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에서 배우는 외국어 | 개벽(일본어 / 영어)

[영어]

생활 속에서 배우는 日本語


개벽 開闢(か いびゃく) 카이뱌꾸



‘개벽’이라는 말은 ‘천개지벽’이라는 말의 줄임 말입니다.
「開闢(かいびゃく)」という言葉(ことば)は「天開地闢(てんかいちびゃく)」という
‘카이뱌꾸’또 유- 고또바와 ‘텡-까이 치뱌꾸’또 유-

言葉(ことば)を縮(ちぢ)めた表現です。
고또바오 치지메따 효-겐-데스

우주가 여름에서 가을로 바뀔 때에는 이전의 낡은 세상을 정리하고
宇宙(うちゅ)が夏(なつ)から秋(あき)に変(か)わるときには、
우츄가 나쯔까라 아끼니 카와루 도끼니와,

以前(いぜん)の古(ふる)びた世(よ)を整理して
이젠노 후루비따 요오 세-리시떼

새로운 세상을 열기 위해 거대한 ‘자기정화작용’을 일으킵니다.
新(あたら)しい世(よ)を開(ひら)くために、
아따라시- 요오 히라꾸 타메니

巨大(きょだい)な‘自己浄化作用(じこじょうかさよう))’を起(おこ)します。
쿄다이나 ‘지꼬 죠-까 사요-’오 오꼬시마스

즉 그것은 ‘새로운 문화, 새로운 질서가 열리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即(すなわ)ちそれは、「新(あたら)しい文化(ぶんか)、
스나와치 소레와 ‘아따라시- 분-까,

新(あたら)しい秩序(ちつじょ)が開(ひら)かれる現象(げんしょう)」を意味(いみ)します。
아따라시- 치쯔죠가 히라까레루 겐-쇼-’오 이미시마스


keyword
- 夏から秋に変わる。 여름에서 가을로 바뀌다.
나쯔까라 아끼니 카와루

- 古びた世を整理する。 낡은 세상을 정리하다.
후루비따 요오 세-리스루

- 新しい世を開く。 새로운 세상을 열다.
아따라시- 요오 히라꾸

- 新しい秩序が開かれる。 새로운 질서가 열리다.
아따라시- 치쯔죠가 히라까레루


회화 <고독한 미식가> 中



- 일단 걸어 볼까?
とりあえず歩いてみるか。
토리아에즈 아루이떼 미루까

- 확 와닿는데?
グッとくるじゃないか。…
굿또 쿠루쟈 나이까..

- 여기라면 뭔가 있을 것 같아.
ここなら何かありそうだ。
고꼬나라 나니까 아리소-다

- 비어 있어요. 들어오세요.
空いてますよ。どうぞ。 
아이떼마스요. 도-조

- 이렇게나 종류가 많다니.
こんなにいろいろあるのか。
곤나니 이로이로 아루노까

- 차에 대해 완전 초보자가 범접하기 힘든 분위기야.
ど素人が出る幕なしの世界だ。
도시로-또가 데루 마꾸나시노 세까이다


단어
*ど素人(도시로-또) 생초짜
*出る幕なし(데루 마꾸나시) 나설 자리가 없다
*ちょっと高めのお茶(춋또 다까메노 오챠) 조금 비싼 가격대의 녹차

어원語源 일본어! 그거 다 우리말이야!
사케(酒)
일본어로 술은 ‘사케(酒)인데, 이 또한 원래는 우리말에서 시작된 단어이다.

술은 ‘삭혀서’ 만드는 것이므로 ‘삭힌 것’이라는 의미로 ‘사케’인 것이다. ‘삭히다’는 원래 ‘삭다’의 사동사使動詞형으로 ‘ㅎ’ 음이 살아야 한다. 그래서 ‘삭ㅎ’에다가 ‘애’를 추가하여 ‘삭해 → 사캐 → 사케’가 된 것이다.

이와 같은 예는 다른 우리말에 아직도 많이 남아 있다. ‘머루’, ‘다래’의 ‘다래’가 ‘달다’는 말의 어간 ‘달’에 ‘애’를 추가하여 ‘다래’가 되었으며, 술병 마개의 ‘마개’가 ‘막다’에서 ‘마개’가 되었고, ‘덮다’의 ‘덮개’, ‘가리다’의 ‘가리개’ 등이 그 예이다.

‘사케’가 우리말 ‘삭다’에서 파생한 것이라는 보다 뚜렷한 증거는 ‘삭다’의 ‘사+ㄱ’과 같이 일본에서는 ‘さけ(사케)’뿐 아니라 ‘さか(사카)’도 술이라는 뜻이 있다. ‘이자카야(居酒屋)’, 또는 ‘물고기’라는 뜻의 ‘사카나(魚)’도 원래는 ‘안주’라는 뜻이 있는데, 예전에 우리나라에서는 술을 마실 때 안주는 대개 나물 반찬이었다. 그래서 ‘술(사카)+나물(나)=안주’가 되는 것인데, 섬나라 일본에서는 안주가 대부분 생선이었으므로 ‘사카나さかな’가 물고기라는 뜻으로 변한 것이다.

삭다 → 삭히다 → 삭해 → 사캐 → 사케さけ(酒)

생활 속에서 배우는 English


Gaebyeok 개벽


상제님께서는 “이제 온 천하가 대개벽기를 맞이하였느니라.”(도전 2:42:1)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말씀하신 대개벽기는 바로 가을개벽기를 뜻합니다. 우주의 봄여름철에서 가을철로 넘어갈 때 대자연과 인류 문명에 일어나는 크나큰 변혁을 가을개벽이라고 하지요.


Conversation (대화)
A: 선천개벽이랑 후천개벽은 서로 어떻게 달라?
B: 우주의 봄철에 천지가 만물을 낳는사건을 선천개벽이라고 해.

A: 그러면 후천개벽은?
B: 우주의 가을이 시작될 때 천지가 모든 인간의 생명을 거두는데 그걸 가리켜 후천개벽이라고 해. 현존하는 인류의 역사를 통틀어 가장 중차대한 사건이지.

A: The Early Heaven Gaebyeok and the Later Heaven Gaebyeok. How are they different from one another?
B: The Early Heaven Gaebyeok refers to the event where heaven and earth give birth to all living things on earth at the beginning of the cosmic spring.

A: Then what about the Later Heaven Gaebyeok?
B: At the beginning of the cosmic autumn, heaven and earth harvest the seeds of humanity, and that is the Later Heaven Gaebyeok. It is truly the greatest event in the history of the human species.

Vocabulary (어휘)
■ different [dífərǝnt] 다른, 상이한
■ from one another 서로
■ refer to …을 뜻하다, 일컫다
■ give birth to …을 낳다, 출산하다
■ cosmic [kάzmik] 우주의, 우주론의
■ cosmic spring 우주의 봄
■ cosmic autumn 우주의 가을
■ harvest [hάːrvist] 수확하다, 거두어들이다
■ seed [siːd] 종자, 씨앗
■ humanity [hjuːmǽnǝti] 인류
■ species [spíːʃiːz] [생물] 종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