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도는 참사람을 찾는 곳

[태상종도사님 말씀]
도기 135년 3월 25일 입도교육

앞 세상은 어떠한 세상이 되느냐?
군사부 틀 속에서 세상이 이루어진다.
다시 묶어 얘기하면 조화정부,
조화로써 통치를 하는 세상이 된다.
기계문명이 극치의 발달을 하고
정신문명이 극치로 발달을 한 것이 조화정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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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세상은 조화로써 다스리는 세상


그러면 앞 세상은 어떠한 세상이 되느냐? 군사부 틀 속에서 세상이 이루어진다. 다시 묶어 얘기하면 조화정부, 조화로써 통치를 하는 세상이 된다. 기계문명이 극치의 발달을 하고 정신문명이 극치로 발달을 한 것이 조화정부다.

불 때지 않고 밥을 해먹고, 손에다 흙을 묻히지 않고 농사짓는다. 그런 건 말할 것도 없고 전부 다 로보트를 시켜서 한다. 지금도 그렇다. 우리 집도 단추 하나 누르면 큰 대문이 자동으로 열린다. 또 단추를 누르면 제대로 잘 닫아지고. 자동적으로 개폐가 된다.

그것부터 해서 전부가 자동적으로 된다. 눈만 갖다 대도 되고, 입력시켜 놓으면 손 갖다 대고 명령만 하면 다 된다. 그런 극치의 문명이다.

또 하나 예를 들면, 어떤 고약한 사람이 보니 친구 마누라가 기가 막히게 이쁘거든. 그러니까 음침하게 속으로 '야, 친구 마누라지만 키스 한번 했으면 참 좋겠다.' 했다. 친구 마누라한테 키스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니 나쁜 사람 아닌가? 그러면 '아, 저 놈 참 나쁜 놈이로구나.' 하고 친구 마누라도 알고 친구도 알고 또 딴 사람들도 다 안다. 다시 얘기하면 지심세계(知心世界), 알 지 자, 마음 심 자, 마음으로 아는 세계다.

그래서 그 세상에는 절대로 도덕률에 배치되는 생각조차 할 수가 없다. 상제님 말씀으로 얘기하면 "지나간 세상, 선천에는 도통이 나지 않았기 때문에 남에게 음해를 받았다. 허나 앞으로 오는 세상은 도통이 나기 때문에 남을 음해하려고 하는 사람이 먼저 당한다."는 것이다. 그 죄가 가볍고 무거움에 따라서 대가를 치른다. 그러니 절대로 양심을 속이고서는 살 수가 없는 세상이다.

그리고 물질문명이 극치로 발달해서 산무도적(山無盜賊)하고, 산에는 도적이 없고, 야불습유(野不拾遺)하고, 들에는 흘린 걸 줍질 않는다. 도적은 남의 물건을 훔치고 뺏으려는 데서 생기잖는가? 먹을 게 풍부하고 입을 게 풍부한데 그런 생각할 필요가 없다.

또 수명은 태모님 말씀에도 오래 살면 1,200살을 살 수 있고, 중수도 900살은 살 수 있고, 암만 못 살아도 700살은 산다고 하셨다. 상제님만 잘 믿으면 백발(白髮)이 환흑(還黑)하고 낙치(落齒)가 부생(復生)해서, 흰머리가 검어지고 빠진 이빨도 다시 난다. 지금의 과학문명으로도 곧 다 된다. 지금도 줄기세포를 연구해서 간심비폐신(肝心脾肺腎)을 싹 내서 키운다. 곧 그런 게 나온다. 그래서 여기 앉았는 사람들이 앞 세상에는 1,000살 이상씩을 다 산다. 하하.


앞 세상 틀은 군사부 진리


그러면 그 세상의 틀은 어떻게 되느냐? 상제님 세상은 군사부(君師父) 세상이다.

군사부가 뭐냐? 우선 천지에서 개벽을 하는데 상제님 진리로써 세상에서 살아난다. 그렇게 상제님 진리 속에 사니 상제님이 아버지다. 생아자(生我者)도 부모요 양아자(養我者)도 부모다. 나를 낳은 것도 부모이지만 죽는 걸 살려줬으니 그도 부모 아닌가!

또 상제님 진리로써 도성덕립(道成德立)이 된다. 그러니 상제님이 임금, 황제, 군주가 된다. 자동적으로 그렇게 되는 것이다.

그렇게 군(君)이 되고, 죽는 세상에 그 은총으로써 살았으니 부모도 되고 또 상제님 진리를 믿으니 스승도 된다. 누가 해라 마라 하기 이전에 천지이치가 자연적으로 군사부 세상이다. 진리가 그렇게 됐는데, 그 속에서 상제님 진리를 누가 배반하겠나?

그건 만유의 생명체가 산소를 호흡하는 것과 같다. 만유의 생명체는 산소를 호흡하지 않으면 죽는 수밖에 없다. 산소호흡은 하고 싶어서 하는 게 아니다. 자면서도 하고 말하면서도 하고 어디 가면서도 한다. 저절로 그렇게 해진다. '쓰읍∼후우∼' 숨을 내쉬고 들이쉬고 내쉬고 들이쉬고, 그렇게 되잖은가. 군사부의 세상이라 하는 것은 그런 대자연의 이치와 같다.

이 신체가, 이 간심비폐신 오장육부가 그렇게 되어져 있다. "호출(呼出)은 심여폐(心與肺)요", '후∼' 하고 숨을 내쉬는 것은 심장과 폐장이 하는 게고, "흡입(吸入)은 신여간(腎與肝)이라", '흐읍∼' 하고 들이쉴 숨을 쉬는 것은 신장과 간장이 하는 것이다.

"위(胃)는 신지구(腎之口)요", 위라 하는 것은 신장의 입이요. 입에서 냠냠하고 영양소를 공급해주면 신장이 그 진액을 가둬둔다. "신(腎)은 위지근(胃之根)이라", 신장이라 하는 것은 위의 뿌리다. 이 몸뚱이 구조가 다 그렇게 되어져 있다. 뭐 여기 의학박사 교육시키는 데 아니니까 그런 건 그만 얘기한다.

다음 세상의 진리, 군사부 틀이 그렇게 짜져 있다. 그래서 그 세상에는 민주주의라는 것도 없다. 민주주의라는 것은 2,500년 전부터 있었다. "천하(天下)는 천하지천하(天下之天下)요 비일인지천하(非一人之天下)라. 천하는 천하 사람의 천하지, 한 사람이나 두 사람의 천하가 아니다." 이것이 민주주의다. 2,500여 년 전부터 나온 소리다. 여태까지 발전해 놓은 정치체제가 민주주의다. 공산주의보다, 통제경제보다는 좀 나을라는지 모르지만 민주주의, 자본주의 시장경제도 단점이 그렇게 많다. 부익부빈익빈(富益富貧益貧)해서 부자는 자꾸 부자만 되고 가난뱅이는 자꾸 가난하게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