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제님 진주(眞主) 도수의 전개과정

[종도사님 말씀]
도기 135년 5월 4일 태모님 성탄치성

모든 것은 음양의 작용으로 이루어진다.
부모의 기운을 받아서 자녀가 태어나는 것 아닌가.
아버지의 상대되는 어머니, 그것이 바로 성령이라는 것이다.
제1격 아버지 성부와 제2격 아들 성자,
그리고 제3의 격이 성령, 즉 어머니이다.
성령을 통해 인간은 태어난다, 성령을 통해 진리를 체험한다,
성령을 통해 도를 통한다, 성령을 통해 구원을 받고, 신천지 새우주로 들어간다.
모든 것은 어머니 성령의 품속에서 이뤄진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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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기 135년 음력 3월 26일, 천지의 어머니가 이 땅에 오신 지 126년째 되는 성탄절을 맞이했다.
우리가 상제님 도를 만나 증산도가 무엇인지, 상제님 진리 틀이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하다보면 궁극으로는 상제님의 수부 도수를 떠올리게 된다.

오늘 태모님 성탄절을 맞이하여 상제님의 수부 도수를 다시 한 번 정리해보면 앞으로 새롭게 열릴 대우주의 운명이, 대우주 역사의 참모습이 제대로 그려질 것이다.

이 세상에 태어나 전혀 들어본 바 없는 두 글자, 수부(首婦)! 이 속에는 앞으로 상제님 사업을 마무리 지어야 할 우리들이 가슴에 꼭 새겨두고 천지와 더불어 영원히 잊지 말아야 할 몇 가지 문제가 들어 있다. 그것을 한 번 정리해보자.


기독교 진리의 근본


세상 사람들과 도담을 나누다 보면 기독교인들은 아버지를 얘기한다. 그런데 아버지란 말은 사실 어머니를 전제로 나온 것이다. 어머니 없는 아버지라는 것은 탄생부터 잘못된 것 아닌가?

기독교는 지금까지 아버지 문제로 고민을 해왔다. 헌데 근래에 이르러 일부 여자들이 '왜 아버지라고 부르냐? 어머니로 부르자!'며 들고 일어났다. 바꿔 부르자는 것이다.

'이 대우주 자연계 생명의 세계가 어머니다. 지구도 어머니, 우주도 어머니, 신도 어머니다!' 신은 모든 걸 낳아주기 때문에 창조적 모성이 있다. 그러니 어머니로 부르자는 것이다.

기독교에서는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삼위를 말한다.

하나님은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세 위격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이다. 즉 하나님은 아버지로서, 또 아들의 위(位)로, 성령의 위로 자기를 드러낸다. 일즉삼(一則三), 하나 속에 셋이 있다는 것이다.

하나는 홀로 용사를 못한다. 반드시 셋으로 작용해야 현실 세계에 신의 역할이 드러난다. 그래서 아들을 낸다는 것이다.

또한 모든 것은 음양의 작용으로 이루어진다. 부모의 기운을 받아서 자녀가 태어나는 것 아닌가. 아버지의 상대되는 어머니, 그것이 바로 성령이라는 것이다. 제1격 아버지 성부와 제2격 아들 성자, 그리고 제3의 격이 성령, 즉 어머니이다.

성령을 통해 인간은 태어난다, 성령을 통해 진리를 체험한다, 성령을 통해 도를 통한다, 성령을 통해 모든 죄를 씻고 새로운 인간으로 태어난다, 성령을 통해 도장(印)을 받아 신천지 새우주로 들어간다, 구원을 받는다, 모든 것은 어머니 성령의 품속에서 이뤄진다는 것이다.

분명히 어머니와 아버지가 있다. 초기 기독교는 그렇게 믿었다. 그들은 음양의 논리로써 신앙을 했다. 진리 근본을 본 것이다.

헌데 시간이 흐르면서 그것이 비뚤어졌다. 그리하여 오늘의 기독교인들은 이러한 음양 논리를 모르고 아버지만 얘기하고 있다. 결국 이 성령의 수수께끼를 못 풀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우주일년 가운데 봄여름을 마치고 가을로 들어서는 이때, 그 아버지 하나님이 인간으로 오셔서 수부 도수로써 진리 틀을 바로잡아주셨다. 즉 아버지의 존재는 뭐다, 어머니는 어떤 분이다 하는 진리의 근본 틀을 정리해 주신 것이다.


인류 문화의 원 뿌리 상제문화


하나님이 인간으로 오셨다. 우주를 통치하시는 하나님이 인간으로 오셨다. 그분을 동방문화권에서는 상제(上帝)라 부른다.

하나님의 본래 호칭이 상제다! 그러니 상제님을 통해 상제문화가 다시 나올 수밖에 없지 않은가.

우리 민족의 역사가 뿌리 뽑힌 것이 이 상제문화가 파괴된 데서 비롯되었다. 지구촌 모든 민족과 국가가 동방 문화의 뿌리 역사, 그 시원역사를 모른다.

유교도 상제문화에서 나왔다. 유교 문화의 근원, 그 고향이 바로 신교의 상제문화다. 일설에 따르면 불교의 석가모니도 바이칼호 주변에 있는 코리족 출신이라는 것이다.

인류의 원 뿌리가 지구에서 가장 신비한 생명의 호수, 바이칼(Baikal)호라고 한다. 바이칼호는 인류 역사의 뿌리요, 문화의 고향이며, 지구 어머니의 자궁이다.

바이칼에서 '바이'는 샤먼, 무당이라는 뜻이다. 즉 하늘과 땅, 아버지와 아들, 하나님과 인간, 신명계를 통하게 하는, 그 기운을 열어주는 매개자라는 의미다. 그리고 '칼'은 우리말의 골(谷), 호수를 뜻한다. 따라서 '바이칼'이란 '신도를 열어주는 태초의 중매자 시원무당이 사는 골'이라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