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상종도사님의 진리 혼 | 마음에 새기는 태상종도사님 도훈 - 증산도가 ‘교敎’가 아니라 ‘도道’인 이유

[태상종도사님 말씀]
도기 133년 3월 23일, 입도 입문 신입신도 교육 도훈 발췌

증산도가 ‘교敎’가 아니라 ‘도道’인 이유



인류 역사를 통해서 기존 문화권은 전부 종교라 해서 교敎 자를 붙였는데 증산도는 왜 도道냐? 증산도는 종교가 아니다. 교가 꽃이라 할 것 같으면 도는 열매다.

“도야자道也者는 자유지리自由之理 자유지기自由之氣라 선어천지先於天地하야 만유지본원야萬有之本源也라.”
도라 하는 것은 본래 그렇게 되어지는 이치, 그럴 수밖에 없는 이치이고, 자연적으로 그렇게 되어지는 기氣다. 그리고 천지보다도 먼저 해서, 이 대우주 천체권 내 모든 만유의 바탕, 틀이 된다.

도는 천지보다도 먼저다. 한마디로 도란 진리의 모태다. 도道라는 글자는 길 도道 자다. 사람도 길로 걸어 다니고 도로를 밟고 다니지, 산이나 들판으로는 못 다니잖는가.

그와 마찬가지로 우주 만유가 자유지리, 자유지기로 그렇게 되어지고, 그렇게 되어질 수밖에 없고, 본래 그렇게만 되어지는 것, 그게 도다. 상제님 진리는 그런 진리다.


지구년과 우주년의 변화 이법은 같다



만유라는 것은 생장염장生長斂藏이라는 천지의 변화 작용 속에서 한세상을 왔다 간다. 지구년은 초목 농사를 짓는데, 지구 일 년에 초목이 한 번 왔다 가는 것은 초목의 생각과 전혀 관계가 없다. 다만 자연 섭리에 따라 봄이 되면 새싹이 나고 여름이 되면 성장하고, 가을철에는 성숙, 결실하고, 겨울철에 가서는 폐장한다. 그것과 똑같은 방법으로, 똑같은 이법에 의해 우주에서 사람 농사를 짓는 것이다.

이 자연 섭리라는 것은 그렇게 되어지는 수밖에 없고, 그럴 수밖에 없는 틀이요 이법이다. 그런 틀 속에서 초목도 왔다 가고 사람도 왔다 간다.


천지의 목적은 인류 문화의 완성



인류 역사라는 것은 천지의 이법에 의해 자꾸 진행되고 성숙되는 것이다. 지구 일 년으로 말하면 초목을 내서 가을에 결실시키잖는가. 그것과 같이 우주 원리라는 것은 사람을 내서 성장시키고, 역사와 더불어 문화를 성숙시켜서, 결론적으로 만사지萬事知 문화, 통일 문화, 하나인 문화를 낸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점은 문화가 극치에 달한 문명 시대다. 그래서 지나간 기존 문화를 가지고서는 이 세상을 어떻게 해 볼 도리가 없다.


상제님 문화는 후천 5만 년 생활 문화



선천 종교라는 것은 봄여름 문화이기에 별의별 문화가 파생되었다. 그런데 가을철에는 모든 것을 통합 정리해서 하나인 문화권, 열매기 문화, 성숙한 문화가 나온다. 후천 5만 년 동안 전 인류가 하나인 문화권 속에서 살 수 있는 생활 문화가 나오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정치, 종교, 경제, 문화, 사회 각색 부문이 한 틀 속에 들어 있는 인류 문화, 통일된 문화가 나온다. 그런데 진짜 하나님, 우주의 주재자가 아니면 그런 문화를 만들 수가 없다.


증산도는 천심 가진 사람을 찾는 곳



우주 변화 원리를 비롯한 이 세상의 모든 진리는 상제님 진리 아닌 것이 없다. “모든 것을 풀어놓아 자유 행동에 맡기어 난도亂道를 지은 연후에 진법眞法을 낸다.”라는 상제님 말씀이 있다. 세상 사람들이 저 하고 싶은 대로 하도록 모든 걸 풀어놓고 자유 행동에 맡기어 난도를 지은 연후에 진법을 내신다는 말씀이다.

그래서 여기는 천심天心을 가진 사람, 참마음을 가진 사람을 찾는 데다. 상제님 진리는 불의를 뿌리 뽑고 정의를 규명하는 진리다. 인간 세상, 이 사회 속에서 없어서는 안 될 진리다.

상제님 진리는 크게 묶어서 말하면 가정에 효도하고 국가에 충성하고 사회에 의로운 사람이 되는 진리요, 더도 덜도 없는 5만 년 생활 문화다. 그러니 잘 믿어서 참사람이 되어라.


조상에 감사하고 본심을 지켜라



상제님 말씀과 같이 조상의 음덕蔭德으로써 상제님을 믿게 된다. 제군들이 이 자리에 앉아 있는 것은 조상이 많이 쌓은 음덕 때문이라 보면 틀림이 없다. 그러니 조상에게 고마운 줄 알아야 한다.

사람은 본심本心을 지켜야 한다. 세상이 어떻게 되든지 간에 본심을 지키고 인자하게 사람 노릇을 하고 살아야지, 사회 속에서 남의 등이나 치고 살면 안 된다. 지금 사람들은 다른 사람을 상대할 때 서로 선부터 긋고 시작한다. 제군들은 절대 그렇게 하지 말아라.


(도기 133년 3월 23일, 입도 입문 신입신도 교육 도훈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