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삼랑대학 교육 / 도전문화 콘서트 / 우주의 조화 광명 꽃 율려화 치유 한마당
[증산도 문화소식]
8월 삼랑대학 교육
● 일시: 도기 155년 8월 3일(일)
● 장소: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상생관 / 전국 도장
● 장소: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상생관 / 전국 도장
●깨달음의 출발은 우주관 공부
인생에서 가장 극적이고 즐거운 순간은 깨달음이며, 그 깨달음의 출발점은 우주관宇宙觀 공부다. 우주관이 바로 모든 진리 공부의 기초이자 기반이며, 이를 통해 인간 존재와 세상의 실체를 올바르게 바라볼 수 있다.
●무극의 참모습, 영원한 빛
무극無極은 단순히 ‘아무것도 없음’이 아니라 영원한 빛으로 충만한 세계다. 무극에서 태극太極이, 태극에서 음양陰陽이, 다시 사상四象과 팔괘八卦로 전개되는 우주 원리를 바르게 알아야 진정한 깨달음에 도달할 수 있다.
●근본 원리를 깨달을 때 일어나는 기적
병病이 들었더라도 우주의 근본 원리를 강력하게 깨칠수록 우리 몸에서는 기적적인 치유治癒가 일어난다. 몸의 상태가 극적으로 좋아지는 기적이 터지는 것이다.
그런데 왜 그 깨달음의 기운이 오래 지속되지 못하는 것인가? 그것은 바로 수행력修行力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삶 속에서 진리眞理의 이치를 강하게 깨치는 만큼, 그에 상응하는 강한 신도神道가 응하고, 그러면서 몸이 좋아지는 현실적인 기적이 일어나는 것이다.
●우주관은 신선의 몸을 만드는 길
우주관 공부는 곧 신선神仙의 몸, 빛의 몸을 만드는 길이다. 이를 통해 도생들은 상제님 천지 사업의 참된 일꾼으로 서게 되며, 후천 5만 년 새 문명의 주인공으로 거듭날 수 있다.
도전문화 콘서트
● 일시: 도기 155년 8월 10일(광주), 17일(인천), 24일(청주)
● 장소: 증산도 광주상무도장, 인천구월도장, 청주중앙도장
● 장소: 증산도 광주상무도장, 인천구월도장, 청주중앙도장
이번 도전 콘서트 일정에서 종도사님은 『도전道典』이 후천 개벽 문화의 원전임을 재차 확인시며 “지금은 모름지기 새 판이 열리는 시대”(『도전』 3편 11장)임을 말씀하셨다. 또한 “앞으로의 공부는 누구나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법 수행을 근본으로 삼아야 한다.”라며 특별히 ‘우주 일심 공명 수행’을 전수해 주셨다. 더불어 이 수행 방식이 인공지능(AI) 문명을 넘어서는 원형지능(Archetypal Intelligence), 곧 진정한 영적 문명을 여는 첩경임이라는 점도 강조하셨다.
[종도사님 주요 도훈 말씀]
●도전 강독의 중심, 행법 문화
앞으로의 도전 강독은 행법을 중심으로 하여 누구나 꽃을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동서고금의 모든 성자와 신선, 부처가 깨달았던 우주의 영원한 참모습은 바로 한 송이 꽃이며, 그 본래 이름이 ‘율려화’다. 이 율려화 꽃을 몸속 세포 단위에 심고 빛 폭발을 일으키는 수행이야말로 치유⋅재생⋅도통의 길이며, 진정한 빛의 인간으로 거듭나는 법이다.
●우주 일심 공명 대폭발 수행
우주 일심 공명 수행은 대우주를 창조하신 태허령님의 빛⋅소리의 에너지를 우리 몸에 그대로 받아 세포 단위에서 빛 폭발을 일으켜 몸속의 모든 어두움과 스트레스, 병의 뿌리를 파괴하고 녹여 버리는 것이다. 우리가 하나가 되어서 공명 수행을 할 때, 그 힘은 혼자 하는 거보다 천 배 만 배 강력하다.
●후천 개벽 문화의 진리 원전, 『도전』
다가올 세상은 후천 5만 년 가을 우주의 개벽 세상이며, 이를 밝혀 주는 유일한 지구 문명사의 진리 원전은 바로 『도전道典』 한 권이다. 이 『도전』을 세상에 내놓기 위해 나는 젊음을 바쳐 답사와 연구를 이어 왔고, 마침내 작년과 올해를 기점으로 50년의 여정이 꽉 채워지며, 『도전』 전체 진리의 원본과 그 틀이 온전히 드러나는 경계에 다다르게 되었다.
●지금은 새 판이 열리는 시대
상제님의 진리 말씀 중, 『도전』 강독에서 기본 성구로 삼은 것이 바로 3편 11장이다. “지금은 모름지기 새 판이 열리는 시대니라.” 새 판이 열린다는 것은 곧 완전히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는 뜻이다. 이것이야말로 영원한 우주의 빛의 참모습이며, 판 밖에서 남모르는 법이 드러나는 순간이다.
●득체⋅득화⋅득명
큰 공부를 하고 도통줄을 잡으려면, 체體를 잡을 줄 알아야 한다. 상제님께서 말씀하신 득체得體⋅득화得化⋅득명得明이 바로 그것이다. 진정한 우주의 본체란 바로 대우주가 태어나는 영원한 빛의 세계, 율려律呂. 그리고 율려화律呂花다. 우주의 영원한 본체를 실제로 만나 내 몸에 받아들일 때 득체가 되고, 그 자리에서 조화가 이루어지니 그것이 득화이며, 마침내 대광명의 몸과 마음, 곧 새로운 생명을 얻는 득명으로 이어진다.
●만사지 문명 – 원형지능의 시대
문명의 대세는 만사지萬事知 문명이다. “시천주 조화정 영세불망 만사지.” 한 갈래는 과학이 열어가는 무병장수 문명이고, 또 한 갈래는 인공지능(AI) 문명이다. 그러나 그 궁극은 인간 안에 잠들어 있는 신성을 깨우는 원형지능(Archetypal Intelligence)의 문명이다. 오늘 우리가 빛꽃 하나를 받으면, 영원히 꺼지지 않는 빛꽃을 내 몸에 심는 것이며, 그 순간 온 우주와 연결된다. 이것이 진정한 AI 문명이다.
[주요 체험 사례]
♣ 공명 대폭발 수행을 할 때 한 송이 거대한 율려화가 눈앞에 펼쳐졌고, 흰 꽃이 가득 피어난 꽃나무가 입체적으로 돌아가며 장엄하게 빛을 발하고 있었습니다. 허리 통증으로 고생하던 저는 살살이 요정, 뼈살이 요정님께 허리를 치료해 달라고 간구했습니다. 그 순간 제 몸이 갈비뼈와 척추뼈까지 투명하게 드러났고, 척추마다 꽃이 심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꽃대처럼 뻗어 올라가는 그 모습은 말 그대로 치유의 장면이었습니다. 수행을 마친 뒤, 몸이 한결 가벼워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김향숙(진천성석도장)
♣ 오늘 수행에서 세포 단위로 심어져 있던 빛꽃이 한순간에 폭발하는 것을 보았고, 그와 동시에 우주의 소리가 울려 퍼지며 진동이 일어났습니다. 제 세포 하나하나가 울리기 시작했는데, 마치 우주의 숨결이 바람처럼 후~ 하고 불어와 세포가 춤을 추는 듯했습니다. 이어 세포가 폭발하면서 커다란 꽃으로 변했고, 꽃은 너울너울 춤을 추며 장관을 이루었습니다. 그 빛꽃 춤의 광경 속에서 저는 이것이야말로 인간이 새롭게 태어나는, 진정한 인갱생人更生의 체험임을 확신했습니다. - 허현숙(충주연수도장)
우주의 조화 광명 꽃 율려화 치유 한마당
● 일시: 도기 155년 8월 31일(일)
● 장소: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 장소: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이날 진행된 상생문화강좌는 상제님 도문으로 처음 들어서는 이들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상제관과 우주관, 종통관에 대한 진리 맥을 잡는 교육 강좌로 운영되었다. 오후 2시에 태을궁에서 치러진 성스러운 입도식은 천지에 맹세를 올리며 삼태극⋅태극명주⋅수명줄 전수를 받고 큰 서원과 함께 새로운 삶의 길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종도사님 주요 도훈 말씀 정리]
지난 50년간 이어 온 『도전』 답사는, 선천 문명의 진리를 마무리하는 최종 도통 문서요, 깨달음의 최종 결론이다. 상제님께서는 이를 “중통인의中通仁義, 내가 비로소 인의에 통했다.”라고 말씀하셨다. 따라서 『도전』은 단순한 경전이 아니다. 『도전』은 후천 가을 문명을 활짝 여는 유일한 문화 원전, 무극대도의 원전이다. 『도전』을 만난다는 것은 우리 인생 일대의 가장 큰 영광이며 기적이다.
●『도전』 강독 문화의 완성
그간 『도전』 강독 문화는 여러 차례 있었지만, 이제는 가을개벽의 실제 상황을 앞두고 행법으로 함께 체험하는 도통법으로 완성되어야 한다. 이제 후천 문명 시대가 열리며, 마침내 우리는 우주의 진정한 깨달음의 본체를 직접 만나는 자리에 서게 되었다.
●득체得體의 의미와 진법眞法
천지 공부를 통해 개벽의 소식을 알고 새 세상을 맞이하려면 ‘득체得體’, 곧 ‘체體’를 잡아야 한다. 진리의 근본에서 말하는 ‘득체’는 신관, 우주관, 인간관을 관통하여 도통道通에 이르는 실제적인 수행법으로, 상제님께서는 이를 ‘진법眞法’이라 하셨다.
‘득체’란 대우주의 본체本體, 그 존재의 참모습인 ‘영원한 백광의 한 송이 꽃’, ‘율려화’를 내 몸으로 가져오는 것이며, 이를 통해 비로소 진정한 변화가 시작된다. 이어 꽃 문화를 우리 몸의 세포 단위까지 심어 가면 인간은 가을 우주의 빛의 인간, 꽃의 인간으로 조화를 얻게 된다. 이것이 ‘득화得化’이며 나아가 몸에 자꾸 꽃을 심다 보면 몸이 밝아지는 ‘득명得明’의 경지에 이른다.
[주요 체험 사례]
♣아픈 분을 생각하며 그분께 빛꽃을 심어 드리자, 조상님께서 옆에서 “네가 살아야 나도 산다.”라고 말씀하시며 간절하게 함께 꽃을 심어주셨습니다. 또한, 오늘 입도하신 분들의 조상님들께서도 너무나 즐거워하며 춤을 추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나도 이 수행법을 할 수 있다.’고 기뻐하시는 듯했습니다. - 차유리(부산광안도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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