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와 더불어 성공하는 위대한 역군이 되자
[종도사님 말씀]
| 도기 139년 4월 8일, 『도전』강독 대강연회(대구시민회관) |
난은 병란이 크니라
선천 세상을 끝마무리 짓는 상씨름이 종결 과정으로 치달으면서 그와 동시에 선천 5만 년 동안 해결되지 못하고 쌓여 온 상극의 원한이 폭발을 해서 지구촌 인간 씨종자를 추리게 됩니다. 인류의 지혜로는 극복할 수 없는, 원인조차 알 수 없는 괴질 병란이 밀려오는 것입니다.
"장차 병란兵亂과 병란病亂이 동시에 터지느니라. 전쟁이 일어나면서 바로 병이 온다. 전쟁은 병이라야 막아 내느니라"(5:415:5~6)는 말씀처럼 상씨름 전쟁의 병란과 괴질의 병란이 함께 옵니다.
그런데 상제님은 "난은 병란이 크다"고 하셨습니다. 전쟁보다 병란이 더 무섭다는 말씀입니다. 또 남북 상씨름의 물리적인 군사 충돌에 대해 '3일 전쟁'이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반면에 가을 천지의 숙살기운에 의한 괴질은 남북한 49일, 전 세계를 3년 동안 휩쓴다고 합니다. 그것이 '무법無法 3년'의 시간입니다. 상씨름의 마지막 한 판 전쟁은 발발한 지 단 며칠 만에 괴질의 대공격에 의해 끝나 버리고, 괴질이 전 세계를 3년 동안 휩쓸게 되니, 어찌 병란이 더 무섭지 않겠습니까?
병란의 개벽상황에서 사는 유일한 길, 태을주 공부
앞으로 병란 병란 도수로 들어갑니다. 이 병란의 개벽상황에서 살아남는 유일한 길이 바로 태을주 공부입니다.
태을주는 천지 부모의 젖줄이기 때문에 가을 개벽기에 이 주문을 읽지 않으면 누구도 살아남을 수가 없습니다. 가을철 열매 인간이 되기 위해서도 태을주를 많이 읽고 다녀야 합니다. 상제님은 '태을주를 읽고 또 읽어 입에서 흘러넘치도록 하라'(7:74:9)고 하셨습니다.
태을주는 천지의 성령을 받는 주문, 천지의 성령과 하나 되는 주문입니다. 태을주는 억만금의 돈으로도 그 가치를 따질 수 없는, 천지부모의 모든 것을 전수받는 주문입니다.
주문이란 언어의 근원이기 때문에 주문을 읽는다는 것은 생명의 핵을 얻는 것입니다. 천지 조화생명의 기운을 거두어 받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문을 읽을 때는 내 몸 안에서 울리는 소리와 내가 하나가 돼서 읽어야 합니다. 자전거 바퀴가 반복적으로 돌면서 앞으로 나아가듯이, 주문을 읽고 또 읽는 속에서 내 마음의 경계가 더욱 깊어지게 됩니다.
상제님이 전해주신 태을주의 조화권을 바탕으로 한 의통으로써만 가을의 서릿발 기운으로 오는 병란을 극복하고 후천선경으로 들어설 수 있습니다. "장차 천지에서 십 리에 사람 하나 볼 듯 말 듯하게 다 죽일 때에도 씨종자는 있어야 하지 않겠느냐"(8:21:2)고 하신 상제님의 간곡한 말씀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천지공사 종료 100주년의 의미
올해로 천지공사 종료 100주년, 상제님 어천 100주년이 되면서 무기 천지한문의 시간대를 맞이하였습니다.
무기는 천지의 한문인 까닭이니라. (6:109:7)
한문의 한은 마을 문 한자로서, '이제 후천이 아주 가까이 왔다'는 뜻입니다. 예를 들어 전주로 들어갈 때 '여기서부터는 전주입니다' 하는 표지가 있는데, 그것이 바로 한문입니다. 그러므로 '무기는 천지한문이다'라는 말씀 속에는 '가을개벽의 시간이 너희들의 눈앞에, 현실로 성큼 다가와 있다'는 뜻이 들어있습니다.
답사를 해보면 '무기는 천지한문'이라는 말씀과 좀 다르게 "무기로 개벽이다"라는 증언도 있습니다. 지금 나이가 90이 다 된 전주의 나승렬 선생은 상제님의 성도들 열 분 이상을 직접 만나서 말씀을 들었던 분입니다. 바로 그분이 이 증언을 했습니다. 분명 천주님, 상제님 말씀이라고 합니다.
우리의 역사가 가을개벽을 향해 가고 있다는 것을 현실 속에서 눈뜨는 경계가 바로 무기년, 즉 작년의 무자년과 올해 기축년입니다. "금년 운수가 명년 4월까지 간다"고 하신 말씀대로 아직까지는 무자년의 운수이고, 이제 곧 기축년의 운수로 들어갑니다.
상제님의 천지공사 종료 100년의 시간이 지나면서 선천 역사의 대세를 마무리 짓고 새 우주를 여는 가을개벽의 시간대로 성큼 다가서고 있습니다. 상제님은 이 100년의 의미를 "풍류주세백년진"이라는 말씀에 담아 두셨습니다. '풍류의 술로 100년의 티끌과 먼지를 씻어낸다'는 뜻입니다.
100년의 시간대가 지나면 도생들이 상제님의 진리를 온 천하에 선포하게 됩니다. 이 도수 그대로, 불과 몇 달 후면 증산도 『도전』이 7개 국어로 줄줄이 번역되어 나옵니다. 상제님 진리가 천하에 널리 선포될 아주 뜻 깊은 시간을 앞두고 있습니다.
"개벽이 얼마 남았나? 상씨름이 어떻게 될 것인가? 한 판의 전쟁이 있는 것인가?"
이 모든 문제에 대해, 한민족을 포함한 지구촌의 전 인류가 무기천지한문의 시간대, 풍류주세백년진의 시간대를 살면서, 현실 속에서 그 답을 다 깨치게 될 것입니다.
가을 개벽기에 상제님이 오실 수밖에 없는 이유
2008년 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뉴스위크Newsweek〉지에 기고한 글에서 "2009년엔 경제 문제보다 훨씬 심각한 기후 변화의 재앙이 다가오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작년 하반기에 터진 금융 쓰나미로부터 시작된 세계 경제 위기보다도 기후 문제가 더 절망적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상제님 진리의 대국적인 틀에서 보면, 기후변화의 문제는 우주의 계절이 여름에서 가을로 바뀔 때 필연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이제 천지의 계절이 바뀝니다. 우주 질서의 틀이 바뀝니다. 지금은 천지의 질서가 바뀌는 가을 개벽기이기 때문에, 이때의 모든 문제는 오직 우주의 주재자 하나님, 조화주 하나님이신 상제님만이 끌러낼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상제님이 천상보좌에서 인간 세상으로 내려오셨습니다. 인간의 착한 마음과 덕행과 봉사도 중요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여름철 세상에 쌓인 수많은 문제를 결코 끄를 수가 없습니다.
인간으로 오신 상제님은 예전의 성자들과는 도격道格이 다르고 그 진리의 틀도 다릅니다. "공자, 석가, 예수는 내가 쓰기 위해 내려 보냈느니라"(2:40:6)는 이 한마디 말씀으로 선천 성자들과 상제님의 관계가 다 정리되어 버립니다. 그래서 기존 종교에서 진리의 해답을 얻지 못했던 구도자들 중에 "그러면 그렇지. 바로 이 말씀이다! 내가 이 말씀을 만나려고 한평생을 헤맸다"고 하면서 상제님의 도판을 찾아오는 이들이 있습니다.
천지성공의 주역이 되기를
오늘 이 자리에 오신 분들은 모두가 하늘과 땅을 헤매다 상제님과 삼생三生의 인연이 있어서 이렇게 만나게 되었습니다. 오늘 말씀을 들은 모든 이들이 성숙한 천지의 자녀인 태일로 거듭나서, 천지성공을 성취하는 주역이 되고 상제님 진리 개척사의 획을 긋는 위대한 역군이 되기를 축원하면서 오늘 말씀을 여기서 매듭지을까 합니다.
다함께 태을주를 세 번 읽고 끝내기로 하겠습니다.
훔치훔치 태을천 상원군 훔리치야도래 훔리함리사파하~
훔치훔치 태을천 상원군 훔리치야도래 훔리함리사파하~
훔치훔치 태을천 상원군 훔리치야도래 훔리함리사파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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