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증산도 삼랑대학 교육 / 증산도 대학생·청소년·어린이포교회 여름 수련회 / 제101주 태상종도사님 성탄대치성 / 제113주기 증산 상제님 어천치성

[포토&뉴스]

7월 증산도 삼랑대학 교육



●일시 : 도기 152년 7월 3일(일)
●장소 :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상생관 / 온라인 줌, 유튜브

도기 152년 7월 3일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상생관에서 7월 삼랑대학 교육이 진행되었다. 당일 현장 교육에는 본부 및 태전 지역 책임자만 참석하였으며 현장 진행 상황은 도무넷 방송과 유튜브 및 온라인 줌을 통해 전국 및 해외로 송출되었다.

첫 교육 일정은 도기 133년에 ‘천지의 개척자가 되자’라는 주제로 내려 주신 태상종도사님 대도 말씀을 받들었고, 본부 문화정보국 박찬화 법사가 『환단고기』 역주본 해제 제1장 ‘환단고기는 어떤 책인가(1)’ 중 ‘우리 역사 새로 써야 한다.’ 부분을 강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SNS포교 – 댓글이 소통이다!’라는 주제로 본부 인터넷포교국 박덕규 법사의 교육이 진행된 후 끝으로 종도사님의 미니군령 도훈을 받들었다.

종도사님은 도훈을 통해 “국통맥에 대한 역사 인식, 역사철학이 있어야 한다. 역사를 만드는 건 체험이다. 자극적이고 직접적인 건 보는 것이요, 체험적인 것이다. 뿌리 문화의 근본이 수화작용이요, 감리작용이다. ‘문즉천문文則天文’, 각각의 별에 하나님이 계신다. 애초에 하늘의 별자리 문양이 ‘문’에 대한 근원이다. 신교적 영감을 얻어야 문화의 새 지평을 여는 거다. 문화라는 말은 창조와 변화의 합성어인 조화로, 모든 것과 함께 어우러지고 일체감을 얻는 하모니라 한다. 우주의 중심 가치는 조화다. 역사는 태일太一의 조화 바다에서 만난다. 도통의 주제가 태일이고, 전 문화 구성 체계를 알아야 역사 공부가 된다. 그러니 중심은 지구다. 인간의 추구는 궁극적으로 행복이다. 역사는 팩트이며 궁극의 진리다. 모든 건 여기서 이루어진다. 조화의 태일 바다를 만들어 보자.”라는 말씀을 전하시며 당일 삼랑대학 교육 일정을 마무리하셨다. ◎


증산도 대학생·청소년·어린이포교회 온라인 여름 수련회


●일시 : 도기 152년 7월 15일~17일(대포) / 7월 30일~31일(청포) / 7월 23일~24일(어포)
●장소 :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상생관 / 온라인 줌, 유튜브, 도무넷

●대학생포교회 수련회
‘광명, 빛의 인간이 되자’라는 주제로 진행된 대포 수련회의 첫 일정은 본부 서경란 대포 팀장의 도정공유로, 새 인류 역사 문화를 복원하는 센터인 태라천궁 6.12 대천제 참여의 의미와 함께 삼신 신선 조화 도통 문화 시대가 열렸음을 전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이어 139년 4월 19일에 내려 주신 태상종도사님 대도 말씀을 경청한 후, ‘태라천궁 시대를 맞이하는 소초동 일꾼의 사명’이라는 주제로 안양만안도장 송영대 수호사의 팔관법 일꾼관 교육과 ‘올바른 삼신 조화 수행을 위한 기초 수행법’이라는 주제로 성남태평도장 현금상 수호사의 수행관 교육이 진행되었다.
그리고 ‘2022년 제3차 증산도 후천 선 문화 국제학술대회’ 때 특별 강의를 하신 종도사님의 ‘동방 1만 년 무병장수 정통수행법’을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엔 집중수행인 ‘삼신 조화 신선 공부’에 들어가 다가오는 병란에 대비하는 일꾼의 정신을 바로잡는 시간을 가졌고 수행 일지와 체험 사례를 기록하면서 수련회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청소년포교회 수련회
7월 30일 토요일부터 1박 2일로 진행된 청포 온라인 여름 수련회 일정은 본부 정의환 어청포 팀장의 환영 인사에 이어 서울동대문도장 이연주 부포정이 ‘Do You Know 참동학?’이란 주제로 상제관과 수행관을 통한 수행과 교육 및 발표 시간을 가짐으로써 청소년이 말하는 증산도가 어떤 것인지 깨우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2022년 제3차 증산도 후천 선 문화 국제학술대회’ 시 ‘동방 1만 년 무병장수 정통수행법’이란 주제로 내려 주신 종도사님의 도훈 말씀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진 다음 소감문 작성을 끝으로 수련회 일정을 마쳤다.


●어린이포교회 수련회
7월 23일 토요일부터 1박 2일로 진행된 어포 여름 수련회는 본부 정의환 수호사의 환영 인사에 이어 도기 133년 8월 9일 어포 수련회 시 ‘천지는 사람 농사를 짓는다’라는 주제로 내려 주신 태상종도사님 도훈 말씀을 받들었다.

다음은 수원장안도장 최재학 수호사가 ‘모든 것은 나로부터 다시 새롭게 된다’라는 주제로 상제님의 성도 과정 이야기를 종도사님의 수행법 도훈 말씀을 곁들이며 재미있고 실감나게 진행하였으며, 이어 ‘2022년 제6차 대한국제학술문화제’ 시 내려주신 종도사님의 도훈 말씀을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2일 차 교육 일정은 아침 수행을 마친 후 ‘역사를 바꾼 숨은 손길, 천연두’라는 주제로 시두와 나, 수행의 중요성과 부모님과 사부님의 은혜 생각하기, 세상에 봉사하는 천하사 일꾼 등에 대해 성남태평도장 박진수 수석포감의 교육이 있었고, 이후 교육 참석 소감문을 작성해 보며 수련회 일정을 마쳤다. ◎

제101주 태상종도사님 성탄대치성



●일시 : 도기 152년 7월 14일(목)
●장소 :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태을궁

도기 152년 7월 14일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태을궁에서는 태극제 태상천황대제 안운산 태상종도사님 제101주 성탄절 천지 보은 대천제가 봉행되었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당일 현장 참석은 본부 및 태전 지역 책임자만 참석하였으며 현장 진행 상황은 온라인 도무넷 방송과 줌, 유튜브를 통해 전국 및 해외로 송출되었다.

엄숙하고 경건한 가운데 정성을 다해 준비한 제물과 참례 도생들의 염원을 담아 대치성이 성대히 봉행된 뒤, 본부 이종혁 수호사는 도정공유를 통해 ‘사람이라면 가치관을 바탕으로 진리에 살다가 진리에 죽는 게 인간이다.’라는 태상종도사님 말씀을 인용하고 그 가치관은 봉사요 상생이라며 태상종도사님의 평생 과업과 진리의 큰 뜻을 되돌아봐야 함을 강조하였다.

이어서 종도사님의 군령 도훈을 받들었다. 종도사님께서는 “작년에 상제님께서 올해 태상종도사님의 성탄 100주년을 맞아 큰 선물을 준비해 주셨다. 그건 삼신 조화 신선 도통 문화를 열어나가는 거다. 후천 5만 년의 도통줄을 잡는 결정적 계기는 잘 닦으면 된다. 도통줄을 잡는 건 상제님의 도통 기운을 받는 거다. 수행은 몸을 깨우고 몸을 치유하면서 기운이 맑아지고 밝아지게 하는 과정이다. 건강이라는 건 기혈이 맑아야 한다.”라는 말씀을 내려 주셨다.

진리와 생명의 군사부이신 태상종도사님 성탄 대치성에 모두 한마음으로 참례하여 태상종도사님의 지고하신 가르침과 은혜를 기리고 의통성업 완수를 다짐하는 대결의의 날임을 각성하며 성탄대치성 일정이 마무리되었다. ◎

제113주기 증산 상제님 어천치성



●일시 : 도기 152년 7월 22일(금)
●장소 :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태을궁/ 괴정동 본부

도기 152년 7월 22일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상생관과 괴정동 본부에서 제113주기 삼신일체 증산 무극 상제님 어천대치성이 봉행되었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당일 현장 참석은 본부 및 태전과 지역 책임자만 참석하였으며 현장 진행 상황은 온라인 도무넷 방송과 줌, 그리고 유튜브를 통해 전국 및 해외로 송출되었다.

먼저 본부 이기수 수호사의 도정 공유가 있은 후에 종도사님의 군령 도훈 말씀을 받들었다. 종도사님은 도훈을 통해 “뜻깊은 대천제 날 진정한 우리 삶의 각성과 교훈은 뭐냐? 한마디로 상제님 9년 천지공사, 모사재천은 오직 오늘의 새 역사의 주인공인 도생들이 우주의 주재자이신 영원한 생명의 아버지 상제님과 천지 어머니 태모 고 수부님의 천지공사의 대이상인 후천 조화 선경 낙원을 성취하는 것이다. 그것이 성사재인이다. 상제님 어천 시 ‘너희들이 사람을 살리는 데 공을 세우고 부디 마음을 잘 닦으라.’는 그 말씀, 그게 마지막 실제 유훈이다.”라고 하셨다.

또한 “우리들 삶의 지표가 되는 모든 도생들에게 상제님 태모님 천지사업에 그 모든 걸 성취할 수 있는 중심이 되는 우리들의 생활 주제, 살릴 생生 자 공부와 심법 여는 공부, 이게 안 되면 병란 개벽기에 한 사람이라도 제대로 살려낼 수 있느냐? 진리의 길이란 순정, 한마음이라는 거, 한결같은 정성을 뜻하는 거다. 진리의 신을 모시고 정의롭게 정말로 의리 없는 귀신이 아닌 한마음으로 상제님 태모님을 잘 모셔야 한다. 영원한 천지의 어버이거든. 태사부님 말씀에 ‘조상을 실망시키지 마라.’라는 말씀이 있다. 이걸 잘 기억해야 한다.”라는 소중한 말씀을 전해 주셨다.

1871년 동방의 조선 땅에 강세하시어, 전 인류가 가을개벽의 목을 넘어 후천선경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생명의 주문인 태을주와 구원의 참진리를 전해 주시고, 상생의 후천선경 세계가 펼쳐질 수 있도록 9년 천지공사를 마치신 후 1909년 천상의 보좌로 다시 환궁하신 날이 오늘 어천절이다.

인류를 위한 상제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를 기리며 진정한 태을랑으로 거듭나는 각성과 다짐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