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을 열고 진심으로 신앙하라

[태상종도사님 말씀]
도기 135년 5월 1일 입도식

선악을 플러스마이너스 해서 죄 많이 지은 자손들은
신명들이 절대로 받아주들 않는다.
그래서 상제님 말씀이 "나를 만나려면 삼생(三生)의 인연이
있어야 된다."고 하셨다.
전생, 차생, 후생.
또 "내게 기도하기 이전에 조상에게 먼저 기도를 해라." 하는 말씀도 있다.
일 년에 농사를 짓는데 아무리 여름철에 잘 생육을 해서 컸다 하더라도
가을철에 열매 맺지 못하면 그건 헛농사 지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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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벽기에 살 종자는


허면 이번에 개벽을 하는데 어떤 종자는 살 자격이 있고, 어떤 종자는 죽을 수밖에 없느냐?

5천 년, 6천 년 내려오면서 사회생활을 좋게 한 씨종자가 있다. 할아배, 증조 할아배, 고조 할아배, 4대 5대 6대 7대 올라가면서 남 속이지 않고 음해하지도 않고 남도 도와주고 세상살이를 잘한 사람들이 있다.

그러면 대대로 그 할아버지와 같이 한 세상을 산 사람들이 있을 것 아닌가? 사회라 하는 것은 더불어 살게 되어 있지 혼자는 못 사는 것이다. 조상들이 도움을 준 사람들, 그 신명들이 다 좋게 도와준다.

또 악하게 산 조상들로부터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있다. 계집도 도둑맞고, 여자도 박씨 남편을 모시고 살았는데 손가하고 정이 들어서 애기 설 때 손가 종자를 받아 몰래 낳기도 하고 말이다. 아니, 박씨하고 사니까 박씨 종자를 낳아줘야 되는데 손가 종자를 낳아줬다. 그러면 '내가 서방질해서 손가 새끼를 낳았다.' 그 소리 하면 쫓겨날 수도 있고 또 과격하면 매 맞아 죽기도 하는데, 말을 안 할 것 아닌가. 그 박가는 제 아들인 줄 알고 좋다고 키우거든. 그런데 사실은 그게 손가다. 그렇게 손가가 박가 행세를 하면서 지금까지 내려온다. 그건 잘못되지 않았는가?

허나 사람은 모르지만 신명들은 그걸 안다. 피해당한 신명들이 '저놈은 악마의 종자다. 저건 앞 세상, 개벽하는 세상에 제 길을 못 찾는다.'고 나온다.

여기 앉았는 예비 신도들도 상제님 성구를 더러 읽어봤을 테니 얘긴데, 상제님 말씀이 "적덕가(積德家)의 자손이 들어왔다 나가려 할 것 같으면 '너는 여기를 떠나면 죽느니라.' 하고 뒤통수를 쳐서 집어넣고, 적악가(積惡家)의 자손이 들어오면 '너는 여기 못 있을 데니라.' 하고 앞이마를 쳐서 내쫓는다."고 하셨다. 신명들이 거부를 한다는 말이다.

이번에는 선악을 플러스마이너스 해서 죄 많이 지은 자손들은 신명들이 절대로 받아주들 않는다. 그래서 상제님 말씀이 "나를 만나려면 삼생(三生)의 인연이 있어야 된다."고 하셨다. 전생, 차생, 후생. 또 "내게 기도하기 이전에 조상에게 먼저 기도를 해라." 하는 말씀도 있다. 일 년에 농사를 짓는데 아무리 여름철에 잘 생육을 해서 컸다 하더라도 가을철에 열매 맺지 못하면 그건 헛농사 지은 것이다.

5천 년, 6천 년 전 조상들이 자자손손 계계승승해서 지금까지 내려왔다. 이번에 결실을 못할 것 같으면, 그 자손들을 살려내지 못할 것 같으면 다 헛꽃 피고 마는 것이다. 절대 수렴을 할 수가 없다. 신명들이 허용을 않는단 말이다. '나는 저놈한테 마누라도 도둑맞았다. 재산도 뺏겼다. 살인을 당했다. 음해를 당했다. 몰려서 죽기도 했다.' 그걸 다 어떻게 하나.


조상이 자손을 살리려는 이유


하나 예를 들면 내가 누구라고는 얘기하지 않지만 우리나라 사색당쟁에 동인, 서인, 남인, 북인, 골북, 육북, 노론, 소론, 청론, 탁론 해서 싸웠다. 싸우면 그냥 싸우는 게 아니다, 정권을 뺏어야 되니까. 지금도 그렇잖은가? 요즘 정치하는 걸 봐라.

조상의 재산을 유산(遺産)이라고 하거든. 그 유산이라는 것은 어떠냐 하면 아버지, 할아버지의 혈통에게만 주지 혈통하고 관계없는 사람에게는 절대 줄 수도 없고 받아갈 수도 없다. 그건 국가에 귀속시키는 수밖에 없다.

왜 그러냐? 이름 자체가 유산이다. 귀할 귀에다가 책받침 한 자, 그 자를 끼칠 유라고 한다. 끼친다는 것은 물려받는다는 소리다. 물려준다는, 물려줄 수 있는 재산이다.

내가 이런 걸 봤다. 내 친척 중에 폐병에 걸린 사람이 있었다. 결핵균 잡는 약 나온 지가 얼마 안 됐다. 전에는 뇌점이라고도 했는데, 결핵에 걸리면 못 고친다. 한 8, 90프로는 죽는다. 사실은 100프로 죽었다고 봐야 한다.

그 사람이 아무리 병을 고치려고 해도 못 고치니까 뱀도 잡아먹고 살려고 별스럽게 발버둥을 쳤는데 결국 혼자 돌아다니다가 객사를 했다. 가족이 찾아가 보니까 금반지 하나를 손에다 꼭 쥐고서 죽었더란다. 아니, 죽는 사람이 금반지는 뭘 하려고 그러나? 그것도 겨우 한 돈인가 두 돈 짜리다. 그 한두 돈 되는 금반지를 손가락에서 빼서 주먹에 꼭 쥐고서, 그것도 양복 호주머니에다 손을 넣고 요렇게 하고 죽었단 말이다.

그걸 한 번 생각해 봐라. 우리가 보면 대추 곶감내가 물씬물씬 나고 곧 죽게 생겼는데도 그 하는 행동하고 욕심 부리는 것을 보면 죽을 생각하는 사람이 아니다. 내가 이 나이 먹도록 살면서 '나는 얼마 있으면 죽는다. 죽을 준비를 해야 된다.' 하는 늙은이를 보지 못했다. 한 20대 30대 먹은 애들, 앞으로 살려고 버둥대는 것과 똑같다.

그러면 그 재산이 누구에게 가겠나? 그게 다 제 자손에게로 간다. 그건 유산이라 해서 혈통에게 물려받고 물려준다.


내 몸은 조상의 유체


그 좋은 예가 있다. 우리나라 음악가 안익태라는 사람이 있지 않은가?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는 애국가 지은 사람 말이다. 그가 우리나라 사람이지만 외국으로 귀화를 하고 그 나라에서 장가도 들었다. 헌데 얼마 전에 그 자손이 우리나라에 와서 애국가를 기부하겠다고 했다. 애국가의 소유권을 그 혈통이 가지고 있다. 사라고 하면 돈 주고 사는 수밖에 없다. 그런 무형의 지적 소유권이 확보돼 있다. 그건 뺏을 수도 없는 것이다. 국제법으로도 그건 그럴 수밖에 없다.

그런 재산을 유산이라고 한다. 물려주고 물려받는 재산이다. 그건 혈통이 아닌 사람은 누구도 받을 수도 없고 줄 수도 없다.

마찬가지로 사람 몸뚱이를 유체(遺體)라고 한다. 몸 체 자, 물려받은 몸뚱이다. 조상한테 물려받은 몸뚱이. 이걸 똑똑히 알아라. 여기 앉았는 모든 사람들은 5천 년, 6천 년 전 자기 조상 할아버지의 유전인자를 물려받았다. 여자라고 해서 "나는 여자인데? 나도 물려받을 수 있을라나?" 할 게 아니다. 성별로 해서 여자로 태어났을 뿐이지 자기 몸뚱이, 유전인자는 그 할아버지의 것이다.

억울하면 조화옹하고 재판을 해봐라. "나도 같이 할아버지 유전인자로 태어났는데 왜 여자가 됐냐. 나는 씨가 없구나. 억울하다." 하고 말이다. 하하하. 그럴 수밖에 없잖은가. 씨만 없을 뿐이지 똑같은 할아버지 유전자다. 이걸 똑똑히 알아야 한다.

아니, 제 몸뚱이를 내준 자기 조상을 그렇게 하찮게 알면 되나? "부지하처소종래(不知何處所從來)"다. 내 몸이 어느 곳으로부터 어떻게 좇아서 왔는지를 알지 못한다. 그건 참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부지하처소종래라', 아닐 불 자, 알 지 자, '하처', 어찌 하 자, 곳 처 자, '소종래', 바 소, 좇을 종, 올 래, '어디로부터 왔는지조차 알지 못한다'는 말이다. 거듭 강조하거니와, 남자고 여자고 5천 년, 6천 년 전 자기 할아버지의 씨를 받아서 내 몸뚱이가 있는 것이다.

제 생명이라는 것은 자기 할아버지의 생명체다. 그래서 옛날 사람들이 이런 얘기도 했다. 이게 유가의 얘기지만 '신체발부(身體髮膚)는 수지부모(受之父母)라', 내 신체와 터럭과 살덩이라 하는 것은 부모한테 받았다. '불감훼상(不敢毁傷)이 효지시야(孝之始也)라', 그걸 손상시키지 않는 것이 효도의 비롯됨이 된다."는 말이다. 제가 제 몸뚱이를 가지고 다니지만 제 몸뚱이는 제 조상 것이지 제 것이 아니다. 그러니 조상 것인 제 몸뚱이를 잘 지켜줘야 된다. 맞잖은가?

"예!" (대답)

사람은 옳게 알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