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꽃 치유 수행으로 삶이 바뀌다 / 어머니가 하시던 대로 / 정말로 신기한 태을주

[입도수기]

빛꽃 치유 수행으로 삶이 바뀌다



마치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에너지가 가득한 빛의 기둥 속으로 들어간 느낌이었고, 그 에너지가 눈앞에서 “깜박이는” 것도 볼 수 있었습니다.
It was like tapping into a pillar of light, a source of energy beyond description. I could even see the energy “glitching” around me.

이 여정이 지구적인 영적 변화가 일어나는 이때에 저를 위한 더 큰 영적 만남을 준비시킨다고 믿습니다. 어쩌면 제 존재의 또 다른 신성한 이면을 만나게 될지도요.
I believe this journey is preparing me for greater spiritual encounters, perhaps even meeting my divine counterpart during this era of global spiritual shifts.


Collin Christian Lea Terrazas(남, 43세) / LA(Albuquerque, New Mexico) / 도기 155년 음력 6월 입도

증산도 여정 Jeung San Do Journey



제 이름은 콜린입니다. 저는 뉴멕시코 앨버커키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두 명의 형제와 세 명의 자매가 있습니다. 부모님이 가톨릭 신자였기에 저도 가톨릭을 믿었지만, 진정한 의미를 느끼지 못했고 결국 믿음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약 20년 전 명상을 처음 접했지만, 꾸준히 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2년 반 동안 명상의 진정한 이점들을 깨닫기 시작했고, 그 과정에서 다양한 형태의 명상을 소개해 주는 사람들을 만나 점차 그 깊이를 더해 갔습니다.

My name is Collin. I was born and raised in Albuquerque, New Mexico, in a family with two brothers and three sisters. I was born into a Catholic family and practiced the religion because of my parents, but I eventually renounced it after feeling uncomfortable with what it truly meant to me.

About twenty years ago, I was introduced to meditation. Although my practice was on and off for years, it wasn’t until the past two and a half years that I began to truly understand and experience the benefits. During this time, I met various people who introduced me to different forms of meditation, gradually deepening my journey.


첫 만남 First Encounter



Judy(김예림) 도생님을 처음 만났을 때, 그녀의 존재를 단순히 인지한 것이 아니라 강한 끌림을 느꼈습니다. 직감과 영적 인식이 섞인 것 같은 감정이었죠. 제 마음과 머리 깊숙한 곳에서 "이건 영적인 만남이다. 반드시 그녀와 이야기
를 나눠야 한다."라는 강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번호를 교환했고, 다시 만나 5~6시간 정도 함께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 시간 동안 저는 이전에 느껴보지 못했던 깊은 연결을 경험했습니다. Judy(김예림) 도생님이 제게 말해 준 내용 때문만은 아니었습니다.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고차원의 진동과 교감이 있었습니다.

또한 Judy는 제게 신유를 해 주었는데, 그 경험은 저를 열어 주었고,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제가 놓치고 있던 중요한 부분을 깨닫게 해 주었습니다.

When I first met Senior Instructor Judy, I not only noticed her presence, but I felt an undeniable pull to connect with her. It was like a mix of intuition and spiritual recognition. Something inside me—both in my heart and mind—told me it was a spiritual encounter, and I had to talk to her.

I felt proactively pushed to start a conversation. After we exchanged numbers, we met again and spent nearly five or six hours together. During that time, I felt a connection deeper than any I’ve ever experienced. It wasn’t just about what Senior Instructor Judy told me—it was an energy exchange on a higher vibrational level, something beyond words.

Senior Instructor Judy also did healing work on me, and I can’t thank her enough. It opened me up and made me realize what I had been missing in my ability to connect with others.


치유 체험 Healing Experience



Judy와 치유 세션을 가진 후 제 다리가 2~3일 동안 저리고 마비되는 듯한 감각을 느꼈습니다. 마치 바늘로 찌르는 듯한 감각 때문에 걷는 것조차 힘들었죠. 약을 복용하고 나서야 조금 가라앉힐 수 있었습니다. 그녀의 치유가 강한 반응을 일으킨 것 같았습니다. 모든 통증이 오른쪽 다리에 집중된 느낌이었어요.

이후 마사지를 받으며 에너지가 풀리고 다시 다리와 발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세션 전 저는 우주에게 치유를 요청했고, 정확히 그 치유가 이루어졌습니다. 저는 우주가 Judy를 통해 치유 에너지를 전달했다고 믿습니다.

After the healing session with Senior Instructor Judy, my leg went
numb for two or three days. It was tingling with pins and needles, and I couldn’t even walk on it. I had to use medicine to calm the sensations. It felt like her healing triggered a strong reaction, and all the pain gathered in my right leg.

Later, after getting a massage, I felt the energy release and could feel my leg and foot again. Before going in, I had asked the universe for healing, and that’s exactly what I received. I believe the universe worked through Senior Instructor Judy, channeling healing energy.


꽃의 시각화 Flower Visualization



Judy는 저에게 빛꽃 수행 영상을 보여 주었습니다. 수행을 하는 동안, 마치 오래된 세포가 사라지고 새로운 에너지가 몸을 재생시키는 듯한 강력하고 상징적인 체험이었습니다. 그것은 매우 인상적이고 감사한 경험이었습니다.
I remember the visualization of flowers Senior Instructor Judy shared with me in the healing video. It was powerful and symbolic—almost as if the old cells were gone and new energy was renewing my body. I was genuinely excited and grateful for that experience.


소리와 진동 Sound and Vibration



그녀가 들려준 음악을 스피커로 틀어 집 안을 가득 채웠습니다. 마치 제가 소리로 목욕을 하듯 집 전체에 소리가 울리며 진동이 전해졌습니다. 그 진동은 편안하고 변화를 주는 느낌이었으며, 여러 번 반복해서 들으면서 그 에너지를 더 깊이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I listened to it on my speaker, allowing the sound to fill my house like a sound bath. The vibrations felt soothing and transformative. I listened to it several times, and I could even feel its energy as I returned home.

LA 여행 Trip to LA


(LA와 앨버커키는 비행기로 2시간 거리)
Judy의 제안에 따라 저는 LA로 갔습니다. 그곳에서 무엇을 할지, 무엇이 있을지 몰랐지만, 직감을 믿었습니다. 마치 우주가 그 길을 따라가라고 속삭이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제 삶에서 일이 풀리지 않을 때는 항상 멈추고 주변을 돌아봅니다. 당시 Judy의 초대는 제가 느꼈던 유일하고 분명한 신호였고 그렇기에 저는 그것을 우주의 메시지로 받아들였습니다.

I went to LA simply because Senior Instructor Judy asked me. I didn’t know what to expect or why I was supposed to go, but I trusted my intuition. I felt like the universe was calling me to follow this path.

When things in my life don’t work out, I’ve learned to see it as a sign to stop and listen. At that time, the only clear sign I received was Senior Instructor Judy’s invitation, so I took it as a message from the universe.


입도식 Ceremony



그날 있었던 입도식은 강렬하면서도 큰 변화를 만들어 낸 경험이었습니다. 우리가 함께 주문을 외우고 기도할수록 주변의 에너지가 매우 높은 진동으로 바뀌는 것을 느꼈습니다. 마치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에너지가 가득한 빛의 기둥 속으로 들어간 느낌이었고, 그 에너지가 눈앞에서 “깜박이는” 것도 볼 수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자세가 바뀌는 것도 보였는데, 아마 에너지를 재분배하기 위해서였을 겁니다. 그 순간은 아주 깊은 영적 체험이었습니다.

The ceremony was intense and transformative. As we chanted and prayed, I felt the energy around me vibrating at a very high frequency. It was like tapping into a pillar of light, a source of energy beyond description. I could even see the energy “glitching” around me.

I noticed shifts in posture among others, which I think was an attempt to redistribute the energy. The moment felt deeply spiritual and beyond ordinary experience.


기대 Expectations



제가 바라는 것은 제 에너지를 균형 있게 조율하고, 명상 실천을 더 깊이 있게 이어 가는 것입니다. 오랫동안 이런 것이 필요하다는 걸 알았지만, 어디서 시작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앨버커키에서는 의미 있는 명상 모임을 찾기 어려웠거든요.

Judy를 만난 건 제 인생에서 가장 좋으면서도 도전적인 시기에 일어난 일이었습니다. 그녀는 제가 정말로 필요로 하던 것을 보여 줬고, 이 여정이 지구적인 영적 변화가 일어나는 이때에 저를 위한 더 큰 영적 만남을 준비시킨다고 믿습니다. 어쩌면 제 존재의 또 다른 신성한 이면을 만나게 될지도요.

My expectation is to balance my energy and deepen my meditation practice. For a long time, I’ve known I needed this but didn’t know where to start, especially since it’s hard to find meaningful meditation communities in Albuquerque.

Meeting Senior Instructor Judy came at both the best and most challenging time in my life. She has shown me what I truly need, and I believe this journey is preparing me for greater spiritual encounters, perhaps even meeting my divine counterpart during this era of global spiritual shifts.


감사 Gratitude



이 만남과 Judy의 안내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그녀와 함께 명상을 이어 가며 배우고 싶습니다. 언젠가 한국에도 찾아가 그녀를 만나고 싶습니다. 저는 이 길이 더 큰 의미를 향한 여정이며, 저의 기억을 깨우고 더 깊은 영적 조화를 이끌어 낼 것이라 믿습니다.

I deeply appreciate this connection and Senior Instructor Judy’s guidance. I look forward to continuing meditation and learning with her. I will even visit her in Korea someday. I believe this path is leading me toward something greater—perhaps the awakening of memories and a more profound spiritual alignment.


어머니가 하시던 대로



40년 전 대순진리회를 만나 신앙했지만, 진리 교육도 없을 뿐더러 성금으로 사람을 차별하는 게 보여 발길을 끊었습니다.

상생방송을 통해 증산도를 만나고 보니, 어릴 적 어머니가 봉청수 기도를 하시던 삶이 나의 삶으로 이어졌음을 깨닫습니다. 이렇게 좋은 신앙을 만나 시간 가는 줄 모른 채 지내고 있습니다.


윤영자(여, 81세) / 금산도장 / 도기 155년 음력 6월 입도


진리 공부를 하지 못했던 시절



40년 전부터 서울 미아리에서 장사를 하던 중 대순진리회를 만나, 경기도 의정부에 있는 대순진리회에 다녔습니다. 어릴 적 할머니가 장독대에 청수 한 그릇을 놓고 비는 모습을 보고 자라 왔기 때문에, 조상님을 모신다는 이야기에 나쁘지 않는 곳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당시에 입도식을 간단히 치르고 장사를 해야 하는 바쁜 생활 때문에 대순진리회 모임이나 행사에는 참여할 수 없었고, 매달 소액의 성금을 내는 것으로 신앙생활을 대신하였습니다. 진리 교육이 없이 정으로만 20년 가까이 신앙이 아닌 신앙을 해 오면서, 항상 2프로 정도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성금에 따라 사람을 차별하는 것을 느끼며, 이곳은 진리를 추구하는 곳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 뒤로는 나가지 않았습니다.


우연히 상생방송을 만나다



2024년 가을 TV 채널을 돌리다가 우연히 증산도 상생방송을 시청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내가 찾던 신앙이라는 생각이 들었으며, 증산도에 입도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방송 프로그램 중에 ‘구도의 여정’이 너무 마음에 들었으며, 이후에는 상생방송에 나오는 주문을 따라 하면서 집에서 수행을 해 보았습니다.

2025년 5월 초여름, 일주일에 한 번 방문하는 생활보호사에게 금산 지역의 증산도 도장 전화번호 검색을 부탁하여, 금산도장에 방문을 하였습니다. 도장 책임자와 이야기하던 중, 외가 쪽 할아버지가 젊었을 때 도 닦는 공부를 하였다는 사실이 떠올랐습니다. 그동안 잊었던 사실이 갑자기 기억나면서 ‘내가 증산도를 하도록 조상님의 인도가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마음속에 잔잔한 감동이 밀려왔습니다.


어머니의 삶이 나의 삶으로



입도를 하고 정식으로 신앙생활을 시작하면서 수행과 포교, 그리고 진리 공부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어릴 적 어머니께서 청수 한 그릇을 올려 놓고 매일 기도하는 모습이, 이제는 제가 상제님 태모님 어진을 집에 모셔 놓고 매일 청수를 올리며 기도하는 모습으로 바뀌었습니다.

지금은 『도전道典』을 읽는 재미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지내고 있으며, 특히 호연이 할머니와 상제님과의 대화 내용에 자주 웃음이 나오기도 합니다. 이렇게 좋은 신앙을 나만 알기에는 아까워서 주변의 아는 지인들에게 전하기도 하고, 책도 빌려주고 있습니다. 진리와의 만남을 허락해 주신 증산도 종도사님께 감사를 올립니다.


정말로 신기한 태을주



저의 엄마는 제가 잠자기 전에 태을주 시천주주 주문을 들려주세요. 주문을 들려주지 않는 날엔 제가 주문을 요청하기도 해요.

수호사님이 소리에 따라서 물의 결정 모양이 바뀐다고 알려 주셔서 평소 좋은 소리, 바른 언어를 써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주문이 저의 몸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도 알게 됐어요.


김정원(남, 11세) / 순천도장 / 도기 155년 음력 6월 입도


잠을 잘 때는 꼭 주문을 듣습니다



저는 순천에 살고 있는 초등학생입니다. 저는 평소 잠자기 전에 엄마가 자주 태을주 시천주주 주문을 들려주었기 때문에 주문은 익숙했습니다. 주문을 틀어 주지 않는 날이면 제가 주문을 요청하여 잠을 자는 날이 많았습니다.
태을주 주문은 정말 신기합니다. 속이 울렁거리거나 배가 아플 때, 엄마가 태을주를 읽어 주면 아픔이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작년부터 엄마가 입도를 권유하셨고, 『도전道典』을 통해 호연 할머니와 관련된 이야기를 읽어 주셨습니다. 바른 자세로 주문을 읽는 방법도 알려 주셨습니다.

저는 엄마가 신앙을 하고 있어서, 자연스럽게 입도하게 되었습니다.


주문이 나의 몸에 끼치는 영향



도장에 갔을 때, 수호사님께서 『물은 답을 알고 있다』라는 책으로 교육해 주셨습니다. 소리에 따라서 물의 결정 모양이 바뀌는 것을 보고 신기했습니다. 평소에 좋은 소리, 바른 언어를 써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주문이 저의 몸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수행할 때 자세를 바르게 하는 것이 여전히 조금 힘듭니다. 그래도 좋은 습관을 들여서 바른 자세로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증산도 진리를 잘 배워서 신앙인으로서 성장해 가는 도생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