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증산도 삼랑대학 교육 / 3월 어린이·청소년포교회 삼랑대학 교육

[포토&뉴스]

3월 증산도 삼랑대학 교육




● 일시 : 도기 153년 3월 1일(수)
● 장소 :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상생관 / 온라인 줌, 도무넷


도기 153년 양력 3월 1일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상생관에서 3월 삼랑대학 교육이 진행되었다.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하여 당일 현장 교육에는 본부 및 태전 지역 책임자만 참석하였으며 현장 진행 상황은 온라인 도무넷 방송과 줌을 통해 전국 및 해외로 송출되었다.


이날 일정은 본부 문화정보국 박찬화 수호사의 『환단고기』 역주본 해제 강독 3장 ‘한민족의 전성기, 고조선’ 부분에 대해 삼일 혁명과 역사 광복의 길이란 소주제로 강독이 진행된 후에, 종도사님의 도훈 말씀으로 이어졌다.

종도사님께서는 “영원한 깨달음, 진리 구성의 근본, 진리 인식의 근원은 태허령, 태성령, 태광령 삼신 망량님이 한 몸이시고 진정으로 삼신과 한 몸이 되셔서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 우주계를 다스리시는 주권자 통치자로서 상제님이 계신다는 것이다. 삼신일체상제님, 우주 아버지의 진리 호칭을 알고 사는 것만으로도 깨달음의 근본 틀을 깨우친, 인간다운 진리적 삶을 사는 것이다.

깨달음의 진리를 전한다는 것은 그중에서도 국통맥을 바로 잡는 것이다. 환국은 마고성 문화에서 왔다. 마고삼신麻姑三神 할머니는 전 지구촌 인간의 근원 조상님이다. 인간을 우주광명 조화인간으로 만들기 위해 우주광명 조화 자체인 조화 율려를 우리 몸에다 빛으로 심는 인간 갱생을 이룬다. 인간을 새롭게 창조하는 가을철 인간개벽의 공정 과정이 선려화를 심어 신선으로 태어나는 숭고한 작업이다. 이것을 위해 인간으로 살아왔고 이 문화를 만나기 위해 생존을 한 거다.

이번에 사람도 도통하고 자연도 도통하고 신도에서도 그 뜻을 이루는 도통을 하고, 천지일월과 인간과 천상의 모든 신명님들이 한마음이 돼서 모든 것이 성립되는 것이다. 내 마음 깊은 곳에서 삼신일체상제님, 태허령님 외 일곱 성령님하고 기도하면서 열망을 가져야 한다. 결론 중 결론은 우리의 수행으로 모든 걸 이루고, 우리가 강해지고 깨지는 만큼 체험으로 사람을 살리고 모든 걸 이룬다. 왜냐면 척신 복마가 자동적으로 물리쳐지는 거거든. 세상 사람들이 우리 문화 속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대한민국 조국의 품 안으로 돌아가자, 증산도가 이 지구의 중심이고 유일한 희망이다.’라는 메시지를 문화 논리로 각성시켜 줘야 한다. 이것이 천지 역사에서 그동안 수없이 윤회하던 걸 해피 엔딩으로 끝내는, 우리의 인생을 영원한 진선미의 삶으로 가져오는 멋진 인생이다. 첫 번째 완전한 청룡랑들이 돼야 하고, 두 번째 수행에 집중해서 주문을 읽는 시간이 모든 것을 이루게 해 주는 동력원이 된다.”라는 말씀을 전하시며 삼랑대학 교육 일정을 마무리하셨다.


어린이⋅청소년포교회 삼랑대학 교육



●일시 : 도기 153년 3월 18일(토)~19일(일)
●장소 :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태을궁 / 본부 괴정동


도기 153년 양력 3월 18일부터 19일 양일간 태전 증산도 교육문화회관에서는 3월 어린이포교회(이하 ‘어포’)⋅청소년포교회(이하 ‘청포’) 삼랑대학 교육이 진행되었다. 코로나 19 상황 등을 고려하여 당일 현장 교육은 본부 및 태전 지역 책임자만 참석하였으며 현장 진행 상황은 온라인 도무넷 방송과 줌을 통해 전국 및 해외로 송출되었다.

3월 청소년포교회 삼랑대학

청포 삼랑대학 첫날 교육은 본부 정의환 어청포 팀장의 환영 인사와 본부 박은형 청포 담당의 도정공유로 시작되었고, 군산도장 박재관 수호사의 ‘우주 변화 원리’로 알아보는 수행’ 교육과 부산덕천도장 김영기 청포 지도교사의 ‘음양오행 찾아보기’ 교육 시간을 가졌다.

이어 부산에서 진행되는 조화선 명상포럼의 치유수행 송출과 함께 종도사님 말씀을 받들었다. 종도사님은 도훈을 통해 “결론은 조화신선 도통입니다. 1만 년 이전부터 내려오는 왕궁 문화에서 은밀하고 신성하게 전해 내려온 무병장수 불로장생 조화도통입니다. 우리의 삶을 초월한 신성한 영역만은 아니고, 현실 삶 자체에서 이 우주의 근본을 깨쳐 우리의 깊은 상처로 얼룩진 몸과 마음과 영체를 온전히 새롭게 만들어야 됩니다.

진정한 대한이란 무엇을 말하는 것인가. 전 지구는 한 가족입니다. 어머니 지구이듯이 우리는 본래 하나로 살았어요. 온 우주에는 한 주인이 있습니다. 동방 종주인 우리 한국인들은 그 한 분을 신선들의 아버지, 우리들의 아버지라고 했고, 그 하늘을 능소천凌霄天이다, 공식 호칭은 태라천太羅天이라고 했습니다.

사람의 궁극의 존재 목적이 뭐냐. 빛의 신비, 우주 생명의 소리 세계를 깊이 들어가 보면 그 빛과 파동과 소리라는 게 일체입니다. 왜 이 수행을 해야 되냐. 도통에 대한 정의는 이 우주가 처음 태어날 때 우주를 낳은 모체, 빛의 자궁인데, 음양 언어로 율려라고 합니다. 인류를 위해서 나의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서 다 함께 가 봅시다.”라는 말씀을 전해 주셨다.

다음은 대구대명도장 청포 김주희 도생과 대구죽전도장 청포 김선미 도생이 ‘우주 일 년’과 ‘환단고기’를 주제로 한 진리 발표 시간을 가졌고, 태전보문도장 한국 재무수호사가 우리 몸에 미치는 수행 원리에 대한 ‘오장육부 통제 공부’ 특강을 하였으며, 본부 해외포교국 김병훈 담당이 오라컴으로 보는 나의 몸 상태에 대해 알아보는 교육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 교육은 첫 시간으로 도전 봉독과 성구 암송에 이어 ‘천지는 사람 농사를 짓는다.’라는 제하의 STB상생방송 대도말씀인 태상종도사님 도훈을 받들었다. 태상종도사님께서는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점은 개벽을 하는 때, 여름과 가을이 바뀌는 때, 인종의 씨를 추리는 때, 사람 추수를 하는 때다. 증산도는 열매기, 알갱이 문화다. 이 대우주에서 사람 농사를 지으면 그것도 사람이 주체가 되어서 하느님이 내려오셔서 통일 문화, 열매기 문화를 창출한다. 하늘이 둥글어 가는 이치, 신명 세계와 천지공사에서 결정한 이치, 이런 것을 아는 데가 지구상에서 여기밖에 없다. 상제님 진리는 나 살고 남 산 그 뒤 세상에는 잘도 되자는 진리다. 인간이라는 대의명분으로 전 인류도 건져 줘야 한다.”라는 말씀을 전해 주셨다.

끝으로 본부 문화정보국 박찬화 수호사의 ‘시사로 보는 개벽 실제 상황’ 교육과 본부 해외포교국 박준수 담당의 ‘진리와 신앙(영어 공부의 중요성)’ 특강으로 3월 청소년포교회 삼랑대학 교육 일정이 마무리되었다.


3월 어린이포교회 삼랑대학

어포 삼랑대학 첫날 교육은 먼저 부산광안도장 차유리 수석지도교사의 지도 아래 어포 도생들의 친목 도모 시간을 가졌고, 서울동대문도장 이연주 부포정의 ‘기도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에 이어 부산 조화선 명상포럼 종도사님 선려화 예식 도훈 봉명과 함께 치유 수행 실황 송출에 함께 동참(청포 교육과 동일)하였다.


다음으로 수원장안도장 최재학 수호사의 ‘우주 변화로 알아보는 수행의 원리’ 교육에 이어 대구복현도장 김성란 수석지도교사의 지도로 ‘내 안의 꽃을 피워라’라는 수행 퀘스트 일정이 진행되었다.

둘째 날은 수행 퀘스트의 연장으로 빛의 몸 만들기와 선려화 분합 수행 과정이 이어졌고, 본부 소초동문화예술단 박승미 수석총무의 진행으로 ‘우리는 환桓이다’라는 플래카드를 걸고 즐거운 축제의 시간을 가졌으며, 어포 도생들의 수행 체험 수기도 작성하며 교육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