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수행 체험기 | 내가 수행에 집중하는 만큼 조상 선령신님과 언청계용신도 힘을 쓸 수 있어 (김진경, 김숙임, 이길연, 김복영)

[이제는 삼랑선 문명 시대]

내가 수행에 집중하는 만큼 조상 선령신님과 언청계용신도 힘을 쓸 수 있어



김진경(여, 46세) / 전주덕진도장 / 도기 137년 12월 입도
2022년 8월 26일 (금) STB 상생개벽뉴스

2021년 11월 3일
저는 도장에 가서 “온몸의 에너지를 다 바쳐서 수행을 해 보자.”라고 결심 후 수행을 시작했습니다. 제 왼쪽 어깨의 심한 통증을 완벽히 고치고 싶은 욕심이 들어 수행에 집중하였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제 오른쪽으로 조상 선령신님과 언청계용신이 보였고, 왼쪽 어깨의 통증이 있는 곳에서 괴물 같은 모양의 검은 연기로 보이는 척신⋅병마가 빠져나왔습니다.

척신, 병마가 제 조상 선령신님과 언청계용신을 바라보며 덤벼들려고 하는 순간, 언청계용신 주위에서 오색찬란한 빛이 나오고, 큰 새의 꼬리가 커다란 원이 되면서 병마를 둘러쌌습니다. 병마가 몹시 괴로워하며 발악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때 제 조상 선령신님 중 한 분이 “수행에 집중하거라! 네가 수행에 집중하는 만큼 우리가 힘을 쓸 수 있어.”라고 하셨습니다.

제가 수행에 더욱 집중하니 언청계용신의 몸이 길어지면서 알파벳 C 자로 변해서 몸을 웅크리고 앉아 있었습니다. 얼굴은 자비롭고 용맹한 새, 호랑이, 용의 모습으로 보였습니다. 그리고 제 어깨에서 빠져나온 척신 복마도 마지막 싸움을 하려는 듯 한숨을 푹 내쉬면서 다시 언청계용신에게 덤벼들었습니다. 제가 힘이 들어 중간에 수행을 멈추자 병마가 반 정도 크기로 작아져서 제 어깨로 다시 들어갔습니다. 지금은 예전보다 통증이 아주 많이 없어진 상태입니다.

삼신 조화신선 도통 수행의 주춧돌, 충맥⋅임독맥을 뚫는 수행



김숙임(여, 64세) / 인천주안도장 / 도기 139년 9월 입도
2022년 9월 7일 (수) STB 상생개벽뉴스

저는 매일 삼신 조화 도통 수행을 시작하는 첫 단계로 충맥과 임독맥 호흡을 합니다. 이 호흡법을 배우고 처음 시도했을 땐 들숨과 날숨에 주문 기운을 얹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태을주, 시천주주 도공 음악을 틀어 놓고 주문 1독에 맞춰 숨을 들이쉬고 내쉬는 것을 반복했습니다. 조금 익숙해진 후, 열흘 정도 들숨과 날숨에 각각 주문 1독씩 읽었더니 호흡하기가 편안해졌습니다. 처음엔 누렇고 거무튀튀한 가래가 많이 나왔으나 수행을 지속할수록 가래의 색이 맑아졌습니다. 또 중단에 머물러 있던 탁한 기운이 억지로 밀어내려 하지 않아도 스스로 빠져나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평소에 신경이 예민해 스트레스를 받거나 신경 쓸 일이 생기면 어김없이 소화 불량이 생겨서 고생했는데 이제는 위가 아주 편안해졌고 화장실도 잘 가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충맥과 임독맥을 뚫은 후 삼신 조화신선 도통 수행을 하면 수행 기운이 더 크게 느껴집니다. 수행을 시작하면서 뱃살이 빠져 몸도 가벼워졌고 허리 통증도 없어졌을 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건강해졌습니다. 생활에도 활력이 생겼습니다. 보은!

몸에 수행 기운이 차오르고 광선 여의봉으로 아픈 곳을 치유해



이길연(남, 59세) / 본부도장 / 도기 122년 7월 입도
2022년 9월 8일 (목) STB 상생개벽뉴스

얼마 전 건강 회복을 위해 등산을 하며 운장주 500독을 집중해서 읽었습니다. 중간에 바위에 앉아 주문을 한참 읽으면서 산행을 계속했습니다. 그리고 칠성경 주문 기운을 몸에 넣는다는 생각으로 밤까지 칠성경을 읽었습니다.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하단에 기운이 고이지 않아 허전했었는데 그날은 점차 시원하면서 기운이 차오르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일주일간 기운이 새어 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하단에 보호막을 친다는 생각으로 수행을 했는데 그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는 것 같아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머리가 맑아졌고 몸도 기력이 붙은 듯했습니다. 이전에 식중독과 장염 때문에 윗배가 쓰리도록 아프고 가스가 차올라서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광선 여의봉을 만들어서 아픈 곳을 긁어낸다 생각하고 집중하며 빛을 넣었더니 부푼 배가 가라앉았고 통증도 많이 완화되어 가볍게 느껴졌습니다. 더불어 충맥과 임독맥도 열려 나가면서 몸이 나아지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보은!


갖은 정성을 들인 천도식 전후의 수행 체험들



김복영(여, 61세) / 안양만안도장 / 도기 133년 12월 입도
2022년 9월 9일 (금) STB 상생개벽뉴스

어느 날 태을주 수행을 하는데 남자아이가 흰 솜저고리를 입고 나타났습니다. 어머니께 여쭈었더니, 저의 오빠가 솜저고리를 입고 죽었다고 했습니다. 그 후 밤마다 청수를 모시면서 꼭 천도식을 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천도식을 할 수 있게 되어 저는 기쁜 마음으로 정성 수행에 들어갔습니다. 정성 수행 기간 동안에는 밤에 샤워를 하고 나서 11시에 청수를 모시고 두세 시간 동안 수행을 했습니다. 그리고 천도식에 필요한 물품, 제물치성비, 노잣돈까지 모든 비용은 새 돈을 사용했습니다. 천도식을 할 때도 모든 것에 최선을 다해 정성을 들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천도식이 끝난 후 참 잘 이뤄졌다는 느낌이 왔고 기분이 아주 좋았습니다. 그리고 어머니께서 #천도식을 하기 이전에는 외삼촌이 야윈 모습으로 나타났는데, 천도식 후에는 하얀 제복을 입고 한 손엔 자전거를 끌고 편안한 모습으로 다녀갔다#고 했습니다. 저의 오빠도 다녀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의 어머니는 독실한 불교 신자로 매일 하루에 네 시간씩 기도를 해 오셨습니다. 또 전에 제가 어머니께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주문 대신에 태을주 주문으로 바꾸어 보시라고 말씀드렸더니 싫다고 하셨던 분입니다. 그런데 천도식 후 어머니께 주문을 바꾸어서 읽어 보라고 다시 간청했더니 웬일인지 흔쾌히 동의하셨습니다. 사연인즉, 어머니께서 기도하시는데 누군가 귀에 대고 “그 기도 그만하거라!” 하는 소리가 들렸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즐겁게 태을주 주문을 가르쳐 드렸습니다.

그리고 친정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열흘 전에는 꿈에서 꽃가마를 봤다고 말씀하시고 마지막까지 태을주를 읽으시며 편안히 돌아가셨습니다. 그 후에 어머니의 천도식도 올려 드렸습니다. 저는 요즘도 힘든 일이 생기거나 기도를 할 때는 어머니께 기도를 드립니다. 그러면 항상 제 기도를 들어주고 계신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