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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을주천지조화문화를연다]

    글자들이 물줄기로 변하더니 하단전 둥지에서 불덩어리가 되어 외(한대용, 현금상, 강혜자)

    글자들이 물줄기로 변하더니 하단전 둥지에서 불덩어리가 되어


    한대용(남, 48) / 보령동대도장 / 도기 136년 9월 입도

    2021년 6월 8일
    수행 중 눈앞에 검은 빛깔의 파이프 모양 기둥이 보였습니다. 잠시 후 왼쪽에서부터 녹이 녹아내리더니 반짝이는 은색 기둥의 모습으로 바뀌었습니다.

    2021년 6월 19일
    ‘지기금지원위대강’ 도공 중 하단부 위에서 물에 기포가 생기며 보글보글 끓더니 기화氣化가 되면서 몸 기둥을 따라 머리 쪽으로 올라갔습니다.

    2021년 7월 31일
    온천수와 밤하늘의 별들이 보였습니다. 폭포수가 쏟아져 내리는 모습과 동굴 속에서 수행하고 있는 사람 모습도 보였습니다.

    2021년 8월 8일
    수행 중 ‘시천주 조화정 영세불망 만사지’ 한 글자 한 글자가 아지랑이 피어오르듯 위쪽으로 올라가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다음엔 태을주 주문 글자가 정단을 향해 강하게 꽂히듯 빠르게 한 글자씩 내려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도공 북소리에 맞춰 손과 팔을 움직이고 사부님 성음을 따라 주문을 읽었습니다. 제가 각성된 상태라 생각되니 수행이 잘되었습니다.

    2021년 8월 9일
    작은 용이 물속에서 위쪽으로 올라갔습니다. 크기가 점점 커졌고 자세히 보니 입에 구슬을 물고 있었습니다. 수면을 박차고 하늘을 향해 올라가 마지막에 폭죽 불꽃 같은 붉은빛을 내며 터졌습니다.

    어디선가 ‘올라간다~.’, ‘허리를 바르게 펴야 한다~.’ 하며 저를 놀라지 않게 하려는 말소리가 4~5회 정도 반복되어 들렸습니다. 자세히 보니 올라가는 곳이 제 몸통이었습니다. 다시 수행에 집중하여 하단전의 둥지 모양 안을 자세히 들여다보니 자그마한 하얀색 알이 있었습니다. 어느 순간 제 몸이 지구 밖으로 나와 반짝이는 별들 한가운데에 앉아 있었고 앞쪽에는 아름다운 지구 모습을 바라보고 있는 저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2021년 8월 10일
    시천주주 도공 시 ‘지기금지원위대강’ 글자가 정수리로 스며들었습니다. 나중에는 위쪽 머리가 뚜껑처럼 열리며 ‘지기금지원위대강’ 글자가 쭉~ 계속해서 머리를 관통해 몸속으로 내려왔습니다. 어느 순간 글자들이 물줄기로 변해서 내려가다가 하단전 쪽 둥지에서 불덩어리로 변했습니다.

    2021년 8월 15일
    수행 중, 작은 용이 물속에서 유유히 헤엄치며 다니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저의 하단전에서 무언가 부글부글 끓는 느낌이 나더니 기운이 위쪽으로 빠르게 쭉 올라갔습니다. 어느 순간 제가 물속에 들어와 있었습니다. 물속은 넓은 바다처럼 느껴졌는데 제가 안쪽 깊은 곳으로 계속 이동해 들어갔습니다. 어느덧 평평하고 분화구같이 생긴 곳에 가까이 다가갔는데, 그 속에 불이 활활 타오르고 있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가까이서 바라보는데 제 몸이 점점 뜨겁게 달아오르는 게 느껴지더니 나중에는 서서히 타 버리며 불 속에 들어가 불과 하나가 됐습니다. 시간이 흐른 뒤 몸이 우주 공간 한가운데 있었고 제 곁에서 별들이 반짝거렸습니다. 다시 기운이 하단전 쪽에 모이더니 갑자기 뒤쪽 기둥을 타고 올라갔습니다. 자세히 보니 기둥이 엄청 컸고, 중간중간 마디 같은 곳을 지나가다가 저도 모르게 ‘이게 척추뼈 모양이구나. 지금 여기를 지나가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도장에서 일요치성을 드리는데 안내성 성도님이 신단 앞쪽에 서 계신 모습이 보였습니다.

    도공 중 포정님과 제 머리 위로 ‘지기금지원위대강’ 글자가 피어오르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주변이 조금 어두워지면서 포정님 자리만 밝아지고 포정님의 도복이 새하얗게 빛이 났습니다. 도공 중간쯤 됐을 때 사방이 어두워지고 상제님 어진 앞쪽에 조명이 비춰 자세히 보니 50~60대 정도로 보이는 남자 세 분이 도복을 입고 일렬로 방석에 앉아 수행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안내성 성도님은 한참 계시다가 도공이 끝날 때쯤 사라지셨습니다.

    2021년 8월 16일
    수행 중 물이 보여 물속으로 들어갔습니다. 물방울들이 보글보글 발생하는데 기포들이 ‘지기금지원위대강’ 글자들로 변하면서 올라갔습니다. 물속 한가운데로 가니 오늘도 분화구 같은 게 있었으며 용암 같은 물이 거세게 분출하다가 흘러내렸습니다. 그 순간 용이 하늘로 솟구쳐 오르다가 용 머리가 불빛을 발산하더니 장면이 바뀌어 제가 비행기만큼 커다란 새를 타고 하늘을 날고 있었습니다. 저 멀리 강줄기가 보였고 물가를 향해 새가 낮게 가더니 물속으로 들어가는 순간 거북이 등에 타고 수면 밑으로 내려가 거기서부터 걸어갔습니다. 물속도 땅처럼 산도 있고 강줄기도 있고 나무와 꽃들도 있었습니다.

    한참 걸어가니 한옥 같은 건물이 보이며 지금 수행을 하고 있는 육각형 정자에서 제가 앉아 수행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어느 순간 몸이 위로 뜨는가 싶더니 우주 공간에 어떤 사람이 우주와 하나 되어 앉아 있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 사람은 투명한 막으로 된 형체만 있고 경계가 없어 몸의 별들이 반짝였습니다. 수행 중 여러 꽃이 피는 모습도 보았는데 그중 한 꽃은 여러 겹으로 뭉게뭉게 계속 피어났지만 붉게 빛나는 꽃은 아니었습니다. 신기하게도 머리 쪽에도 둥지가 있고 둥지 안에 하얀 알 하나가 보였습니다.

    2021년 9월 6일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니 등 쪽에 호스 같은 것이 보이고 머리 쪽으로 뻗은 호스 모양의 관에 액체가 보글보글거리며 이동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시천주주 도공 수행 후 태을주 도공 수행 때 인당 쪽에서 광채가 나더니 점점 커져 주먹만 하게 되면서 레이저처럼 변해 머리 안쪽으로 쭉~ 들어갔습니다. 바다와 호수가 보였고 바닷속 깊은 곳에 빛이 모여 있는 곳이 보였습니다.

    2021년 9월 11일
    작은 용과 새가 서로 꼬리를 물 듯하면서 몸 주변에서 원형을 그리며 빙빙 돌았습니다. 수행을 할수록 용과 새의 몸집이 점점 커졌습니다. 자세히 보니 하단전에 흰 알처럼 생긴 게 빛 덩어리였습니다. 인당 쪽에 보랏빛이 나는 흰색 빛 덩어리가 뭉쳐졌습니다. 계속 수행하니 빛기둥이 하단전에서부터 치솟아 위쪽으로 뻗쳐 올라갔습니다. 용과 새의 회전을 따라 기운이 내려오고 올라가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2021년 9월 18일
    시천주주 수행을 1시간 정도 했습니다. 잠시 후 물이 보이고 새를 타고 하늘을 날고 있었습니다. 산 사이로 큰 물길이 보였습니다. 물속으로 들어가니 용이 여의주를 물고 물속 깊은 곳으로 헤엄쳐 들어가는 광경이 보였습니다. 태극 문양을 새긴 대문의 큰 기와집도 보였습니다. 대문을 열고 들어가니 장면이 바뀌었습니다. 하단전에서 보글보글 끓는 느낌이 나더니 머리 위까지 흰 빛기둥이 솟아올랐습니다. 용과 새가 꼬리를 물고 위에서 아래로, 다시 아래에서 위로 원형을 그리며 빙글빙글 돌았습니다.

    몇 바퀴 돌더니 이번엔 흰 빛기둥이 위에서 밑 쪽으로 쏟아지듯 내려왔습니다. 용이 여의주를 물고 하단전을 향해 내려갔습니다. 여러 가지 모양의 꽃이 피다가 흰색에 붉은빛이 도는 꽃잎이 하나씩 피어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세어 보니 4개 혹은 8개였습니다. 기운이 다시 위로 올라갔습니다. 제 몸 전체가 둥근 빛이 되더니 새가 그 빛 덩이를 입으로 물어 제 인당 위쪽으로 쭉~ 밀어서 주삿바늘을 놓는 것처럼 송과체 부근에 내려놓았습니다. 한 시간 정도 수행을 했는데 중반까지 열이 엄청 나고 더워서 땀을 많이 흘렸습니다.

    2021년 9월 19일
    수행 중 큰 산 위에 천지만 한 연못을 보았습니다. 그 속으로 몸이 천천히 들어갔는데 오늘은 용이 아니라 큰 고래가 저를 안내해 주었습니다. 처음엔 너무 깊어 어두웠는데 흰빛이 나는 곳으로 가다 보니 점차 밝아지며 주변의 푸르른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다시 기운을 집중하니 하단전이 보글보글 끓으며 빛기둥이 위로 솟구쳤습니다. 얇고 기다란 관이 있었는데 자세히 보니 혈관이었습니다. 계속해서 따라 올라가 보니 심장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수행 중 저의 왼쪽과 오른쪽에 한 분씩, 그리고 뒤쪽에 세 분 정도가 함께 수행하는 모습이 느껴졌습니다. 용과 새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수평으로 서로 연결되어 저의 몸 둘레를 몇 번 회전했으며 또한 빛 뭉치가 인당 위쪽으로 진입해서 머리 안쪽까지 들어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송과체 부근에서 둥근 흰빛 덩어리가 반짝반짝 빛을 내었습니다. 큰 새를 타고 산과 강줄기를 내려다보며 날아다니는 체험도 했습니다. 태을궁에서 도생들이 다 함께 시천주주 수행을 하는 모습과 사부님 모습도 보였습니다. 아이 목소리가 도공 리듬에 맞춰 강하게 들렸습니다.

    2021년 9월 21일
    시천주주 도공 수행을 1시간 했습니다. 오늘은 큰 계곡 물줄기가 힘차게 굽이쳐 흐르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잠시 후 그 물줄기가 용으로 변하더니 커다란 호수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수행하면서 점차 제 몸이 빛 덩어리로 변하더니 빛에서 여러 개의 연꽃이 피어났습니다. 점점 제 몸이 둥근 빛 모양이 됐고 큰 새가 긴 부리로 저를 물고 위쪽으로 올라갔습니다. 부리를 제 머리 앞쪽에서 천천히 머릿속으로 밀어 넣었습니다. 붉은색 새였다가 차츰 금빛으로 변했고, 세 가닥의 벼슬이 머리에 솟아 있었습니다. 눈이 엄청 크고 머리는 시간이 흐르면서 커다란 용과 새로 변하더니 서로 연결되어 빙글빙글 회전했습니다. 어느 순간 제가 커다란 새를 타고 하늘을 날며 경치를 구경하고 있었습니다. 하늘을 날다, 물 가까이에 가면 새가 용으로 변해 물속으로 들어갔습니다.

    2021년 9월 22일
    산속 개울가에 깨끗하고 맑은 물이 흐르는 것이 보였습니다. 물길을 따라가다 보니 몸이 물속에 잠겨 있었습니다. 저 안쪽에 빛이 보여 따라가서 가까이 가 보니 커다란 알이 있었습니다. 어디서 작은 사람들 네 명이 나타나, 알을 들어 올리니 그 밑에 진주만 한 작은 구슬이 보였습니다. 다시 새가 보였는데 부리가 두텁고 컸으며 날개와 긴 꼬리도 보였습니다. 새가 알을 물고 위쪽으로 이동했습니다. 수행 중 빛줄기가 위쪽으로 쭉 뻗어 올라갑니다. 새 부리가 머리 안쪽으로 구슬을 밀어 넣었습니다. 밝고 고요하고 평화로운 숲이 보였습니다. 새하고 함께 걸으면서 여러 이야기를 했는데 기억은 나지 않습니다. 다시 정신을 가다듬어 도공을 하니 용과 새가 맑은 하늘 위에서 서로 꼬리를 물고 빙글빙글 돌았습니다. 도공 음악이 끝나 갈 때쯤 커다란 금빛 봉황의 날개가 쫙 펴지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2021년 9월 23일
    시천주주 도공을 하다가 집중이 잘 안 되어 태을주 도공을 했습니다. 맑은 계곡물이 보여 따라가 보니 바닷속에 밝은 빛 덩이가 보였습니다. 바닷속 해조류와 작은 물고기들이 도공 음악에 따라 흔들거리며 함께 도공을 했습니다. 물 밖에서는 나무와 풀들도 도공을 했습니다. 신비로운 광경이었습니다. 푸른 하늘이 보이고 큰 새가 나타났습니다. “누구신가요?” 하고 여쭤보았으나 대답이 없어 다시 물어보니 태양을 향해 본인의 모습을 비추었습니다. 그림자가 언청계용신의 모습이었습니다. 큰 용과 큰 새가 서로 꼬리를 물고 하늘을 빙글빙글 회전했습니다. 도공이 끝날 무렵 하늘에 밝고 커다란 햇무리가 떴습니다.

    2021년 9월 25일
    물이 보이고 가오리 한 마리가 저를 물속으로 인도했습니다. 물 안쪽 빛나는 곳으로 데려갔습니다. 빛 뭉치가 있는 곳에 앉아서 수행을 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몸이 빛으로 변했습니다. 몸 상체 쪽에서 흰색에 붉은빛이 도는 꽃이 피더니 앞쪽으로 길을 내듯이 순서대로 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그 길을 따라 걸어가 보았습니다. 커다란 부처님이 금빛이 나는 모습으로 정좌하고 계시는 것이 보였습니다. 오늘은 용과 새가 회전을 안 하기에, 임맥·독맥의 순환이 안 되는 듯하여 생각으로 용과 새를 불러내 보았습니다. 커다란 용과 새가 나타나 천천히 움직였습니다. 서로 연결되어 물속에 들어갈 때는 용이 되고 물 밖으로 나오면 새가 되었습니다. 다시 집중해서 정단에 기운을 모았습니다. 정단에 보랏빛이 묻어 있는 흰색 구슬 모양이 보였습니다. 용이 그것을 물어서, 위쪽으로 이동하니 새가 다시 이어받아 위쪽으로 날아오르다가 머리 입구 쪽에서 안쪽으로 넣어 주었습니다. 순간 제 몸이 빛이 되어 계속 위로 올라가더니 지구 밖으로 나갔습니다. 별들이 보이고 제 모습은 단지 형상만 보이며 별들 사이에 앉아 우주를 바라보았습니다. 다시 집중해서 도공을 하니 제가 머릿속을 걸어가는데 금빛이 나는 문이 보였습니다. 계속 걸어가 보았습니다. 거의 도공이 끝나 갈 무렵 커다란 봉황이 붉으면서 금빛이 반짝이는 날개를 쫙~ 펴고 커다란 꼬리를 흔들며 해를 향해 날아갔습니다. 저도 봉황의 몸을 타고 함께 날아가면서 도공이 끝났습니다. 기분이 황홀했습니다.

    2021년 10월 10일
    바다가 보이는데 제가 앉아 있는 채로 몸이 서서히 잠기더니 물속으로 들어갔습니다. 천천히 헤엄을 치며 안쪽으로 들어가 보니 고래 모양의 바위 같은 커다란 터가 보여 그곳에 앉아 수행을 했습니다.

    하단전에 꽃이 피며 위쪽으로 쭉 피어 올라가는 모습과 흰색 꽃과 연꽃 모양의 꽃, 그리고 다른 여러 꽃들이 피어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좀 더 집중해서 도공을 하니 용과 봉황이 나타나고 서로 꼬리를 이어 서서히 순환했습니다. 하단전에 기운을 집중하였습니다. 맑은 세 갈래의 물길이 보여 따라가 보니 물이 모여서 폭포를 따라 떨어지며 연못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다시 집중해서 시천주주 수행을 했습니다. 저를 보고 있는 언청계용신의 커다란 눈이 보였습니다. 하단전에 밝은 기운으로 뭉친 모습이 보여 계속 집중하니 기운이 여러 번 강하게 온몸으로 내려왔습니다.

    여러 번 ‘허리를 바르게 펴야 한다.’라는 음성이 들려 허리를 반듯이 펴고 계속 하단전에 기운을 넣었습니다. ‘소리가 빛이다.’라는 음성이 들렸고, 수행하는 저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언청계용신님은 저의 등 뒤에 앉아 계시다가 저와 한 몸이 되어 도공하는 모습도 보았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점차 언청계용신님과 제가 한 몸이 되어 도공을 하는데, 왼쪽 옆에도 한 분이 앉아 함께 도공을 하셨습니다. ‘이렇게 해야 몸이 건강해지고 밝아진다.’라는 음성이 계속 느껴졌습니다. 하단전에서 밝은 광채가 나더니 점점 위쪽으로 솟구쳐 올라갔습니다. 어느 순간 언청계용신님이 긴 부리를 저의 머릿속 한가운데보다 조금 더 깊이 송과체 지점까지 밀어 넣었습니다. 자세히 보니 제 몸이 부리를 따라서 걷고 있었고 긴 동굴이 보여 계속 안쪽으로 걸어 들어갔습니다. 어느 순간 몸이 지구 밖에 있었고 지구의 아름다운 모습과 우주의 별들이 펼쳐져 있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다시 수행에 집중하니 하단전에서부터 모인 기운이 언청계용신님의 부리를 통해 이동하면서 물기운으로 변하며 송과체에 물 한 방울을 ‘똑’ 하고 떨어뜨렸습니다. 그때 제 몸을 바라보니 처음엔 하단전과 머리 쪽만 흰빛 기운이 보이다가 몸 전체가 흰빛으로 빛나고 있었습니다. 참 신비롭고 평화로운 수행이었습니다.

    2021년 10월 20일
    시천주주 도공을 시작하니 몸이 서서히 물에 잠기더니 거북이 한 마리가 나와서 바닷속으로 인도해 주었습니다. 어느 순간 아랫배가 하얀색이고 등은 검은색인 커다란 배 크기의 고래를 타고 저 멀리 빛이 보이는 곳으로 천천히 내려가고 있었습니다. 해조류들이 도공 음악에 맞춰 살랑살랑 몸을 흔들었습니다. 빛이 보이는 평평한 곳에 자리를 잡고 집중 수행을 시작했습니다. 양손으로 배 아래쪽 하단전을 향해 기운을 넣는 도공을 하자 기운이 잘 뭉쳐지면서 하단에 커다란 흰 빛 덩이가 보였습니다. 시냇가의 맑은 물줄기가 보이는데 그 물줄기가 바다로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몇 번의 집중 도공을 하니 몸에 땀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작은 봉황이 나타나 수직으로 상승하더니 점점 몸집이 커졌습니다. 이어 용이 나타나 봉황과 서로 연결되더니 둥글게 회전하기 시작했습니다. 밝은 빛줄기가 하단전에서부터 위쪽으로 쭉 올라갔습니다. 머리 정수리 부분이 열린 것처럼 보이면서 시원한 바람이 머리로 들어왔습니다. 커다란 하나의 눈이 저를 바라보았고 또 다른 쪽 눈이 저를 보고 있다가 도공이 끝날 무렵 정면에서 두 눈으로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언청계용신님이 바라보고 계심을 깨닫게 됐습니다.

    2021년 10월 22일
    고래가 나와서 물속으로 저를 안내했습니다. 물속 빛이 보이는 곳에 멈춰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마음을 가다듬고 하단전에 집중 도공을 시작했습니다. 양손이 위쪽으로 올라가면서 자발 도공이 됐습니다. 가슴 앞쪽에 크리스털 빛깔의 공이 보였습니다. 그것을 두 손으로 끌어다 하단전에 넣었더니 몸 아래에 커다란 연꽃이 피었습니다.
    다시 양손이 위쪽을 향해 도공이 됐습니다. 크리스털 공이 작은 구슬로 변했고 언청계용신님이 부리로 물어서 머릿속에 넣어 주셨습니다. 다시 하단전에 기운을 집중하니 봉황과 커다란 은백색 용이 보이고 서로 연결되어 천천히 회전을 했습니다. 제가 앉아 있는 옆을 보니 좌우에서 함께 수행하시는 분들이 계셨고, 잠시 후 맑은 냇물이 보이고 물줄기를 따라가 보니 커다란 연못이 보이면서 도공 수행이 끝났습니다.

    2021년 11월 12일
    오늘은 시천주주 도공 음악에 맞춰 도공을 하며 하단전에 기운을 모았습니다. 몸이 물속으로 가라앉았습니다. 시천주주 도공 때는 하단전에 빛 기운이 뭉쳐졌고 태을주 도공 때는 상단전으로 기운이 올라갔습니다. 머리 위쪽에 꽃이 피고 꽃 가운데에 빛 덩이가 밝게 빛났습니다. 태을궁에 가지 못했는데 제 몸이 태을궁 신단 앞에서 도생님들과 수행을 하고 있었습니다. 다시 기운을 모으니 머리 위쪽에 분홍빛이 나는 연꽃 모양의 커다란 꽃 한 송이가 피어 있고, 빛 덩이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태을궁 신단 앞에서 수행하는 저의 모습이 보였고 상제님 어진이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길래 자세히 보니 상제님께서 어진으로부터 밖으로 걸어 나오셨습니다. 그러더니 태을궁에 앉아 있는 도생들에게 음식을 골고루 손으로 던져 주셨습니다. 참으로 신비로운 광경이었습니다. 좀 더 집중하니 기운이 계속 상단으로 올라갔고 새가 날개를 펴며 하늘을 향해 올라갔습니다. 그 모습이 차츰 커지면서 불새로 변해 끝까지 수직으로 솟구쳐 올라가는 광경이 보이며 수행이 끝났습니다. ◎

    딴 세상처럼 느낀 솔방울 송과체 동굴


    현금상(남, 58) / 성남태평도장 / 도기 122년 1월 입도

    2021년 9월 8일 ~ 9월 22일
    수행 중 맑은 물, 폭포수, 세차게 흐르는 강물은 자주 보았습니다. 단전에 기운이 액체처럼 차는 느낌으로 봐서 정단 형성이 어느 정도 된 것으로 생각됩니다. 수행 중 하얀빛 덩어리가 회전하며 뭉쳐 흰 알로 형성되는 것을 체험했습니다. 하단전에 기운이 꽉 차면 중단전과 상단전으로 기운이 올라갔습니다. 상단전 앞에서부터 통로를 따라 쭉 열려 들어가면서 안쪽에 밝게 빛나는 솔방울 모양의 송과체가 보였는데 때로는 거대하게 보이기도 했습니다. 송과체 동굴로 한참을 쭉 들어가는데 마치 딴 세상처럼 느껴졌습니다.

    2021년 9월 25일
    도장에서 도공 수행을 하는데 상단전이 열려 송과체가 보였습니다. 송과체 동굴 속 길을 한참 들어가 밝은 빛이 비치는 곳에 이르니 봉황의 깃털이 보였습니다. 잠시 후 용의 몸통과 얼굴이 제 앞으로 다가와 눈에 빛을 내며 쳐다보길래 서로 마주 보며 수행을 했습니다. ‘언청계용신인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후 용이 인당으로 들어와 충맥을 타고 내려갔습니다. 위에서 내려다보니 속이 뻥 뚫린 충맥이었습니다. 이후 갈색 풀숲과 진달래꽃 봉오리 여러 송이가 활짝 핀 모습을 보았습니다.

    2021년 9월 27일
    하단전에 주문 기운을 넣으며 집중 수행을 하는데 인당 위쪽에 어떤 존재가 자리해 있는 게 느껴졌습니다. ‘언청계용신인가?’ 하고 의식을 위쪽으로 올려 보니 언청계용신 문양과 비슷하고, 머리 부분이 봉황처럼 느껴졌습니다. 한참 후 얼굴을 앞쪽으로 하여 쳐다보니 용의 얼굴로 보이고 두 눈에서 광채가 났습니다. ◎

    황새 입에서 맑은 물이 폭포같이 흘러내리며


    강혜자(여, 65) / 서울관악도장 / 도기 147년 1월 입도

    2021년 10월 20일
    온몸에 확 열이 번지며 파란 바다와 용의 머리가 보였습니다. 용의 입 안에 있는 흰색의 큰 알을 보았습니다. 그 알이 살살 벌어지더니 입부터 삐쭉하고 나오는데 노란색이었습니다. 너무 선명하고 이뻤습니다. 수행도 잘되고 몸이 가벼워져서 너무 기뻤습니다.

    2021년 11월 10일
    아침 5시 반에 수행을 시작했습니다. 시작부터 수행이 잘되었습니다. 수행 도중 갑자기 온몸이 으쓱하는 느낌이 들더니 제 눈앞에 엄청나게 입이 큰 흰 황새 한 마리가 있었습니다. 황새 입에서 맑은 물이 폭포같이 흘러내려서 그 물을 하단으로 집어넣었습니다.

    너무 신기해하며 시천주주를 열심히 읽는 중, 7시 40분쯤 갑자기 아랫배가 아프더니 온몸이 뜨거워지면서 흰 알 4개가 보였습니다. 그중 엄청 큰 알 하나가 상단으로 올라가는 게 보였습니다. 상단 쪽으로 올라가던 흰 알이 벌어지더니 무슨 참새 같은 게 나왔는데 이상하게도 몸통이 크면서 색깔이 너무 예쁜 모습이었습니다. 4시간째 도공을 열심히 하는데 옆에서 하얀 소복을 입은 할아버지가 “그렇다. 언청계용신이다. 열심히 해라.” 하고 말하더니 금방 사라지셨습니다. 5시간 동안의 수행은 너무 신기하고 행복했으며 몸이 가볍고 축복된 하루를 보냈습니다. 열심히 하면 된다는 확신이 든 체험이었습니다. 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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