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수행 체험기 | 도공으로 척추 교정과 치유의 은혜를 받아 외 (이왕, 천경수, 유훈성)

[증산도대학교]

도공으로 척추 교정과 치유의 은혜를 받아



이왕(여, 72세) / 안양만안도장 / 도기 150년 9월 입도
2022년 9월 5일 (월) STB 상생개벽뉴스


도장에서 처음 도공 수행을 한 뒤 도장을 나와 계단을 내려가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4층 계단을 내려가는데 마치 구름 위로 제가 둥둥 떠서 내려가는 듯했습니다. 평소 허리와 다리가 좋지 않았는데, 제 입에서 “어머! 어머!” 하는 감탄사가 계속 터져 나오더니 계단을 내려온 것 같지 않았는데 어느새 내려와 있는 것이었습니다. 참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입도를 위한 21일 새벽 정성 수행에 들어갔을 때입니다. 평소 다리가 몹시 아프고, 무릎이 좋지 않아 무릎을 꿇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도공 수행 3일째 되는 날 도공을 하며 무릎과 다리를 막 두드리고 있었습니다. 그때 옆에서 “척추가 틀어진 거지 다리가 틀어진 게 아니다.”라는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50대 정도 되어 보이는 남자 신명이었는데 척주 교정을 해 주는 의사 신명으로 추정되었습니다.

그러더니 한번 허리에서 뚜두둑 하는 소리가 났습니다. 도공이 끝나고 나니 허리가 딱 맞춰져 있었고, 돌아가지 않았던 다리도 돌아가는 것이었습니다. 그 이후로도 계속 마사지와 치유가 되는 도공 수행이 되었습니다. 아직 완전히 치유되진 않았지만, 어느 정도 다리도 접히고 무릎도 조금 꿇을 수 있을 정도로 도공의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광선 여의봉이 불꽃이 되어 상념들을 태운다고 생각하니



천경수(남, 38세) / 청주흥덕도장 / 도기 135년 9월 입도
2022년 9월 6일 (화) STB 상생개벽뉴스


2022년 2월 28일
수행 시 광선 여의봉으로 제 몸의 막힌 곳을 뚫으려 시도했습니다. 충맥에 투명한 돌이 쌓여 있는 것이 보여서 광선 여의봉으로 뚫는 작업을 하였습니다. 투명한 돌들이 명치쯤 있었다가 배의 중간 정도 위치까지 걷어졌습니다. 상스러운 생각, 놀고 싶은 생각, 그 외의 상념들이 떠올랐는데 광선 여의봉이 불꽃이 되어 상념들을 태운다고 생각하자 상념들이 사라졌습니다.

2022년 6월 14일


수행 중 허리가 아파 광선 여의봉을 파스 모양으로 만들어 아픈 곳에 붙였더니 통증이 완화되었습니다. 그동안 원십자를 그리고 바르게 앉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고, 또 그것을 잘못해서 10분 이상 원십자를 이미지화하는 작업을 하였습니다. 처음에 이미지가 흐렸는데 점점 또렷하고 구체적인 이미지로 변하였습니다. 원십자로 앉아 바른 자세 유지, 바른 소리 내기, 정단 집중하기에 일심을 가지면 잡생각이 들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광선 여의봉과 몸에 빛을 채우는 예식으로 무릎 통증이 없어져



유훈성(남, 52세) / 광주상무도장 / 도기 121년 11월 입도
2022년 9월 7일 (수) STB 상생개벽뉴스


새벽에 일찍 일어나 4시 30분에 도장에서 수행을 했습니다. 이번에 삼신 조화신선 도통 수행법을 배우면서 저의 고질병이었던 오른쪽 무릎 통증이 없어졌습니다. 무릎이 아픈 지는 5~6년 되었고, 어떨 때는 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아팠으며 운동을 할 때는 무릎 보호대를 차야 했습니다. 보호대 없이 10분 정도 운동을 하면 아파서 중지할 정도였습니다.

이번에 수행을 계속하면서 수없이 많은 광선 여의봉을 만들어서 무릎을 빛으로 채웠습니다. 이후 뼈와 장기를 빛으로 만드는 예식을 전수받고 관절, 인대, 힘줄 등에 빛으로 채우는 예식을 많이 했습니다. 지금은 아픈 게 사라져서 보호대 없이 운동해도 아프지 않습니다.

지금도 매일 수행을 하고 있습니다. 수행의 첫 단계로 임독맥과 충맥 호흡을 하며 광선 여의봉으로 기혈의 막힌 부분을 뚫고, 선려화도 매일 심고 있습니다. 또 출근하기 전에도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코와 목에 선려화를 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