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에 순종하는 참신앙

[태상종도사님 말씀]
道紀135년 양력 1월 269일, 살막군령 제13호, 수원 인계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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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개벽시대에는 불교에서 말한 미륵님, 기독교에서 말한
참하나님이 오셔서 새 진리를 설정해서 새 세상을 건설하신다.


참하나님의 강세


2천 년 전 예수가 "나도 하나님이 보내서 왔다."고 했다. 저 옥경에 계신 참하나님, 옥황상제, 우리 증산도 신도들이 얘기하면 증산 상제님, 그때 하늘에 계신 바로 그 하나님이 예수를 내보내신 것이다.

그런데 예수가 "새 하늘 새 땅이 열리는 때는 돌 하나도 안 남고 다 넘어간다."고 했다. '새 하늘 새 땅'이란 딴 세상이라는 말이다. '돌 하나도 안 남고 다 넘어간다.' 그건 개벽이지. 예수는 또 "그 때는 내가 아닌 딴 하나님, 새 하나님이 온다."고 했다. 그게 바로 우리 상제님이 오신다는 것을 얘기한 것이다.

헌데 사람들이 그걸 모른다. 예수를 믿으면서도 예수가 한 소리를 알지도 못하고 믿는단 말이다. 우리 신도들은 이걸 제대로 알아라. 확실히 그렇게 되어져 있다. 의문 나는 게 있으면 나보고서 물어라. 내가 지금 즉석에서 다 대답을 해 줄 테니까.

석가모니 부처도 한마디 했다. 불가에서 '부처'라 하는 소리는 하나님이라는 말이다. 저희 조상도 부처고 저희들이 믿는 대상도 다 부처다. 불자들도 물론 어머니, 아버지에게서 태어났다. 헌데 불교진리는 어머니, 아버지를 인정 안 한다. 성(姓)도 반납하고 쓰들 않는다. 불자들보고 성이 뭐냐고 물어봐라. 그네들은 법명(法名)이라 해서 불가에서 쓰는 이름밖에 없다. 그러고서 부처라는 것은 하나님이라는 소리다.

그런데 그 부처도 "나를 믿지 말고 미륵 하나님을 믿으라."고 했다. 자기 진리는 결실을 못 하는 진리라는 것이다. "결실 진리, 알캥이 진리는 미륵님이 들고 나온다."고 다 얘기했다. 공자도 얘기를 했다.

이 개벽시대에는 불교에서 말한 미륵님, 기독교 서교에서 말한 참하나님이 오셔서 새 진리를 설정해서 새 세상을 건설하신다.


진리에 순종하라


학술상으로 우주원리를 연구해 보더라도 그 동안에는 주역(周易)의 세상을 살았다. 여태까지 타원형 궤도, 계란 같은 형 지구 위에서 살았단 말이다. 헌데 앞으로 다가오는 세상은 정역(正易) 세상이다. 지구가 공같이 동그란 지구가 되는 것이다. 계란 같은 형의 지구가 공 같은 형의 지구로 바꿔지려면, 다시 얘기해서 궤도 수정을 하려면 지구 어떤 곳은 바다가 육지로 솟는 데도 있을 게고, 육지가 물속으로 빠져서 바다 되는 데도 있을 것이다. 그것도 개벽이다.

이것을 거짓말처럼 들으면 안 된다. 이번에는 그렇게 신앙하면 안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지금은 그걸 알아야만 된다. 알고서 믿어야 한다. 그러니 사상신앙을 하라는 말이다.

상제님 진리가 이 세상을 몰고 가다가다 도리가 없어서 삼팔선을 그어놓고 거기에다 세상 심판하는 운명을 걸어놨다. 그렇게 해서 최종적으로 병으로써 매듭을 지어버렸다. 그 자세한 것은 『도전』이나 교육을 통해서 이 자리에 앉았는 우리 성도들이 더 잘 알 게다.

이번에는 진리대로 신앙해서 진리에 복종(伏從)을 해야 한다. 엎드릴 복 자, 좇을 종 자, 복종이다. 다시 얘기하면 순할 순 자, 순종(順從)을 해야 한다. 진리에 순종하지 않고 어떻게 신앙을 할 수가 있나. 그 진리가 내내 자연섭리다.


여름과 가을을 이어주는 십미토 상제님


상제님이 짜신 진리는 하늘이치를 다스리는 거지, 상제님이라고 해서 천리를 거슬러서 짜 놓으신 게 아니다. 그래서 상제님 진리는 자연섭리요, 자연섭리가 상제님 진리다.

내가 근래에 와서 그런 얘기를 하기 시작했는데, 천지도 음양오행 원리로 순리대로 둥글어 가게 되어 있다. 천지 둥글어 가는 틀이, 수생목(水生木)하고 목생화(木生火)하고 화생토(火生土)하고 토생금(土生金)하고 금생수(金生水)하고, 그렇게 짜지지 않았는가?

그런데 가을 추운(秋運)이 돌아오는 이때는 여름 하절기의 불[火]과 가을의 추금(秋金)이 상극이 돼서 개벽이 일어나게 되어 있다. 틀이 그렇게 되어져 있다. 화극금(火克金)이 돼서 금화교역(金火交易)이 되들 않는단 말이다. 금하고 불하고는 생이 안 되잖는가.

허면 그 개벽을 어떻게 극복하느냐? 화생토, 토생금으로 토가 다리를 놓아준다. 그 토가 바로 10미토(十未土), 상제님이시다. 무극 상제님. '무극대운'이라는 말씀도 10토에서 나왔다. 10무극, 바로 그 신금(辛金), 신미(辛未)의 참하나님이 오셔서 화를 흡수해서 토생금으로 금을 생하여 가을 세상을 탄생시키는 것이다.

증산도에서 만든 책자를 보면 도표 그려놓은 것도 있지 않은가. 그려놨나, 틀이 그렇게 됐지. 천지 둥글어 가는 틀이 그렇게 되어져 있다. 그 이치를 문자로 알기 쉽게 표현해 놓았다. 문자라는 것은 의사를 전달하는 암호이다.


세상 둥글어 가는 틀


대우주 천체권이 형성될 때부터 이 우주, 천지라 하는 것은 이런 궤도로 이렇게 둥글어 간다 하는 것이 아주 틀이 짜여져 있다. 그러고는 꼭 그렇게만 둥글어 간다. 달리 둥글어 갈 무슨 방도가 없잖은가. 그건 알기 어렵고도 알고 보면 그렇게 참 쉬운 것이다. 저 초등학생들도 한번만 알려주면 "옳거니, 나도 알았어!" 한다. 그렇게 쉽다.

그게 얼마만큼 쉬우냐 하면, 내가 늘 얘기하는 것 있잖은가. 저 애들한테 "하나에서 둘 보태면 얼마냐?" 하고 물으면 "셋이요!" 하거든. "그러면 하나를 세 번 모아 놓으면 얼마냐?" "그것도 셋이요." 지금 내가 얘기한 천지 둥글어 가는 틀이 그것만큼 쉽다. 수학 가지고서 "하나에서 둘 보태면 얼마냐?" "셋이요." 또 "하나, 하나, 하나 해서 세 번 하면 얼마냐?" "그것도 셋이요." 그건 못 속이지 않는가? 애들도 안 속는다. 그것과 같이 우주 둥글어 가는 것이 그렇게 쉽단 말이다. 그 틀 된 것이.

아니, 그렇게 쉽게 얘기해서도 못 알아들으면 그걸 뭐라고 할까. 바보라고 하나, 멍청이라고 하나? 그게 바로 이 세상 둥글어 가는 틀이다. 그건 거짓말도 할 수 없는 게고, 어떻게 속일 수도 없는 것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필연적으로 개벽이 오게 되어져 있다. 일 년 초목개벽도 그렇고, 우주에서 사람개벽하는 것도 그렇고, 가을에 가서는 반드시 개벽이 일어난다.

세속 중생들이 너무 제 생각에 집착해서 꼭 해야 될 것도 용단을 못 내려서 안 믿으려고 하고 꿈적대고 하는데, 천지 이치가 그렇게 되어져 있다. 지금은 이것을 알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