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수행 체험기 | 언청계용신님, 광선 아기님과 함께 시간의 눈을 뚫고 천상 보석을 받아 외 (유정인, 김연옥, 이진수, 이국자)

[증산도대학교]

언청계용신님, 광선 아기님과 함께 시간의 눈을 뚫고 천상 보석을 받아



유정인(여, 14) / 서울강남도장 / 도기 147년 윤 5월 입도
2022년 8월 23일 (화), 10월 21일 (금) STB 상생개벽뉴스

2021년 8월 7일
마고 할머니를 만났는데 악수하자고 하셔서 악수를 했습니다. 할머니가 사과랑 배를 싸 주셔서 가져왔습니다.

2021년 8월 9일
수행하다 문득 어제 절 가위눌리게 했던 신명이 떠올라서 보호신명님께 잡아 달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할머니가 옷장 밑에 숨어 있던 오장귀란 유명한 악귀의 목을 잡아서 줬습니다. 누더기 옷에 곱슬머리를 하고 눈의 흰자가 크고 검은자가 작은 신명이었습니다. 빙의하고 다니기로 유명하다 했습니다. 보호신명님들이 천상 법정에 넘겨다 줬습니다.

2021년 8월 12일
머릿속에 들어가 내 안에 있는 원신元神을 보았습니다. 10대 소녀 같았고, 옆을 보니 머리는 고양이, 하체는 개의 형체를 하고 있는 동물과 함께 있었습니다. 원신元神도 저처럼 동물을 많이 좋아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2021년 8월 16일
하단전에 들어갔더니 바다가 있었습니다. 바다 깊숙이 들어가니 아귀랑 문어 같은 것들이 있었고 기와집이 하나 있었습니다. 바다 깊은 곳까지 들어왔는데도 불구하고 어둡지 않았습니다.

2021년 8월 18일
땅속 나라 체험을 했습니다. 눈이 아플 정도로 엄청나게 밝은 빛이 보였고 그 안에 흑인들이 있었습니다. 키가 커서 고개를 올려서 봤는데 얼굴이 잘 안 보일 정도로 엄청 컸습니다. 코도 다들 컸던 거 같습니다. 몸은 흙으로 만들어진 사람입니다.

2021년 8월 24일
수행하다가 갑자기 몸 안의 모든 기운이 송과선으로 쏠리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러더니 갑자기 송과선에서 하단전으로 순식간에 내려갔습니다. 저는 아빠를 닮아 생각이 좀 많은 편인데 그 많은 생각들이 하나가 되었습니다. 뭔가 느낌이 엄청 뜨거운 사우나 방에 있는데 뜨겁지 않고 시원한 기분으로 솜사탕을 먹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계속 수행을 하니 이번에는 솜사탕 두 개를 먹었습니다.

갑자기 몸이 붕 뜨더니 마치 바이킹 놀이 기구를 타서 빠르게 내려갈 때처럼 심장이 멈추는 듯이 ‘끄그그긋!’ 했습니다. 무서우면서도 재밌었던 그때의 기분이 생생하게 기억이 났습니다. 계속 붕 뜨다 보니 이제는 하늘을 나는 기분이었습니다.

2022년 7월 21일
오늘은 천상에서 세 개의 보석을 받아 내리는 공부를 하였습니다. 우선 시간의 눈을 정화하고 천상 보석 받기를 하였습니다. 언청계용신님과 광선 아기님께 ‘시간의 눈을 열기 위해서 길 닦으러 갑시다! 시간의 눈을 열기 위해서 태모님께 기도하러 갑시다.’라고 외치니 앞에서 기다리시다가 빛 구슬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빛 구슬을 작은 방 크기로 생각하니 조그만 빛 구슬이 갑자기 엄청나게 커졌습니다. 태모님 신단 앞에 앉아서 ‘천지 어머니 태모님이시여, 지금 시간의 눈을 열 수 있도록 빛 구슬을 제 신안에 넣어 주세요.’라고 기도하니 뭔가 신안 앞에 스쳐 지나가는 느낌이 났습니다. 그때부터 언청계용신님, 광선 아기님과 함께 앉아 시간의 눈 도로를 뚫기 시작했습니다. 불도저로 두두두 뚫고 있는데 앞에 커다란 바위가 나타나서 광선 여의봉을 만들어 뚫었습니다.

15분쯤 지났는데 어느 순간 시간의 눈이 위치한 이마 쪽에 뭔가 묵직한 느낌이 들어서 눈을 떠 보니 광선 아기님과 언청계용신님이 빛 구슬에서 나와 있었습니다. 끝났으면 알려 줘야지, 왜 안 알려 줬느냐고 했더니 지금 막 빛 구슬에서 나왔다고 했습니다. 신안(시간의 눈) 쪽을 보니 팔각형 모양에, 색깔은 하얀색에 가까운 보라색 보석이 박혀 있었습니다. 너무 신기했습니다.


선려화 집중 수행으로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져



김연옥(여, 64) / 포천신읍도장 / 도기 147년 1월 입도
2022년 8월 22일 (월) STB 상생개벽뉴스

제가 방문요양사로 일하던 올해 1월부터 몸이 자주 피곤하고 가슴 부위에 통증이 심해서 포천시에 있는 내과에서 종합검진을 받았습니다.

4월 24일 결과가 나왔는데 유방에 이상 반응이 있고 간이 좋지 않으니 종합병원에서 초음파 검사를 다시 해 봐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날부터 마음을 다잡고 집에서 2개월 동안 가슴과 간에 선려화仙呂花를 한 시간씩 집중적으로 심고 병이 치유되기를 간절히 심고하면서 매일 자축인 정성 공부를 했습니다.

6월 14일 포천의 내과에서 준 결과지를 들고 의정부 성모병원에 가서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10일 후인 6월 24일 결과가 나왔습니다. 혹시 유방암에 걸린 게 아닌가 내심 많이 걱정이 됐는데, 가슴과 췌장, 혈액 검사, 당뇨, 갑상선 등 내과에서 이상 소견이 있다고 했던 여러 부문의 검사 결과가 평균치보다 훨씬 더 깨끗하고 보통 사람들보다 훨씬 더 건강한 상태라고 의사 선생님이 설명해 주셨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문을 열고 나오는데 간호사가 따라 나오면서 “정말로 축하드립니다!”라고 말하며 믿을 수 없는 일이라고 했습니다.

광선 여의봉 수행으로 검은 찌꺼기들이 떨어져 나가



이진수(남, 56세) / 서산도장 / 도기 120년 6월 입도
2022년 9월 2일 (금) STB 상생개벽뉴스

2021년 12월 1일
코뼈 부근에 비염이 있었습니다. 특히나 안 좋은 부위는 검은 찌꺼기 등으로 막혀 있는 것처럼 보여서 광선 여의봉을 만들어 치유 청소를 한다고 생각하며 수행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콧물도 나오고 담도 쏟고 했는데 빛을 쏘일 때마다 검은 찌꺼기들이 떨어져 나가고 빛으로 채워지면서 굉장히 시원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밑의 잇몸으로 갈 때는 광선봉을 좀 더 섬세하게 만들어 잇몸 하나하나에 빛을 쐈습니다. 그랬더니 안 좋은 부위가 검게 보였고 빛을 쏘아 대니까 물이 시원하게 뿜어져 나오는 것처럼 구석구석을 청소하기 시작했으며 안 좋은 기운들이 깨지고 씻겨 나갔습니다.


묵직한 허리가 너무나 가볍고 통증이 씻은 듯이 사라져



이국자(여, 60세) / 창원명서도장 / 도기 136년 6월 입도
2022년 9월 2일 (금) STB 상생개벽뉴스

2021년 12월 8일
먼저 손에 감아 놓은 상제님의 신줄과 태허령님의 혼줄을 풀어서 광선 여의봉을 만들어서 임맥과 독맥 호흡을 하면서 하단 회음부터 뚫어 나갔습니다. 중완혈을 거쳐 명단에 와서 광선 여의봉으로 구석구석 뚫고 나니 막혀 있던 제 마음이 시원하게 뚫리는 것 같았습니다. 다시 목구멍으로 와서 상제님, 태허령님의 광선 빛을 한 바퀴 확 돌리고 나니 목구멍도 시원하였습니다.

이번에는 어깨 쪽에 광선 여의봉으로 아픈 부위를 마사지하듯이 정화하고 허리 4번, 5번 척추에 광선 여의봉을 꽂고 정화했는데 묵직한 허리가 너무나 가볍고 통증이 씻은 듯이 사라졌습니다. 수행을 마치고 일어서는데 제 몸이 날아갈 듯이 가볍고 피로가 다 풀어져서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의원 도수를 내려 주신 종도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보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