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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

    생활 속에서 배우는 외국어 | 가을개벽2 (일본어 / 영어)

    생활 속에서 배우는 日本語


    秋開闢2 아끼 카이뱌꾸



    [도전 말씀]
    “선천의 모든 악업惡業과 신명들의 원한과 보복이 천하의 병을 빚어내어 괴질이 되느니라.”
    先天のすべての悪業と、
    센-뗀-노 스베떼노 아꾸교-또,

    神明たちの寃恨と報復が、
    신-메-타찌노 엥-콘-또 호-후꾸가,

    天下の病を生み出して怪疾となるのだ。
    텡까노 야마이오 우미다시떼 카이시쯔도 나루노다


    keyword
    - 神明たちの寃恨と報復 신-메-타찌노 엥-콘-또 호-호꾸 : 신명들의 원한과 보복

    - 天下の病 텡-까노 야마이 : 천하의 병
    - 怪疾 카이시쯔 : 괴질

    [백문백답 증산도]
    가을개벽은 언제 오나요?
    秋の開闢はいつ来るのですか?
    아끼노 카이뱌꾸와 이쯔 쿠루노데스까

    세계 도처에서 지진과 홍수, 가뭄, 화산, 쓰나미 등 재앙이 잇따르고 있고.
    今、世界の至る所で地震と洪水、日照り、
    이마, 세까이노 이따루 도꼬로데 지신-또, 코-즈이, 히데리,

    火山、津波なとの災難が頻発し、
    카잔, 쯔나미 나도노 사이난가 힌-빠쯔시,

    갖가지 질병도 번지고 있습니다.
    新種の病気も絶えず発生されています。
    신슈노 뵤-끼모 타에즈 핫세-사레떼 이마스

    대자연의 질서가 달라지는 이 현상들은 곧,
    このような現象は
    고노 요-나 겐-쇼-와

    천지가 인류에게 가을개벽이 임박했음을 알려 주는 징후입니다.
    天地が人類に秋の開闢が近づいたこと
    텐찌가 진-루이니 아끼노 카이뱌꾸가 치까즈이따 고또오

    を知らせる兆候なのです。
    시라세루 쵸-꼬-나노데스

    keyword
    - 地震 지신: 지진
    - 洪水 코-즈이 : 홍수
    - 日照り 히데리 : 가뭄,
    - 火山 카잔 : 화산
    - 津波 쯔나미 : 쓰나미
    - 兆候 쵸-꼬- : 징후

    회화 <고독한 미식가> 中


    이 가게, 예상대로 역시나 맛있어..
    この店やっぱり間違いない
    고노 미세 얏빠리 마찌가이나이

    겉은 바삭하고, 안은 부드러워.
    サクッとして中はフワッ。
    사꿋-또 시떼 나까와 후왓

    이게 바로 겉바속촉의 진수야!
    王道のサクフワだ
    오-도-노 사꾸후와다

    *間違いない[마찌가이 나이] 틀림없다, 어김없다
    *サクサク[사꾸사꾸] 아삭아삭(씹거나 썰 때 나는 경쾌한 소리)
    *フワフワ[후와후와] 폭신폭신, 둥실둥실
    *サクフワ[사꾸후와] 겉바속촉(겉은 바삭, 속은 촉촉)

    어원語源 일본어! 그거 다 우리말이야!
    마을과 소도
    사토[さと 里、郷]는 일본어로 ‘마을’, ‘촌락’, ‘시골’ 등을 뜻하는 말이지만, 오래전 우리말인 ‘새터말’(사터말)이 전해진 것으로 추정된다. 새터란 ‘사람이 사는 터’라는 의미이다. 이 말은 みなと[港 항구]가 미나터, 여기서 ‘미’는 물의 옛 우리말이므로 ‘물’로 나가는 ‘터(장소)’, 즉 부두, 항구가 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사터말에서 ‘말’은 마을의 옛말이다. 지금도 경상도에서 마을을 ‘말’이라고 발음하고 있다.

    또 옛날에는 ‘소도蘇塗’라는 곳이 있었는데, 제사장이 있던 곳이며 일종의 성지聖地와 같은 곳으로 도둑이나 정치범이 도망가다가 이곳으로 숨으면 더 이상 뒤쫓지 않았다고 한다. ‘소도’는 신성한 지역이라서 마을 안쪽이 아니라 바깥에 주로 위치한 까닭으로 일본어로 ‘소토[外 そと]’는 ‘바깥’을 의미한다.

    생활 속에서 배우는 English


    가을개벽은 세 벌 개벽으로 온다 The Three Stages of the Autumn

    Gaebyeok 解가을개벽은 새로운 세상을 여는 계기가 됩니다. 세 벌 개벽(전쟁, 괴질병, 그리고 지축 정립)이 진행되면서, 선천의 묵은 질서가 끝나고 기존 세상의 모든 문제가 해결되며 그와 동시에 새로운 하늘 땅이 열리고 인류의 이상 세계를 향한 위대한 도약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가을개벽을 극복하고 온 인류를 후천 세상으로 인도하는 상제님, 태모님의 무극대도無極大道가 바로 증산도甑山道입니다.

    Conversation 대화문



    A : 가을개벽 때는 구체적으로 어떤 시련이 오게 되나요?
    B :우선 병란兵亂, 곧 최후의 전쟁이 있게 됩니다. 그러나 이 전쟁이 끝나기 전에 세상의 어떤 약으로도 고칠 수 없는 괴질이 전 세계를 3년간 덮치게 됩니다.
    A : 상제님의 말씀 “병란兵亂과 병란病亂이 함께 오느니라.”가 바로 그것을 말씀하신 건가요?

    B : 네, 그렇습니다. 그리고 이와 함께 지금까지 23.5도 기울었던 지축이 정립해 새 하늘 새 땅이 열리게 됩니다.
    A : 이러한 가을개벽을 잘 극복하고 후천 세상으로 넘어갈 수 있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B : 상제님과 태모님의 가르침을 일심一心으로 실천하고 시천주주侍天主呪·태을주太乙呪 수행을 생활화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의통醫統을 전수받아 가을개벽기 때 나 자신뿐만 아니라 많은 이들의 생명을 살릴 수 있습니다.

    A : What kinds of tribulations will occur at the time of the Autumn Gaebyeok?
    B : First, the disaster of war, or the final war, will break out. However, before this war comes to an end, a mysterious disease incurable by any known medicine in the world will sweep across the entire world for three years.
    A : Do the words of Sangjenim–“The disaster of war and the disaster of disease will erupt simultaneously.”–refer to the very situation?
    B : Yes, exactly. And at the same time, the earth’s axis, presently inclined 23.5 degrees, will become straightened, bringing forth a new heaven and earth.
    A : Then how do we safely overcome the Autumn Gaebyeok and preserve our lives for the world of the Later Heaven?
    B : Faithfully practice the teachings of Sangjenim and Taemonim and cultivate yourself with the Sicheonjuju and Taeeulju Mantra meditation on a daily basis. Then you will be granted uitong and save not only yourself but also the lives of many others.

    Words (어휘)
    ■ tribulation [trìbjǝléiʃən] 고난, 시련
    ■ disaster [dizǽstǝr] 재난, 재해
    ■ break out (전쟁·질병 등이) 발생하다, 발발하다
    ■ mysterious [mistíəriǝs] 원인 불명의, 불가사의한
    ■ incurable [inkjúərǝbəl] 고칠 수 없는
    ■ sweep across 휩쓸다, 초토화하다
    ■ simultaneously [sàiməltéiniəsli] 동시에
    ■ incline [inkláin] 기울다, 경사지다
    ■ straighten [stréitn] 똑바르게 하다
    ■ preserve [prizə́ːrv] 보전하다, 유지하다
    ■ faithfully [féiθfǝli] 성의를 다해, 충실히
    ■ cultivate [kʌ́ltǝvèit] 수양하다, 수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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