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증산도 삼랑대학 교육 / 증산도 대학생⋅청소년⋅어린이포교회 여름 수련회 / 제102주 태상종도사님 성탄치성

[포토&뉴스]

7월 증산도 삼랑대학 교육



●일시 : 도기 153년 7월 5일(수)
●장소 :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상생관 / 온라인 줌, 도무넷



도기 153년 양력 7월 5일 수요일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상생관에서 7월 삼랑대학 교육이 진행되었다.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하여 당일 현장교육에는 본부 및 태전 지역 책임자만 참석하였으며 현장 진행 상황은 온라인 도무넷 방송과 줌을 통해 전국 및 해외로 송출되었다.


이날 일정은 본부 전재우 수호사가 ‘조화신선 도통 수행법 공부’에 있어서 자칫 놓치기 쉬운 기본적인 부분들에 대해 정리를 해 주었으며, 태전도안도장 부포정 김양미 태을랑과 서울강남도장 이성우 태을랑은 선려화 1호 기적 만들기 사례 발표를 가졌다. 이후 종도사님 도훈 말씀이 이어졌다.


종도사님께서는 “선려화라는 것은 몸에 들어가면 온몸이 조화의 빛으로 꽉 들어차고 그 꽃이 작아지면서 세부적으로 60조 개의 세포 속까지 다 들어간다. 영이 맑고 순수한 사람은 그걸 본다. 내면세계를 향하면 자다가도 보고 수행을 하다가도 보고 샤워하다가도 본다. 꽃이 들어가면 빛의 에너지체이기 때문에 생각으로 키우면 커지기도 하고 작아지기도 한다.

시천주와 태을주는 치유 음악이다. 꽃이 억만 송이로 퍼지면서 자체적으로 빛 폭발이 일어난다. 빛 폭발을 강하게 생각할수록 좋은 거다. 왜냐? 의식화돼서 그렇고 나와 내 몸은 일체고 하나이기 때문이다.

신선 조화 도통은 소통이다. 우주와 내가 한마음이다. 상제님과 나는 언제나 한마음이다. 천상의 모든 조상과 나는 한마음이다. 인간은 개별적 자아인 에고ego와 싸우다 죽는 거다. 모든 건 심법 노릇이다. 치유는 어떻게 되는 거냐. 꽃들이 퍼지고 반짝반짝하면서 그 기운이 뭉쳐서 빵빵 터지며 되는데 그게 치유력이다. 율려의 에너지 파워가 꽃들이 연합하고 뭉쳐면서 터지면 병이 낫는다. 실제 일어나고 있는 것을 같이 동조해서 나의 의식에 각성시키는 거다.

율려 꽃은 천상의 조화 꽃이고 신선 꽃이고 생명 꽃이어서 빛 폭발이 일어나면 온몸을 재생하는 것이다. 인류의 삶 자체, 인류 문화의 모든 영역을 완전히 바꾸는 것이다. 선천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갈 때 살아남는 유일한 길이다. 가을우주를 창조하는, 지상 천국에 들어가는 모든 마스터키가 조화신선 꽃, 율려 꽃이다.”라는 말씀을 전하시며 삼랑대학 교육 일정을 마무리하셨다.

증산도 대학생⋅청소년⋅어린이포교회 여름 수련회



●일시 : 도기 153년 7월 22~23일(대포⋅어포) / 7월 27~28일 (청포)
●장소 :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상생관 / 온라인 줌, 유튜브, 도무넷


도기 153년 양력 7월 22일 토요일부터 23일 일요일과 양력 7월 29일 토요일과 30일 일요일 각각 1박 2일간 대학생포교회, 어린이포교회 그리고 청소년포교회(이하 ‘대포’, ‘어포’, ‘청포’)에서 여름 수련회가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상생관에서 진행되었다. 코로나 19 상황에 의한 사회적 거리 두기 정책을 지키며 당일 현장 교육 진행과 더불어 도무넷 방송을 통해 전국 및 해외로 송출되었다.

7월 대학생포교회 여름 수련회



대학생포교회 첫날 일정으로 태상종도사님의 대도 말씀인 STB 상생방송 “인류의 생사를 가늠하는 증산도 신앙”이라는 도훈을 경청한 후, 본부 서경란 대포 팀장이 전체 타이틀 주제인 ‘선려화 꽃길을 따라’에 대한 의미를 설명하고 ‘빛과 소리의 선려화를 통해서 내 몸을 치유하는 도정’으로 전환되었음을 전하는 도정 공유가 있었다.


다음은 본부 김남운 포교원장이 ‘태라천궁 시대를 여는 소초동의 사명’이란 주제로 “포교의 힘은 진리 의식에서 출발하며 확신을 갖고 행동을 하면 우주의 꿈이 이루어진다.”는 메시지를 전하였고, 본부 인터넷 포교부 박덕규 국장은 ‘마고 문화와 선려화’를 주제로 인류의 첫 조상 나반과 아만에 관련된 심도 있는 강독을 진행하였다.

이어 대포 활동 공유 순서인 ‘우리들의 살릴 생 자 이야기’에서는 첫날과 둘째 날 양일에 걸쳐 대포 천록포감인 부산온천도장 장윤호 태을랑과 서울동대문도장 오정해 태을랑 그리고 태전유성도장 박선향 태을랑의 활동 사례 발표가 있었다.

둘째 날 일정은 ‘한류 문화의 바람, 빛과 바람[風流)-빛꽃[桓花]’이란 주제의 환단고기 북콘서트(도기 153.6.25) 종도사님 도훈 말씀을 부산온천도장 대포 천록포감 장윤호 태을랑이 정리해 주었고, 이어 인천 순방 군령 시 종도사님 도훈을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종도사님께서는 “진리의 정통을 찾아서 진짜 수행을 하지 못하면 현재의 난관을 극복할 수 없다. 지금 닥치고 있는 개벽의 천하대세를 볼 수가 없다. 판몰이에 파방 도수를 얘기했다. 파방破放이란 ‘깨뜨릴 파’로 병든 걸 깨야 한다는 뜻이다. 상제님 차원에서는 천지병天地病을 고쳐야 된다. 천지 속에 있는 우주적인 원과 한의 검은 기운을 깨뜨려야 한다.

상제님 천지공사는 파방 도수인데, 천지대세가 파방이고 끊임없는 파방이다. 판몰이를 한다는 것이다. 판을 몰이한다, 언어 자체가 역동적이다. 그 뜻은 모든 것을 내 뜻대로 내 판으로 우리들의 판으로 만드는 거다. 판몰이를 하려면 파방을 해야 한다. 곪아 터진 거, 썩은 거, 문제가 되는 거, 일이 안 되는 거, 모든 묵은 것을 깨야 한다. 파방이란 자유와 해방이란 문제가 있다.

상제님은 너희들이 더 많이 움직이면 훨씬 더 많이 살린다고 말씀하셨다. 신선 공부란 시간과 공간에 대한 인식, 시간과 공간의 근본을 아는 거, 시간을 극복하는 것이다. 파방이란 우리들이 모든 일을 이루는 근본이 된다.

우주의 존재, 인간의 목적이 이 꽃 한 송이에 다 담았다. 꿈을 갖고 새로운 조화선경을 만들고 운영을 해야 된다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판몰이 대전제가 파방이고 파방이 되어야 살막이 된다. 살막의 조화를 열어 진리를 전해야 한다. 결론은 세 벌 개벽의 피난을 제대로 해야 한다. 후천개벽 문제는 우주 아버지 상제님께서 만들어 선언하신 거다.

우주 1년은 듣는 만큼 깨진다. 환국 배달 조선의 뿌리를 찾는 것이다. 동양 문화는 감이수통感而遂通이기 때문에 외적으로 보는 외감각도 있지만 내감각은 몸의 기운이 맑아지면 누구든 느낄 수 있다. 이번 11월 한류 문화 축제 때 인류의 원조상이신 마고삼신 할머니의 도통 조화 신선 꽃을 지구촌 인류가 다 받는다.”라고 전하시며 수련회 일정을 마무리하셨다.

7월 청소년포교회 여름 수련회



청소년포교회 첫날 수련회 일정은 본부 어청포 팀장 정의환 수호사가 ‘인간 꽃으로 피어나 홍익인간이 되자’라는 주제로 환영 인사를 겸한 도정 공유 및 일정 안내를 하면서 시작되었다. 수련회 키워드인 ‘의원 도수 수행과 소통’을 중심으로 태상종도사님과 종도사님의 도훈 말씀을 통해 수행의 중요성을 깨닫고, 과학과 한의학으로 보는 빛의 수행 및 올바른 섭생에 대해 배우며, 아울러 직접 의원 도수 수행 체험 시간을 갖는 일정이 공유되었다.


이어 본부 최준호 청소년포교회 담당의 조 편성 및 조별 모임인 아이스 브레이킹 시간을 가진 뒤, 부산덕천도장 김영기 지도 교사의 진행으로 도전 암송 조별 배틀이 진행되었다. 그리고 한의사 이ㅇㅇ 태을랑이 ‘뼈와 장부 이야기 - 한의학으로 보는 빛의 수행, 인체의 세 가지 보물 정精⋅기氣⋅신神’에 대한 특강을 가진 후, 전주경원도장 장정봉 지도 교사가 ‘6.25 환단고기 북콘서트’ 도훈을 요약 발표하였다.

둘째 날은 대구수성도장 정세인 지도 교사의 진행으로 ‘생각에서 생각이 나오느니라.’라는 주제별 토론을 펼쳤고, 성남태평도장 박진수 부포정의 청소년 특강 ‘과학으로 보는 빛의 수행’을 통해 스스로를 자각해 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어 STB 상생방송 대도 말씀으로 ‘지금은 우주의 질서가 바뀌는 때’라는 제하의 태상종도사님 도훈을 받든 후 서울강남도장 청포 유정인 태을랑이 요약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평택합정도장 김세윤 지도 교사의 인도로 진행된 ‘인간 꽃이 피어나’라는 자율 주제 활동과 단체 사진 촬영을 끝으로 수련회 일정이 마무리되었다.

7월 어린이포교회 여름 수련회


어린이포교회 첫째 날 일정은 소초동 어린이의 미래의 꿈과 희망에 대해 이야기해 준 본부 어청포 팀장 정의환 수호사의 환영 인사로 시작되었다. 이어 성남태평도장 이영미 지도 교사가 이끄는 ‘너랑 나랑 우리랑’ 레크레이션을 통해 서로의 친분을 쌓아 가는 시간을 가졌고, 선려화의 유래와 관련하여 태전대덕도장 조선미 어포 천록포감이 전하는 ‘마고 대성모님과 궁희, 소희 성모님의 빛꽃’에 대한 아름다운 이야기를 들은 뒤 서로에게 선려화를 심어 주는 광경도 펼쳐졌다.

또한 대구수성도장 김성란 수석 지도 교사의 지도 아래 선려화를 전해 주는 방법을 배워 친구에게 실행해 보기도 하였으며, 153년 태전보문도장 순방 시의 종도사님 도훈을 경청한 후 평택합정도장 석미홍 지도 교사와 함께 선려화 집중 수행을 하면서 첫날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둘째 날엔 조별 활동으로 각자가 자신을 소개하며 서로 고민을 나누고 함께 문제를 풀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본부 청소년포교회 최준호 총무의 인솔에 따라 체육관으로 이동하여 ‘선려화로 하나 되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서 유쾌하고 즐거운 체육 활동을 한 뒤, 교육관으로 돌아와 1박 2일 동안의 수련회를 정리하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제102주기 태상종도사님 성탄 대치성



●일시 : 도기 153년 양력 8월 2일(수)
●장소 :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태을궁/괴정동



“나는 8.15 후부터 참 무서운 정성을 가지고 상제님 사업만 했다. 초지일관初志一貫해서 염념불망念念不忘했다.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수유지간須臾之間, 잠깐 사이에도 잊어버리지 않았다. 언제고 오매불망寤寐不忘, 낮이나 밤이나 잊어버리질 않는다. 언제고 나는 포교하고 상제님 사업할 생각만 했다. 10년 전이나 10년 후나 20년 전이나 20년 후나 50년 전이나 50년 후나, 나는 그렇게 언제고 상제님 생각만 했고, 지금도 그렇다.”


도기 153년 양력 8월 2일(음력 6월 16일)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태을궁과 괴정동 본부에서 태극제 태상천황태제 안운산 태상종도사님 제102주 성탄절 천지 보은 대치성을 봉행하였다.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하여 당일 현장교육에는 본부 및 태전 지역 책임자만 참석하였으며 현장 진행 상황은 온라인 도무넷 방송과 줌을 통해 전국 및 해외로 송출되었다.

성탄 대치성을 성대히 봉행한 후, STB 상생방송 대도 말씀을 시청하며 ‘역사가 단절된 우리나라’라는 제하의 태상종도사님의 도훈을 받들었다.

“하늘땅 사이에서 가장 소중한 게 제 몸뚱이다. 제 몸뚱이가 있음으로써 부모도 있고 형제도, 처자도 국가도 민족도 사회도 우주 만유 무엇도 다 있다. 가장 지고, 지대, 지존, 지귀한 내 몸뚱이를 낳아 준 사람이 내 조상이므로, 내 개인에 한해서는 가장 귀중한 분이 내 조상이다.

우리나라는 역사가 단절되어 민족의 혼을 잃어버린 나라다. 혈통은 있으되 역사를 잃어버렸고 나라는 있는데 혼은 잃어버렸다. 우리 민족은 환인천제, 환웅천황, 단군 국조님을 모시고 삼신을 받들던 혈통인데, 천여 년 동안 우리나라 역사의 혼을 바꿔 버렸다. 고려의 국교가 불교였고 조선의 국교가 유교였는데 우리나라 삼신 신앙을 내던져 버렸다. 천여 년 동안 우리나라 민족의 혼을 말살시켰고, 그렇게 해서 역사가 단절돼 버렸다.

국가 민족의 위치에서 보면 민족의 혼, 우리의 뿌리를 잃어버렸다. 하지만 민족의 혼도 있고 우리나라 국가도 있으니 우리는 얼마고 찾을 수 있고 회복을 해야 한다. 우리 민족의 혼을 찾으려는 데가 증산도밖에 없다. 환인천제, 환웅천황, 단군 국조님, 우리 민족의 혼, 우리 민족의 혈통, 우리 민족의 조상을 찾아서 받들어야 될 것 아닌가.

상제님 진리는 뿌리의 진리고 생명의 진리다. 자연 섭리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상제님의 천지공사에서 틀을 짜 놓은 그대로만 둥글어 간다. 하나님이 정해 놓은 거, 그 이치를 누가 막을 수 있나? 참 하나님이 개벽철에 와서 상제님의 대이상향에서 천리와 지리와 인사에 합리적인 최선의 방법으로 틀을 짜 놓으셨다.”

민족의 혈통과 뿌리에 관한 태사부님의 진리 말씀을 경청한 후에는 본부 포교원장 김남운 수호사가 『도전道典』을 통해 인사의 주인이신 태상종도사님께서 걸으신 대도의 길에 대해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례한 모든 도생들은 진리와 생명의 군사부이신 태상종도사님의 지고하신 가르침과 은혜를 기리고 의통성업 완수를 다짐하며 뜻깊은 성탄 대치성 일정을 함께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