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신입 도생 연수 교육 / 10월 청소년포교회 삼랑대학 교육 / 상생월드센터 율려화 치유 한마당

[증산도 문화소식]

10월 신입 도생 연수 교육



진리의 뿌리를 바로 세우다 - 수부관으로 여는 새 신앙
수행의 기초와 종통 진리로 신앙의 근본을 다지다


● 일시: 도기 155년 10월 18일(토)
● 장소: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상생관 / 전국도장



도기 155년 10월 18일,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상생관 및 전국 도장에서는 10월 신입 도생 연수 교육이 진행되었다. 이번 달에는 삼랑대학 통합 일정 하루 전에 신입 도생들이 진리의 근본을 다지는 연수의 장으로 꾸려졌다.

첫 번째 교과 일정은 ‘빛의 문화 복원과 인류의 근원 회복’을 주제로 한 종도사님의 말씀을 받들면서 수행의 기초를 잡는 시간이었다.
종도사님께서는 인류가 태고로부터 수행을 통해 우주의 근원과 인간의 내면을 탐구해 왔음을 짚으시며, 우주의 깊은 곳과 인간의 심연에 다다르면 누구나 빛의 물결을 볼 수 있는데, 이러한 빛의 깨달음은 신선과 부처, 성인으로 불렸던 인류의 스승들이 경험한 우주의 실상이며, 그 전통이 한민족의 빛꽃(光花) 문화로 계승되어 왔다는 말씀을 전해 주셨다.

두 번째와 세 번째 교과는 ‘증산도 근본진리』 - 수부관首婦觀’을 주제로 여성문화원 이미향 수호사가 집중 교육을 진행했으며, 마지막 교과에서는 신입 도생들이 함께 입도수기 영상을 시청하며, 진리를 만나 변화된 삶의 체험담을 나누는 시간으로 운영되었다.


이번 신입 도생 연수 교육은 ‘빛의 문화 복원’에서 ‘수부의 진리’, 그리고 ‘입도의 체험’으로 이어지는 교육이었다. 수행의 의미를 깨닫고, 진리의 뿌리를 인식하며, 신앙의 실천으로 나아가는 이번 교육이 모든 신입 도생들의 신앙력 함양에 힘이 되기를 소망한다.


10월 청소년포교회 삼랑대학 교육



뿌리를 세우면 미래가 열린다 - “조상 섬김은 나의 존재를 아는 공부”
뿌리를 찾는 상제님 진리 - “조상과 나, 생명의 연결을 깨닫다”


● 일시: 도기 155년 10월 18일(토)
● 장소: 온라인Zoom / 전국도장 및 가정도방



도기 155년 10월 18일, 증산도 청소년포교회 온라인 삼랑대학 교육이 전국 지역 도장 및 가정 도방에서 줌Zoom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되었다.

이날 교육의 첫 일정은 태상종도사님의 어록 『천지의 도 춘생추살』을 읽고 퀴즈를 진행하는 집중 독서 시간으로 운영되었다. 참석자들은 “퀴즈가 바로 이어지니 독서에 더 몰입하게 된다.”라며 높은 집중력을 보여 주었다.


두 번째 일정은 ‘조상을 섬기는 일은 단순한 도덕이 아니라 인간 존재에 대한 근본적인 공부’임을 강조하며 “자신의 뿌리와 정체성을 아는 사람이 진정한 힘을 갖는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대구수성도장 정서인 수석지도교사의 교육이 진행되었다.

이어진 일정은 태상종도사님의 대도말씀 스폐셜 4회를 시청하며 진리 내용을 정리하는 시간이었다. 태상종도사님께서는 “우리 민족은 족보를 잃어버린 민족”이라며, “민족의 혼을 잃은 것은 단순히 기록이 사라진 것이 아니라, 조상과 나를 잇는 정신의 끈이 끊어진 것이다.”라는 가르침을 내려 주셨다.

이번 청소년포교회 삼랑대학 교육은 조상과 나, 생명과 우주, 그리고 신앙의 근본을 하나로 잇는 뿌리 교육의 장이었으며, “한 사람의 청소년이 뿌리를 바로 세울 때, 그 가정과 나라, 인류의 미래가 함께 밝아진다.”라는 메시지가 선명히 전해진 시간이었다.


상생월드센터 율려화 치유 한마당



빛꽃으로 깨어나는 새 세상
상생월드센터 부지에서 열린 조화의 시간


● 일시: 도기 155년 10월 19일(일)
● 장소: 충남 논산 상생월드센터 건축 현장



맑은 가을빛이 충남 논산 계룡산 자락을 감싸던 도기 155년 10월 19일, 충남 논산 계룡산 자락에 위치한 상생월드센터 건축 현장에서 ‘율려화 치유 한마당’ 행사가 성대히 열렸다. 이날 행사는 전국의 도생들과 지역 시민, 문화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빛의 문명 치유의 세상’을 염원하면서 상생의 기운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었다.


하늘과 땅, 인간과 신의 조화가 만나는 상생월드센터 시대를 준비하며 열린 이번 ‘율려화 치유 한마당’은 단순한 공연이나 집회가 아닌 빛과 생명, 그리고 상생의 미래를 여는 우주의 선언이었다. 참석한 도생들은 “율려화 기운이 온몸을 감싸는 현장 체험”을 했다면서 벅찬 감동을 나누기도 했다.

[종도사님 주요 도훈 말씀][[

[[●상생월드센터의 의미
상생월드센터는 단순한 건축물을 넘어, 한류의 진정한 문화 혼백을 복원하는 사령탑이다. 역사와 문화를 잇는 외적인 상징일 뿐 아니라, 신도의 세계에서 보면 우주의 통치자 상제님과 천지의 어머니 태모님께서 ‘건곤천지 일체로 상주하시는 천지의 수도首都’이다.

●율려화律呂花
옛 대신선들과 부처님들이 깊은 수행 끝에 보았던 천상의 빛의 세계, 그 영원한 실상은 다름 아닌 거대한 한 송이 백광白光의 꽃, 율려화律呂花였다. 율려화는 우주의 근원적 빛이며, 과거 동서고금의 모든 성자⋅부처⋅신선들이 본 변함없는 영원불변의 조화꽃이다. 또한 율려화는 우주의 본래 모습이자 흐르는 빛의 참모습이다.

●삼신 망량三神魍魎
우리가 깨달아야 할 자연의 본래 모습은 곧 빛의 세계, 즉 망량魍魎의 세계이다. 삼신 망량은 대우주를 낳은 조화의 손길이다. 그 본체는 하나이지만, 작용으로 보면 셋이다. 마치 손가락 하나가 세 마디로 구성되어 하나와 셋이 일체를 이루듯, 삼신의 조화가 우주와 인간 속에서 작동하고 있는 것이다.

●우주 일심 공명 대폭발 수행
대우주는 일심一心이다. 우주는 하나의 마음으로 진동하며, 모든 생명의 빛은 그 일심의 공명 속에서 울려 퍼진다. 수행자는 잡념을 버리고 일심에 들어갈 때 천하 통일, 가을개벽의 실제 상황에서 인류를 건져 내는 수행자가 된다. 이 수행은 단순한 명상이 아니라, 인류의 영혼을 정화하고 몸을 강건히 새롭게 만드는 우주적 정화 의식이다. 도공 주문이 울려 퍼질 때, 우리의 모든 세포가 우주와 하나로 공명하여 빛의 폭발을 일으킨다. 그 순간, 대우주와 나는 완전히 하나가 되어 일심의 숨결 속에서 새로운 생명으로 태어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