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상종도사님의 진리 혼 | 마음에 새기는 태상종도사님 도훈(천지 이법의 도수는 생사양로뿐)

[태상종도사님 말씀]
도기 133년 3월 9일, 증산도대학교 도훈 발췌

천지 이법의 도수는 생사양로뿐


앞으로 다가오는 가을 세상은 인존人尊 시대다. 그런데 상제님이 천지공사를 보신 내용 이념, 또 우주 원리의 틀을 보면 신명 세상이다. 자연 섭리에 의해서 이 가을 세상이라 하는 것은 신명이 주체가 된다. 때문에 상제님이 오셔서 신명정부, 조화정부를 건설하시고 거기에서 이 세상 둥글어 갈 틀을 짜 놓으신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제 하늘도 뜯어고치고 땅도 뜯어고쳐 물샐틈없이 도수를 굳게 짜 놓았으니 제 한도限度에 돌아 닿는 대로 새 기틀이 열리리라.”(도전道典 5:416:1~2)라고 하신 상제님 말씀이 있다.

천지의 이법으로 묶어서 말하면 지구촌 인류의 앞에는 생사양로生死兩路밖에 없다. 다시 말해 죽는 길과 사는 길이 있을 뿐이다.


상제님 사업을 할 때 갖는 세 가지 복福



상제님 사업을 하려 할 것 같으면 ‘고생복, 욕복, 일복’이라는 세 가지 특수한 복을 가져야 된다. 그저 고생을 내 복이려니 하니까 좋게 얘기해서 고생복, 욕복이다.

상제님 사업을 하는 지도자가 되려면 침선파부정沈船破釜鼎이라도 해야 한다. 솥단지도 팔아 치우고 가산도 다 때려치우고, 집도 팔고 소도 팔고 논도 팔고, 살림살이 다 거덜 내는 것 그게 침선파부정이다.

또 큰일을 하는 사람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경우에 따라 강력한 이론을 가지고 세상과 싸우며 상제님 진리를 주장하기도 해야 한다. 묶어서 얘기하면 그게 일복이다.


20년 은둔 도수와 진주노름의 독조사 도수



상제님은 일꾼을 내서 일을 시킬 때 평탄하게 시키지 않으신다. 상제님 사업을 하는 사람이라도 상제님 공사 내용을 어떻게 달리 피할 방법이 없다. 상제님께서 말도末島로 귀양을 가시며 스무날 만에 나온다고 하신 공사 말씀이 있다. 내가 그 도수에 걸려서 20년 동안 귀양살이를 했다. 그리고 다시 제3변을 시작했다.

거기다가 또 하나, 밤새도록 노름을 하면서 남의 돈 한 푼도 따 보지 못하고 제 본전만 완전히 잃어버린 다음에 새벽 물결에 가서 개평을 뜯어 본전을 찾는 수가 있다고 하신 십오十五 진주眞主노름의 독조사 도수를 덧붙여 놓으셨다.

우리 신도들이 그런 공사의 과정을 알고 다 같이 굳건한 의지를 가질 것 같으면 이 세상을 백 번 정복하고도 남는다.


천지 역사를 하는데 편하기를 바라는가



우리는 가을개벽 때 천지에서 사람 농사를 지은 것을 추수하는 천지의 역군이다. 그런 역군 노릇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

먼저 진리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을 깨우쳐 상제님을 바르게 신앙하고 천지 역사에 동참하는 일꾼으로 만들어서, 자기도 살고 자기가 사는 성스런 이념을 가지고 남도 살려야 하는 것이다.

우리는 천지에서 사람 농사 지은 것을, 쓸 사람만 추수하는 역할을 맡은 상제님 신도들이다. 상제님 신도로서 편안하게 신앙하려 하는 사람은 뭔가 비뚤어지고 잘못된 사람이다. 천지의 역사를 하는 사람이 어떻게 편하기를 바랄 수가 있나.

천지에서 사람을 다 죽이는 때에 고생 좀 한다고 해도, 상제님의 성스러운 진리로써 남 죽는 세상에 살면 그 이상 더도 덜도 없잖은가.


호강을 뒤로 미루고 사람 살리는 데 매진하자



인류 역사를 통해서 지금보다 더 살기 좋은 세상은 없다. 하지만 우리 신도들은 지금 사회 속에서 누릴 호강은 조금 뒤로 미뤄라. 지금은 좀 덜 호강하고 고생은 좀 더하고, 전 인류를 위해서 우리가 능력을 발휘하면 천지 역군이 되어 많은 사람을 살릴 수가 있다.

남이야 뭐라고 하든지 말든지, 우리는 상제님 사업에 일로매진一路邁進을 하자. 이건 하나님 사업, 천지의 사업이요 뿌리 장사다. 그 얼마나 성스런 일인가?
천지에서 지금 참사람을 찾는 때이니 우리는 참된 사람이 되자. 그래서 상제님의 참일꾼이 되어 후천 5만 년 새 세상 집을 짓는 데 기초동량基礎棟梁 즉 주춧돌도 되고 기둥도 되고 보도리도 되자!


앞 세상은 상제님 진리 하나로 통일된다



상제님 진리는 지구촌에 세계 가족을 건설하고, 나아가 우주촌에 세계 가족을 건설한다는 진리다. 상제님 진리에는 정치, 종교, 경제, 문화, 사회 모든 각색 부문이 다 함축돼 있다.

그러니까 상제님 진리는 군사부君師父가 하나 되는 진리다. 군사부 일체인 상제님 진리권 속에 정치, 문화 모든 것이 다 있다. 앞 세상에는 잡다한 이념이 아니라 다만 상제님 진리 하나가 있을 뿐이다.

(도기 133년 3월 9일, 증산도대학교 도훈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