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모시로이面白い(재미있는) 日本語

[생활 속에서 배우는 외국어]

도전道典 속 ‘심법’ 관련 성구 말씀



<도전 6:53 / 일본어 도전 6:43>
새벽에 한 시간씩 자고 공부하라
明け方の一時間だけ眠って修行しなさい


6월에 대흥리에 계실 때 공우로 하여금 각처 성도들에게 “순회하여 전하라.” 하시며 명하시기를
六月、大興里に居られた時、公又にお命じになった。로꾸가쯔, 대흥리니 오라레따 도끼, 공우니 오메-지니 낫따
「各地の聖徒たちを巡回して、次のように伝えなさい。」카꾸치노 세-또 타찌오 쥰-까이 시떼 츠기노 요-니 츠따에 나사이

“21일 동안 잠자지 말고 새벽에 한 시간씩만 자고 공부하며 수마를 극복하라. 큰 힘을 얻으리라.” 하시니라.
「二十一日間、眠るのは明け方の一時間だけにし、
니쥬-이찌니찌깡- 네무루 노와 아케카따노 이찌지깡-다께니 시,
睡魔を克服して修行に励みなさい。
스이마오 코꾸후꾸 시떼 슈교-니 하게미나사이.
大きな力を得るであろう。」
오-키나 치까라오 에루 데아로-

핵심어휘
- 睡魔を克服する[스이마오 코꾸후꾸스루] 수마를 극복하다
- 大きな力を得る[오-키나 치까라오 에루] 큰 힘을 얻다


語源 일본어! 그거 다 우리말이야! : 두드릴 때 나는 소리 ‘たたく(타타꾸)’


‘일본에서 동해에 면한 지역에는 多々良(타타라)라는 지명이 많습니다. 多々良(타타라)는 옛날 신라에서 일본으로 건너간 제철 기술자들, 즉 대장장이들이 집단으로 살던 곳입니다. 따라서 일본어의 ‘叩く(타타꾸)’는 한국어의 ‘두드리다’와 같은 어원을 갖는 낱말입니다. 이 ‘たたく(타타꾸)’는 ‘치다, 때리다, (값을) 깎다’ 등의 뜻으로도 쓰이는데 그것은 모두 ‘두드리다’라는 원래의 말뜻에서 비롯한 것이겠죠?

ドアをたたく。(도아오 타타꾸) 문을 두드리다.
政府の政策を新聞でたたく。[세-후노 세-사꾸오 신-분-데 타타꾸] 정부 정책을 신문에서 때리다.
野菜をたたいて買った。(야사이오 타타이떼 캇따) 야채를 깎아서 샀다.

たたく(타타꾸)의 명사는 ‘たたき(타타끼)’인데 ‘두들김, 때림’이라는 뜻 외에도 ‘다진 고기’나 ‘다진 고기를 사용한 요리’, 또 ‘부채를 두드리며 소리를 불러 문전걸식을 하고 다니는 거지’라는 뜻이 있습니다. 그래서 ‘たたく(타타꾸)’에는 ‘고기를 다지다’라는 뜻도 있다는 사실!

肉をたたいておく(니꾸오 타타이떼 오꾸) 고기를 다져 두다
叩き上げる(타타끼 아게루) 갖은 고초를 겪어 성공하다
叩き起られる(타타끼 오꼬라레루) 두드려서 깨다(잠에서 깨어 일어나다)
叩き起す(타타끼 오꼬스) 문을 두드려 깨우다
たたき出す(타타끼 다스) 때려 내쫓다, 억지로 내쫓다

이렇게 누군가를 ‘탁탁’ 두드리거나 치면 싸움이 됩니다.
戦い(타타까이) 싸움, 전쟁, 전투
正義のために戦う。(세-기노 타메니 타타까우) 정의를 위해 싸우다.
マラソンは孤独とのたたかいである。(마라송-와 코도꾸 또노 타타까이 데아루) 마라톤은 고독과의 싸움이다.

전쟁과 관련된 단어
戦争(센-소-) 전쟁
戦闘(센-토-) 전투
戦時(센-지) 전시
戦後(셍-고) 전후

- 『문화로 배우는 이야기 日本語』 김용운 저 105쪽 -


『일본인이 가장 많이 쓰는 일본어 표현 300』 中


むきになる[무끼니 나루] : 정색하다, 화내다

보통 화를 내다는 怒る(오꼬루)나 腹を立てる(하라오 타떼루)라고 하는데요. 별일도 아닌 일에 정색을 하거나 화를 내는 것은 むきになる(무끼니 나루)라고 합니다.

〈실전대화〉


W じゃんけんぽん!はい!俺の勝ち~。
쟌-껭-뽕! 하이! 오레누 카찌~
가위바위보! 오! 나의 승리야.

M ちょっと待って、今の後出しだったでしょ!もう一回!ほら!早く!
춋또 맛떼, 이마노 아또다시 닷따데쇼! 모- 잇까이! 호라! 하야꾸!
잠깐만, 지금 판은 나중에 냈잖아! 다시 한번 하자, 자, 빨리!

W そんなむきになるなよ。たかがゲームじゃん。
손나 무끼니 나루나요. 타까가 게-무쟝-
그렇게 정색하지 마. 고작 게임일 뿐이잖아.

M やだ!もっかいやるの!
야다! 못까이(모-잇까이) 야루노!
싫어! 다시 한번 하자!

*後出し[아또다시] 나중에 내기
*たかが[타까가] 고작, 기껏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