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의 사역자가 되어 사람을 살리자

[태상종도사님 말씀]
道紀 139년 3월 29일(日), 보은 대각성 성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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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연의 변화 이법


대우주 천체권 내의 만유의 생명체라 하는 것은 대자연 섭리의 제약을 받아서 생겨나는 것이다. 대자연의 섭리가 만유의 생명체를 제약을 한다는 말이다.

바꿔 말하면 천지는 생장염장(生長斂藏), 봄에는 물건을 내고, 여름철에는 기르고, 가을철에는 봄에 내서 여름철에 기른 진액을 전부 뽑아 모아서 결실, 열매, 통일, 알캥이를 맺는다. 이것이 바로 제가 다시 저를 만들어놓은 원시반본(原始返本)이다. 다음 해에 제 대를 잇기 위해서 만유의 생명체가 제 생명체를 그대로 전해주는 것이다.

그리고 겨울에는 폐장을 하고 새봄이 되면 다시 또 제 모습 그대로 맹아(萌芽), 새싹을 틔운다. 그것이 아주 법칙적으로 금년도, 작년도, 10년 전도, 천 년 전도, 천 년 후도 그렇게 주이부시(周而復始) 해서, 역사를 이루는 것이다.


지금은 가을 개벽기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점은 바로 여름과 가을이 바꾸어지는 하추교역기(夏秋交易期)이다. 천지의 틀, 천지의 질서가 바꾸어진다. 바야흐로 천지가 개벽을 한다.

그렇건만 이 현실을 사는 세상 사람들은 그것을 모른다. 이번에는 천지의 틀, 천지의 질서가 바꾸어지는 것을 아는 사람은 살 길을 찾을 수도 있고, 모르면 천지와 더불어, 개벽과 더불어 같이 그냥 처 넘어가는 수밖에 없다. 그것도 혹 순리인지도 모르지만, 지금은 바로 그렇게 되어져 있는 때다.

그것을 상제님의 말씀으로 하면 "지천하지세자(知天下之勢者)는 유천하지생기(有天下之生氣)하고, 암천하지세자(暗天下之勢者)는 유천하지사기(有天下之死氣)라." 천하의 대세를 아는 자는 천하의 살 기운이 붙어있고 천하의 대세에 어두운 자는 개벽과 더불어, 자연 질서와 더불어 죽는 수밖에 없다. 곧 천지의 질서가 바꾸어지는 것을 알아야만 하는데, 무지몽매해서 모르면 살아날 방법이 없다는 말씀이다.

다시 묶어서 이 대우주 천체권이라 하는 것은 춘생추살(春生秋殺), 봄에는 천지에서 싹을 틔워서 생명을 내는 정사(政事)만 하고, 가을철에는 죽이는 정사만 한다. 거룩한 천지라고 해서 무한정으로 내서 기르기만 하는 것이 아니다. 어느 시점에 가서는 죽여 버린다. 이른바 생멸(生滅)이다! 천지는 이렇게 '내고 죽이고'만을 반복을 하는 것이다. 1년이면 내고 죽이기를 한 번 한다. 천 년 전에도 내고 죽였고, 천 년 후인 현재도 내고 죽이고, 명년에도, 10년 후에도, 만 년 후에도 그렇게 내고 죽이기를 반복을 한다. 그것이 천지의 정리(定理), 정해진 이치이다. 대자연의 섭리는 그렇게만 되어져 있다. 그 이치는 역천불변(易天不變)하는, 하늘이 바꾸어진다 하더라도 다시 변할 수 없는 대자연의 질서다.

사람은 만유의 생명 중에 주체요 영장이 되기 때문에, 그것을 알고서 살아야 한다. 천지의 봄여름 세상에 태어났으면 그걸 모르고도, 자연섭리와 더불어 그냥 살아나갈 수가 있다. 하지만 이번에는 천지의 질서, 틀이 바꾸어지는 때가 돼서 그것을 모르고서는 살아날 도리가 없다.


개벽이 오는 이치


이 천지라 하는 것은 음양오행원리에 의해서 순환무궁으로 둥글어 가는 것이다. 겨울철 수왕지절(水旺之節)에서 봄철 목왕지절(木旺之節)로 넘어갈 때는 수생목(水生木)으로 상생이 붙었기 때문에, 봄이 오는 줄을 모르고 자연스레 철이 바꾸어진다. 엊그제가 겨울이었었는데 슬그머니 봄철이 찾아와서 싹이 트고 화란춘성 만화방창(花爛春城 萬化方暢)이 된다. 그러면 또 시간과 더불어 화왕지절(火旺之節)인 여름철이 슬그머니 와서 초목이 만지편야(滿地遍野)에 발 들이밀 틈도 없이 성장을 한다. 목생화(木生火)인 것이다.

그런데 가을철은 봄에 물건을 내서 여름철에 기른 진액을 전부 뽑아 모아서 열매를 맺는 때다. 여름철 화왕지절에서 가을철 금왕지절(金旺之節)로 넘어갈 때는 화극금(火克金)으로 상극이 붙어서 그냥 넘어가지를 못한다. 가을에 가서는 만유의 생명체가 더 이상 생존을 할 수가 없기 때문에 자기의 본질적인 모습을 다음 대에 전하기 위해서 뿌리 기운, 줄거리 기운, 이파리 기운, 마디 기운의 진액을 전부 뽑아 모아 제 모습, 저를 매듭지어 놓는다. 그것이 바로 열매로서 통일, 결실을 하는 자기의 본질적인 생명체다. 바로 이번이 그런 시기다.

요 시점은 그렇게 개벽이 일어나서 가을철 상설(霜雪)이 와서 죽이는 게 자연한 이치이다. 천지의 이치가 이때는 죽이는 정사만 한다. 다 죽여 버린다.

그럼 어떻게 해서 가을로 넘어가 살 수가 있느냐? 토(土)가 화토상생(火土相生)을 해서 화생토(火生土), 토생금(土生金)의 과정을 거쳐 넘어가는 것이 대자연의 법칙인 것이다. 그 토가 바로 10미토(十未土)이신 우주의 주재자통치자 하나님이신 상제님이시다.


사람농사를 지은 씨 알캥이를 거두기 위해서 오신 상제님


그래서 이때가 되면 우주의 통치자이신 옥황상제님이 필연적으로 인간 세상에 임어(臨御)하셔서 천지에서 사람농사 지은 것을 통일, 결실, 알캥이를 맺어 주신다.

초목농사도 봄이 되면 절기에 맞춰서 사람이 파종, 씨를 뿌리고 여름철에는 매서 가꾸고 가을이 되어 알캥이를 맺으면 따서 추수를 하는 것과 같이, 천지에서 사람농사를 지은 것도 역시 사람이 천지의 이법에 의해서 건져 살려내게 된다. 그래서 이번에 천지에서 사람농사 지은 씨 알캥이를 거두기 위해서 조화주 하나님, 옥황상제님이 인간으로 오셔서 앞 세상이 둥글어 갈 틀을 짜놓으셨다.

조금 소급해서 말을 하면, 불가에서는 그것을 미륵님이 오신다고 했다. 진표라는 도승이 나와서 "미륵님이 오신다. 세상의 절정에 가면 그런 분이 나와서 새 세상을 개창하신다"고 한소식을 전했고, 공자'종어간 시어간(終於艮始於艮) 인류문화가 간방 우리나라에서 매듭을 짓고 다시 시작을 한다', '제출호진(帝出乎震) 옥황상제님이 바로 진방인 우리나라에서 오신다'고 했다. 또 서교에서는 리치 신부 같은 분이 오셨다. 문화권은 각기 다르지만 그네들이 추구하는 목적은 내내 똑같았다. 문화권만 다를 뿐이지 목적은 다 일치를 한다.


리치 신부의 불멸의 공덕


리치 신부는 지나간 세상, 각색 문화권의 성자들 중에서 가장 훌륭했던 분이다. 리치 신부는 예수를 믿었지만 예수보다도 나은 분이고, 부처보다도 더 나은 분이고, 공자보다도, 마호메트보다도 더 위대한 분이시다. 기존 역사문화권의 그 많은 성자들은 자기 생전에 목적을 달성하려고 최선을 다 하다가, 생로병사에 의해서 육신이 가버리면 그걸로 끝이었다. 그런데 리치 신부는 죽어 육신이 해탈된 뒤에도 살아서 못다 한 일, 즉 지상에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려고 했던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신명으로 다른 별나라를 다니며 훌륭한 문명을 따내려 지구상의 과학자들에게 알음귀를 열어 주었다. 그래서 오늘날과 같이 인류 문명이 극치로 발달을 하게 된 것이다.

헌데 그렇게 해서 살기는 좋아졌으나 사람들이 갈수록 오만하고 더 못되어져만 간다. 이대로 두면 가을개벽을 맞아서 다 죽게 생겼다. 리치 신부가 동서양 신성 불보살들과 함께 논의를 해 보았으나 아무런 방책이 없다. 그 세세한 얘기를 하려면 시간이 허락을 않으니 여기서 약하고, 결국 리치 신부는 지나간 세상에 역사 속에서 왔다 간 동서양 신성 불보살들을 전부 다 거느리고 하늘나라 옥황상제님께 등장을 했다. 그리고 "앞으로 다가오는 세상은 우리의 능력으로써는 아무런 방법이 없습니다. 그러니 참하나님이신 옥황상제님이 인간 세상에 친히 임어하셔서 우리가 해결할 수 없는 이 문제를 끌러주십시오." 하고 호소를 했다.

그래서 상제님이 오셔서 "내가 괴롭기는 하지만 리치 신부가 동서양 신성불보살들을 전부 거느리고 와서 하소연을 하기 때문에 이 세상에 친히 스스로 나오게 되었다" 하는 말씀을 하셨다.

가을철에는 그런 절대자, 상제님이 오시지 않으면 하늘과 땅만 남고 한 사람도 못 살게 되는 것이 천지의 정해진 이법이다.


해원 상생의 도를 열어주신 상제님


지나간 세상은 봄여름 세상이고, 앞으로 다가오는 세상은 가을겨울 세상이다. 봄여름 세상은 상극이 사배(司配)해서 남을 누르고 이겨야 성공을 하는 세상이다. 남의 것을 뺏고 죽이고 해서 성공을 했다. 역사가 그렇게 되어져 있다.

사람은 누구도 똑같이 행복을 구가하면서 평생을 잘 살아보겠다고 세상에 생겨났는데, 남의 뜻에 의해서 그렇게 원통하게 죽었다. 한 사람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서 수많은 사람들을 군대에 끌어다가 죽이기도 했다. 그 허구 많은 얘기를 여기서 다할 수가 있나.

그래서 그동안 제 생각대로 살다 간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지나간 역사 속에서 발생한 원통하게 죽은 원신(寃神)과 역신(逆神)이 이 하늘땅 사이에 가뜩이 차 있다. 그 신명들을 해원(解寃)을 시켜 주지 않고서는 앞으로 좋은 세상을 만들 수가 없다.

그래서 상제님이 오셔서 신명 조화정부를 건설하시고, 그 속에서 역신과 원신들이 살아서 못 다한 한을 다 해원을 하도록, 상생의 도를 열어주셨다.


상제님 천지공사의 틀


상제님은 지나간 세상에 원통하게 죽은 신명들, 원신과 역신들이 그 틀 속에서 세상에서 못 다한 놀음을 다 하도록 해원공사를 봐놓으셨다. 그것을 천지공사(天地公事)라고 한다.

알기 쉬운 말로 상제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다.

"이제 하늘도 뜯어고치고 땅도 뜯어고쳐 물샐틈없이 도수를 굳게 짜놓았으니 제 한도에 돌아 닿는 대로 새 기틀이 열린다."

그러면 천지공사의 틀이 어떻게 되어져 있느냐?

학술용어로 말하면 이 세상이 둥글어 가는 운로세운(世運)이고, 또 내적으로 상제님의 도판이 둥글어 가는 게 도운(道運)이다. 이 세운과 도운, 두 가지로 대분을 하면 천지공사의 내용이념이 다 표현이 된다.

그런데 그 운로가 돌아가는 틀을 어떻게 짜셨냐 하면, 원신(寃神)은 세상의 운로가 둥글어 가는 세운으로 투사를 하시고, 역신(逆神)은 내적으로 도운이 둥글어 가는 데에 투사를 하셨다. 그러면서 세상이 세 마디로, 세 번 변해서 매듭이 지어지도록 하셨다. 그게 3변성도(三變成道)다.


세계정세는 어떻게 돌아가는가


상제님은 세상이 둥글어 가는 틀난장판의 틀을 도입하셨다. 난장판은 씨름판이다. 애기판이 끝나면 총각판 놀음을 하고, 총각판이 끝나면 상씨름판, 소걸이가 들어와서 마지막 최종 승부를 가린다. 거기서 1등을 하는 사람이 소를 끌고 나가는 것이다.

1차 대전이 애기판, 2차 대전이 총각판, 3차 대전이라는 게 조선의 남북 전쟁이다. 씨름판의 상씨름이라는 것은 상투쟁이끼리 하는 싸움이다. 6.25동란이 발발해서 삼팔선을 사이에 두고 남쪽 상투쟁이, 북쪽 상투쟁이가 서로 싸웠다.

그런데 삼팔선은 우리나라만의 삼팔선이 아니고 세계의 삼팔선, 지구의 삼팔선이다. 경도 위도로 해서 지구의 삼팔선이 우리나라 중심에 와서 요렇게 0.1프로도 틀림없이 딱 그어져 있다.

상제님이 거기다 세계 상씨름판을 붙이셨다. 그리고 "만국활계남조선(萬國活計南朝鮮)이요 청풍명월금산사(淸風明月金山寺)라."(道典 5:306:6)고 하셨다. 내가 아홉 살 때 그 구절이 하도 좋아서 입춘서로 써 붙인 사실이 있다. "일만 나라의 살 계획은 오직 남쪽 조선이요 맑은 바람 밝은 달 금산사더라.", 아니 그때 남조선 북조선이 어디 있나? 이미 백 년 전에 상제님이 공사에서 남조선 북조선을 심판해 놓으신 것이다.

그러고서 상제님은 또 이 세계정세를 다섯 신선이 바둑 두는 형국으로 둥글어 가도록 오선위기(五仙圍碁)를 덧들이로 붙여 놓으셨다.

"두 신선은 판을 대하고 두 신선은 훈수하고 한 신선은 주인이라. 주인은 어느 편도 들 수 없어 수수방관하고 손님대접, 공궤지절(供饋之節)만 맡았나니 판과 바둑을 마치면 판과 바둑은 주인에게 돌려주고 손님들은 돌아간다."고 하신 말씀이 그것이다.

이 세계정세는 상제님이 틀 짜놓으신 그대로만 둥글어 간다. 씨름판대는 삼팔선에 두고서 세계정세가 전부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해서 돌아간다. 1차 대전 때도 그렇게 돌아갔고, 2차 대전 때도 그렇게 다섯 신선이 바둑 두는 것처럼 되어졌다.

그러면 경인(1950)년, 6.25 동란이 터진 지가 지금 몇 해인가? 남쪽 상투쟁이, 북쪽 상투쟁이 상씨름 붙은 지가 59년이 되었다. 헌데 다섯 신선이 바둑을 두는 형국인지라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네 훈수꾼들 때문에 여태도 끝이 안 났다.

지금 육자회담, 그게 오선위기이다. 왜 그러냐 하면 나라가 조선일 때는 주인이 하나였는데 지금은 남북으로 갈려 버렸으니 남쪽에서도 주인이 하나 나오고, 북쪽에서도 하나 나오고, 그래서 육자회담이 되었다.

다섯 신선이 바둑을 두는데 국제정치가 마무리되면, 다시 말해서 삼팔선 문제가 해결되면 바둑 두는 게 끝이 난다. 그러면 판과 바돌은 주인에게로 돌리고 손님들은 떠난다. 바둑을 두면서 놀았으면 되지, 판과 바둑돌을 가지고 가는 손님은 없잖은가.


천지의 이법에 따라 공사 보신 상제님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바로 증산 상제님이 하늘도 뜯어고치고 땅도 뜯어고친 공사내용, 다시 말해서 신명정부에서 짜놓으신 난장판 공사 그대로만 둥글어 가는 것이다. 상제님 9년 천지공사의 내용 이념, 신명해원공사의 내용이념이 이 세상이 둥글어 가는 바로 그 틀이라는 말이다.

그래서 증산 상제님의 진리를 아는 사람은 이 세상이 둥글어 가는 것을 미리 알 수가 있다. 상제님께서는 천지의 역사 속에서 발생한 모든 원과 한을 없애는 해원공사를 봐놓으셨고, 상제님이 틀 짜놓으신 공사에 따라서 세상은 그렇게만 둥글어 가는 것이다.

그런데 우주의 통치자로서 상제님이 오셔서 앞 세상이 둥글어 가는 틀을 그렇게 짜놓으셨지만, 이 대우주 천체권이 처음 형성될 때부터 이 세상은 그렇게만 둥글어 가고, 그렇게 둥글어 갈 수밖에 없이 되어져 있다. 이 대자연의 섭리, 천지의 이법이라 하는 것은 누가 거역하지도 못하고, 막지도 못하고, 잡아당기지도 못하고 어떻게 바꾸어 놓을 수가 없는 것이다.


천지변화의 틀


거듭 말하지만 대우주 천체권 내의 모든 만유라 하는 것은 자연섭리에 순응해서 왔다 가는 것이다. 알기 쉽게 지구 일 년 하면, 지구가 태양을 안고 한 바퀴 둥글어 가는 것이다.

헌데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 궤도는 타원형 궤도로, 계란 같은 형으로 되어져 있기 때문에 지구가 지축이 기울어진 채 태양을 안고서 돌아간다. 그렇게 지구가 한 바퀴 돌아가는 데 따라 근일점 원일점이 생겨서, 태양 빛을 많이 받으면 일기가 더워지니까 봄여름이 되어 초목이 생장을 하고, 반면에 태양 빛을 적게 받으면 일기가 차가워져서 자연 가을겨울이 된다. 즉, 봄에는 물건을 내고 여름철에는 기르고, 가을에는 봄에 물건 내서 여름철에 기른 진액을 전부 뽑아 모아 열매를 맺고 겨울철에는 폐장을 하는, 생장염장이라는 변화작용이 생겨나는 것이다.

천지가 둥글어 가는 틀이 그렇게만 되어져 있다. 그것은 누가 무슨 힘으로써 그렇게 만드는 것도 아니다. 과학문명이 아무리 발달을 한다 하더라도 천지의 이법, 대자연 섭리라 하는 것은 인위적으로 어떻게 할 수가 없이 되어져 있는 것이다.


천지의 이법을 알고 살아야 한다


그리고 인류역사라 하는 것은 자연섭리가 성숙됨에 따라서 같이 발전을 한다. 쉽게 말하면 자연섭리를 흉내 낸다고나 할까, 천지가 둥글어 가는 그림자라고나 할까, 인류역사도 그렇게만 되어지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이 세상은 백 년 전에 인간 세상에 오신 증산 상제님이 틀을 짜놓으신 그대로만 둥글어 간다. 상제님은 고향만 우리나라에 두고 있지 전 인류의 상제님이시다. 이 세상의 주인이 바로 옥황상제님이시다. 이 세상이 다 상제님의 세상이다. 하늘도 상제님의 하늘이요, 땅도 상제님의 땅이요, 하늘땅 사이에 사는 지구상의 70억 인구가 다 상제님의 사람이다. 다 상제님의 천지공사 틀 속에서 웃고 찡그리고 뺏고 뺏기고 살아가는 것이다.
사람이라면 이 사실을 알고서 살아야 된다.


알캥이, 결실 문화가 나온다


이 자리에 있는 복 많은 우리 증산도 신도들은 참으로 다행히도 상제님의 진리권에 수용을 당해서 '대자연섭리라 하는 것은 지구년 12만9천6백 도, 우주년 12만9천6백 년, 과연 참 알고 보니 지구년과 우주년이라 하는 것은 그렇게만 둥글어 가는구나. 그 속에서 만유의 생명체가 왔다 가는구나. 천지의 이법이라는 것은 봄철에는 물건을 내고 가을철에는 죽여 버리고 춘생추살을 하는구나. 그것만을 거듭하는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됐다.

'순천자(順天者)는 흥(興)하고 역천자(逆天者)는 망(亡)이라.'

바로 이 하늘 이치를 순리대로 사는 사람은 잘 살 수 있고 하늘 이치를 거스르는 사람은 못 사는 것이다.

동서고금을 불문하고 종교를 떠나서 사람이 살아가는 법칙이 있다. 불교를 믿든지, 유교를 믿든지, 기독교, 마호메트 등 어떠한 형태의 종교를 믿든지, 어떠한 문화권에 매달려 있든지 간에, 사람은 가정에 효도하고 국가에 충성하고 사회에 정의로워야 한다. 거기에서 벗어날 것 같으면 그건 종교문화도 아니고, 그것으로는 사람 사는 세상이 구성될 수조차도 없다. 가정도, 국가도, 사회도 거기에서 벗어나는 문화권은 종국적으로는 사람들이 등을 돌리고 만다. 세상 속에서 뿌리가 뽑혀지는 수밖에 없다.

그동안 역사적인 문화 속에서 참 별스런 허구한 문화가 나왔지만, 여름과 가을이 바꿔지는 하추교역기에는 어떠한 문화가 나오느냐 하면, 유형문화, 형상이 있는 문화와 무형문화, 형상이 없는 문화가 하나로 통일이 되는 문화가 나온다. 이번에는 과학문명, 물질문명과 정신문화가 하나로 통일이 된다. 다시 말하면 신인(神人)이 합일하는 하나인 통일문화, 결실문화, 알캥이 문화가 나온다.

천지에서 사람농사를 지어서 가을이 되면 통일, 결실, 알캥이를 여물듯이, 인류문화도 역시 가을철에 와서는 통일문화, 알캥이문화가 나오는 것이다. 유형문화와 무형문화가 합일이 되는 열매기 문화가 바로 우리 증산 상제님의 문화다.


천지공사 그대로 둥글어 가는 세상


상제님이 백 년 전에 이미 이 세상의 크고 작은 일을 전부 '그렇게만 둥글어 가거라.' 하고 틀을 짜놓으셨다. 그게 머리털만큼도 틀림이 없이 둥글어 간다.

헌데도 그것을 아는 사람이 없다. 미국 대통령이 아는가, 러시아 대통령이 아는가, 중국, 일본의 영수가 그걸 아는가? 남북한의 통치자가 아는가? 아무도 모른다. 오직 상제님을 신앙하는 우리 신도들만이 상제님 천지공사의 내용이념을 알 뿐이다.

그렇다면 그것을 알고서 가만히 앉았으면 어떻게 되는가? 우리 신도들 중에서도 때만 기다리는 사람이 있다.

천지가 생장염장으로 둥글어 가는데 이번에 천지가 개벽을 한다. 우주의 정신이 그렇게 되어져 있다. 우리 상제님이 옥황상제님이시다. 하늘에서 옥황상제님이 인간 세상에 오셔서 하늘땅이 둥글어 가는 새 틀을 짜놓으셨는데, 자기 자신은 상제님 진리를 안다고 해서 편안하게 때만 기다린다면 그것은 사람의 도리가 아니지 않은가.

우리 증산도 신도들은 무엇 때문에 증산도를 신앙해야 하느냐? 사람이라 하는 존재는 사람인지라 가치관을 바탕으로 해서 가치관에 살다가 가치관에 죽는 것이다. 사람은 동서고금을 통해서 누구도 다 부귀영화를 꿈꾼다. 헌데 부귀영화라 하는 것은 그냥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부귀영화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 한다. 무엇이고 다 노력의 대가다. 하루 일을 하고 품삯을 받는 것도 하루 일한 노력의 대가다. 불로이자득(不勞而自得)이라는 것은 있을 수가 없다. 노력하지 않고서 거저, 공짜로 생기는 것이 어디에 있는가.

내가 지방에 가서 이런 교육을 한 적이 있다. '지이불행(知而不行)은 반불여부지(反不如不知)라', 알고도 실천에 옮기지 않으면, 행동을 하지 않으면 오히려 알지 못하는 것만도 같지 못하다는 말이다. 그런 사람은 불의한 사람이다. 아닐 불 자, 의로울 의 자, 불의(不義), 정의롭지 못한 사람이다.


우리나라의 현 사회상


우리는 가정에 효도하고 국가에 충성하고 사회에 정의로운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은 사람은 어느 시대, 어느 사회를 막론하고서 난신적자(亂臣賊子), 국가에 불충하고 가정에 불효한 사람이다. 효도라는 것은 어머니 아버지에게 잘하는 것만이 효도가 아니다. 사람이라고 할 것 같으면 남자에게는 처자(妻子)가 있고 여자에게는 남편과 자녀가 있다. 남자고 여자고 간에 만일 가정에 효도를 하지 않으면, 그 가정은 파괴가 되고 만다.

오늘날 우리나라의 현실은 젊은 남녀들이 시집도 안 가고 즐기려고만 하고, 또 결혼을 해도 자식을 생산하지 않는다. 어떤 월간지에 '한국의 멸절(滅絶)'이라고 글을 쓴 것도 내가 봤다. 지구상에서 그중 먼저 망하는 데가 대한민국이라고 한다. 첫째로 자식을 생산을 안 해서 망한다는 것이다. 혈통이 끊어지는데, 국민이 없는데, 나라가 어떻게 지속될 수가 있겠는가.


조상이 나의 하나님


증산도 신도는 첫째로 가정에 효도하고 국가에 충성하고 사회에 정의로운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은 사람은 증산도를 신앙할 수도 없다. 왜 그러냐 하면, 그건 인도(人道) 정의에 벗어났기 때문이다.

인도 정의라 하는 것은 가정에 효도하고 국가에 충성하고 사회에 정의로운 사람이 되는 것이다. 첫째로 자기 조상을 잘 받들어야 한다. 조상이 없이 자기가 어디서 태어났는가? 조상이 바로 제 뿌리다. 또 자기 자신도 결혼을 해서 가정도 만들고 혈통도 지켜주고, 자자손손, 이렇게 대를 이어야 한다.

상제님께서 '조상을 찾기 전에 나를 찾으면 욕급선령(辱及先靈)이 된다, 그러니 나를 먼저 찾고 위하지 말고, 각자의 조상부터 먼저 위하라.'고 말씀을 하셨다. 자기 조상이 자기의 하나님이다. 자기 조상을 모르는 사람이 어떻게 하느님을 찾는가.


조상은 자손의 뿌리


내가 이 얘기를 하면서 다시 한마디 덧붙이고 싶은데 이 대우주 천체권내에서 자기 자신에게 가장 존귀한 게 뭐냐 하면 자기의 몸뚱이다. 자기의 몸뚱이가 없을 것 같으면 이 세상에 아무것도 없다. 내 몸뚱이가 있음으로써 하늘땅도 있고 국가도 있고 민족도 있고 사회도 있고 우주만유, 무엇도 다 있는 것이지 내 몸뚱이가 없는데 무엇이 있을 수가 있겠는가? 그러니 이 대우주 천체권 내에서 자기 자신이 가장 소중한 것이다.

그러면 그런 소중한 내 자신을 낳아준 분이 누구냐? 바로 내 조상이다.

사람은 여러 천 년 동안 자기 시조할아버지서부터 자자손손, 10대조 할아버지, 9대조 할아버지, 8대조 할아버지, 7대, 6대, 5대 이렇게 계계승승 유전인자를 내 몸뚱이까지 전해서, 육신을 받은 것이다.

어머니, 아버지, 할아버지, 할머니, 증조할아버지, 증조할머니 고조할아버지, 고조할머니, 10대조, 20대조, 50대조, 제 조상이 자기의 뿌리다. 이것을 바르게 알아야 된다.

여기는 제 조상, 제 뿌리를 찾는 데다. 이번에는 사람도 제 뿌리, 제 조상을 찾아야 살 수가 있다. 제 조상을 망각하는 사람은 살 길을 찾을 도리가 없다.


조상과 자손이 사는 길


다시 한 번 말을 하지만, 여기 있는 사람들은 조상에서부터 유전인자를 계계승승 전해서 지금까지 내려왔다. 여기 이 사람들이 다 조상에서 받은 육신이다. 자기가 어디 하늘에서 떨어지고 땅에서 솟은 게 아니다. 자기의 몸은 시조 할아버지, 할머니서부터 물려받은 것이다. 그래서 유체(遺體)라고 한다. 귀할 귀(貴)에다 책받침한 자가 물려받을 유(遺) 자다. 조상의 재산을 물려받았다고 해서 유산(遺産)이라고 하듯이, 우리의 몸은 여러 천 년 전 조상님으로부터 물려받은 몸뚱이니 유체다. 그러니 자기의 몸을 함부로 알지 말고 소중하게 알아라. 그 몸뚱이가 이번에 열매를 맺느냐, 열매를 못 맺고서 그냥 없어져버리느냐 하는 것이 결정이 난다.

상제님의 말씀으로도, 각 성의 선령신들이 천상공정에서 60년씩 공을 들였어도 쓸 자손 하나를 얻지 못한 신명들이 그렇게 많다. 이번 요 시기에 쓸 자손을 하나 낳아서 상제님의 진리권에서 열매를 맺어야지, 그렇지 못하면 여러 천 년 계계승승해서 이어져 온 그 많은 조상들이 다 소용이 없다. 자손이 없으면 조상들도 어디 가서 붙어있을 수가 없기 때문에, 연기와 같이 다 흩어지고 마는 것이다. 나무가 이파리 하나라도 붙어 있어야 그게 숨구멍이 되어서 살지, 그게 없어지면 뿌리도 그냥 썩어버리고 말지 않는가.

자손이 하나라도 살아남아야 그 수많은 역대 조상 신명들이 살아남는다.

사람이라 하면 추고력과 비판력이 있어야 한다. 아무리 삐뚤어진 문화를 접촉한다고 해도 비판력이 바르면 거기에 먹혀 들어가지를 않는다.

증산도는 내 조상의 음덕을 바탕으로 해서 신앙을 한다. 내 조상을 하나님으로 받들고 모셔라. 그리고 그 다음으로 지나간 세상 역사를 둘둘 뭉쳐서 새 세상을 개창하신 옥황상제님, 증산 상제님을 받들어야 한다. 앞으로는 경천위지(經天緯地), 하늘을 쓰고 도리질을 하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상제님의 진리권에 수용을 당하지 않으면 절대로 살아나갈 수가 없다.


전 인류의 생명주, 태을주


증산도에서 전 신도들이 읽는 태을주는 전 인류의 생명주다. 태을주는 전 인류의 제1의 생명이요. 나의 생명은 제2의 생명이다. 왜 그러냐 하면 태을주는 천지부모의 젖을 빠는, 천지부모를 찾는 주문이기 때문이다.

사람은 어머니의 젖을 먹어야 성장을 하고 살 수가 있는 것이다. 이번에는 천지에서 개벽을 하는 때가 돼서 천지부모의 젖을 빨지 않고서는 살아날 수가 없다. 내가 묶어서 알기 쉽게 하는 말이다. 그러니 입에서 태을주 소리가 떨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잘 때도 태을주를 읊조리다가 잔다. 잠자리에 들어서 태을주를 읽으면 알지도 못하는 사이에 살포시 잠이 든다. 누구도 그렇다. 사불범정(邪不犯正)이다. 천지의 정기, 하느님, 땅님, 대자연의 밑뿌리를 찾는데 거기에 뭣이 달려들 수 있겠는가.

이번에는 태을주를 읽으면 살고, 그렇지 않는 사람은 천지에서 자연한 이치를 못 받고서 그냥 넘어가는 수밖에 없다. 그것도 또한 자연이치이다. 가을은 천지에서 모든 생명을 멸살하는 때다.


우리는 사람을 살리는 천지의 역군


우리는 천지의 역군이다. 상제님의 성스러운 진리로 천지에서 개벽하는 때에 감사하게도 상제님의 은총으로 내가 산다. 그러면 내가 사는 성스러운 진리로 내 가족도 살려야 할 것이 아닌가. 가족보다 더 가까운 사람이 어디 있는가? 그중 가까운 사이가 부부간이다. 내가 사랑하는 처자, 또 남편과 자식을 살려야 한다.

우선 내 부모를 살리고 내 가족도 살리고 나아가서 인아족척도 살려라. 또 사람은 누구도 다 성장과정에서 만난 친구들이 있다. 초등학교로부터,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사회 속에서 만난 좋은 친구들이 얼마고 있지 않은가. 사람이 좀 나쁘다고 해서 죄악시할 것이 아니다. 선천 세상에는 사람들이 욕구 충족이 안 되고 해서 그렇지 본질적으로 나쁜 사람은 없다. 나쁜 사람도 다 '내가 본질적으로 나쁜 사람이 아니었는데 남한테 당하고 억울해서 나빠졌다.'고 한다. 다 그런 사람이니 용서를 해라. 도둑놈, 강도라도 될 수 있으면 다 용서하고 "같이 살자!" 하고 손을 잡아줘라. 이렇게 해서 자기의 능력이 허락하는 한계 내에서, 신도라는 대의명분, 인간이라는 대의명분에 입각해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 전 인류를 위해서 포교를 해라. 직업전선에서 먹고 살아야 하니까 자기 주어진 책임을 다 하면서 조그만 시간이라도 만들어서 사람들에게 자꾸 진리를 전해줘야 한다.

사람은 지식으로만 세상을 사는 것이 아니다. 그건 생활하는 활용도구일 뿐이지 정성이 밑천이다. '성자(誠者)는 천지도야(天之道也)요 성지자(誠之者)는 인지도야(人之道也)라.' 천지는 정성으로써 둥글어 가는 것이고 사람은 천지의 정성을 본뜨려고 하는 것이다. 우리 성도들은 정성을 다해서 상제님의 성스러운 진리를 한 사람에게라도 더 전해줘서 그 사람을 살려라. 절을 해가면서 전해주면 또 어떤가. 뭐 잘못될 것이 있는가. 잘난 척 하지 말고 겸허하게 살아야 한다.


오만 년 복록을 짓는 일


일본 시대에 조선총독부의 공식적인 집계를 보면, 우리나라 조선 인구가 2천만도 채 안 될 때, 보천교 신도가 6백만이었다. 그때 상해 임시정부의 정치자금이라고 할까, 그네들이 사용한 큰돈은 다 보천교에서 간 것이다. 헌데 그 비밀이 새 나가면 일본 식민통치하에서 가만 두겠는가. 우리 아버지는 그게 들통이 나서 매 맞아서 돌아가셨다. 나도 우리 아버지께 사식(私食)을 들여 드리느라고 쫓아다니다가 전기고문을 세 번이나 당해봤다.

나는 그분의 아들이니, 상제님 진리를 왜 그런지 어려서부터 잘 알고 해서 지금까지 모든 걸 다 바쳐서 해 왔다. 그런데 여태 결실도 못 거뒀다. 천지공사 내용이념이 그러한데 결실을 어떻게 거둘 수 있었겠는가.

우리 증산도는 참말만 하려고 해도 며칠을 해도 다 못한다. 우리 상제님의 진리는 우주원리, 자연섭리라 억만 분지 일 프로도 거짓이 없다. 대자연섭리, 우주변화법칙이라는 것은 거짓이 없는 참 진리다.

또 상제님의 사업은 자기 당대에만 잘 살고 복 받는 일이 아니다. 앞 세상이 얼마가 남았느냐 하면 꼭 오만 년이 남았다. 어째서 그러냐 하면 알기 쉽게 1년으로 해서 서릿발 치고 눈 오고 하면 모든 초목이 다 죽지 않는가. 그와 마찬가지로 천지, 대우주가 다 동결이 돼서 일체 생물이 멸망당할 때까지 오만 년이 남았다.


사람만 살리자


우리 성도들은 때만 기다리는 신도가 되지 마라. 왜 때를 기다리는가? 여기는 무슨 기복 신앙하는 데가 아니다. 아는 사람은 다 알고 있지만 여기는 사람을 살리려고만 하는 곳이다. 잘난 척도 말고, 건방진 행위도 하지 말고 그저 우리 신도들끼리 어깨동무하고서 사람만 살리자.

천지의 역군, 천지의 사역자가 되어서 사람을 살리자.

내가 오죽하면 이런 교육도 해봤다. '값없는 청풍(淸風)이요 임자 없는 명월(明月)이라.' 밝은 달을 쳐다본다고 누가 돈 내라고 하는 사람도 없지 않은가. 그와 마찬가지로 상제님의 진리, 이 좋은 진리를 믿는다고 해서 돈 받는 사람도 없고, 여기는 진리를 돈으로 팔고 사는 데도 아니다. 정성만 있으면 누구도 다 신앙을 할 수가 있다.

그러니 사람을 많이 살려서, 후천 오만 년 동안 전지자손해서 복을 받아라.

그리고 앞 세상은 군사부 진리의 세상이다. 대자연의 섭리가 그렇게 되어져 있어서, 앞 세상에는 지나간 세상 모양 투쟁이나 살벌(殺伐) 같은 것이 없다. 상생의 문화다. 상대방이 잘 살아야 나도 잘 살고 서로 더불어 잘 살 수가 있다. 그렇게 화합하고 웃으면서 오만 년 세상을 산다.

그리고 이 말을 잘 새겨서 들어라. 열매는 며칠 동안 결실하는 시기가 있다. 바로 그 시기가 지금이다. 때를 못 만나도 열매를 못 맺는다. 우리 아버지 같은 분은 일본 세상에 유치장에 갇혀서 매만 맞다 돌아가셨다.


가장 값진 열매기 사업


내가 우리 성도들에게 호소를 한다. 내가 평생 농사지은 것이 바로 우리 신도들이다. 3대째 농사를 지은 것이다.

상제님 사업은 하늘땅이 생긴 이후로 12만9천6백 년 만에 가장 값진, 열매기, 알캥이 사업이다. 가치관으로 해서도 이 이상 더 큰 일이 없다. 이것은 참 진짜, 거짓이 없는 진리다. 그 얼마나 좋은가. 그러니 절대로 때만 기다리는 신도가 되지 마라. 내가 그것을 거듭 부탁한다.

여기는 억만 분지 일 프로도 사리와 원칙에 벗어나는 것이 없다. 내가 평생을 두고서 대철인(大哲人)보고 억만 분지 일 프로라도 원칙에 벗어나는 것이 있으면 질문 좀 하라고 해도 이상이 없다고 한다. 상제님 진리는 통일이념, 열매기 이념, 아주 알캥이 진리다. 신인이 합일하고, 유형과 무형이 합일해서 통일된 문화권이 나오는 진리다. 더 이상의 진리가 나올 수가 없다.

시간이 지난 것 같으니 이것으로 그만 매듭을 맺는다. 잘들 신앙해서 다 육임을 짜기를 내가 부탁한다. 이것은 천지의 사명이다. 나는 진리의 사도로서 진리를 설파하는 것이지 억만 분지 일 프로도 거짓이 없다. 내가 부탁을 하고 또 부탁을 한다. 해서 전지자손해 가면서 오만 년 동안 복 받고 다 잘 살기를 축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