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진도장



도장의 새벽문화를 연다!


최명식 / 포감

도장의 새벽수행을 주도적으로 열어가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입도하고 나서 곧바로 저 자신을 다진다는 마음으로 100일 정성수행을 시작했어요. 그 뒤에도 꾸준히 새벽수행을 하다보니 포정님의 제안으로 새벽수행을 맡게 되었어요.

5시에 일어나서 5시30분쯤 도장에 와서 청수모시고 5시 40분부터 1시간 40분 정도 수행을 합니다. 그리고 애들을 등교시켜야 하기 때문에 집으로 갑니다. 시간이 좀 여유가 있을 때는 수행도 좀더 하구요.


꾸준히 새벽수행 하시면서 얻은 효과나 느낀 점은 무엇입니까?
꾸준히 수행하다보니 건강이 아주 좋아졌어요. 제가 빈혈도 심했고, 약간의 경련도 있었는데 태을주 수행을 하면서부터 머리 아픈 게 거의 없어졌어요. 그리고 피곤했던 것도 많이 없어졌고 몸도 훨씬 가벼워졌어요.


활동은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
일도 하기 때문에 매일 활동을 하는 건 아니예요. 하지만 일이 없는 날에는 항상 활동을 나갑니다. 개척포교는 지인포교보다 심적 부담이 덜 해서 더 즐거운 마음으로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제가 나이가 있으니까 오히려 사람들과 더 편하게 얘기도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개척포교를 안 할 때는 집에서 인터넷으로 블러그 관리도 하고, 또 블러그를 통해서 인연있는 사람들을 찾기도 합니다. 그리고 개척포교로 만난 사람들에게 메일도 보냅니다.


수렴은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일주일에 한번은 재방문을 해서 관리하고 있는데 서너 번 가다보면 개인적인 얘기도 하면서 인간적으로 친해지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신앙연륜도 짧고, 진리도 부족해서 경험 많은 성도님들이나 부포정님께서 가끔 같이 방문해서 진리맥을 잡아주셔서 포교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요.


자체적으로 진리공부 시간을 만들었다고 하는데,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젊은 사람들은 한번만 책을 봐도 이해가 되지만 저는 나이도 있으니까 2∼3번 더 봐야 따라갈 수가 있어요. 그래서 더 열심히 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또 제가 포감을 맡고 있기 때문에 구역원들에게 진리책을 강독해줄 수 있을 정도는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주부성도들과 뜻을 모아 우리가 먼저 진리책을 읽고 발표도 하면서 공부하자고 제안했어요. 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하는데, 아직 참여자는 적지만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일방적으로 강의를 들을 때는 잘 느끼지 못했는데, 이번에 공부하는 과정에서 사부님께서 이 책을 집필하실 때의 심정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어요.


신앙의 힘이 되어주는 것은 무엇입니까?

어디를 가든 사람들을 보면 참 불쌍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그러면서 좀더 적극적이지 못하고 좀더 잘하지 못하는 제 모습을 반성하게 되어요. 부족한 제 모습이 항상 저를 더 열심히 하게끔 채찍질해주어요.

앞으로 상가개척활동도 계속하고 패널포교도 병행할 예정인데 열심히 해서 사람들을 많이 살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