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증산도 삼랑대학 및 신입도생 연수교육 / 4월 어린이⋅청소년 포교회 삼랑대학 / 부산 상생월드 힐링 선仙 포럼 / 제146주 태모님 성탄치성

[포토&뉴스]

4월 증산도 삼랑대학 및 신입도생 연수교육



●일시: 도기 155년 4월 6일(일)
●장소: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태을궁 / 상생관



도기 155년 4월 6일,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상생관 및 전국 도장에서는 4월 삼랑대학 및 신입 도생 연수 교육이 진행되었다.

오전 삼랑대학 일정에서는 진리 강독 주제로 ‘빛과 소리’가 선정되어 상생문화연구소 신민식 수호사의 교육이 있었고, ‘빛의 몸을 만들기 위한 내 몸 바로 알기’ 시간에는 세포학에 대한 두 번째 시간으로 상생문화연구소 윤석현 수호사의 교육이 진행되었다.

오후 일정은 신입 도생 일정과 일반 도생 일정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신입 도생 교육에서는 증산도 수행의 기초에 관한 종도사님 도훈을 받들었다. 이후 진주도장 최재학 수호사의 신관・수행관 강의, 상생방송 이은희 PD의 수부관 강의, 입도 사례 VOD 시청 등의 교육이 시행되었고, 일반 도생들은 해당 시간 동안 도장별 자체 시간을 가졌다.


[종도사님 주요 도훈 말씀 정리]

●동양 문화는 음양 문화입니다. 현상 세계에서의 음과 양인 시간과 공간의 궁극적 중심에 ‘빛과 소리’가 있습니다. 빛도 음양체로서 입자와 파동이 있고, 그 둘이 하나가 돼서 무궁한 창조와 조화가 일어납니다. 증산도의 삼신 조화도통 수행법의 주제가 이와 같습니다.

●유불선 종교, 정치, 예술, 음악 등 모든 문화의 밑바닥은 ‘하나로 돌아가라.’는 것입니다. ‘빛의 근원으로 돌아가라. 빛의 중심에 상제님과 태모님이신 천지부모님이 있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아버지 어머니 문화를 이야기해야 합니다.

●증산도의 수행은 생활수행으로서 완전히 체질화하여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는 수행입니다. 우주는 빛이고 시간도 빛이며 공간도 빛이고 내 몸도 사실 빛입니다. 우리 인생에서 진짜 깨달음은 ‘모든 물질이 빛이 된다’는 것입니다. 내 몸이 빛의 물질화의 궁극입니다. 빛을 제대로 보고 물질의 참모습을 알아야 합니다.

●천지부모의 유전자를 통해서 물질의 궁극인 내 몸을 빛으로 환원시키는 사람은 죽음이 없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가장 근본이 되는 것이 ‘호흡’입니다. 하단전으로 빛을 마시는 호흡을 하면 호흡하는 숨결 자체가 빛입니다. 나의 몸을 빛의 입자, 빛 몸으로 생각하면 모든 것이 빛으로 보이기 시작합니다.



4월 어린이⋅청소년 포교회 삼랑대학



● 일시: 도기 155년 4월 12일(토) 오전 10시 30분~ 12시(어린이포교회) /
4월 19일(토) 오후 2시 ~ 5시(청소년포교회)
● 장소: 지역 도장 및 가정 도방(줌Zoom 플랫폼 온라인 참여)



도기 155년 4월 12일 오전과 4월 19일 오후에 4월 어린이⋅청소년포교회 삼랑대학 교육이 전국 지역 도장 및 가정 도방에서 줌Zoom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되었다.

[ 어린이포교회 삼랑대학 ]

이번 어린이포교회 삼랑대학 교육은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었다. 태상종도사님 도훈 말씀 시청과 입공 치성을 봉행한 후, 대구시지도장 이은주 지도교사가 주요 도훈 말씀을 정리해 주었다.

이어서 저학년반은 성남태평도장 백수정 지도교사가 『어포 삼랑지 12호 – 상제관』을, 고학년반은 태전도안도장 대포 김동주 도생이 『어린이 환단고기 – 배달』을 주제로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일정으로는 도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진리 게임이 진행되었으며, 소감 나눔과 자체 일정 공유로 전체 일정이 마무리되었다.



[ 청소년포교회 삼랑대학 ]

4월 청소년포교회 삼랑대학 교육은 종도사님의 ‘도운 대부흥의 성지, 정읍을 가다’라는 성지 순례 도훈 말씀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도훈 노트 작성을 통한 학습이 함께 이루어졌다.

또한 여신 문화 이야기를 주제로 STB 상생방송에서 방영되었던 ‘깨어나는 소중한 지금’을 시청하였다. 이어서 구미원평도장 박기숙 포정의 수부관 강의가 있었고 설문지 작성을 한 후 전체 일정이 종료되었다.

자체 일정으로는 『춘생추살』 6장 ‘상제님의 도는 어떻게 이어져 왔는가’를 리포트로 작성하였는데, 그것을 요약 정리하면서 느낀 점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삼랑대학은 봄을 맞은 청소년 도생들에게 진리 내공을 다지고 도훈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부산 상생월드 힐링 선仙 포럼



● 일시: 도기 155년 4월 20일(일) 오후 3시
● 장소: 부산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



2025년 4월 20일 오후 3시, 부산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는 STB 상생방송이 추최한 〈2025 부산 상생월드 힐링 선仙 포럼 - 우주 광명의 빛꽃 선정화 명상수행〉이라는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 일정은 상생월드 힐링 선 포럼 부산 지역 김영주 회장의 환영사와 황금독서클럽 안내, 첼리스트 박웅 님의 넬라판타지아⋅손에 손잡고 노래 연주가 있은 후, 종도사님의 강연 말씀으로 이어졌다.

이날 강연에서 안경전 종도사님은 인류의 본질적 치유와 변화를 위한 호흡의 중요성과 ‘퀀텀 바디’를 통한 신성한 존재로의 회복, 충맥을 뚫는 수행을 강조하셨고, 하단전 호흡, 빛의 폭발 수행법(옴과 훔 수행)의 생활화에 대한 말씀을 전해주셨다.

더불어 현재는 피난과 대비의 시대라고 경고하시며, 개벽의 현상적 모습들과 한민족 역사 문화의 상실 문제, 우주적 사명을 가진 한민족의 광명 문화 회복 등에 대해 강조하셨고, 결국 인간은 ‘빛의 인간’으로 거듭나야 하며, 그 핵심은 빛꽃 선정화 수행을 통해 완성된다는 말씀으로 강연을 마무리해 주셨다.


[종도사님 주요 도훈 말씀]

●사람은 호흡을 제대로 못 해서 온갖 병에 걸리고 내 몸속에 잠들어 있는 신성이 제대로 깨어나지 않는 것이다.
인간 속에 잠들어 있는 무궁한 신성, 신적인 지혜, 진정한 존재의 참모습이 1만 년 시원 문화 역사의 원형이고 황금시절의 유일한 주제이다.

●하단전이라고 하는 것은 대우주의 그 존재, 빛의 바다와 소통되는 관문이다. 충맥이 빛의 중심축인데 이게 대부분 막혀 있다. 이 충맥에 상단, 가슴, 하단전이라는 세 개의 관문이 있다. 이것을 잘 알아야 인간이라는 영성적 존재의 비밀이 드러나기 시작한다.

●인간은 세상 사람들이 늙어서 죽는 걸 ‘보면서’ 늙어 죽는다. 그런데 이제 이것이 조정이 되는 것이다. 정서를 잘 쓰고 먹는 것, 마시는 것을 조절하면서 빛의 인간이 되는 Meditation을 하면 젊어지게 된다.

●영안靈眼이 열려야 한다. 이 개벽은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니다. 바로 그걸 감지할 수 있는 영성의 눈이 열려야 한다. 그것이 수행의 목적이다. 개벽은 새로운 창조이며 지금까지 알려진 수행법과는 완전히 다른 후천 문명의 수행법을 요구한다.



제146주 태모님 성탄치성



● 일시: 도기 155년 4월 23일(수) 오후 2시
● 장소: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태을궁



도기 155년 양력 4월 23일(음력 3월 26일)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태을궁에서는 “제146주 천지성모 삼신일체 태상태황후 태모 고 수부님 성탄 대치성”이 봉행되었다. 대천제가 성대히 봉행된 후 종도사님 도훈 말씀을 받들었다.

종도사님께서는 『도전道典』 11편 171장을 중심으로 한 건곤과 지천태, 유일신 문화의 한계, 그리고 수행과 자본 관리 등 미래를 여는 말씀과 함께 의통대권과 황금독서클럽, 수행 생활화 같은 구체적 행동 방안, 그리고 상제님의 진리를 중심으로 한 현장 중심 일꾼 조직, 진리 교육, 문화 혁신의 방향성 등에 대해 강조해 주셨다.


[종도사님 주요 도훈 말씀]

●천지의 존재 근원이 건곤이고, 그 건곤이 현상화된 것을 생활 언어로 하늘과 땅이라 한다. 이상적인 생명계의 존재 목적을 인류 문명사의 궁극 목적으로 말할 때 모든 것의 바탕, 근원 모체이자 진리 본체는 건곤乾坤이다.

●서양의 유일신 문화는 진리 생명의 도통과 우주 존재의 궁극 목적에 대해서 건곤천지, 부모합덕의 원리가 없고 만물 생명의 근원인 천지부모를 모르기 때문에 제대로 된 신관 문화가 진리로 자리를 잡을 수 없다.

●태라천궁 건립은 남조선 배 출항의 준비 과정이다. 태모님이 군산 오성산에서 돌아가실 때 군산 도장을 문 여는 과정이 지금 태라천궁 짓는 공사다. 상제님 태라천궁을 짓는 데 모든 도생들이 합심 협력을 해야 한다.

●개벽을 중심으로 한 황금독서클럽을 운영해야 한다. 지금 이 세상 모든 문제의 중심 주제, 그 화두가 개벽이니까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는 것을 중심으로 나아가야 한다.

●하도河圖와 낙서洛書는 소프트 수학이다. 주역周易과 정역正易의 주인은 상제님 태모님이다. 우리는 이번에 지구촌 인류가 우주의 가을철로 가는 이 철부지 사태에서 반드시 후천개벽 문명을 열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