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역사를 창업하는 진리 도꾼(道軍)

[종도사님 말씀]
도기 135년 4월 3일 증산도대학교

상제님은 단주 해원을 위해 세운을 다섯 신선이 바둑 두는
오선위기 도수에 붙여 세계 역사가 둥글어가게 하셨다.
다시 말해서 조선과 그 주변의 4대 강국이 애기판, 총각판, 상씨름을 거쳐
선천 인간역사를 최종 판막게 하셨다.
남북한과 주변 4대강국이 6자회담을 하는 것,
이게 바로 오선위기다, 마지막 오선위기 도수!
그것이 이번에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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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주 해원과 오선위기 도수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상제님께서는 세운을 인류 역사의 원한의 뿌리인 요(堯)임금의 아들 단주(丹朱)에게 붙이셨다. 세상에서 요 순임금 시절을 가장 살기 좋았던 때라고 하지만, 사실은 인간역사의 기강을 무너뜨린 가장 큰 원한, 천륜의 틀을 파괴한 원한이 거기에서부터 비롯됐다고 밝혀 주셨다.

세상 사람들은 단주의 이러한 역사를 모른다. 요임금의 아들 단주가 왕통 계승을 못하고 순(舜)에게 대권을 빼앗겼다. 바로 여기에 아주 기가 막힌 역사가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이번에 나올 『개벽 실제상황』 책에 잘 정리되어 있으니까 그 때 알아보기로 하자.

하여간 바둑을 제일 먼저 둔 사람이 요임금의 아들 단주다. 그가 아버지 요임금보다 더 영명하고, 또 동서방 민족을 화합시켜서 좋은 세상을 열 수 있었는데 아버지의 정치이념하고 안 맞아서 밀려났다 이 말이다.

내가 몇 년 전 단주 사당을 직접 가서 본 적이 있다. 중국 5천년 모든 유적지 중에서 가장 초라하고 어둡고 버림받은 곳이 바로 단주의 무덤과 사당이다.

왕의 아들로 태어나 자기의 이상을 실현하지 못하고 죽은 단주. 그가 원한을 풀음으로써 우주가 해원을 한다. 상제님 말씀대로 단주수명(丹朱受命), 우주수명(宇宙受命)이다.

그 단주가 바둑을 제일 먼저 둔 바둑의 조상인데, 상제님은 단주 해원을 위해 세운을 다섯 신선이 바둑 두는 오선위기 도수에 붙여 이 세계 역사가 둥글어가게 하셨다. 다시 말해서 조선과 그 주변의 4대 강국이 애기판, 총각판, 상씨름을 거쳐 선천 인간역사를 최종 판막게 하셨다. 그리하여 선천 우주의 상극 세상이 끝나는 것이다.

지난 100년의 역사 속에서 러일 전쟁, 중일 전쟁 그리고 1 2차 세계대전을 넘어, 이제 주인끼리의 마지막 한판 승부 상씨름에 이르렀다. 해서 지금 우리 한반도를 중심으로 미국, 러시아, 일본, 중국이 모여 6자회담을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조선이 남북으로 나뉘어 남북한과 주변 4대강국이 6자회담을 하는 것, 이게 바로 오선위기다, 마지막 오선위기 도수! 그것이 이번에 끝난다.


선천 역사는 어떻게 마무리 되는가


그러면 과연 선천 역사가 어떻게 마무리될 것인가?

자, 여기에서 인간역사상 가장 영명한 인물, 세 살 때 하나님을 찾으러 경상도 밀양에서 집을 나선 복남이. 그 백복남 성도의 아내 강야모 할머니가 최근에 전한, 남북의 운명에 대한 증언을 잠깐 들어보자.

<강야모 할머니 증언>
강야모 : 시상(세상)이 딱 차면은 오래 가지, 이 세상이 오래 갈지 알아도 눈 깜짝할 새여.
질 문 : 이 세상이 오래 갈 것만 같아도 눈 깜짝할 새다?
강야모 : 그러믄요.
질 문 : 그건 누가 하신 말씀이에요?
강야모 : 누가 혀?
질 문 : 백운기 어르신이 하신 말씀이에요? 아니면 어르신이 생각해서 말씀하신 거 같은데.
강야모 : 앞에 뭐.
질 문 : 백운기 어르신은 상제님한테 들은 말씀일까요?
강야모 : 아 자기가 다 앙께(아니까), 인제 천지 명령받고 앙께(아니까) 그랬제.
질 문 : 이 세상이 그냥 오래 갈 것 같아도 그냥 눈 깜짝할 새다. 그거 진짜 명언인데.
강야모 : 천 년이라도 만 년이나 살 것 같어도 눈 깜짝할 새여, 참말로. 글고 아무리 이 세상이 거시기 한다고 해도 이북서 넘어오고.
질 문 : 이북서 분명히 넘어온다고 그랬죠? 넘어온다는 게 그게 쳐들어온다는 얘기죠?
강야모 : 이북서 넘어와야…. 이런 소리는 안 할라고 했는디.
질 문 : 다 아시면서 그렇게.

지금 이 분이 강야모 할머니 성도인데, 이 증언 말씀을 들어보면 "북쪽에서 밀고 내려와서 끝판이 난다"고 하거든. 이것이 인간 역사를 종지부 찍는 마지막 상씨름의 결말이다.

이번 남북 상씨름이라는 것은 대단히 복합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지금 북쪽의 비핵화 문제를 놓고 4대 강국이 아주 복잡하게 얽혀 있다.

사실 그대로 마지막 한판 승부가 운명의 시간을 향해 성큼성큼 다가가고 있다. 나는 그 상황 전개과정을 태을주를 잘 읽어서 직접 체험해보라고 하고 싶다.


참하나님의 진리 원본 『도전』


요새 지구촌의 동북아 정세를 제대로 보는 사람은 정말로 잠을 못 잔다. 지금 일본이 다시 기세를 얻어 패권주의로 가고 있다. 미국은 우리 한국과 천리(天理)에 의해 맺어져 있다. 그것을 일러 간태(艮兌)도수라 한다. 우리나라와 미국은 역사의 파트너 관계이지만, 한편으로는 객관적으로 냉철하게 봐야 할 면이 있다. 그리고 서북쪽에서는 중국과 러시아가 북한과 한 짝꿍이 되어, 크게 보면 한반도를 사이에 두고 대결을 하고 있다. 지금 이 상황은 천지의 여름철 화운(火運)에서 가을의 금운(金運)으로 들어가는 가을개벽의 문제와 직결되어 있다.

천지 여름철의 불, 인간을 죽이는 재앙 기운의 상징이 바로 핵무기다. 북한의 핵무기를 묻음으로써 지구촌의 모든 핵을 묻는 공사, 그것을 일러 화둔(火遁) 도수 또는 매화(埋火) 도수라고 한다. 이 도수를 안고 가을개벽으로 들어간다.

이것을 제대로 알려면 『도전』을 봐야 한다. 『도전』은 인간 문화의 총결론이요, 진리의 총결론이다! 『도전』을 볼 때는 그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봐야 된다. 인간의 정치, 경제, 문화를 비롯한 선천의 모든 종교 진리의 결론, 인류 미래의 위대한 비전이 이 『도전』 한 권 속에 다 들어 있다.

우리가 이 세상에 인간으로 와서 살아가는 삶의 목적이 무엇인가? 이 세상에 인간으로 다녀가신 참하나님의 진리 원본, 『도전』을 받는 것이다.


도의 궁극에 이르는 과정


세상 사람들은 남북통일이 어떻게 되는지를 모른다. 어떻게 상극의 우주 질서가 무너지고 상생의 신천지로 태어나는지 전혀 모른다.

또 '상생'글자만 똑 따다가 '상생을 하자!' 하면서도, 정작 상생의 참뜻도 모르고 또 상생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도 모른다.

상생은 이 우주가 새로 태어나야 가능하다. 여름의 묵은천지가 가을 신천지로 개벽되어야 이 세상에 상생이 실현된다는 말이다.

이 때 모든 것이 한번 뒤흔들린다, 이 우주 안에 있는 모든 것이! 서교에서는 돌멩이 하나 남김없이 다 넘어간다고 했다. 때문에 이번에는 인간으로서 제정신이 아니면, 진리의식이 아니면 이 천지 안에서 붙어있을 수가 없다.

『도전』 5편 7장을 보자. 상제님께서 "내가 삼팔선에 세계 상씨름을 걸어 놨다."고 하신다. 이 삼팔선은 동방 3·8목(木)으로 십일(十一)을 상징한다. 십일(十一)은 십무극과 일태극 아닌가. 현실 자연과 인간 역사 속에 도의 완성, 이것이 십일성도(十一成道)다. 즉 십무극과 일태극이 현실계에서 완성되는 것이요, 우리 인간의 마음속에 도가 완전히 열리는 것이다. 그 과정이 바로 『도전』 공부요, 태을주 공부다. 또 현실적으로는 세상 사람에게 상제님 진리를 선포해서 한 사람이라도 더 건져 가을개벽기를 건널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