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신선 수행기 4회(곽규락 도생) - 새로운 세상을 여는 수행법

[STB하이라이트]
※ STB 상생방송의 프로그램 중 다시 주목할 만한 방송 내용을 시청자 여러분과 함께 살펴봅니다.





평소 직장 생활을 하며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야근이 잦아질 때면, 저는 늘 ‘담痰’이 걸려 큰 고생을 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후천 조화신선 수행을 시작하면서 오랜 시간 저를 괴롭혔던 이 통증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담이 오는 날은 아침부터 목에 미세한 통증이 시작됩니다. 이를 방치하면 목 뒤쪽 근육이 돌처럼 단단하게 굳어 버리는데, 밥을 먹거나 양치를 할 때 고개를 숙일 수 없을 정도로 통증이 심해집니다. 심할 때는 샤워기 물줄기에 고개를 숙이지 못해 빳빳이 서서 물을 뱉어야 할 정도였고, 오후가 되면 극심한 두통까지 동반되어 정상적인 직장 생활이 불가능했습니다.

저는 이번만큼은 반드시 스스로 통증을 없애는 체험을 하겠노라 다짐했습니다. 아침 일찍 가정 신단에 청수를 모시고 간절히 기도하며, 상제님의 신줄과 태허령님의 혼줄을 연결해 길이 약 10센티미터, 굵기 2센티미터 정도의 ‘광선여의봉’ 두 개를 형상화했습니다. 목에서 가장 딱딱하게 굳은 부위 두 곳을 찾아 그곳으로 광선여의봉을 보냈습니다. 통증 부위에 여의봉이 침처럼 박힌다고 집중하자, 갑자기 근육이 파르르 떨리며 실제로 침이 들어오는 듯한 강렬한 자극이 느껴졌습니다. ‘오늘 반드시 나을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시천주주侍天主呪와 태을주太乙呪 주문을 읽으며, 광선여의봉이 상하로 지속해서 움직이며 근육을 뚫는 모습을 상상했습니다. 그렇게 30분 정도 수행을 마치고 출근을 위해 자리에서 일어났는데, 놀랍게도 목에 아무런 통증 없이 정상적으로 돌아갔습니다.

또 다른 놀라운 체험은 ‘충맥衝脈’을 뚫은 경험입니다.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저는 20년 이상 흡연을 해 왔습니다. 그 때문인지 아침마다 가슴이 꽉 막힌 듯 답답함을 느끼곤 했습니다. 수행 중 하단전에 ‘정단精丹’을 형성하려는데, 하늘에서 내려오는 기운은 거대한 반면 제 몸으로 들어오는 빛은 아주 작은 알갱이에 불과했습니다. 저는 기운의 통로인 충맥을 뚫어야겠다고 결심하고, 수행을 하며 제 충맥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그곳은 시커멓고 돌보다도 딱딱한 이물질들로 꽉 막혀 있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하던 중, “광선여의봉을 여러 가지 모양으로 변형시켜 활용할 수 있다.”라는 종도사님의 가르침이 떠올랐습니다. 저는 즉시 광선여의봉을 공사장에서 사용하는 착암기(땅을 뚫는 기계) 형태로 변형시켰습니다. 그리고 충맥 안으로 들어가 강하게 뚫기 시작했습니다. 첫날 낮에는 워낙 벽이 단단해 큰 진전이 없었지만, 퇴근 후 저녁 수행 때 다시 도전했습니다.

낮 동안 시천주주와 태을주를 더욱 강하게 읽으며 정성을 들인 덕분인지, 저녁에는 광선여의봉의 위력이 아침보다 훨씬 강력해진 것이 느껴졌습니다.
신나게 충맥을 뚫으니 마침내 금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반드시 충맥을 뚫는다.’는 믿음으로 계속 수행을 하는데 충맥 속 시커먼 덩어리들이 아래로 쑥 내려가며 가슴속까지 뻥 뚫리는 시원함을 느꼈습니다.

충맥이 뚫리고 나자 하늘에서 내려오는 태을주와 시천주주의 기운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빛이 온몸을 휘감으며 구석구석 전달되었고, 정단으로 모이는 빛의 양도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이 달라졌습니다. 그날 하루를 얼마나 상쾌하고 기분 좋게 시작했는지 모릅니다. 저에게 후천 조화신선 수행법은 ‘새로운 세상을 여는 열쇠’와 같습니다. 수년간 고치지 못했던 고질병을 스스로 치유하고, 나아가 가족까지 보살필 수 있는 소중한 수행법을 가르쳐 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