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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미디어 세상]

배에 힘을 주면 뇌가 씻긴다, 복근 수축의 놀라운 뇌 청소 효과



복근 수축으로 발생하는 압력이 뇌척수액 순환을 도와 뇌 속 노폐물을 씻어 내는 펌프 역할을 한다.
https://youtu.be/ZS7FNxYs6X4?si=xB22aQn_W997qNG3

일상적인 신체 움직임이 뇌 속 노폐물을 씻어 내는 동력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복근이 수축할 때 생기는 압력이 뇌척수액의 흐름을 밀어내는 물리적 작용을 한다는 점이 확인되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 패트릭 드루 교수 연구 팀은 쥐 실험을 통해 움직임 직전 복근이 수축할 때 뇌가 미세하게 움직이는 현상을 포착했다. 복근이 조여지면 복부 혈관이 압박을 받아 혈액을 뇌 쪽으로 밀어 올린다. 이 미세한 움직임이 펌프 역할을 해 뇌척수액 순환을 활성화하고 노폐물 제거를 돕는다.

연구진은 이를 더러운 스펀지를 짜내는 과정에 비유했다. 강도 높은 운동이 아니어도 일어서거나 걸음을 내딛는 정도의 가벼운 복근 긴장만으로도 이러한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 일상 속 가벼운 움직임을 자주 반복하는 습관이 뇌 건강 관리의 새로운 실천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주요 댓글


# 근력 운동과 스트레칭을 오래전부터 강조하는 게 결국 뇌 때문이네요.
# 자연스런 기지개…. 본능적인 뇌 노폐물 세척 활동?


G7 정상에 한국을 포함한 G8 확대 주장



경제 및 안보 역량을 검증받은 한국의 G7 합류 논의는 국제 질서를 직접 설계하는 ‘룰 메이커’로 도약할 중요한 계기다.
https://youtu.be/T7mHVSyZAXU?si=VeX4dtePLM9mxbVH

주요 7개국(G7) 정상 회의를 계기로 한국을 포함한 회원국 확대론이 다시 힘을 얻고 있다. 출범 50년이 넘은 G7 체제에서 한국의 경제⋅기술력과 안보 기여도가 이미 회원국 수준에 올라섰다는 평가다.

영국 채텀 하우스Chatham House(왕립국제문제연구소)의 펠로인 에드워드 하월Edward Howell 박사는 한국의 역동적 경제와 외교력, 나토 협력 실적을 들어 G7 합류 자격을 갖췄다고 밝혔다. 아시아 대표가 일본뿐인 현 구조로는 변화하는 인도⋅태평양 질서를 반영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한국은 K-방산을 통해 나토의 핵심 무기 공급국으로 부상했으며, 반도체⋅AI⋅배터리 등 첨단 산업에서도 전략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과거 미국 트럼프 1기 행정부의 확대 구상에 이어, 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도 한국과 호주를 포함한 G9 확대론을 제안했다.

기존 회원국의 전원 합의 필요성과 의사 결정의 효율성 우려 등 현실적 장벽은 남아 있다. 그럼에도 한국의 합류는 단순한 규범 준수국을 넘어 국제 질서를 직접 설계하는 ‘룰 메이커Rule Maker’로 도약할 중대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주요 댓글


#김구 선생의 통찰과 선견지명이 새삼 놀랍다. 문화 강국이 되길 꿈꿨던 그의 통찰은 단순히 낭만적 꿈이 아니라 진짜 세계적 강국이 되길 바라는 소망이었던 것 같다.
#정말 한국인들 아니면 못 할 일들임.
#부모님 세대들의 ~ 피와 땀 잊지 말아야 합니다.


브렉시트 10년, 영국 총리 일곱 번 교체



영국은 브렉시트 여파와 경제 난제로 10년 만에 일곱 번째 총리인 앤디 버넘을 맞이하며 여전히 정국 불안을 겪고 있다.
https://youtu.be/ejs8ismk5Sg?si=oQ8mpItwhzPpKpJC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 연합 탈퇴) 국민 투표 10주년을 맞아 영국 정치가 다시 큰 격변에 휩싸였다. 키어 스타머Keir Starmer 총리가 사임하면서 영국은 최근 10년 사이에 일곱 번째 총리를 맞이했다. 1945년부터 2016년까지 70여 년 동안 13명의 총리만 거쳤던 영국 정치가 브렉시트 이후에는 어느 총리도 3년을 넘기기 어려운 불안정한 구조로 바뀌었다.

외신들은 자주 바뀐 배경으로 브렉시트 후유증을 꼽는다. 2016년 이후 영국 정치는 유렵 연합(EU)과의 관계 정리에 발이 묶였고, 양당의 전통적 지지층도 흔들렸다. 중산층과 노동 계급의 이탈로 정치 지형은 복잡해졌다. 경제 악화도 총리의 수명을 단축시켰다.

스타머의 뒤를 이어 노동당 대회에서 압도적 지지를 받은 앤디 버넘Andy Burnham 하원 의원이 새 총리로 확정됐다. 7월 20일 공식 취임했으나, 새 총리 역시 저성장, 고부채, EU 및 대미 관계 재정립이라는 난제를 그대로 떠안았다. 영국은 여전히 브렉시트의 정치적 후폭풍 한가운데에 서 있다.


●주요 댓글


#도대체 총리가 얼마나 자주 바뀌는 거야. 내각제는 진짜 별로다.
#토니 블레어 이후 그나마 캐머런이 오래 했고 그 이후에는 줄줄이 1~2년직 ㅎ.


한국 드라마 〈참교육〉, 대만 교사 보호법 논쟁에 불을 붙여



한국 드라마 〈참교육〉을 계기로 대만 사회에서 무너진 교권을 보호하기 위한 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됐다.
https://youtu.be/jgzSUQuyrRs?si=Vp5tWyRXYh7sG_rb

넷플릭스의 한국 드라마 〈참교육〉이 대만 사회에 뜻밖의 입법 논쟁을 불러왔다. 드라마 속 무너진 교육 현장과 교권 보호 문제가 대만 교사들의 현실과 맞닿아 있다는 반응이 커지면서 교사 권익 보호를 위한 특별법 제정 요구가 확산했다.

야당인 국민당의 커즈언 입법위원은 ‘교사의 심신 건강 및 권익 보장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고, 집권 민진당 우페이이 위원도 이 취지에 공감하며 여야 모두 교권 보호 필요성을 인정했다.

반면 대만 교육부는 여러 부처가 얽힌 사안이라며 신중한 입장을 유지해 비판을 받았다. 현장 교사들은 하루에도 여러 건의 사건을 처리하지만 학교 이미지와 개인 정보 우려로 외부에 알려지지 않는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무너진 학교를 바로잡고자 특수 조직인 ‘교권보호국’을 설립하는 내용을 담은 이 한국 드라마 한 편이 대만 교육 현장의 구조적 문제를 드러내며 실질적인 제도 변화를 이끌어 낼지 주목된다.


●주요 댓글


#교권이 무너지니 학폭 가해자들이 더 설치는 거다~! 이제 우리도 교권 회복을 시작하자!
#전 세계가 한번 크게 논의해 볼 필요가 있음. 이건 UN 안건으로 상정해야 함.


중국, 42년 소수 민족 자치 틀 뒤집고 ‘중화 민족 동화’ 법제화



중국이 42년 만에 ‘민족단결진보촉진법’으로 위구르족, 티베트족, 조선족 등 55개 소수 민족을 하나의 중화 민족 정체성 안으로 묶으려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T_fNFUFfWvI

중국이 42년 동안 유지해 온 소수 민족 자치의 틀을 뒤집고 ‘중화 민족 동화’를 법제화했다. 7월 1일부터 시행된 ‘민족단결진보촉진법’은 위구르족, 티베트족, 조선족 등 55개 소수 민족을 하나의 중화 민족 정체성 안으로 묶는 내용을 담았다. 개별 민족의 자치와 고유문화보다 ‘중화 민족 공동체 의식’을 상위 원칙으로 내세웠다.

가장 큰 변화는 교육과 언어다. 표준 중국어인 푸퉁화普通話가 기본 수업 언어가 되고, 국가 통일 교재와 중화 민족 공동체 교육이 필수가 되었다. 가정과 종교, 인터넷 공간에 대한 통제도 강화되어 부모는 자녀에게 공산당과 중화 민족을 사랑하도록 가르칠 의무를 지게 됐다. 특히 해외 조직이나 개인이 민족 분열을 조장하면 책임을 묻는 조항이 포함되어, 국제 인권 단체들의 거센 비판과 우려를 낳고 있다. 중국 정부는 발전과 안보를 위한 통합법이라 주장하지만, 인권 질서와의 충돌은 불가피해 보인다.


●주요 댓글


#저게 오히려 시진핑에 대한 반발로 반응할 것이다. 제국에도 끝이 있기 마련이다.
#역사적으로 늘 그랬다. 내부 결속을 완전히 다진다는 건 모든 시선을 외부로 돌리겠다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