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도는 참사람을 찾는 곳
[태상종도사님 말씀]
| 도기 135년 3월 25일 입도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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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천지에서 사람농사 지어 결실하는데 적악가의 자손은 절대로 상제님 진리를 못 만난다. 혹시 들어왔다가도 왜 그런지 싫기도 하고 쫓겨나가고 만다. 적덕가의 자손, 좋은 혈통 자손만 이번에 살아남는다. 그러니 사람은 바르게 살아야 된다. |
어떤 자손이 열매 맺는가
이번에는 좋은 혈통만 살아남는다. 혈통이 나쁜 사람은 척신에 걸려서 살아나질 못한다. 『도전』을 보면 상제님 말씀이 "나를 만나려 할 것 같으면 삼생(三生)의 인연이 있어야 된다."고 하셨다. 삼생이라면 전생, 이 세상 차생, 후생을 얘기한다.
또 "적덕가(積德家)의 자손이 들어왔다 나가려 할 것 같으면 '너는 여기를 떠나면 죽느니라.' 하고 뒤통수를 쳐서 집어넣고 적악가(積惡家)의 자손이 들어오면 '너는 여기 못 있을 데니라.' 하고 앞이마를 쳐서 내쫓는다."고 하셨다.
이게 무슨 말이냐 하면 한 세상을 같이 살면서 그 조상한테 피해 입은 사람들이 있다. 속임을 당했고, 제 계집도 뺏겼고, 매 맞아서 손도 발도 다 부러졌고, 이도 빠졌고 눈도 빠졌고, 돈도 사기당하고, 그런 고약한 사람이 얼마나 많겠나. 그건 몇 천 년을 가도 "저 자손은 절대로 이번에 열매를 못 맺는다." 하고 신명계에서 복수를 한다.
그래서 이번에 천지에서 사람농사 지어 결실하는데 적악가의 자손은 절대로 상제님 진리를 못 만난다. 혹시 들어왔다가도 왜 그런지 싫기도 하고 쫓겨나가고 만다. 적덕가의 자손, 좋은 혈통 자손만 이번에 살아남는다. 그러니 사람은 바르게 살아야 된다.
사람은 원형이정(元亨利貞)으로 살아서 혹시 잘 살 수 있으면 참 다행이고, 잘 못살아도 '아, 이건 조상에서 잘못해서 그렇구나', 누구한테 당하면 '아마 전생에 내가 잘못을 했든지' 하고 참회하며 살아야 한다.
상제님 진리를 보면 상제님 성도 중에서 누가 간밤에 큰 돼지 하나를 잃어버렸다. 그래 "아무개가 돼지 한 마리를 잃어버렸습니다." 하니까 상제님이 "전생에 그 사람이 그 돼지를 훔쳤느니라. 해서 제가 제 것을 찾아가는 것이니 찾지 말아라." 하셨다. 어떤가?
사람은 남에게 주고 좋게 살아야지, 내 이득을 위해서 남의 걸 뺏고 남의 눈을 속이고 거짓말하고 그에게 해(害) 붙이면 반드시 복수를 받는다. 복수를 안 해도 천지신명들이 그렇게 만들어 놓지, 그냥 두질 않는다. 하니까 사람은 바르게 살아야 된다. 내 것 아니면 남의 것 탐내지 말아라.
모든 게 노력의 대가다. 노력한 것만큼 대가를 받는다. 부귀영화를 누리고 싶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나? 부귀영화가 그냥 오는 게 아니다. 사람은 자기가 한 만큼 얻는다. 하루 가서 일하면 하루 일한 것만큼 대가가 오지, 그 이상 더도 덜도 없는 것이다. 사람은 그냥 살아지는 게 아니다. 남의 걸 어떻게 내 걸로 만드나?
상제님은 어떤 분이신가
천지에서 사람 씨알을 뿌려서 이번 가을철에 열매를 맺는다. 그래서 이 여름 가을이 바뀌는 추수철이 될 것 같으면 인간추수를 하기 위해 참하나님이 인간 세상에 내려오신다. 지나간 선천 인간세상에서 잘하고 잘못한 것을 전부 매듭지어서, 앞으로 다가오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절대자 하나님이 추수를 하러 오신다.
우리 증산 상제님은 참하나님, 우주의 주재자이시다. 천지의 일을 도맡아서 하시는, 알아듣기 쉽게 얘기하면 마르개질을 하시는 분이다. 재단사가 옷감을 놓고 양복도 마르고 바지저고리, 여자들 옷도 다 만들지 않는가? 임금 주(主) 자, 재상 재(宰), 그런 주재자(主宰者)이시다. 상제님은 천계 지계 인계, 삼계대권(三界大權)으로 하늘 일도 땅 일도 사람 사는 세상일도 당신의 대 이상향에 따라, 필요에 의해서 재제(裁制)를 할 수 있는, 마르개질을 할 수 있는 절대자이시다.
다시 얘기하면 우리 상제님은 불가에서 석가모니가 "미륵이 출세를 한다."고 한 바로 그 미륵님 이시다. 또 기독사회에서 사도요한이 "백보좌 하나님이 오신다."고 한 바로 그 백보좌 하나님이시다. 예수의 말이 "아버지가 오신다."고 했는데, 그분이 옥황상제이시다. 가을철에 그 절대자, 그분이 오실 것을 그렇게 얘기한 것이다.
극치로 발달한 현대 문화
열매라 하는 것은 가을에 결실하는 것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요 시점, 지금은 이 세계에 인구 퍼진 것이 지구 일 년으로 말할 것 같으면 한 7월쯤 만지편야(滿地遍野)해서 발 들이밀 틈도 없이 땅에 풀까지 꽉 찬 것처럼 그렇게 되어 있다. 나가서 봐라. 어떤 골탱이든 사람 바글거리지 않는 데가 있나. 누가 다 낳아놨는지, 그냥 바글바글바글하다. 여름철에 풀뿌리 짜든 것하고 똑같다.
그런데 우리나라 출산율이 세계에서 저출산으로 일등인가 이등인가 그렇게 되어져 있다. 우리나라 여성들은 애기를 안 낳는다. 애를 낳아야 소용이 없다. 자기네들이 크면서 봐도 효도를 안 하니 애기 낳아야 별 게 없다.
그리고 또 애를 낳으면 평생을 다 바쳐야 한다. 서른 살 먹어서 시집을 가는데, 애기를 낳으면 10년 키워서 되는 것도 아니고 20년 키워 되는 것도 아니고 30년을 키워야 된다. 그러면 30 먹어서 애를 낳아 30년을 그놈하고 싸우다보면 예순 살이다. 자기 자신은 끝난다. 애 농사 하나 짓고서 마는 것이다. 하나 낳으나 둘 낳으나 셋 낳으나 비슷비슷하다. 게다가 지금은 돈이 없으면 애도 못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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