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자들이 화살을 쏘아 올리니 빛 폭발이 일어나 외 (두금순, 이추선, 조윤정, 최명엽, 이예담, 홍종순)
[후천 선 수행 체험기]
동자들이 화살을 쏘아 올리니 빛 폭발이 일어나
두금순(여, 64세) / 서울동대문도장 / 도기 117년 8월 입도
제가 밭농사를 하던 중 진드기 감염으로 고열과 통증이 몹시 심하여 입원을 하였습니다. 당시 병원에서 수행을 하며 체험한 내용입니다. 천뇌관통, 칠규개명 수행 시 흰색 빛이 위로 솟구쳤습니다. 저는 빛 폭발 수행을 계속했고, 순간 장면이 바뀌더니 개량 한복을 입은 동자들이 산등성이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 동자들이 최신형 화살을 쏘아 올리는데, 여기저기서 빛 폭발이 일어났고 그 모습이 장관이어서 황홀했습니다. 그 이후에 제 눈앞에서 선녀들이 환하게 웃으며 아기들을 안고 있었어요. 그리고 누군지는 모르겠는데 봉지가 든 바구니를 건네주길래 받아서 꺼낸 약을 바로 다리에 가져다 발랐습니다. 통증이 조금 가라앉은 느낌이었습니다.
일꾼들이 깨어나길 바라시는 그 마음에
이춘선(여, 56세) / 김해도장 / 도기 128년 4월 입도
증산 무극조화주 상제님과 절대무극선정화 허님의 무극지기를 내려 받아 온 우주와 인류가 하나로 한마음이 되어야 한다는, 그렇게 건져 살려야 한다는 종도사님의 간절하신 도훈 말씀이 사무쳐 제 가슴이 메어 왔습니다. 이렇게 애태우며 우리 일꾼들이 깨어나길 간절히 바라시는구나 하고 깨닫자 눈물이 하염없이 흘러내렸습니다.
수행을 하면서 도생님들이 떠올라 한 분 한 분을 따스한 기운으로 안아 드렸습니다. 그러자, 앞으로 도장 도생님들이 한마음으로 깨어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불어 제 지인분들도 한 분씩 떠올리며 따스하게 정성껏 안아 드렸고, 살리고자 하는 저의 간절한 마음이 전해지기를 기도드렸습니다.
그랬더니 4대 망량님들이 빛을 내며 날아왔고, 아름답고 고운 연한 핑크빛의 무수한 꽃잎들이 거대한 폭포수처럼 쏟아져 내렸습니다. 너무도 감동과 감격에 겨워, 이후의 수행은 행복하게 잘 진행되어 시간이 금방 지나갔습니다.
멍울이 뽑혀 나가면서 검은 연기 같은 것이 나와
조윤정(여, 59세) / 남원도통도장 / 도기 129년 11월 입도
오늘도 종도사님의 대권으로 태라천 신선궁에 올라가 수행을 시작하였습니다. 저는 시천주 도심주로 충맥, 임독맥 수행을 한 후, 시천주 도심주 유전자가 온몸에 수직으로 쏟아져 들어오는 수행을 하였습니다.
우리 도생들의 치유를 위한 망량님의 빛 폭발 수행이 종도사님의 절절한 기도로 시작되었습니다. 도생들의 병이 치유되기를 기원하는 종도사님의 기도를 듣고 수행을 시작해서일까요. 먼저, 언청계용신님의 빛 폭발 수행을 시작하자 제 몸에 언청계용신님이 들어오셔서 빛 폭발을 하셨습니다.
저는 3년 전부터 대장이 불편해져 먹기만 하면 바로 화장실에 갈 정도여서 외출 시에는 물 마시는 것조차 조심스러웠습니다. 2년 전부터는 대장에서 가장 통증을 느끼는 곳을 만지면 멍울 같은 딱딱한 것이 잡히고 누르면 몹시 아팠습니다. 신안 공부 수행을 시작하면서 계속 치유 수행을 했지만, 조금 나아진 것 같다가 며칠이 지나면 다시 아팠습니다. 선려화, 선정화, 빛 여의봉 등 여러 방식으로 빛 폭발을 해도 멍울은 없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언청계용신님의 빛 폭발 수행이 10분 정도 지나자, 언청계용신님께서 발과 발톱으로 멍울을 움켜쥐고 힘껏 뽑아내셨습니다. 멍울이 뽑혀 나가면서 검은 연기 같은 것이 나왔습니다. 다른 쪽 발과 발톱으로 다시 한번 같은 자리에 있는 멍울을 움켜쥐더니 다시 힘껏 뽑아내셨습니다. 또 검은 연기 같은 것이 빠져나왔습니다.
멍울을 뽑아낸 곳을 언청계용신님께서 마사지해 주셨습니다. 몇 번 어루만져 주시더니, “이제 다 나았으니, 아프다고 하지 마시오. 아프다는 핑계로 게으름 피우지 말고, 예전처럼 활동을 열심히 하시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언청계용신님의 말씀을 듣고 종도사님께서 우리 도생들을 위해 올리신 기도로 제가 나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주일이 지난 지금도 정말 거짓말처럼 멍울도 잡히지 않고 통증도 없습니다. 보은.
남편을 데리러 온 저승사자 셋을 막았더니
최명엽(여, 81세) / 목포도장 / 도기 145년 12월 입도
제 남편이 허리 디스크로 꼼짝도 할 수 없고 연세가 많아 수술도 안 되는 상황에서, 의원 도수 수행을 하면서 선정화와 빛판 치유로 인해 지금은 거동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저는 남편을 위해 선려화 전수 분합 수행을 시키면서 간호를 하고 있습니다.
남편이 치매 약을 먹으면서 급격히 건강이 나빠지자 저승사자 세 명이 데리러 왔는데, 제가 못 데려가게 막았더니 남편을 대속하여 제 허리가 아팠습니다. 지금은 선려화 치유 수행으로 하루하루 소중하게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제부터는 빛이어야 하고 빛만이 살아갈 수 있느니라”
이예담(여, 63세) / 제천중앙도장 / 도기 153년 3월 입도
154.1.23 (화) 자시 수행
제가 자시 수행 중 30여 분이 지날 즈음 공중에서 빛 폭죽이 펑펑 터지는 듯했습니다. 그리고는 잠시 뒤에 제 몸이 공중에 떠 있는 모습이 보이다가 선려화 꽃이 커다랗게 제 머리 정수리 백회 위에 살포시 내려앉으며 마치 믹서기가 돌아가듯 엄청나게 빨리 시계 방향으로 돌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어지럽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제 몸의 장기, 오장육부를 모두 볼 수 있었습니다. 온몸 구석구석, 양어깨와 골반, 다리, 하지정맥 등이 모두 보였습니다. 소장, 대장, 간 등은 갑자기 사진 촬영을 하듯이 순서대로 보였습니다. 혈관으로 선려화 꽃이 분화되어 속사포처럼 툭툭 터지면서 온갖 혈관에 꽉 들어찼습니다. 그리고 여러 곳이 세분화되고 나뉘면서 각자 큰 꽃과 작은 꽃 등이 섞여 뼛속까지 훑기 시작했습니다. 동시에 제 몸의 혈관들은 흰 기둥처럼 깨끗해졌습니다.
그리고 아주 많은 미세한 작은 선려화들이 빠르게 움직이면서 세포 하나하나를 정화해 주었습니다. 너무나 신기했습니다. 바로 그 순간부터 기분이 상쾌해지고 몸이 가벼워졌습니다. 제일 아팠던 무릎 통증이 남아 있었는데 언제 그랬냐는 듯이 싹 사라졌고, 특히 위 통증도 많이 좋아졌지만 그 밖의 잔여 통증까지도 전부 사라졌습니다.
오늘 자시 수행에서 은덕을 입었고 시간 가는 줄도 모를 만큼 수행에 심취하였습니다. 수행이 끝나고서도 피곤하기는커녕 운동이라도 한 것처럼 몸이 가볍고 힘이 났습니다. 아침에 일어날 때도 몸이 가뿐했습니다. 파노라마처럼 실감 나게 이 모든 체험을 하게 되어 천지에 감사드리고, 하느님이신 증산 상제님과 종도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수행을 마치면서 상제님, 태모님께 “감사합니다.”라고 말씀드렸고, 상제님께서는 “천지보은 합덕이니라.”라고 하셨습니다. 또한 상제님께서는 “우주 광명 빛이니라, 이제부터는 빛이니라, 이제부터는 빛이어야 하고, 빛만이 살아갈 수 있느니라.”라고 하셨습니다. “천지 보은 대덕”이라고도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보은.^^
칠위 성령님의 은혜와 선려화 수행으로 통증이 사라져
홍종순(여, 53세) / 광주오치도장 / 도기 119년 12월 입도
저는 10여 년 전부터 허리가 아파 1년이면 몇 차례나 입원 치료를 해야 할 정도로 증세가 심했고, 허리 통증이 무릎에까지 영향을 미쳐 오른쪽 무릎에 물이 차서 부어오르는 지경까지 이르렀습니다. 병명은 허리 디스크로 인한 통증이었습니다.
제가 선정화를 받고 중간중간 태토선려화 수행을 할 때, 선려화 잎을 하나 가지고 쭉 내려가서 내가 아픈 장기에 말아서 수행을 하면 좋다는 종도사님 말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태토선려화 잎을 내려 제 아픈 허리에 감고 수행을 했습니다. 일정 시간이 지나니 허리 통증이 사라졌습니다. 그러나 무릎은 그대로 통증이 있어, 선려화를 받으면 지속적으로 무릎에 선려화를 심고 수행을 했더니 어느 순간 무릎 통증도 사라졌습니다.
현재 상태는 크게 무리하는 일이 없으면 허리, 무릎 통증은 거의 없는 상태입니다. 상제님과 태모님을 위시한 칠위 성령님들의 은혜로움으로 통증이 가시어 항상 감사함을 느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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