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가도장 | 천지일월과 함께하는 일심신앙 가족
[천하사일꾼의 길]
천지일월과 함께하는 일심신앙 가족
소상호/ 전주 경원도장
선령신이 짱짱해야 나를 따르게 되나니 선령신을 잘 모시고 잘 대접하라. 선령신이 약하면 척신(隻神)을 벗어나지 못하여 도를 닦지 못하느니라. 선령의 음덕(蔭德)으로 나를 믿게 되나니 음덕이 있는 자는 들어 왔다가 나가려 하면 신명들이 등을 쳐 들이며'이곳을 벗어나면 죽으리라'이르고 음덕이 없는 자는 설혹 들어 왔을지라도 이마를 쳐 내치며'이곳은 네가 못 있을 곳이라'이르느니라. (道典2:78)
고등학교 재학 시절부터, 이 세상을 위해서 내가 할 일이 무엇인가를 고민해 왔었습니다. 대학진학이라는 압박감과 가정형편의 어려움으로 취업이라는 두 가지를 고민하면서 이 세상에 유익한 그 무엇인가가 있을 법한데 그 길이 보이지 않아 고민도 많이 했습니다. 당시에는 종교에 의지하지 않고 나 스스로 무엇인가를 해보아야겠다고 생각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꿈속에 하얀 도포를 입으시고 인자하게 생긴 노인분이 나타나"너는 반드시 성공한다"라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당시에는 대학진학이나 사회에서의 성공을 이야기하시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증산도 신앙을 해오면서 그 분은 나의 조상선령님 중 한 분이시고, 증산도를 만나 신앙할 것을 예시하신 것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증산도 신앙인의 천명인 사람 살리는 육임군으로서 한목숨 바쳐 신앙하라고 당부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내와 함께 증산도에 입도하면서부터 봉청수는 기본이고, 도장에서 꾸준히 새벽수행을 해왔습니다. 우리형제 8남매 중 아들 손자가 없음을 한하시는 아버님의 상심을 보고 부부간의 합의하에 새벽정성수행을 하였습니다. 그 결과 순룡이와 순열이 두 아들을 차례로 얻게 되어 부모님께 기쁨을 안겨드렸습니다. 이 모든 것이 상제님 태모님 태사부님 사부님의 은혜와 조상선령님들의 가호가 아니었으면 불가능한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신앙해 오면서 개인적으로나 가정에 크고 작은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우리 뒤에는 항상 상제님 태모님께서 계심을 알기에 우주에서 가장 큰 빽(?)으로 자부하고 확신하면서 슬기롭게 헤쳐나왔습니다. 도장이 어려웠을 때도 상제님 태모님 태사부님 사부님을 찾고 심고를 드렸습니다.
고등학교 다니던 큰 딸 슬기는 신앙을 거의 하지 않는 불참신도에 가까웠는데 2004년 봄방학 때 대학생 성도들이 도장에서 진리 공부하는 모습을 보고 참여하던 중 정신이 확 깨져 상제님 신앙의 대의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러더니 천하사에 올인 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엔 무척이나 당황했습니다. 대학진학 후에 동아리 활동하면서 해도 늦지 않다고 만류도 해보았습니다. 하지만 워낙 의지가 강한지라 고집을 꺾을 수 없었습니다.
결국 이왕 뜻을 굳혔다면 확실히 할 수 있도록 밀어주기로 하고, 바로 도장에 상주시키면서 천록포감님께 양육을 부탁했습니다. 3~4개월 지나면 힘에 부쳐 포기하리라 생각했는데 본인이 선택한 길이였는지라 꿋꿋이 열심히 하는 것을 보니 대견스러웠습니다.
부모가 천하사에 불고가사해야 도리인줄 알지만 상황이 여의치 못한데 자식만이라도 상제님 제단에 바쳐 천하사에 종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바라지 해주자고 다짐했습니다.
도문에 입도하면서 가정치성을 상례화하였습니다. 매년 설날과 추석은 물론 가족생일, 매월 음력 초하루에는 어김없이 가정 제물 치성을 올리고 있습니다. 큰돈 들이지 않고, 틈틈이 시간을 내어 산과 들을 찾아 제철에 맞는 고사리며 나물 등을 캐서 냉동 저장하였다가 치성음식을 준비하고, 농한지를 이용해 채소를 길러 제수를 장만하기도 하면서 정성으로 차린 치성음식을 올려드립니다. 그렇게 가정 제물치성을 최소한 1년에 20여 차례를 올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작년(도기138년) 음력 7월19일에는 경원도장 이용욱 포정님과 도장 성도님들을 모시고 가가도장 개도치성을 봉행했습니다.
가가도장을 문 열고 나서 우리의 조그만 소망이 생겼습니다. 가정치성 봉행 시 평소 증산도에 관심 있는 지인이나 친척들을 초대하여 같이 치성을 올리고 증산도 문화를 소개해야겠다는 것과 도장에 봉사할 수 있는 길을 찾아보자는 것이었습니다.
실천방안으로 치성 1시간 전에 도장에 나가 치성준비를 하고, 대치성 봉사요원으로 최소 1년에 1회 이상 전가족이 자원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그래서 올 기축년 정삼치성에는 우리 부부와 순룡, 순열 등 4명이 봉사요원으로 참가하였습니다. 물론 일요일 수요일 정기치성 때도 늘 치성준비에 소흘함 없이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딸 슬기가"아빠 엄마는 언제 옷 벗고 천하사를 하실 건가요?"라고 자주 묻곤 합니다. 그럴 때마다 저의 부족함을 탓하기도 합니다. 이용욱 포정님과 김현주 재무수호사, 아내인 황성숙 신도와 저는 혈심으로 포교하기로 작정하고 포덕핵랑 사관학교 2기에 지원하여 합격하고 집체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묵은 기운과 타성을 씻어 내고 염념불망 태을주 기운으로 한사람이라도 더 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딸 슬기의 소망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최선을 다하는 엄마,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려고 합니다. 또한 지속적인 새벽수행으로 도장의 새벽을 여는 일꾼이 되겠습니다. 인연 있는 사람을 살리기 위해 사상무장하여 일심신앙 가족으로 거듭거듭 태어날 것을 상제님 태모님 태사부님 사부님 전에 맹세합니다. 이 한목숨 바쳐 천하사에 종군하겠습니다." 보은"
소상호/ 전주 경원도장
선령신이 짱짱해야 나를 따르게 되나니 선령신을 잘 모시고 잘 대접하라. 선령신이 약하면 척신(隻神)을 벗어나지 못하여 도를 닦지 못하느니라. 선령의 음덕(蔭德)으로 나를 믿게 되나니 음덕이 있는 자는 들어 왔다가 나가려 하면 신명들이 등을 쳐 들이며'이곳을 벗어나면 죽으리라'이르고 음덕이 없는 자는 설혹 들어 왔을지라도 이마를 쳐 내치며'이곳은 네가 못 있을 곳이라'이르느니라. (道典2:78)
꿈속에서 뵌 조상님
고등학교 재학 시절부터, 이 세상을 위해서 내가 할 일이 무엇인가를 고민해 왔었습니다. 대학진학이라는 압박감과 가정형편의 어려움으로 취업이라는 두 가지를 고민하면서 이 세상에 유익한 그 무엇인가가 있을 법한데 그 길이 보이지 않아 고민도 많이 했습니다. 당시에는 종교에 의지하지 않고 나 스스로 무엇인가를 해보아야겠다고 생각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꿈속에 하얀 도포를 입으시고 인자하게 생긴 노인분이 나타나"너는 반드시 성공한다"라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당시에는 대학진학이나 사회에서의 성공을 이야기하시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증산도 신앙을 해오면서 그 분은 나의 조상선령님 중 한 분이시고, 증산도를 만나 신앙할 것을 예시하신 것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증산도 신앙인의 천명인 사람 살리는 육임군으로서 한목숨 바쳐 신앙하라고 당부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천지일월의 축복과 함께하는 아들 딸
아내와 함께 증산도에 입도하면서부터 봉청수는 기본이고, 도장에서 꾸준히 새벽수행을 해왔습니다. 우리형제 8남매 중 아들 손자가 없음을 한하시는 아버님의 상심을 보고 부부간의 합의하에 새벽정성수행을 하였습니다. 그 결과 순룡이와 순열이 두 아들을 차례로 얻게 되어 부모님께 기쁨을 안겨드렸습니다. 이 모든 것이 상제님 태모님 태사부님 사부님의 은혜와 조상선령님들의 가호가 아니었으면 불가능한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신앙해 오면서 개인적으로나 가정에 크고 작은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우리 뒤에는 항상 상제님 태모님께서 계심을 알기에 우주에서 가장 큰 빽(?)으로 자부하고 확신하면서 슬기롭게 헤쳐나왔습니다. 도장이 어려웠을 때도 상제님 태모님 태사부님 사부님을 찾고 심고를 드렸습니다.
고등학교 다니던 큰 딸 슬기는 신앙을 거의 하지 않는 불참신도에 가까웠는데 2004년 봄방학 때 대학생 성도들이 도장에서 진리 공부하는 모습을 보고 참여하던 중 정신이 확 깨져 상제님 신앙의 대의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러더니 천하사에 올인 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엔 무척이나 당황했습니다. 대학진학 후에 동아리 활동하면서 해도 늦지 않다고 만류도 해보았습니다. 하지만 워낙 의지가 강한지라 고집을 꺾을 수 없었습니다.
결국 이왕 뜻을 굳혔다면 확실히 할 수 있도록 밀어주기로 하고, 바로 도장에 상주시키면서 천록포감님께 양육을 부탁했습니다. 3~4개월 지나면 힘에 부쳐 포기하리라 생각했는데 본인이 선택한 길이였는지라 꿋꿋이 열심히 하는 것을 보니 대견스러웠습니다.
부모가 천하사에 불고가사해야 도리인줄 알지만 상황이 여의치 못한데 자식만이라도 상제님 제단에 바쳐 천하사에 종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바라지 해주자고 다짐했습니다.
온가족이 일심신앙으로
도문에 입도하면서 가정치성을 상례화하였습니다. 매년 설날과 추석은 물론 가족생일, 매월 음력 초하루에는 어김없이 가정 제물 치성을 올리고 있습니다. 큰돈 들이지 않고, 틈틈이 시간을 내어 산과 들을 찾아 제철에 맞는 고사리며 나물 등을 캐서 냉동 저장하였다가 치성음식을 준비하고, 농한지를 이용해 채소를 길러 제수를 장만하기도 하면서 정성으로 차린 치성음식을 올려드립니다. 그렇게 가정 제물치성을 최소한 1년에 20여 차례를 올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작년(도기138년) 음력 7월19일에는 경원도장 이용욱 포정님과 도장 성도님들을 모시고 가가도장 개도치성을 봉행했습니다.
가가도장을 문 열고 나서 우리의 조그만 소망이 생겼습니다. 가정치성 봉행 시 평소 증산도에 관심 있는 지인이나 친척들을 초대하여 같이 치성을 올리고 증산도 문화를 소개해야겠다는 것과 도장에 봉사할 수 있는 길을 찾아보자는 것이었습니다.
실천방안으로 치성 1시간 전에 도장에 나가 치성준비를 하고, 대치성 봉사요원으로 최소 1년에 1회 이상 전가족이 자원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그래서 올 기축년 정삼치성에는 우리 부부와 순룡, 순열 등 4명이 봉사요원으로 참가하였습니다. 물론 일요일 수요일 정기치성 때도 늘 치성준비에 소흘함 없이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딸 슬기가"아빠 엄마는 언제 옷 벗고 천하사를 하실 건가요?"라고 자주 묻곤 합니다. 그럴 때마다 저의 부족함을 탓하기도 합니다. 이용욱 포정님과 김현주 재무수호사, 아내인 황성숙 신도와 저는 혈심으로 포교하기로 작정하고 포덕핵랑 사관학교 2기에 지원하여 합격하고 집체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묵은 기운과 타성을 씻어 내고 염념불망 태을주 기운으로 한사람이라도 더 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딸 슬기의 소망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최선을 다하는 엄마,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려고 합니다. 또한 지속적인 새벽수행으로 도장의 새벽을 여는 일꾼이 되겠습니다. 인연 있는 사람을 살리기 위해 사상무장하여 일심신앙 가족으로 거듭거듭 태어날 것을 상제님 태모님 태사부님 사부님 전에 맹세합니다. 이 한목숨 바쳐 천하사에 종군하겠습니다." 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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