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명상 | 증산상제님의 말씀 - 최익현의 의병 기운을 거두심

[도전에피소드]

병오년 윤4월에 상제님께서 형렬과 성도들을 데리고 만경으로 가시니라.
이때 최익현崔益鉉이 태인에서 의병을 일으키거늘 때마침 날까지 가물어 인심이 흉흉하여 의병에 가입하는 자가 날로 늘어나매 그 군세를 크게 떨치니라.

이에 상제님께서 수일 동안 만경에 머무르며 말씀하시기를 “최익현이 고종 부자의 천륜을 끊어 그 대죄大罪가 그의 몸에 붙어 있노라. 장차 백성들이 어육지경이 되리니 이는 한갓 민생을 해칠 따름이니라.” 하시니라.

이 말씀이 떨어지자마자 검은 구름이 사방에서 일어나고 큰비가 쏟아져 여러 날 계속되니 의병의 기세가 크게 약해지니라.

(『도전道典』 5: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