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제님 진주(眞主) 도수의 전개과정
[종도사님 말씀]
| 도기 135년 5월 4일 태모님 성탄치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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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반저이지고(天反低而地高)하니', 하늘이 도리어 낮고 땅이 높으니, '중앙비이오십(中央備而五十)이라' 천지의 중앙에는 조화가 일어나는 바탕자리 십오 토 자리가 갖춰져 있다. 하늘이 낮고 땅이 더 높다! 이것은 가치의 전도다. 코페르니쿠스적인 대역전이다. 완전 뒤집어야 한다는 것이다. '죽어서 천국에 간다.' 삶의 목적이 이렇게 하늘로 돼 있는 사람들은 이번에 살아남질 못한다. 이 우주 진화의 궁극 목적은 땅이다. |
신교의 주재자 상제님
인류 문화의 근원, 인류 문화의 원 창조의 동력원이 바로 상제다. 상제님이 신교를 열어 주시는 것이다. 신의 가르침을 열어 주시는 주재자가 바로 상제님이다.
유불선 기독교를 비롯한 모든 종교의 근원, 궁극적 뿌리가 바로 공자 석가 예수를 내려 보내신 상제님이다.
역사의 근원에는 상제님이 계신다! 우리는 이것을 깨달아야 한다. '우리는 우주 역사의 중심에 서 있다!' 그 의식에서 상제님 진리를 선언해야 한다. '예수가 말한 아버지, 석가모니를 보낸 도솔천 하나님, 공자와 노자가 외친 저 대라천 옥경대에 계신 상제님이 오셨다! 하나님이 오셔서 선천 우주를 문 닫고 새 우주를 열어 놓으셨다!'고.
그런데 그 상제님께서 "내가 너희들의 어머니, 나의 수부에게 천지대권을 맡겼다."고 하신다.
『도전』 6편 <도통과 진주>편을 보면, 어머니를 우리들에게 보내주신 상제님의 정말로 중요한 공사 내용이 잘 나와 있다.
아까 서두에서 얘기했지만, '천반저이지고(天反低而地高)하니', 하늘이 도리어 낮고 땅이 높으니, '중앙비이오십(中央備而五十)이라' 천지의 중앙에는 조화가 일어나는 바탕자리 십오 토 자리가 갖춰져 있다.
하늘이 낮고 땅이 더 높다! 이것은 가치의 전도다. 코페르니쿠스적인 대역전이다. 완전 뒤집어야 한다는 것이다.
'죽어서 천국에 간다.' 삶의 목적이 이렇게 하늘로 돼 있는 사람들은 이번에 살아남질 못한다. 이 우주 진화의 궁극 목적은 땅이다.
바바라 마시니액(Barbara Marciniak)의 『EARTH(지구)』라고 하는 책에 'Earth speaks, 어머니 지구는 말씀하신다.'고 하는 장이 있다. 어머니 지구가 온 우주의 생명들에게 "다시 내 품으로 돌아오라."고 외친다.
이번에는 가을개벽을 건너는 자만이 대우주의 지나온 수백억 년의 삶의 진정한 승리자가 된다. 이번 가을개벽의 서릿발에 넘어가면 영원히 낙엽이 되어 없어진다. 그걸 소멸이라고 한다. 멸(滅)해서, '나'라는 존재가 영원히 없어지고 만다.
서신사명(西神司命)이란
간단히 몇 가지 말씀만 정리를 해보자.
상제님 진리를 공부하면서 뭔가 진리 틀에 대하여 조금씩 물어보기 시작할 때면 누구도 이런 질문을 하거든. "도대체 서신사명(西神司命)이 뭐냐?"하고.
서신사명이란 과연 무엇일까?
사실 서신사명을 깨달으면 상제님 진리의 7,80퍼센트 이상은 이해했다 할 수 있다.
상제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서신(西神)이 명(命)을 맡아 만유를 지배하여 뭇 이치를 모아 크게 이루나니 이른바 개벽이라."(道典 4:21:2)
이때는 서신이 명을 맡는다. 이 말씀에서 명이란 무엇인가? 시명(時命)이다, 때의 명령이다!
여름철이 끝나고 가을 우주로 들어갈 때는 우주의 통치자이신 하나님이 대자연의 이법을 집행하시기 위해 인간 세상에 오신다. 인간으로 오시는 그 하나님이 바로 서신이다.
그럼 왜 그냥 신이 아니고 앞에 서녘 서(西) 자를 붙였는가?
서방이라는 것은 시간으로는 가을이다. 가을의 기운은 금(金)이기 때문에 금신(金神)이라고도 한다.
봄철에 사람이 태어나는 변화를 목신사명(木神司命)이라 하고, 만물을 기르는 여름철은 화신사명(火神司命)이다. 그리고 가을은 서신사명(西神司命)이다. 서녘 서 자로 공간개념을 쓰셨다. 오행개념의 금신사명이 아닌 서신사명으로 말씀하신 것이다.
다시 말해서 서신이란 가을철에 인간으로 오시는 참하나님이다. 또한 자연의 서신으로 볼 때는 가을의 숙살기운을 말한다.
그 숙살기운을 영대가 열려서 보면 은백색으로 보인다. 은백색의 살기가 하늘 공간에 꽉 차 있는 걸 안다. 그것이 때가 되면 발동해서 내려온다.
그러면 인간의 명줄이 뚝뚝 다 떨어진다. 그것을 상제님께서는 "오다 죽고 가다 죽고 먹다 죽는다. 죽어서 묶어낼 자가 없어 쇠스랑으로 찍어내되 신 돌려 신을 정신을 차리지 못한다."고 하셨다.
개벽이 되어 사람이 넘어갈 때는 동서양 구분이 없다. 이번 가을 추살바람이 불 때, 즉 서신이 들어올 때는 똑같이 넘어간다.
선후천 변화의 2박자 리듬, 춘생추살(春生秋殺)
이 서신이 들어오는 걸 알아야 한다.
상제님은 "천지의 대덕이라도 춘생추살의 은위로써 이루어진다."고 하셨다.
우주의 법칙이 무엇인가? 크게 보면 봄은 낳고 가을은 죽인다. 그것이 아주 정확한 번역이다. 춘생, 봄은 낳고 추살, 가을은 죽인다. 이에 대하여 태사부님께서는 "이 천지에는 낳고 죽이고 낳고 죽이고, 낳고 죽이는 것밖에 없다."고 하셨다.
좀 배운 사람들의 말로 분열과 통일이다. 이 분열과 통일을 선후천의 2박자 변화 리듬으로 영원히 반복한다. 봄여름은 낳아서 기르는 분열운동, 가을겨울은 거두어서 쉬는 통일운동을 한다. 다른 말로 춘생추살, 봄은 낳고 가을은 죽인다.
추살! 가을은 죽인다, 가을은 인간이 죽어야 되는 때다, 모든 인간이 우주법칙에 의해서 죽어야 된다.
이건 사실 무서운 가르침이다. 그러나 이것이야말로 인간역사의 결론이요, 궁극의 해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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