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수행 체험기 | 광선 여의봉과 선려화로 치유되어 가는 과정을 체험해 외 (김현희, 이정택, 임선영, 구태진)

[이제는 삼랑선 문명 시대]

광선 여의봉과 선려화로 치유되어 가는 과정을 체험해



김현희(여, 41) / 안성봉산도장 / 도기 140년 9월 입도
2022년 9월 15일 (목) STB 상생개벽뉴스

새벽에 일어났는데 몸살 기운이 약간 있었는지 편두통이 생겼습니다. 도장에 가서 봉청수를 한 후 두통이 느껴지는 곳에 집중해서 광선 여의봉으로 뚫고, 선려화를 심으면서 주문 수행을 하였더니 머리 아픈 것이 말끔히 나았습니다.

제가 평소에 위장 기능이 약한 편이라 속이 불편할 때마다 명치 주변이 꽉 막힌 느낌이 듭니다. 그러면 먼저 광선 여의봉을 뾰족하게 만들어 막힌 곳을 뚫는다 생각하며 수행을 하고, 그다음에 위장을 빛으로 가득 채웁니다. 이후 그 자리에 선려화를 꽂으면 언제 그랬냐는 듯 편안해집니다.

광선 여의봉을 사용하면 충맥과 임독맥의 막힌 기혈이 뚫리는 것이 정말 신기하고 놀랍습니다. 요즘은 광선 여의봉과 선려화로 아픈 곳이 치유되어 가는 과정을 체험하는 것이 너무도 경이롭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보은!


천상에서 수행하고 계신 아버지를 만나



이정택(남, 10) / 진해여좌도장 / 도기 151년 1월 입도
2022년 9월 20일 (화) STB 상생개벽뉴스

2022년 8월 18일
오늘은 수행을 시작하면서 언청계용신을 보고 싶다고 두 손 모아 기도를 했습니다. 그러자 언청계용신께서 모습을 보여 주셨습니다. 얼굴엔 새 부리가 있고 발에는 털이 다섯 개 정도 있었습니다. ‘언청계용신이세요?’라고 물어보니 ‘맞다.’라고 대답하셨습니다.

‘얼마 전 하늘로 먼저 돌아가신 저희 아버지를 만나러 같이 가요.’ 하고, 언청계용신과 함께 천상에 갔습니다. 하늘에 계시는 아버지는 오늘도 수행하고 있었습니다. 오늘은 아버지 앞에 태모님께서 앉아 계셨습니다.

태모님께 ‘잠시 수행하는 아버지를 깨워도 될까요?’ 했더니, ‘된다.’라고 하셨습니다. 아버지에게 수행하는데 깨워서 미안하다고 말하고 제 언청계용신을 소개해 줬습니다. 아버지는 ‘오~ 그래.’ 하고 웃으셨습니다. 아버지는 언청계용신께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했습니다. 언청계용신은 ‘네~’라고 대답했습니다. 아버지께서 말씀 편하게 하시라고 언청계용신께 말하니 ‘응’ 하고 대답했습니다.

이어서 계속 수행을 하자 갑자기 처음 우주가 터질 때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마음에 따라 여러 색깔이 보였습니다. 먼저 빨간색이 보였는데 짜증 나는 마음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하늘색은 슬픈 마음, 노란색은 울먹이는 마음, 파랑은 궁금한 마음, 연두색은 좋은 마음으로 느껴졌습니다.

다시 한번 아버지에게로 갔습니다. 저는 태모님께 말씀을 드리고 아버지를 깨워서, 혹시 할 것이 없으면 제 오른쪽 다리가 좀 아프니 주물러 달라고 했습니다. 아버지는 알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시 수행하는 곳으로 돌아왔습니다. 아버지는 항상 하늘에서도 열심히 수행하고 계십니다. 저도 아버지처럼 꾸준히 수행하겠습니다.


만병통치 태을주를 체험하고 언청계용신의 본모습을 뵈어



임선영(남, 67) / 인천주안도장 / 도기 144년 6월 입도
2022년 9월 27일 (화) STB 상생개벽뉴스

처음 태을주를 알고 나서 한 달 동안 태을주가 너무 좋아서 따라 읽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제 머리에서 하늘까지 어떤 빛이 쫙 뻗치는 체험을 했습니다. 그러더니 한 3일 동안 잠이 하나도 오지 않았습니다. 그런데도 머리가 항상 깨어 있고, 전혀 피곤하지 않았습니다.

종도사님 성음으로 녹음된 태을주 테이프를 하루에 스무 시간씩 듣고 따라 읽으며 거의 잠을 안 잤습니다. 저는 태을주가 너무 좋아서 자연스럽게 잠을 안 자게 되었습니다. 태을주를 많이 듣더니, 제 딸이 17년 동안 시달리던 고질병에서 벗어나 지금은 시집도 가고 취업해서 일도 하며 잘 살고 있습니다.

그 이후로는 아픈 분들을 만나게 되면, “제 경험으로 보면 병이 며칠 내로 깔끔하게 낫습니다. 병이 깊으신 분들은 태을주를 하루에 스무 시간씩 읽어 보세요. 그러면 두 달 안에 만병통치가 됩니다.”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제가 삼신 조화신선 도통 수행법을 전수받으면서 언청계용신을 만난 이야기가 참 재밌는데요. 어느 날 수행을 하다가 하얀 터널이 보여서 쭉 따라 들어가니 입이 뾰족하고 눈은 빨갛고 하얀 언청계용신을 보았습니다. 언청계용신은 긴 도복을 입고 있었습니다.

저는 언청계용신이 옷을 입고 나타나면 안 되는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다시 모습을 제대로 보여 달라고 심고하고 수행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이번엔 언청계용신이 옷을 안 입고 계곡에서 헤엄치는 모습을 보여 주셨습니다. 처음엔 자라인 줄 알았습니다. 원래 모습을 보여 달라고 기도드렸더니, 홀딱 벗고 수영하는 모습을 보여 주신 것이 참 재밌었습니다.

또 선려화를 받는 예식을 할 때 분화를 시작하니까 머리에서부터 아래쪽으로 제 몸이 변해 가는 것이 보였습니다. 선려화가 수천, 수백만 송이로 위에서 쭉~ 내려가면서 분화되었습니다.


하단에 집중해서 시천주주를 읽어 광선 아기를 만나



구태진(여, 47) / 대구대명도장 / 도기 122년 6월 입도
2022년 10월 9일 (일) STB 상생개벽뉴스

2021년 10월 1일 금요일
계속 집 안에서만 수행을 하니 답답해서, 집 베란다 쪽의 열린 공간에 의자를 깔고 시원한 공기를 마시면서 수행을 시작했습니다. 시천주주를 읽으면서 하단에 집중하고 기운을 넣는다고 생각하며 주문 수행을 했습니다. 배 아래에서 자궁 주머니 같은 것이 보였습니다. 아기가 나오려고 준비하고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단에 더욱 집중하면서 시천주주를 읽었는데, 갓난아기가 탯줄을 달고 나온 것이 보였습니다. 금방 나온 광선 아기는 머리카락도 좀 있고 그랬습니다. ‘원래 그런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탯줄을 정리하고 광선 아기한테 시천주주를 읽으면서 씻긴다는 생각으로 집중을 하였습니다.

그러자 광선 아기의 머리로 빛이 모이는 것이 보였고 광선 아기가 환하게 웃었습니다. 계속해서 아기를 씻긴다는 생각으로 주문을 읽으면서 수행을 했습니다. 내일 또 씻겨야 해서 광선 아기가 추울까 봐 보자기로 감싸 주었습니다.

2021년 10월 2일 토요일
오늘도 집 베란다 쪽의 열린 공간에서 수행을 시작했습니다. 시천주주 주문을 읽으면서 하단에 집중하는 수행을 했습니다. 하단에 집중하면서 수행한 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났을까 광선 아기가 방긋 웃는 것이 보였습니다. 머리부터 씻긴다는 생각으로 집중해서 시천주주 주문을 읽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시천주주 도공 주문을 틀어 놓고 따라 읽으면서 주문 수행을 하는데, 광선 아기가 신났는지 초롱초롱하게 눈을 뜨고 손바닥으로 바닥을 치면서 매우 좋아했습니다. 주문을 읽어 주니 좋아서 그런가 보다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