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상종도사님의 진리 혼 | 마음에 새기는 태상종도사님 도훈(노력하고 실속을 차린 만큼 여무는 열매)
[태상종도사님 말씀]
도기 119년 8월 14일, 지도자론 교육 도훈 발췌
노력하고 실속을 차린 만큼 여무는 열매
상제님께서 “이때는 원시반본原始返本하는 시대다.”라고 하셨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때가 바로 자연 섭리로 보면 여름과 가을이 바뀌는, 원시로 반본하는 때다.
일 년 초목 농사를 짓는 걸 보면 봄에 물건 내서 여름철에 기르고 가을에는 그 진액을 전부 흡수해서 열매를 여문다. 가을이 되면 봄여름에 성장한 그대로, 에누리 하나 없이 원시반본이 되는 것이다. 사람은 자기가 노력하고 실속을 차린 것만큼 여무는 것이다.
상제님 진리는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생명력
지금은 선천의 묵은 진리와 절대적인 하늘 진리가 교체되는 때다. 이제 곧 누구에게도 공평하고 지공무사至公無私한 진리가 나온다. 그것이 바로 상제님의 진리다.
상제님 진리는 지구상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생명력이요, 진짜 자연 섭리다. 전 인류가 함께 그 속에서 살아 나갈 수 있다. 그래서 천지와 신명과 사람이 더불어 사는 후천 세계를 건설하는 절대적인 진리다.
상제님의 이념을 실현하는 대행자
상제님이 “한 사람만 있어도 내 일은 성사된다.”라고 하셨다. 이 말씀에서 ‘한 사람’이란 상제님 사업을 할 수 있는 지도자를 뜻한다.
그 지도자는 일심一心을 가져야 하고 인간성, 바탕 자체가 반듯하고 정의로워야 한다. 상제님은 무형으로 천지공사를 보셨고, 나는 유형으로 상제님 이념을 현실화시키는 사람이다. 내가 바로 순수한 일심을 가진 사람이고 상제님의 대행자다.
숙구지 공사는 지도자의 기운을 붙이는 것
태모님께서 낙종落種 물, 이종移種 물과 추수秋收할 사람을 말씀하셨다. 추수할 지도자와 연관된 것이 숙구지宿狗地 공사이다.
숙구지 공사는 잠자는 개를 깨우신 공사로, 자는 개가 일어나면 그 기운으로 대세를 돌린다는 것이다. 내가 바로 임술생壬戌生으로 온, 그 개다. 상제님 사업은 반드시 지도자의 기운을 붙여야만 일이 되게 되어 있다.
진리를 확신하고 세상에 나아가라
자기 자신이 진짜 신도라면 진리의 바탕을 보고, ‘지금 우리가 어느 시점에 살고 있는데, 이 정국은 정치, 종교, 경제 그 무엇으로도 해결이 안 되고, 오직 상제님 진리로만 해결할 수 있다. 과연 상제님 진리다.’ 하고 확신을 가져야 한다.
상제님 일은 국가와 민족, 전 인류를 위해 반드시 해야 할 일이다. 제군들은 상제님의 새로운 진리를 걸머지고 세상에 나가서 “상제님 진리를 받으시오. 복을 받으시오.” 하고 외쳐야 한다.
상제님 진리권에서 일이 된다
진리는 절대 불변不變이다. 하늘 진리, 자연 섭리는 다시 바꿀 수도 없고, 무엇으로도 정복하지 못한다.
우리나라 역사는 인류 문화의 뿌리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상제님 진리가 나오게 되는 것이다. 상제님 진리권에서 이 세상이 매듭지어지고 후천 세상이 개창되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일심을 갖고 믿어야
상제님이 신명조화정부神明造化政府에서 이정표를 짜 놓으신 대로, 이 세상은 더도 덜도 없이 그 프로그램 그대로 둥글어 가고 있다. 그리고 일의 성사는 상제님의 일꾼들에게 맡겨 놓으셨다.
상제님을 지극 정성으로 믿어라. 상제님을 믿을 때는 무엇보다 순수하게 일심을 갖고 믿어야 한다. 상제님은 “나를 믿고 마음을 정직히 하면 하늘도 벌벌 떤다.”라고 하셨다. 그렇게 천지도 벌벌 떠는 진리를 받았으니 제군들은 그걸 잠시라도 잊을세라 놓칠세라, 신앙을 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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