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祭天문화, 인류 창세 역사를 열다 – 일산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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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祭天문화, 인류 창세 역사를 열다 – 일산편


★종도사님 추천도서

저자 : 안경전|출판사 : 상생출판|정가 : 20,000원

『환단고기 북콘서트』 일산 편은 지구촌 곳곳에 산재된 유물들의 공통된 문화 코드를 통해 인류 태고의 숨결을 느끼게 해 줄 것이며, 대한사관大韓史觀의 핵인 삼신하나님관의 정수를 맛보게 해 줄 것입니다. 제천祭天 문화는 동방 한민족의 하나님 문화의 원형을 내포하며, 이것은 곧 하나님 문화의 원조입니다. 지구촌 하나님 문화의 원조가 바로 동방 한국의 제천 문화라는 것입니다.

개벽사상과 종교공부 - K사상의 세계화를 위하여


★종도사님 추천도서

저자 : 백낙청·도올(김용옥) 외 3명|출판사 : 창비|정가 : 26,000원

『개벽사상과 종교공부』는 한국 근현대 사상의 출발점이 된 동학東學부터 이를 계승한 천도교天道敎와 원불교圓佛敎, 그리고 비슷한 시기에 서양에서 들어와 한반도에서 창출된 K사상의 확장에 큰 영향을 미친 기독교基督敎 사상 등을 두루 섭렵한다. 백낙청, 김용옥 등 이 시대의 스승이자 종교 전문가 9인이 우리 지성사에서 보기 드문 고품격의 토론을 펼치며 오늘의 위기를 돌파할 적실的實한 방법으로 개벽開闢 사상의 연마를 제안한다.

도올 주역 계사전 - 천지코스몰로지


★종도사님 추천도서

저자 : 도올(김용옥)|출판사 : 통나무|정가 : 28,000원

『주역周易』이란 쉼 없이 생성하고 변화하는 우주 만물의 운행 원리를 음양론에 따라 64개의 괘상과 384개의 효사로 쉽고 간략하게 상징화하여, 그것으로 천지간에 서 있는 인간 삶의 복잡다단한 이치를 밝혀낸다. 이러한 주역을 총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해설하고 설명하는 심오한 문헌이 『주역周易 계사전繫辭傳』이다. 공자의 저술이라고 하나 공문孔門의 제자들에 의해서 『계사전』은 완성되었다고 본다.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


★과학 부문 29위 [교보문고]

저자 : 카를로 로벨리|역자 : 이중원|출판사 : 쌤앤파커스|정가 : 16,000원

양자중력(quantum gravity) 이론의 선구자이자 세계적인 물리학자 카를로 로벨리Carlo Rovelli의 세 번째 책으로, ‘시간이란 도대체 무엇일까?’, ‘시간이 흐른다는 것은 실제로 어떤 의미일까?’, ‘우리가 이곳에서 경험하는 시간과 우주의 시간은 다른 것일까?’, ‘왜 과거는 떠올릴 수 있고 미래는 떠올릴 수 없을까?’와 같은 질문들에 대한 충실한 답변을 담고 있다.

책은 도끼다


★인문 부문 164위 [교보문고]

저자 : 박웅현|출판사 : 인티N|정가 : 17,500원

인문학을 바탕으로 광고를 만들며 주목받은 광고인 박웅현이 자신에게 ‘울림’을 주었던 책들을 이야기한다. 재출간되는 개정판은 사양에 변화를 주어 무게감을 덜었고, ‘책은 우리 삶에 던지는 날카로운 질문’이라는 의미를 어두운 바다와 부서지는 포말로 은유적으로 표현해 표지에 담았다. 기존 도서의 핵심은 그대로 두고 글을 다듬었으며 도서 안의 사진과 그림은 새로 갈음했다.

강신주의 장자수업 1 – 밀쳐진 삶을 위한 찬가


★인문 222위 [교보문고]

저자 : 강신주|출판사 : EBS BOOKS|정가 : 19,000원

철학자 강신주는 젊은 시절 『장자莊子』로 박사 학위를 받았고, 20여 년간 장자의 사유를 숙고하여 수 권의 장자 책을 출간한 바 있다. 그런 그가 다시 한번 『장자』를 지금 시대에 꼭 필요한 철학서로 꼽은 이유는, 『장자』가 쓸모 과잉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삶의 긍정성과 자존성을 되찾게 하는 가장 강렬한 텍스트인 까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