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4주 태모님 성탄치성 / 5월 증산도 삼랑 대학 교육

[포토&뉴스]

제144주 태모 고 수부님 성탄 대치성



● 일시 : 도기 153년 5월 15일(음력 3월 26일)
● 장소 :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태을궁 / 괴정동 본부



도기 153년 양력 5월 15일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상생관과 본부 괴정동에서 천지성모 삼신일체 무극 태상 태황후 태모 고 수부님 144주 성탄 대치성을 봉행하였다.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하여 당일 현장 참석은 본부 및 태전 지역 책임자만 참석하였으며 현장 진행 상황은 온라인 도무넷 방송을 통해 전국 및 해외로 송출되었다.


태모님의 성탄을 기리는 정성과 마음을 담아 성대한 치성 의례가 진행된 후 종도사님의 도훈 말씀이 이어졌다.

종도사님께서는 “선천 동서 고금의 개척사에서 한 시대가 끝나고 새로운 왕조의 역사를 열 때 운명을 건 최후 일전을 통해서 새 역사의 대세가 결판이 난다. 중요한 건 천지 운세를 타야 한다는 것이고, 그 운세를 승리의 최종판으로 전개시키기 위해서는 준비하고 갖춰야 할 게 있다. 그 첫째는 조직의 전열이 정비되고 인사의 기본 틀이 일을 제대로 이룰 수 있게 조성되어 있느냐는 것이다. 지역 도장도 판이 안정되고 성장 추세로 가는 것은 책임자의 도정에 대한 집중도와 함께 육정 간부들과의 소통으로 의기투합을 잘하는 것에 달려 있는데 그것이 안 되면 무엇도 이루어질 수 없다.

우주의 조화꽃은 선천 상극의 모든 병란과 변혁의 대세, 세 벌 개벽을 극복할 수 있는 키보드요 만능 키다. 우리의 승리 열쇠는 천지 조화권을 쓰는 것이다. 선천에서 후천으로 넘어가는 유일한 사는 방법이 조화 빛꽃인데 율려 꽃, 신선 꽃 등의 애칭을 붙일 수가 있다. 이것은 본체 망량님 공부이고, 상제님이 바로 진망량이시다. 망량 세계는 잡념이 없다. 세상 모든 생명체, 만물체를 내 몸과 마음과 생명처럼 여기는 것이 동인同人이다.

태라천궁은 지구의 통치 사령탑이며 지구를 통일해 나가고 지구의 모든 문화를 융합해서 다스리는 조직이다. 상제님의 후천 5만 년 지상 선경 낙원을 건설하는 통치 사령탑이다. 선천에서 후천으로 갈 때 원한의 역사에서 생긴 모든 원기가 터져서 끊임없는 병과 전쟁과 테러가 오는데, 여기서 살아남는 게 뭐냐. 언제 어디서나 치유할 수 있는 조화, 이것을 근본으로 해서 조화신선 도통 여의주 문화까지 가는 거다. 이것이 유일하게 사는 길이라는 걸 알아야 된다.


대우주를 낳은 빛의 자궁, 그 모든 우주의 동력원, 우주 창조 조화의 빛을 총동원해서 그것을 인간의 언어 파장에 맞춰 옴唵으로 만들어 주시고 그걸 마고님이 꽃으로 주셨다.”라는 말씀과 함께 태을랑 의통 도체조직 완수의 주인공이 되기를 축원하시면서 성탄 대치성 일정이 마무리되었다.


5월 증산도 삼랑대학 교육



●일시 : 도기 153년 5월 17일(수)
●장소 :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상생관 / 온라인 줌, 도무넷



도기 153년 양력 5월 17일 수요일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상생관에서 5월 삼랑대학 교육이 진행되었다.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하여 당일 현장교육에는 본부 및 태전 지역 책임자만 참석하였으며 현장 진행 상황은 온라인 도무넷 방송과 줌을 통해 전국 및 해외로 송출되었다.

이날 일정은 본부 문화정보국 박찬화 수호사가 『환단고기』 역주본 해제 3장 ‘한민족의 전성기, 고조선(3)’ 부분 중 고조선과 북방 민족과의 관계에 대한 내용을 강독하였는데, 북방 민족이 어떻게 동서 문명을 뒤흔들었는가의 문제를 역사적 사실의 분석을 통해 정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후 종도사님 도훈 말씀이 이어졌다.

종도사님께서는 “동방 문화의 원류이면서 우주 광명 빛의 문화가 온 지구 동서남북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해 준 주인공들이 유목 문화이며, 3대 유목 문화의 대표 주자로 훈족과 돌궐족(투르크)과 선비족이 있다. 환국에서 배달과 조선으로 이어지면서 고유한 빛의 문화, 삼신 망량님의 문화가 삼랑의 ‘랑’ 문화로 내려왔다. 그 문화의 원뿌리는 마고 할머니의 신성 도통맥인데, 그게 황통맥이면서 선맥이면서 거기에 아리랑 문화가 있는 것이다.


삼신일체상제님의 도통 문화를 가을 대개벽의 극적 상황에서 지구촌 인류의 머리에 전해 주는데, 삼신 망량님의 조화 빛꽃을 율려 꽃이라고 하며 음양 언어로는 율려律呂다. 온 우주가 처음 생겨난 조화 빛, 최초의 시원적인 빛 자체를 마고 할머니께서 인간의 문명 언어 한 글자로 가져오신 게 옴唵이고, 옴 속에 훔이 들어 있는데 그것이 표현되고 진화하면서 훔吽 소리로 완성되었다.

옴과 훔이 대우주를 낳은 빛의 파장, 빛의 진동을 음양 언어로 율려라 하고, 율려는 무궁한 빛의 조화력이고 빛의 진동이고 빛의 존재고 빛 자체니까, 우리 몸을 율려의 조화 빛으로 채우는 만큼 몸이 치유가 되고 밝아진다.

모든 진화의 역사, 그 모든 걸 다 뭉쳐서 머리에다 꽃 한 송이를 넣어 주셨다. 결론은 코미타투스Comitatus 문화가 나오는 거다. 그것은 늘 삶과 죽음을 함께하는 거다. 이번에 다시 한번 일심동체로 총력 분기를 하고 전 지구촌을 대상으로 우주 율려 꽃 장사를 해서 이 꽃을 세상 사람들의 머리⋅심장⋅오장육부에다 심어서 조화 주문 도통 문화를 열어 나가는 거다. 진선미 문화의 극치이고, 문화의 사건 가운데서도 기적 중의 기적이다. 선천 상극 원한의 역사를 후천 상생의 진정한 생명의 역사로, 조화 도통 문화로 인도하는 유일한 생존의 길이다.

잘 먹고 잘 자면서 그 모든 걸 성취하는 방법은 수행修行을 하는 것이다. 마음을 비워야 도를 받고 그릇을 비워야 물건을 담는다. 비워야 우주와 하나가 된다. 우주관이 깨진 만큼 사상 무장이 되고 세계 문화를 정복하는 거다. 천하를 석권하려면 역사를 바탕에 깔고 삼신일체상제님과 태모님, 천지의 부모 문화를 갖고 나가는 것이다.”라는 말씀을 전하시며 삼랑대학 교육 일정을 마무리하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