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제님 진주(眞主) 도수의 전개과정
[종도사님 말씀]
| 도기 135년 5월 4일 태모님 성탄치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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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상제님이고 어머니가 수부님이다. 그 수부를 좀 더 쉬운 말로 드러낸 것이 큰 어머니, 태모(太母)다. 땅 위의 모든 인간과 하늘에 있는 신명들의 어머니, 큰 어머니, 태모님이다. 수부하면 인간과 신명의 큰 어머니 태모님을 말한다. 또한 수부는 하나님의 아내를 일컫는다. 지어미 부 자, 수부다. 한마디로 여자하나님이다. 상제님은 "수부의 치마폭을 벗어나는 자는 다 죽는다."고 말씀하셨다. 이것은 곧 어머니 품에서 오만 년 새 역사가 태동되어 나온다, 어머니가 새 역사를 낳아주시기 때문에 현실 역사에서는 어머니가 근본이라는 말씀이다. |
여자하나님 수부(首婦)
수부사명(首婦司命)에 대해서는 『도전』 6편 34장부터 쭉 나온다.
"천지에 독음독양은 만사불성이다."
아버지가 상제님이고 어머니가 수부님이다. 그 수부를 좀 더 쉬운 말로 드러낸 것이 큰 어머니, 태모(太母)다. 땅 위의 모든 인간과 하늘에 있는 신명들의 어머니, 큰 어머니, 태모님이다.
수부(首婦)란 말은 머리 수 자에 지어미 부 자를 쓴다. 물론 부 자는 여자라는 뜻도 있다. 주부(主婦), 부인(婦人)이라 할 때 이 부 자를 쓰지 않는가.
그리하여 수부하면 인간과 신명의 큰 어머니 태모님을 말한다. 또한 수부는 하나님의 아내를 일컫는다. 지어미 부 자, 수부다. 한마디로 여자하나님이다. 지금 여자하나님이 인간 세상에 출세를 하시는 것이다.
오만 년 새 역사를 낳아주신 어머니
『도전』6편 37장을 보자.
정미년 도기 37년 1907년 음력 11월 초사흗날, 상제님께서 수부책봉 공사를 보신다. 바로 이날 여자하나님이 인간역사에 탄생을 하시는 것이다. 여기에서 선천 남성중심의 문화가 강력하게 무너지면서 남녀동권의 새 역사가 전개된다.
2절에, 상제님께서는 "내가 진주 도수를 천한 데 가서 가져온다."고 하신다. 곧 '내가 수부를 천한 데서 가져온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수부가 진주다, 수부도 진주다!'라는 뜻이다. 또한 이 말씀은 수부님의 삶과 인생역정이 참으로 고달팠다는 것을 의미한다.
상제님은, '수부는 나의 아내이면서 너희들의 어머니, 만백성의 어머니, 온 우주의 어머니이다.'라고 하셨다. '이 어머니가 바로 나의 종통대권을 맡은 절대자다.'라는 말씀이다. 왜? 여자 하나님이기 때문에!
그래서 상제님은 "수부의 치마폭을 벗어나는 자는 다 죽는다."고 말씀하신 것이다. 이것은 곧 어머니 품에서 오만 년 새 역사가 태동되어 나온다, 어머니가 새 역사를 낳아주시기 때문에 현실 역사에서는 어머니가 근본이라는 말씀이다.
수부님의 위격
8절부터 보면, 상제님께서는 수부 도수를 붙여놓고 수부님의 믿음을 시험해 보신다. 그리고 상제님의 대행자로서 앞으로 새 천지의 어머니노릇을 어느 정도 할 수 있는가를 시험하시면서 여러 차례 다짐을 받으신다.
상제님께서 수부님의 배위에 걸터앉으시고는 장도칼을 수부님의 목에 대고 "죽어도 나를 섬기겠느냐, 천지대업에 중도불변(中途不變) 하겠느냐?"하고 다짐을 받으신다. 그러신 후 상제님께서 친히 누우시고 "내 배 위에 올라앉아서 그와 같이 다짐을 받으라."고 하시자, 수부님께서 그와 같이 하시며 "나를 일등(一等)으로 정하여 모든 일을 맡겨 주시렵니까?" 하고 말씀하신다.
여기에 어디 난법자들이 들어올 여지가 있단 말인가!
이 말씀에서 일등이란 뭐냐? 천지의 일등이다. 이 천지에서 상제님 다음이다. 정확하게 말하면 상제님과 같은 격이다, 동격. 하늘과 땅은 동격이다.
그럼 상제님은 왜 이런 말씀을 하셨을까?
여기서 말씀하신 일등의 제대로 알아야 한다.
수부님께서 "나를 일등(一等)으로 정하여 모든 일을 맡겨 주시렵니까?"하시자 상제님께서 "의혹하지 마소." 그러신다. '전혀 의심하지 말라! 네 소원 그대로 된다.'는 말씀이다.
6편 39장을 보면 이런 말씀이 나온다.
"나는 서신(西神)이니라. 서신이 용사(用事)는 하나, 수부가 불응(不應)하면 서신도 임의로 못 하느니라."
그 후 상제님께서는 공사를 보실 때 수부님께 일일이 물으신 뒤에 행하신다.
그다음 42장을 보면,
하루는 상제님께서 남을 등지고 북을 향하여 서시고 수부님으로 하여금 북을 등지고 남을 향하여 서게 하신 뒤에 그 가운데에 술상을 차려 놓게 하시고 수많은 글을 써서 술상 위에 놓으시고는 수부님과 함께 서로 절하시니라. 이어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그대와 나의 합덕으로 삼계(三界)를 개조하느니라." 하시니라. (道典 6:42)
상제님께서 남을 등지고 북을 향해 서셨다. 인간으로 오신 하나님이 여름철 말에 남방에 계시는 것이다. 선천하고 완전 뒤집어지는 것 아닌가.
반면 수부님은 어떠신가? 북쪽에서 남쪽을 향해 서 계신다. 이게 대단히 중요하다.
그러시고는 "그대와 나의 합덕으로 삼계를 개조한다."고 하셨다.
그다음 46장 8절을 보면, 상제님께서 수부님께 일러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 되고, 네가 나 되는 일이다."라고 하신다.
이 말씀에 우리들의 신앙의 명제가 다 들어있다. 우리들의 신앙이 여기까지 가야 된다. 우리가 성령 대부흥 운동을 일으키려면 여기까지를 가야 된다 이 말이다.
추수할 사람은 다시 있느니라
상제님께서 어천하신 지 2년 만인 신해년 도기 41년 음력 9월 20일, 수부님께서 도통을 받으시고는 그 도통맥이 당신님으로부터 이렇게 뻗어나간다는 것을 선언하셨다.
『도전』 11편 19장을 보면, 혼절하셨던 수부님께서 일어나 앉으시더니 갑자기 상제님의 음성으로 차경석 성도에게 물으신다.
"너는 누구냐?"
"경석입니다."
"무슨 생이냐?"
"경진생(庚辰生)입니다."
"나도 경진생이라. 속담에 동갑 장사 이(利) 남는다 하나니 우리 두 사람이 동갑 장사 하자."
그러시고는 생일을 물으신다.
"네 생일이 언제냐?"
"유월 초하루입니다."
"내 생일은 삼월 스무엿새라. 나는 낙종(落種) 물을 맡으리니 그대는 이종(移種) 물을 맡으라. 추수(秋收)할 사람은 다시 있느니라."
세 판을 거쳐 일이 된다는 것이다. 실제 태모님의 당시 역사에서 보면, '너하고 나하고 해서 이번 한판이 있고, 다음 한판이 더 있다.'는 말씀이다.
도운의 역사에서는 그 한판이 더 있을 뿐이다. 거기는 비집고 들어갈 여지가 없다. 누가 도통 받아서 무슨 판을 짰다, 계시를 받았다? 그건 전부 난법자다, 죽음의 무리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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