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오시는 참하나님의 열매진리

[태상종도사님 말씀]
道紀135년 양력 5월 8일, 증산도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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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신앙생활을 해야


그렇게 해서 각개 신도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서 신나는 신앙생활을 해야 된다. 누가 하라고 해서 하는 건 소용이 없다. 자기 스스로 의무로써 해야 한다.

진리의 화신이 되면 그 이법 속에서, 자연섭리 속에서 불모이동(不謀而同)으로 그렇게 하려고 하지 않아도 자연적으로 그렇게 되어진다.

여기 앉았는 우리 신도들이 지금 호흡을 하고 싶어서 호흡하는 것이 아니다. 호흡은 생각하지 않아도, 불모이동으로 들이쉴 숨 쉬고 내쉴 숨을 쉬는 것이다.

그것과 같이 상제님 진리에 성숙하다보면 내가 진리의 화신이 돼서, 진리 뭉치가 돼서 자연적으로, 사람을 만나면 당연히 누구에게도 상제님 진리를 전해주고 설명해준다. 부정을 받아도 그걸 싫어하고 미워할 필요가 없다. 그 사람들은 그걸 모른다. 모르면 부정도 할 수 있고 심하면 반발도 할 수 있다. 그건 당연한 것이다.


독행천리 백절불굴


상제님 진리권은 과도기적 현실로써 여러 가지 우여곡절을 겪고 있다. 여기 앉았는 사람은 일본시대부터 혼자서 그걸 하나하나 감수(甘受)를 해왔다. 상제님 진리인지라 달 감 자, 받을 수 자, 달게 받았다. 그래 2차 대전 때 전쟁구경도 하고 8.15와 더불어 "지구촌에 세계가족을 건설한다." 하는 겁 없는 소리도 했다. 그때 세상에 참 겁 없는 소리다. 누가 들으면 "저 사람 미쳤어." 했다. 지구촌이라는 말을 알아듣는 사람도 없었다.

"지구촌에 세계가족을 건설한다."

한 20년 지나니까 재주 많은 신문 기자들로부터 그런 문구가 나온다.

그러면서 제2변도 거치고 이렇게 3변까지 백절불굴을 했다. "독행천리(獨行千里)에 백절불굴(百折不屈)이라." 혼자 천리를 가는데 백 번 자빠져도 굽히질 않았다. 털고 또 일어나서 가고, 가다가 자빠지면 털고 일어나서 또 가고. 천지의 이법이 그렇기 때문에 그건 꼭 해야 된다. 저 지구 끝까지 최후의 한 사람까지라도 할 수 있으면 다 해야 된다. 이 생명이 다 하도록 말이다. 나는 오직 신앙을 위해서 생존을 한다.


해원의 판이 열렸다


증산도는 천도를 집행하는 일이다. 억만분지 1프로도 거짓이 없는 일이다.}} 상제님, 우주의 주재자, 참하나님이 이 세상에 오심으로써, 상극이 사배한 선천 역사과정에서 철천지한을 맺고 죽은 수많은 원신과 역신들이 해원하는 판이 열렸다. 상제님은 그들이 살아서보다 몇 곱쟁이 더 잘 되게 해원을 시키셨다.

이 세상이 지금 해원을 하는 과정이다. 상제님 위치에서 볼 때, 진리의 편에서 볼 때, 천도, 천지의 법칙이라는 위치에서 볼 때, 우주정신이라는 차원에서 볼 때, 그 수많은 원신과 역신들이 이번에 상제님 천지공사라는 진리의 틀 속에서 해원을 한다. 하늘도 뜯어고치고 땅도 뜯어고친 그 틀 속에서 하늘땅 사이에 가득한 여러 억조의 신명들이 하나 같이 다 해원 상생을 구가한다. "과연 우리는 참으로 해원을 한다. 참으로 즐겁다. 인간 세상에서 못다 한 것을 신명세계에서나 해원을 하자." 하고서 말이다. 상제님이 그렇게 해원시켜 주셨다.


봉사정신을 갖고 최선을 다하라


아까 내가 얘기한 바와 같이 가을바람이 불면 낙엽이 지면서 결실을 하는 법이다. 이번에는 진실한 씨종자는 열매를 잘 맺어서 기수영창(其壽永昌)할 것이요, 거짓된 자는 다 떨어져서 열매를 못 맺고 길이 멸망을 한다. 그것도 상제님의 말씀이다. 상제님의 말씀은 곧 진리 말씀이다. 우주법칙, 자연법칙, 자연섭리, 그 원리 원칙을 말씀하신 것이다.

내가 천편일률격으로 우리 신도들에게 여러 천 시간을 얘기해줬다. 이것이 천지의 이법, 자연섭리, 자연법칙이다. 이건 역천불변(逆天不變)하는, 하늘이 변한다 하더라도 다시 바꿀 수 없는 절대적인 원리다. 이건 0.1프로도 어떻게 밀지도 못하고 잡아당기지도 못하고 사람의 능력으로써는 어떻게 해볼 도리가 없는 법칙이다.

내가 진리의 사도로서 사실을, 원칙을 얘기해 주는 것이다. 싫은 사람은 할 수 없는 것이다. 우리 일은 12만9천6백 년, 우주가 한 바퀴 틀어지는 우주 일 년 중에 가장 비전 많은 일이다. 이 이상 더 비전 많은 일이 없다.

사람은 또 제 생각대로 태어나는 것도 아니다. 여기 우리 신도들은 참 용하게 바로 그 단목에 태어나서 이 자리에 참석하게 됐다. 그러니 복 있는 사람들은 자기 능력을 다 발휘해서 복 받고, 또 복불복(福不福)을 따지기 이전에 의분심과 공분심에 입각해서 "봉사정신을 가지고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 전 인류를 위해서 내 능력이 허락하는 한계 내에서 봉사를 좀 해보자." 이렇게 돼야 한다.

복이라 하는 것은 자기 한 것만큼 차례가 간다. 동서고금, 진리를 통해서 노력한 대가가 바로 복이다. 공로(功勞) 평가라는 것이 복이다. 노력하지 않으면 공이라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 그런 진리는 없다. 그러니 싫은 사람은 그만둬라. 어거지로 하라는 게 아니다.

천지에서 복을 밀어줘도 받지 않으면 그 복이 딴 데로 돌아간다. 나 혼자 시간을 독점할 수 없으니 이걸로써 마감을 한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