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전 증산도 종도사님 선화仙化 - 종도사님 영결식

[종도사님 선화 특집]

안경전 증산도 종도사님 선화仙化
종도사님 영결식



● 일시: 156년 8월 14일(금)
● 장소: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태을궁에 안경전 종도사님의 아리랑이 울려 퍼졌습니다. 선화 하시기 이틀 전 상제님 어천치성 봉행 시 당신님께서 직접 부르신 노래입니다. 당신님의 72세 성수를 마감하고 천상으로 올라가는 것을 이미 예고하신 것일까요?


도기 156년 8월 14일, 안경전 종도사님의 영결식이 엄수되었습니다.


“나는 지금까지 쉬지 않고 여기까지 달려온 거야.”

영결식은 추모 영상을 시청하며 온 생애를 천지 사업에 바친 종도사님의 삶을 되돌아보았습니다. 1976년 한겨울, 태상종도사님을 모시고 스물두 살의 나이에 제3변 도운의 첫발을 내디딘 종도사님은 『도전道典』 성편과 『환단고기桓檀古記』 완역, 국내외 역사 문화 운동과 ‘후천 조화신선 도통 수행법’ 전수에 온 힘을 다하며 쉼 없이 달려오셨습니다.


“저는 당신을 여의었으나 당신의 꿈을 여의지 않았습니다.”

이어 사모님께서 조사弔詞를 올리셨습니다. 사모님은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지켜본 종도사님의 일심과 헌신의 삶을 회고하셨습니다.

“저는 늘 그 자리에 계실 것만 같았던 당신을 이제는 더 이상 볼 수 없다는 사실을 아직도 믿을 수가 없습니다.”


천지일심의 사표, 역사의 희망이신 사부님을 추모합니다!



“그 소식을 듣는 순간 우주가 멈추어 버렸습니다.”


대표 기도를 올린 도생들은 사부님을 떠나보내는 애통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종도사님께 모든 것을 의지했던 지난날을 돌아보고, 사모님을 모시고 일심으로 종도사님의 유지와 유업을 받들어 천지 사업을 완수하겠다는 보은의 서원을 올렸습니다.



불멸!!
당신님은 영원히 꺼지지 않는
진리의 태양이 되셨습니다.

너무도 그리운 우리들의 사부님
당신의 생명, 피 한 방울까지 다 바쳐
보여 주신 헌신과 희생을 본받겠습니다.

이제, 저희들은 사모님을 모시고
최후의 순간까지
가을 대개벽의 비겁에 빠진 인류를 구원하고
후천 5만 년 상생의 새 문명을 열겠습니다.


일심동체一心同體!
종도사님과 사모님, 저희 도생들은 이제 한 몸이고 한마음 한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