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상종도사님의 진리 혼 | 마음에 새기는 태상종도사님 도훈 - 필연적으로 맞이하는 개벽
[태상종도사님 말씀]
도기 133년 2월 22일, LA대강연회 도훈 발췌
필연적으로 맞이하는 개벽
대우주 천체권 내의 만유萬有라 하는 것은 우주 변화의 법칙 가운데에서 왔다 간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가 태양을 안고 한 바퀴 돌아가면서 생장염장生長斂藏이라는 변화 과정이 생기듯이 우주라 하는 것도 다시 바꿀 수 없는, 인간의 능력으로는 어쩔 수 없는 생장염장이라는 천지 이법에 따라 순환한다.
그러면 지구상에 60억 인류가 사는 이 시점은 어느 때인가? 일 년으로 말하면 여름과 가을이 바뀌는 하추교역기夏秋交易期다. 이때 사람의 능력으로써는 잡아당기지도 못하고 밀지도 못하는 자연 섭리 속에서 필연적으로, 어쩔 수 없이 개벽을 맞이하는 것이다.
천지가 운행하는 목적
일 년 춘하추동春夏秋冬 사시四時를 통해서 이루어지는 초목 농사의 목적은 가을에 열매를 맺어서 다음 해에 제 종자種子를 퍼뜨리는 것이다. 일 년 춘하추동 사시라는 것은 가을에 열매 하나 맺기 위해 있는 것이다.
천지는 한마디로 내고 죽이는 일을 반복한다. 봄철에는 물건 내고 가을철에는 죽여 버리고, 그것만 거듭한다. 그러면 천지가 둥글어 가는 목적은 무엇인가? 이 대우주 천체권은 사람 농사를 짓기 위해 형성되어 있다. 천지의 목적은 사람 농사를 지어서 가을에 그 열매를 추수하는 것이다.
지금 지구상에 사는 사람들은 불행히도 여름에서 가을로 바뀌는 하추교역기에 필연적으로 일어나는 우주의 가을개벽을 맞이하고 있다.
조상 대대로 한 일을 총체적으로 결산한다
인류 역사를 더듬어 보면 9천여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 9천여 년 동안 수많은 혈통이 세상에 퍼졌다. 내 몸뚱이는 5천 년, 6천 년, 7천 년 전 시조 할아버지의 유전인자가 계계승승繼繼承承해서 내려온 것이다. 그러면 이번에 개벽을 하는데, 어떠한 사람은 살고 어떠한 사람은 죽느냐?
인류 역사를 통해 자자손손子子孫孫 전해 내려오는 과정에서 세상을 위해, 국가를 위해, 민족을 위해, 전 인류를 위해 도움을 주고 산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자기 하나 살기 위해 남에게 해를 끼친 사람도 있다. 이 가을철에는 그들과 동시대를 산 사람들, 좋은 일이고 그른 일이고 상황을 공유한 사람들의 신명이 전부 모여서, 저 A씨는 얼마만큼 좋은 일을 했다, 얼마만큼 못된 일을 했다 하는 것을 플러스, 마이너스 해서 총체적으로 결산을 한다. 그렇게 해서 열매를 맺는 것이다.
상제님이 오시게 된 배경
이때에는 우주 원리에 따라 일어날 개벽을 대비하기 위해서 절대자 한 분이 꼭 오시게 되어 있다. 가을에는 열매기 문화, 통일 문화, 그리고 정치, 종교, 경제, 문화, 사회 각색 부문이 하나의 틀 속에 뭉쳐진 총체적 문화가 나온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어떤 분이 오셔야 하느냐? 원래의 진짜 하나님이 오셔야 한다.
바로 그분 상제님께서 강씨姜氏 성을 쓰고 오셨다. 가을이라 하는 것은 원시原始로 반본返本하는 때다. 처음 시작했던 데로 환원시키는 것이다. 그러니 인간 세상을 바로잡는 것도 원시로 반본해야 한다. 상제님도 “지금은 원시로 반본하는 세상이기에, 인간 세상이 다시 뿌리로 환원해야 하기에, 내가 인류 성씨의 모태가 되는 강씨 성을 걸머지고 왔다.”라고 말씀하시지 않았는가.
‘증산甑山’은 상제님의 호號다. 쉽게 말하면 별명이다. 그래서 상제님의 도를 집행하는 단체를 ‘증산도甑山道’라 하는 것이다.
주재자가 오셔야 하는 까닭
동양이건 서양이건, 인류 역사를 통해 사람 두겁을 쓰고 생겨나서 제 마음대로 산 사람이 없었다. 강자强者에게 억압당하며 살았다. 다시 말하면 자기 생각대로 살지 못하고 다른 사람의 힘에 통제당하며 살았다. 이것이 철천지한徹天之恨이 된 신명들이 지금 하늘땅 사이에 가득 찼다.
그래서 이때는 우주의 주재자主宰者인 상제님이 오시지 않으면, 역사적 신명들을 통제할 수가 없다. 신명 세계를 바로잡지 않고서는 인간 세상을 결코 좋은 세상으로 만들 수 없다. 바로 이 때문에 주재자가 꼭 오셔야 하는 것이다.
상제님이 짜신 천지공사대로 둥글어 간다
상제님은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먼저 역사 과정에서 억울하게 죽은 신명들을 전부 뭉쳐서 신명 세계를 조직하셨다. 그리고 그 조직 속에서 앞 세상이 둥글어 갈 프로그램, 시간표, 이정표를 짜셨다. 그것이 바로 천지공사天地公事다.
상제님은 “파리 죽은 귀신이라도 원망이 붙으면 천지공사가 아니다.”라고 하시고, 천리天理와 지의地義와 인사人事에 합리적인 최선의 방법으로 틀을 짜셨다. 그렇다면 하늘도 상제님의 하늘이요, 땅도 상제님의 땅이요, 전 인류도 상제님의 사람이다. 이제 이 세상이 둥글어 가는 것을 살펴보면 다 알게 된다.
(도기 133년 2월 22일, LA대강연회 도훈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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