송이 꽃이 바로 우주와 존재의 영원한 참모습이라는 것입니다.
“마우링가 푸타여, 이 꽃을 의미를 아느냐?” - 부처님
“스승님, 저도 그 꽃이 보였습니다. 우주 깊은 곳으로 들어가니까 온 우주가 한 송이 거대한 백광의 꽃으로 보였습니다.” - 가섭
“스승님, 저도 그 꽃이 보였습니다. 우주 깊은 곳으로 들어가니까 온 우주가 한 송이 거대한 백광의 꽃으로 보였습니다.” - 가섭

영원히 꺼지지 않을 인간 영혼의 불

내면 깊은 곳에 삼 망량님이 계시는 꽃의 이파리는 여덟인데 그 여덟 잎이 겹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삼팔三八’입니다. 우주 존재는 원형 수학으로 삼팔인 것입니다.
이 삼팔이 동북아 한반도 삼팔선에 꽂혔습니다. 그래서 우주의 빛의 문화의 원류, 그 시원 문화를 연 한민족이 사는 최후의 보루 한반도가 삼팔선을 경계로 나눠진 거예요. 삼팔선은 비극의 분단을 상징합니다. “삼팔 동란이 웬 말이냐.”라는 말도 있었고, “이 삼팔이 무너져서 다시 복원될 때는 살 사람이 별로 없다.”는 말씀이 있는데 참 놀라운 말씀이죠? 『도전』 11편에 있는 말씀인데 기억이 나죠?
이 뒤에 상씨름판이 넘어오리니 그때는 삼팔선이 무너질 것이요, 살 사람이 별로 없으리라. (도전道典 11:263:2)
우주의 한 송이 꽃이 삼팔로 되어 있듯이 이 동방 문화, 인류의 영원한 창세기 문화의 원류, 주제, 근본은 삼팔입니다. 그것은 ‘삼팔 광땡’이라는 그 삼팔이 아닙니다. 삼팔은 내 속에 있는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입니다.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더 밝고 신성하고 신비스러운 영혼의 불입니다.
이 팔은 양팔陽八과 음팔陰八로 이루어지는데 그것을 팔음팔양八陰八陽이라 합니다. 전 지구에 있는 거대한 신전, 성당 그리고 이슬람 문화권의 성당을 찾아가 보면 그 안에 잎이 열여섯으로 된 꽃이 그려지거나 조각되어 있습니다. 이슬람 문명권의 예술 감각은 오늘날의 시각으로 봐도 쉽게 이해가 안 갑니다. 불교도 그것을 못 따라가고 기독교, 천주교도 못 따라갑니다.

신라 때의 화랑花郞에서도 이런 문화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화랑은 ‘나는 꽃을 본 빛의 인간’이라는 것입니다. 화랑은 우주의 영원한 빛꽃인 광명의 한 송이 꽃을 본 ‘빛의 인간 랑郞’입니다. 그런 인간을 삼랑三郎이라 하기도 합니다. 삼랑은 ‘세 분 신성의 영원한 빛’을 본 인간입니다. 그 삼랑들은 빛꽃의 조화를 내려 주시는 우주의 영원한 아버지 상제님을 모시기에 모실 시侍 자를 넣어서 삼시랑三侍郞이라고도 합니다. 이 삼시랑이라는 말을 따간 것이 ‘사무라이’입니다. 사무라이를 한 글자로 쓸 때 모실 시侍 자로 씁니다. 삼랑이 사무라이가 된 것입니다. 일본 말에는 받침을 잘 쓰지 않잖아요.
호수삼신 이리인명자 위삼시랑 본삼신시종지랑
護守三神하야 以理人命者를 爲#三侍郞#이니 本三神侍從之郞이오
삼랑 본배달신 역세습삼신호수지관야
三郞은 本倍達臣이니 亦世襲三神護守之官也니라.
삼신을 수호하여 인명을 다스리는 자를 #삼시랑三侍郞#라 하는데, 본래 삼신을 시종侍從하는 벼슬이다. 삼랑三郞은 본래 배달倍達의 신하이며, 삼신을 수호하는 관직을 세습하였다.
(『환단고기桓檀古記』 「태백일사太白逸史」 〈신시본기神市本紀〉)
선정화 빛꽃 수행
오늘 우리는 빛꽃을 내려 받아서 몸에다 심어 보고 수행을 할 것입니다. 앞 세상에는 모든 인간이 빛의 존재로서 마치 하나님처럼 살게 됩니다. 이것은 인간을 신격화하는 것이 아니라, 본래 신성이 완전히 드러난 인간은 그렇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지금부터 이 꽃을 선정화仙定花 양식으로 내려 드리겠습니다. 요즘 상생방송에 꽃을 내려 받는 영상이 나가니까 그 방송을 보고 따라 하면 꽃을 실제로 받을 수 있습니다. 내 몸에다가 하루에 백 번 천 번을 심어도 변하지 않는 선정화, 신선 꽃을 여러 번 받을 수도 있어요.

이제 시천주주侍天主呪를 읽으면서 꽃을 심습니다. 우선 내 몸의 아픈 곳에 심습니다. 머리에다 크게 하나, 폐에 좌우로 크게 하나씩, 무릎에 크게 하나를 생각으로 심습니다. 작은 장부는 꽃 크기를 작게 만들어서 심습니다. 전체적으로 큰 장부 중심으로 해서 심고, 팔이나 뼈, 근육, 신경계 어디든지 우선 자신이 심고 싶은 데에 심어요.
이렇게 꽃을 심으면 꽃이 매 순간 어마어마한 속도로, 상상할 수 없는 속도로 분화되면서 작은 세포 단위, 양자 단위까지 들어갑니다. 이처럼 수십조 개의 빛꽃이 들어가면서 빵 빵, 빵빵빵빵, 자신이 리듬을 넣는 대로 빛 폭발을 합니다.


이런 다섯 꽃 망량님들과 대화를 해서 자신을 건강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내가 어떤 뼈가 아프다면 거기에다 꽃을 많이 넣으면 뼈살이꽃 망량님이 방망이로 조화를 넣습니다. 꽃 요정님들의 이러한 역사는 우주의 영원한 빛에서 나오는 생명의 조화입니다. 요정님들이 인체 생리에 따라서 역사하는 것이 각기 다른 살살이꽃, 피살이꽃, 뼈살이꽃, 숨살이꽃, 혼살이꽃 이 순서를 잘 아시고 요정님과 늘 대화를 하세요. 길을 걸어가면서도 마음으로 늘 대화하다 보면 나중에 꽃 망량님들이 말하는 것이 들립니다. 그 말이 사람하고 똑같은데 온몸으로 들려요. 이게 참 신비하고 재미있는 거예요. 무슨 소린지 이해되세요? 느껴져요? 자꾸 하다 보면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일방통행이지만 하다 보면 대화가 됩니다. “수행이나 잘 해요.”라고 하거나 “아, 그것을 하려고 지금 이걸 하고 있잖아요.” 이렇게 말하기도 합니다.
지금부터 꽃을 심겠습니다. 그 꽃이 온몸에서 번쩍번쩍 빛이 납니다. 꽃이 점점 작아지면서 수억, 수백억, 수천억이 아니라 조 단위로 세포보다 더 작은 단위까지 프렉털이 계속되고 매 순간 빛 폭발이 눈부시고 강력하게 일어납니다.
(빛꽃 수행)
몸에 리듬을 넣으면서 꽃을 심어요. 집중하면서, 영원한 빛의 노래인 주문을 따라 읽어야 제대로 폭발합니다.
(수행 종료)
태라천 신선궁에서 하는 수행
지금 이 자리에는 상제님으로부터 율려화律呂花를 받은 도생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주의 통치자가 계신 천상 태라천太羅天 신선궁神仙宮으로, 빛의 통로를 따라 직접 들어가서 함께 수행을 해 보겠습니다.
율려화는 석가 부처님이 직접 보시고 하나가 되신 우주 궁극의 꽃입니다. 지금 그냥 생각으로 ‘어머니 율려화 망량님, 이 빛기둥, 꽃 기둥을 내려 주세요.’라고 하면 몸에 그것이 팍팍 떨어지거든요. 내가 새벽에 일어나서 태라천 태라성령님에게 기도하고 태을천 태천황 태제님에게도 기도를 했는데, 빛기둥을 통째로 집만 하게 이 도장에 내려 주시는 걸 봤습니다.
율려화는 대우주의 영원한 대광명, 존재의 영원한 참모습을 상징합니다. 우주는 율려 조화 세계입니다. 그래서 율려에 대한 체험은 그 사람의 깨달음과 도통 경계를 말해 줍니다.
이제 내 머리에 수직으로 서 있는 이 꽃을 언제든지 생각으로 우리 몸에 심을 수 있고 남에게도 줄 수 있습니다. 지구 반대편에 가 있는 가족, 친구 또는 진리를 전할 대상자에게 전할 수 있습니다. 또 돌아가신 사랑하는 아버지, 어머니, 가족에게도 꽃을 드린다고 기도하면 그분들이 옵니다. 그래서 그분이 지금 여기에 와 있다고 생각하고 그 영체 속에 넣어 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산 자와 죽은 자,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서 이 꽃을 전할 수 있는 거예요. 이 꽃을 열 번 백 번, 천 번 만 번을 써도 그 본체 꽃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이 꽃은 일종의 영체靈體입니다. 우리가 수행을 하지 않으면 이 꽃이 ‘너는 진정한 구도자가 아니고 가짜다. 그냥 즐겁게 살려고만 하는 인간밖에 안 된다.’고 판단해서 우리 몸에서 나가 버립니다. 한 3주, 한 달 정도 수행하지 않으면 그냥 나가는 거예요. 그럼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그럴 때는 마음을 돌이키고 ‘나도 지금부터 좀 제대로 해야 되겠다.’고 다짐하고 꽃을 다시 받아야 합니다.
이제 이 우주의 주권자가 계시는 대우주 정치의 본부로 가겠습니다. 그곳을 태라천이라 하는데 거기에 신선궁이라 부르는, 부처를 기르고 도통을 받을 수 있는 수련장이 있습니다. 몸은 여기 있지만 한 생각으로 법신이 가는 거예요. 자, 신선궁의 공간 안으로 다 함께 쭉 들어왔습니다.

숨을 쭉 들이마시면서 꽃의 기운, 빛의 유전자, 우주 태극의 광채, 빛의 실체인 허도깨비님, 그리고 언청계용신님이 빛의 물결로서 막 쏟아져 들어온다고 생각합니다. 초입자들은 이런 여러 가지를 한꺼번에 받으려 하지 말고 우선 꽃만 받든지, 한두 가지만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것을 석 달 정도 쭉 하다 보면 익숙해집니다. 이런 수행에 대한 법전法典이 있으니까 보고 그대로 따라 하면 됩니다.
이 신선궁 수행을 1분만 해 보겠습니다.
(신선궁 수행)
천상 태라천에 있는 신선궁, 이 부처 궁전 들어가서 수행하는 것은 도장에서 세 번 이상 대여섯 번, 일주일 정도 하면 자기 생각대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 신선궁에 자주 들어가서 수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주 일심 공명 수행
신도神道에서는 ‘어느 도장에 있는 누구가 왔다 갔다.’는 것을 압니다. 우리가 어디를 가면 “어디서 왔느냐?”라고 물을 때 자신의 신분을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당당하게 입도해 도생들과 함께하면 수행도 잘 됩니다. 우리가 아침 5시부터 8시까지 세 시간 동안 함께 수행하잖아요. 그때 내가 인도를 해 줍니다.
우리가 ‘우주 일심 공명 수행’을 하면 대우주와 내가 한마음, 하나가 됩니다. 빛이 울려서 내 몸의 세포가 갱생, 재생하면서 치유되고 젊어집니다. 진정한 궁극의 깨달음 그 경계는 ‘우주 일심’입니다.
이 우주는 일심체입니다. 이것은 불교의 일심관一心觀과 좀 다릅니다. 불교에서는 그 일심이 어디서 오는지 밝혀 주지 않습니다. 그 일심은, 우주의 궁극에 계시는 빛의 조물주 태허령님의 마음입니다. 그것이 이 우주를 빚어내었고 그 중심에 인간의 마음이, 나의 영원한 마음이 있습니다. 우리는 우주 일심을 되찾고 드러내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알렉산더 로웬Alexander Lowen(1910~2008)이 말했듯이 이걸 복원해서 하나로 돌아가기는 쉽지 않습니다. 미국의 켄 윌버Ken Wilber(1949~ )가 “불교 3천 년, 중국 불교 천 년 역사에서 깨달은 사람이 몇이나 나왔는가? 일본에는 몇 명이나 있는가?”라는 질문에 “낫 모어 댄 어 더즌(Not more than a dozen.)”, 진짜 제대로 깨친 사람이 한 여남은 명 될 것이라 했다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백 년에 한 명이 나올까 말까 할 정도로 어려운 거예요.
이 우주 자체는 일심이지만 우리 몸과 마음은 너무도 생각이 많습니다. 집에서 나가면 풍광이 너무도 다양하잖아요. 눈으로 보고 다양한 소리를 들으며 얼마나 많은 생각을 해요? 우주의 궁극은 하나인데 거기서 나온, 우주 만유와 교섭하는 인간의 마음과 의식에 축적된 자아분열상自我分裂狀의 정도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그래서 상제님이 이 도통법을 내려 주실 때 ‘여기다가 공명 주파수를 매겨라.’ 하신 그 암호가 있습니다. 수행을 시작해서 1년 정도 부지런히 하면 이 수행 단계에 이를 수 있습니다.
‘내가 우주의 마음과 공명할 수 있는 주파수’를 마음속으로 매겨서 맞춰야 하는데, 다섯 자리로 된 그 주파수를 매기는 것은 바보, 천치라도 할 수 있을 만큼 아주 쉽습니다. 그 주파수는 ‘00000’입니다. 이것을 자기 몸에다가 수평으로 또는 수직으로 매깁니다. 그렇게 해서 우주와 내가 하나가 되는 거예요. 이 주파수를 여기다 매기면 상제님의 천지 조화권으로, 시천주 조화정으로 내 몸의 모든 세포, 수십조 개 세포에 00000이 쓰이고 이 우주와 내가 하나 되면서 빛 폭발이 일어납니다.

자, 우리가 우주의 일심궁一心宮에서 수행을 하는데 우주 일심의 숨결, 태허령님이 우주를 처음 창조하신 바로 그 숨결이 일심궁을 넘어서 내 온몸으로 지금 들어옵니다. 그 숨결은 우주 일심으로, 태허령님 마음으로 꽉 찼기 때문에 거기서도 빛 폭발이 계속 일어납니다. 내 몸, 법신은 일심궁에 들어가 있고 지금 주파수를 맞추며 이 빛의 영원한 노래를 따라 합니다. 그러면 시간이 흐르면서 온 우주, 대우주, 무한 우주 자체에서 이 빛과 소리가 하나가 되어 빵 빵 터지면서 그 기운이 내 몸에 들어오는 것입니다. 그리고 내 몸에서도 빛 폭발이 일어나는 거예요. 이렇게 삼중주三重奏 빛 폭발이 일어나는데 이 수행을 그런대로 하려면 시간이 좀 흘러야 하고, 대북을 치면서 같이 해야 재미있어요. 자, 지금 음악을 들으면서 1~2분이라도 해 보겠습니다.
(우주 일심 공명 대폭발 수행)
주문을 마음속으로 따라 하면서 지금 시천주 조화정을 하는 거예요. 우선 몸에다가 자기 나름대로 리듬을 넣으세요. 너무 세게 하지 말고 부드럽게 하다가 시간이 흘러가면서 좀 더 힘차게 리듬을 넣습니다. 내 몸의 세포 단위에서 빛 폭발이 일어납니다. 특히 몸 아픈 곳, 염증이 있는 곳, 암 덩어리 있는 곳에 빛 폭발을 강하게 해서 그것을 깨뜨리고 녹이며, 세포를 완전히 재생시킨다는 생각을 합니다.
(계속 수행)
가만히 앉아서, 정공靜功을 해도 됩니다. 원래는 정공이 편하기도 하고 폭발력이 더 셀 수가 있어요. 또 동공動功을 잘하면 더 힘차고 강한 폭발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지금 화면에 보이는 저 대폭발, 빛의 폭풍 안으로 깊이 들어가서 이 우주 일심 공명 수행을 한다고 생각하면 훨씬 잘됩니다.
우주 일심 경계에서 수행하면 이 빛과 소리의 신성한 에너지 폭발이 그대로 일어납니다. 잡념을 가지면 우주 일심이 깨집니다. 폭발이 일어나면 몸 전체에서 동시에 세포가 젊어지고 갱생합니다. 상제님이 명령하신 스무 살 영원한 나의 청춘, 그 나이에 맞는 몸을 마침내 갖게 되는 것입니다.
그만. 지금 8분 동안 해 봤는데 비교적 잘하셨어요.
“
태초에 빛의 물결과 빛의 소리가 하나가 되면서 우주가 창조된 그 순간을 지금의 내 몸에 가져옵니다.
그 놀라운 풍광을 내 몸 전체로, 내 몸의 세포 단위로 가져옵니다.
내 몸의 세포 단위에서 빛 폭발이 일어납니다.
우주 일심 경계에서 수행하면 이 빛과 소리의 신성한 에너지 폭발이 그대로 일어납니다.
”
태초에 빛의 물결과 빛의 소리가 하나가 되면서 우주가 창조된 그 순간을 지금의 내 몸에 가져옵니다.
그 놀라운 풍광을 내 몸 전체로, 내 몸의 세포 단위로 가져옵니다.
내 몸의 세포 단위에서 빛 폭발이 일어납니다.
우주 일심 경계에서 수행하면 이 빛과 소리의 신성한 에너지 폭발이 그대로 일어납니다.
”

증산도에서 만난 지구 문명의 원류
우리들 삶의 전체 여정에서, 한 생애에서 가장 영광스러운 순간은 언제인가? 이 세상에 와서 정말로 내가 가장 잘한 일은 무엇인가?
그것은 한국인으로서, 동방 문화를 넘어 이 지구 문명의 본래 원류, 원형을 만난 것입니다. 이 빛의 조화 세계, 그 완결판 증산도를 만난 것입니다. 증산도에서 『도전』 말씀을 깨닫고 실제 비밀스러운 진리의 핵심, 영원한 우주의 참모습을 상징하는 거대한 백광의 율려화 그 조화 기운을 받는 수행을 하는 것입니다.
내 머리 상단에다가 백광의 꽃을 받아 넣고 그 꽃을 생각만으로 그 크기 그대로 또는 3분의 2, 반 크기로, 4분의 1, 5분의 1 크기로 바꾸어서 심습니다. 그 꽃 심지가 15센티미터니까 대파침大破鍼처럼 시원하게 푹푹 찔러 넣는다고 생각하면 수행도 더 즐겁고 재미있어요. 꽃을 찔러 넣는다고 해도 어떤 통증도 없고 어떤 상처나 흔적도 없습니다. 그러면서 근본적인 정서 치유나 세포 차원의 치유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갱생이 되는 거예요. 특히 여성들은 언제 어디서나, 누워서 잠이 안 올 때도 꽃을 심고 빛 폭발을 하면 미용에도 아주 좋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기에 나는 하루에 세 번 정도로는 만족이 안 되어서 열 번 이상 한다는 사람도 아주 많습니다. 30초도 좋고 1분도 괜찮지만, 수행은 적어도 10분 정도는 집중해서 해야 합니다. 간이 통증이 있다, 어디가 아프다면 한 10분 정도로 수행하면 통증이 대부분 감쇄減殺되고 에너지가 채워지거나 약간 힘이 붙습니다. 이럴 때는 한 30분 정도 해야 하고, 한 시간 정도 하면 잘하는 거예요. 두세 시간 계속하면 아주 좋아지고 율려화 망량님의 조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그 근본은 상제님의 조화 세계에서 오는 거예요.
우주 일심 공명 수행은 지구촌 인류를 개벽기에 초비상 사태에서 건지고 천하를 통일하는 수행법입니다.
동래울산이 흐느적흐느적
여기는 부산이고 동래인데, 부산에 오면 아마 이 말씀이 생각날 것입니다.
동래울산東萊蔚山이 흐느적흐느적 사국四國 강산이 콩 튀듯 한다. (도전道典 5:405:4)
『도전』 5편 405장에 있는 이 말씀을 특히 바닷가에 사는 사람들은 잊으면 안 됩니다. 이 말씀은 동해안, 남해안, 서해안이 됐든 제주도가 됐든 바닷가에 사는 사람들에게 대부분 적용될 수 있어요. 이것은 미국의 하와이를 비롯한 같은 지구의 모든 바닷가, 영국 같은 섬나라에도 적용되는 말씀입니다. 자, 동래와 울산이 흐느적흐느적할 것이라 하셨으니 격변이 어느 정도로 일어나겠어요? 아니 땅이 흐느적흐느적하다면 어떻게 될까요? 울산에 현대조선과 SK에너지 정유 공장도 있고 거기에 거대한 탱크들도 있는데 그거 어떻게 될까요?

앞으로 잘 닦아서 이런 대변화를 미리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여기 이마에 태허령님의 눈, 태극의 눈, 시간의 눈이 있잖아요. 시간의 눈은 세로로 돼 있는데 그게 열려야 과거도 보고 미래도 보고, 뭐가 보이는 것입니다. 시간이 눈은 그렇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실제 우주의 세 개의 눈 즉 환안, 진안 그리고 OO 눈을 받잖아요. 이제 거기를 들어가야 합니다. OO 눈은 우리 몸 밖 저 위쪽에 있어요. 이 눈을 받아서 수행하면 ‘아, 일본에서 쓰나미가 언제쯤 밀려오겠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산사태가 나서 집 뒤에 있는 거대한 바윗돌이 굴러 내려오겠구나.’ 하는 것도 알게 되는 것입니다.
앞으로 선천 봄여름 세상이 끝나고 가을로 넘어가면서 그런 천재지변이 일어날 것을 자기가 직접 눈으로 보고 가족을 데리고 미리 떠나는 피난避難 도수가 있습니다. ‘우리는 일주일 전에 어디로 가자, 3일 전에 가자.’ 하고 피난하는 거예요. 이런 도수를 믿는 사람은 믿고 그렇게 하겠지만, 국가에서 이 일을 하지는 않을 것 아니겠어요?
지금 우리는 생존을 위해서 내 몸 깊은 곳에 있는 무한의 지혜와 조화의 빛, 태일의 빛을 향해 들어가야 합니다. 우리가 태을주太乙呪라는 빛의 주문을 같이 읽으면 거기에 빨리 들어갈 수 있고, 한 생각으로도 그 경계에 갈 수 있습니다.

새 판이 열리는 때
『도전』 3편 11장에 상제님의 유명한 말씀이 있습니다.
이때는 모름지기 새 판이 열리는 시대니라. (도전道典 3:11:3)
다 함께 읽어 보겠습니다. “이때는 모름지기 새 판이 열리는 시대니라.” 이 11장 말씀의 전체 성구를 우리나라의 유명한 성우聲優가 읽는 데 한 2분 30초 정도 걸렸어요.
이 새 판을 여시기 위해 상제님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상제님은 선천 상극의 원한 역사를 새로운 우주의 상생 세상으로 돌려놓기 위해서 우주를 통치하는 사령탑인 조화정부造化政府를 여셨어요. 개벽의 과정에서, 이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실제 개벽 상황에서 이 조화정부가 인간 세상에 완성됩니다.
우주가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갈 때 자연개벽, 문명개벽, 인간개벽이 동시적으로 일어납니다. 5년 전 경자년에 경자庚子 도수로, 병란개벽이 이미 시작됐어요. 지금 크고 작게 일어나는 자연개벽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주 도통 문화가 나오는 인간개벽의 과정인 상제님 3변 도운 개척 백 년 역사에서 보면 내가 4대, 5대째입니다. 자손 대대로 망하고 흥하고 하면서 지속적으로 답사하고 개척하며 여기까지 온 것은 증산도 종도사 집안이 사실 유일한 거예요. 이 비밀을 몇 달 전에 조금 얘기를 했습니다. 이 내력은 태사부님과 그 위에 할아버지가 무엇을 하셨는지 아는 사람이 있다 하더라도 대강 정도였고 사실 우리 도생들도 전혀 모르는 것입니다.
증산도는 왜곡돼 있고 동학도 근본이 왜곡돼 있습니다. 증산도는 ‘민족 종교’가 아닙니다. 동양에는 종교가 아니라 도道라 했습니다. 동학과 증산도는 무극대도無極大道입니다. 증산도는 후천 가을이라는 새로운 우주를 여는 무극대도란 말이에요.
새 판이 열린다고 선언하신 상제님이 조화정부를 여셨는데 천상 태라천에 그 조직이 있습니다. 우주를 통치하는, 하늘 땅 인간을 다스리는 조화정부에는 무엇이 있는가? 세계 경제를 다스리는 부서로서 복록궁福祿宮이 있고, 인간의 수명, 무병장수를 관장하는 수명궁壽命宮이 있습니다. 그다음에 지상의 인류를 새로운 가을 문명으로 이끌며 깨달음을 전해 주는 후천대학교가 있습니다. 그 학교가 지금 우리가 말하는 우주 삼랑대학, 동방신선학교입니다.
조화정부에는 천지를 다스리는 병권의 최고 주권자 박공우 만국대장님이 있고, 대학교 총장 김경학 성도님이 있습니다. 신선 문명의 근원은 김형렬 성도님이고, 선매숭자仙媒崇子를 받아야 산다고 말씀하신 여자 어린이 김호연 성도와 남자 어린이 백복남 성도도 지금 조화정부에서 역사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여자, 어린이 남자는 간소남艮少男 태소녀兌少女인데 이런 어린이 문화는 이 우주에서 증산도 『도전』에서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것이 간태합덕艮兌合德 도수인데 이걸 누가 알아요? 『주역周易』을 백천만 번을 봐도 이 간소남 태소녀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 수 없는 것입니다.

도통판이 나와야 상제님 일이 된다
상제님께서 판 안 소식과 판밖 소식을 말씀하셨습니다. 상제님은 판 안 소식, 선천 판 안에서 그동안 깨달은 것과 성자들의 가르침으로는 안 된다고 하셨어요. 상제님이 공자, 석가, 예수를 내려보냈지만, 신명이 된 그들이 원시의 신성, 부처들과 함께 상제님께 가서 “상제님이 아니면 이 병든 천지를 바로잡지 못합니다. 부디 인간으로 직접 가셔서 병든 천지를 바로잡으시고 대병란 때문에 씨도 안 남게 되어 있는 세상 창생을 많이 건져 주옵소서.” 이렇게 하소연했습니다. 이에 상제님께서 차마 물리치지 못하고 인간 몸으로 이 세상에 왔다고 직접 말씀하셨습니다.
상제님이 이 땅에 오셔서 오선위기五仙圍碁라는 새 판을 여셨습니다. 동서 4대 강국이 원原문명의 종주宗主인 조선의 땅덩어리를 놓고서 세계 정치 바둑을 두게 하신 것입니다. 이 오선위기 도수에 따라 애기판, 총각판, 상씨름판을 거치면서 세운世運이 마무리됩니다. 지금은 상씨름판의 절정에 와 있습니다.
이 판 안 소식을 갖고는 안 되기 때문에 상제님이 ‘판밖의 남모르는 법’으로 일을 꾸민다고 하셨습니다. 그 결정판이 앞으로 가을개벽 상황에서 남북이 통일되는 상씨름판입니다. 그것을 이루는 것이 세 글자로 뭐예요? ‘도통판’입니다. 상제님이 “도통판이 나와야 내 일이 된다.”, “판밖 소식 들어와야 도통판을 알게 되고, 도통판이 들어와야 내 일이 된다.”는 말씀을 하셨잖아요.

『도전』 6편 71, 72, 73, 74장은 가사체歌辭體로 되어 있어서 흥겹게 암송할 수 있습니다. “나의 일은 상씨름판에서 주인이 결정된다.”(도전道典 6:72:2)라는 말씀도 있습니다.
우주에서 인간 농사를 짓는 사계절이 있습니다. 우주의 봄여름과 가을 겨울, 선천과 후천이 있는 것입니다. 이 우주 1년 이야기, 선후천 개벽 이야기를 알아야 모든 종교, 정치, 깨달음 그리고 그동안의 인류 역사를 크게 보고 제대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 우주가 한 바퀴 돌아가는 데 12만 9,600년이 걸립니다. 인간은 우주의 봄여름 상극 세상에 태어나서 경쟁하고 전쟁도 하면서 살아왔습니다. 그리고 이제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갈 때, 천지의 시간 공간 틀이 365와 4분의 1일에서 정음정양正陰正陽의 360일로 틀어집니다.
이때 지구에는 상상도 하지 못할 어마어마한 쓰나미라든지 지진, 화산 폭발이 있는 것입니다. 이런 개벽을 넘어서기 위해서 우리는 진리를 깨치는 방법을 바꿔야 합니다.
나무는 아래에서 위로 커서 올라갑니다. 뿌리에서 멀어지면서 커 나가는 것입니다. 이것을 ‘역생逆生’이라 합니다. 그런데 열매를 맺으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다시 뿌리로 돌아가야 합니다. 이렇게 거꾸로 돌아가는 것을 ‘도성倒成’이라 그래요. 이 역생과 도성을 함께 말할 때 역생도성逆生倒成이라 합니다. 그래서 여름에서 가을로 갈 때는 뒤집어져야 되는 것입니다. 우주의 가을이 되면 천지 질서가 뒤집힙니다. 세계의 정치 질서, 종교 판 같은 모든 것도 선천판에서 후천판으로 뒤집히는 것입니다.

사람들을 후천 새 판으로 인도하자
이 수행을 생활화해서 꽃이 환하게 보이고 수행이 딱 끝나면 ‘아, 내가 한 송이 꽃이 됐네. 한 송이 빛꽃이 됐네.’ 이런 깨달음을 얻어야 합니다. 수행에 계속 정진해서 무극선정화, 율려화를 받아야 합니다. 오늘은 시간이 부족해서 율려화를 열고 수행하지 못해서 아쉬움이 있어요.
상제님의 진리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우주 1년 이야기, 상제관, 이신사理神事를 깨쳐야 합니다. 이법理法만 알아서 되는 것이 아니라 신도神道를 알아야 합니다. 이 세계의 정치, 경제, 크고 작은 역사 질서가 『도전』에 있는 상제님의 천지공사 판 안에서 둥글어 갑니다. 『도전』 한 권을 보면 이 세상 모든 해답을 얻습니다. 최상의 인생 성공을 하는 것입니다. 상제님 천지공사의 판, 도통판과 함께 1만 년 역사의 국통 맥도 잘 알아야 합니다. 내가 수십 년간 답사하면서 정리한 기록에 이런 말이 있어요. “『도전道典』은 우주의 정신이요, 『환단고기桓檀古記』는 천지의 혼백이다.” 정말로 놀라운 말씀이에요. 『환단고기』라는 이름 넉 자는 원래 상제님과 태모님이 지으신 것입니다. 그 저작자도 상제님이 천상에서 내려보내신 분들입니다.
이 우주의 대광명 빛꽃을 본 자라야 『환단고기』의 첫 문장을 읽을 자격이 있습니다. ‘오환건국吾桓建國이 최고最古라,’ 이 얼마나 신명 나고 놀라운 말씀이에요? ‘오환’이 무엇인지 모르는, 그 근처에도 가지 못한 사람이, 그 영혼이 어둠의 경계에 머문 사람이 역사를 연구했다고, 철학을 공부했다고 어찌 감히 『환단고기』를 헐뜯는 평론을 하느냐 말이에요.
하여간 즐거운 마음으로, 큰 사명감을 가지고 우리 주변에 있는 이웃들을 선천에서 후천 새 판으로 많이 인도합시다. 그러려면 내 몸과 마음이 새 판이 돼야 합니다. 오늘 오래간만에 부산동래도장에 왔는데 참 아름답고 맑고 순수한 기운이 느껴져서 우리 도생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어요. (박수)

“道典은 우주의 정신이요, 桓檀古記는 천지의 혼백이다.” - 상제님 말씀
“桓檀古記라는 이름 넉 자는 원래 상제님과 태모님이 지으신 것입니다. 그 저작자도 상제님이 천상에서 내려보내신 분들입니다.”
“桓檀古記라는 이름 넉 자는 원래 상제님과 태모님이 지으신 것입니다. 그 저작자도 상제님이 천상에서 내려보내신 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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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 의통대업을 집행할 수 있는 조직
사회자 : 네, 질문 한두 가지 받아 볼까요? 수행에 대한 질문도 좋고, 오늘 말씀이나 평소에 생각했던 것도 좋습니다. 한 분 정도만 받도록 하겠습니다. 저 뒤쪽에 손을 드신 분이 계신데요. 어디 사시는 누구신지 간단한 소개 부탁합니다.
강옥석 : 안녕하십니까? 부산에 살면서 부산중앙도장에서 신앙하고 있는 강옥석 도생입니다. 반갑습니다. 『도전』을 읽다 보면 상제님 9년 천지공사의 최종 결론이 의통이라는 알 수 있습니다. 이 의통과 우리가 지금 하는 만사지 여의주 수행, 빛꽃 수행과는 어떤 연관 관계가 있는지, 어떻게 연결되는지 여쭈고 싶습니다.
종도사님 : 상제님이 직접 인간 세상에 오셔서 9년 천지공사 판을 깔아 놓으셨잖아요. 상제님이 5만 년 동안 세상이 전개될 것을 다 짜 놓으신 것을 도수度數라 합니다. 사자성어로 천지도수天地度數라는 말도 쓰는데 이 도수는 일종의 천명天命입니다. 그것은 천지와 일월의 변화, 그 시간이 인간의 역사 속에서 어떤 질서로 전개되느냐 하는 거예요. 도수는 자연과 인간의 문명 질서, 세계 질서가 둥글어 가는 것과 아주 깊은 연관성이 있는 것입니다.
상제님의 도통 맥道統脈이 전개되어 나가는 과정에서, 상제님 태모님을 따르는 천지 일꾼들이 때를 맞춰서 내려와서 그 인연에 의해서 도문에 들어오는 것도 그런 도수에 따른 것입니다. 동학 3백만, 증산도 초기 7백만 신도가 있었고 해방 이후에도 4백만이 일어났습니다.
증산도에서는 잃어버린 한국 역사 1만 년의 맥을 잡아서 이어진 나라의 계보를 국통國統이라 합니다. 고구려高句麗는 어디서 왔나 하고 물어보면 그 이전의 우리 역사는 없었다고 하는 학자들도 있습니다. 이 얼마나 한심한 일이에요? 고구려는 북부여北夫餘를 계승했습니다. 북부여는 단군조선檀君朝鮮을 이었고, 단군조선은 환웅천황이 여신 배달倍達을 계승했어요. 배달은 환국桓國을 계승했는데 그럼 환국은 무엇을 계승했을까요? 신라 때 박제상朴堤上이 환국 이전의 마고성麻姑城을 말했습니다. 그 마고성이 곧 율국律國입니다. 그러니까 여러 나라가 역사의 과정을 거쳐서 조선朝鮮(한양조선漢陽朝鮮)까지 왔고 그다음에 일제의 지배를 받다가 해방이 되고 나라를 세워서 대한민국大韓民國이 탄생한 것입니다.
이런 국통을 완전하게 잡아 주는 곳은 지구상에 증산도밖에 없습니다. 사실 지난 50년간 이 문화 운동을 해 왔어요. 지구상의 많은 나라를 답사하고 『환단고기』 콘서트를 13년째 하고 『환단고기』 역주본을 내는 데 30년을 준비한 것입니다. 국통을 모르면 의통도 모르고, 상제님의 도통법, 도통 세계에도 들어갈 수가 없어요. 그 이유는 인류 문화의 원형이 환국, 배달, 조선의 광명 꽃 문화에서 왔기 때문입니다. 신라 때만 해도 화랑이라는 집단이 있었으니까 꽃 문화가 살아 있었던 것입니다.

유불선, 기독교 성자들의 사명과 그분들 가르침의 결론은 무엇인가? 불교를 보면 미륵님이 오셔서 세상 창생을 부처로 만든다고 했습니다. 용화낙원을 건설한다는 거예요. 우주에 광명 꽃을 내려 주는 것, 그것이 ‘용화用華’잖아요. 유가에서는 공자님이 동북 간방艮方에 상제님이 오신다고 했습니다. ‘성언호간成言乎艮, 제출호진帝出乎震’이 그것입니다.
기독교에서는 새 하늘 새 땅을 말하는데, 종교 단체인 신천지가 우리 증산도 상제님의 진리 언어 ‘신천지’를 그대로 따 갔어요. 우리 주문에 ‘신천지新天地 가가장세家家長世’가 나오잖아요. ‘1만 2천 명’도 따 갔어요. 기독교 여기저기에서 따 갔는데, 통일교에서도 따 가고 여기 부산 근교, 멸치가 많이 나는 기장機張에 있는 신앙촌에서도 많이 따 갔어요. 그 신앙촌 사람들이, 교주가 『증산도의 진리』 책을 보고 “이런 책이 마침 나왔다.”라며 책을 끼고 사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는 말도 있었습니다. 내가 그 후에 태사부님을 모시고 신앙촌을 구경 삼아 한번 갔는데 그 입구에 ‘성령이시여, 어서 오시옵소서.’라는 감동적인 문구가 씌어 있었어요.
천지진액주天地津液呪(오주五呪)
신천지가가장세 일월일월만사지
新天地家家長世 日月日月萬事知
시천주조화정 영세불망만사지
侍天主造化定 永世不忘萬事知
복록성경신 수명성경신 지기금지원위대강
福祿誠敬信 壽命誠敬信 至氣今至願爲大降
명덕 관음 팔음팔양 지기금지원위대강
明德 觀音 八陰八陽 至氣今至願爲大降
삼계해마대제신위 원진천존관성제군
三界解魔大帝神位 願趁天尊關聖帝君
나는 우리나라 사람들을 동포로, 가족으로 생각하고 지구에 있는 모든 사람을 가급적 형제로 보려 합니다. 나는 불교 스님, 기독교 목사님, 천주교 신부님들의 강의도 방송 채널을 돌리면서 듣는 것을 좋아합니다.
다만 지금은 가을로 들어가니까 살려서 통일하는 의통醫統을 알아야 합니다. 상제님이 돌아가시기 전날 밤 우주 개벽대장 박공우 성도님에게 의통을 누구에게 은밀하게 전하라고 하셨어요. 박공우 성도님이 수제자 송종수에게 의통을 전했습니다. 태상종도사님이 20대 젊은 시절에 그 집에 가셨는데 송종수라는 사람이 태상종도사님께 천하사를 같이 하자고 했습니다. 그때 태상종도사님이 의통 제작법을 알게 되신 것입니다.
올해, 내년, 내후년 사오미巳午未를 거치면서 인류를 건질 사령탑, 태라천궁 상생월드센터를 완공할 것입니다. 이제 몸과 마음에 자꾸 빛을 채우고 끊임없이 꽃도 채우고 신선궁도 들어갔다가 여의주 수행도 했다가 하면서 눈을 엽니다. 입도를 하면 여의주를 선물로 받고 나서 150세 수명줄도 받습니다. 그다음에 율려화를 받고, 우주 꽃나무가 열리는 율려태일화 수행도 합니다.
이런 과정을 좀 빨리 들어가서 앞으로 의통대업을 집행할 수 있는, 의통대권을 전수할 수 있는 조직을 갖추어야 합니다. ‘야, 이건 심상치 않고 진짜 개벽이 오겠네.’ 이런 정도로 인식할 상황이 사오미년에 벌어질 것입니다.
그래서 이 『도전』 문화 콘서트를 올해에 다시 시작한 것입니다. 이전에 몇 번 하다가 중단된 것은 이 도통법, 도통 맥이 나오느라 그랬던 것입니다. 도통, 국통 다음에 마지막으로 의통이 남은 것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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