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채光彩 -우주의 주인이신 아버지께 드리는 손 편지

[이 책만은 꼭]
작가 소개 - 조양희
조양희는 1947년(정해년) 서울에서 태어나 계성여고, 가톨릭대학교 성심교정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대한항공에서 승무원으로 9년간 근무한 후 조선호텔 매니저로 일하다 1980년에 결혼하였다. 슬하에 2남 1녀를 두었다.

1988년 『여성동아』에 장편소설 「겨울외출」이 당선되어 문단 활동을 시작하였고, 3편의 장편소설과 6편의 단편소설, 8편의 수필집을 출간하였다. 또한 2권의 요리책 『조양희가 참 잘하는 요리』를 출간한 바 있고, 어린이들을 위하여 인형을 만들어서 함께 동화책 3권도 출간하였다.

그의 수필 중 『도시락 편지』는 2002년부터 15년간 초등학교 5학년 국어 『읽기』 교과서에 수록되면서 훌륭한 부모상으로 감사패를 받기도 하였다. 그해에 프랑스 언론계에서 환경 부분 <세계를 움직인 여성 30인>에 선정되었다.

1995년부터 4년 동안 KBS <이금희의 아침마당> 목요 광장에 고정 출연한 후, 불교 라디오 방송의 10시 음악 프로 <황청원의 함께 아름다운 만남>에 고정 출연하였다. 또한 천주교 평화방송 라디오 오전 10시 ‘조양희와 함께 하는 음악’에 고정 출연하면서 평화방송 TV <아름다운 명화와 함께>와 <매일 10분 명상>을 1년간 방송하였다. 2년마다 꾸준하게 수필집과 작품을 출간하고 있으며, 소설 『1965년 그해 겨울(가제)』은 그가 대한항공 승무원 시절에 경험한 비행 이야기를 토대로 한 작품으로 곧 발표할 계획이다.

올봄에는 편지를 써 보세요
‘편지’라는 말의 의미를 사전에서 찾아보면 ‘안부, 소식, 용무 따위를 적어 보내는 글’이라고 되어 있다. 자신만의 필체와 감성을 담아 지면에 직접 쓰거나 온라인 방식으로 소통하는 이메일, SNS 등에 이르기까지 편지는 기계적이고 상투적으로 묻고 확인하는 전화와 달리 상대를 생각하게 되고, 받은 이 역시 정성 가득한 선물처럼 시간이 흐를수록 그 깊이가 더해지는 마음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다.

손으로 꾹꾹 눌러쓴 손 편지에는 따뜻한 정서와 배려, 그리고 마음과 마음을 잇는 아름다운 끈이 연결돼 있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에게 ‘도시락 편지’로 잘 알려진 소설가이자 수필가인 조양희趙陽喜는 오랜 신앙 끝에 진정한 천주님이신 증산 상제님을 만나게 되었다. 그래서 상제님을 신앙하면서 느낀 여러 생각과 진리를 깨닫는 과정 등을 손 편지 형식으로 담담하게 써 내려갔다. 이제 그 편지글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엮어 내니 바로 『광채光彩』이다.

이 책을 읽고 올봄에는 주변의 사랑하는 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편지 한 통에 담아 보내 보는 건 어떨까. 코로나19가 불러온 단절의 시대를 새로 잇는 아름다운 끈이라는 생각이 든다.

「광채 - 우주의 주인이신 아버지께 드리는 손 편지」는 어떻게 나오게 되었는가?


『광채』는 코로나19로부터 시작되었다. 2019년 늦가을부터 시작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은 지금도 지속되며 우리 일상을 무참하게 뒤덮고 있다. 당시 필자는 우주 순환에 대하여 막연한 불안감에 젖어 있었는데, 한동안 절망감에 빠져 우울했을 때 아버지 상제님께서 다가오셨고, 포근하게 감싸는 광채를 강하게 느꼈다고 한다. 그 순간 안으로 확 하고 무언가 흡수되며 ‘이 느낌은 무엇을 의미하며 앞으로 어떻게 해 나가야 하는가’ 하는 생각에 잠기게 되었다고 한다.

이런 상황에서 필자는 아버지께 드리는 편지 작업이 위기와 혼돈의 시기에 희망을 안겨 주는 작은 이벤트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였다. 아버지 상제님의 자애로우신 마음에 의지하면서 본능적으로 다가가고 싶은 정서적 친밀감을 드러낸 거라고 할 수 있다. 괴질병과 전쟁을 치르면서 과연 우리 힘으로 이겨 낼 수 있을까? 희망의 열쇠는 없는 것일까? 하는 생각을 떨칠 수 없었다고 한다.

격리와 거리 두기로 인한 경제 활동의 어려움으로 인해 우리 일상에 지속적인 스트레스와 화가 축적되어 가고 있다. 여기에 지축 이동과 지진과 화산 폭발 등의 거대한 자연재해는 우리가 사는 지구 마을을 요동치게 하고 있다. 그래서 필자는 이런 팬데믹에서 자신의 건강을 보호하고 이웃과 관계를 지속할 수 있는 지팡이로 마스크 이외의 다른 길은 없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는데, 이런 급변의 흐름에서 인간의 생명을 위협하는 여러 질병을 극복하려면 나 스스로 빛과 같은 존재가 되어야 한다고, 그 방법을 얻으려고 아버지에게 이렇게 손 편지를 쓰게 되었다고 고백하고 있다.

저자에게 편지 쓰기란


저자의 삶에서 편지글은 일상이었다. 유년 시절 삶의 등불 같은 외할머니에게서 우리 전통 민족 문화를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는데, 하늘땅을 살펴보고, 벌레에게도 말을 걸고 동지와 단오를 소중하게 여기는 모습을 보며 자란 것은 상제님을 만나는 밑바탕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여기에 감정 변화가 많은 사춘기 때 어머니의 편지를 많이 받으며 받았던 사랑을 그대로 자녀들에게도 돌려주려고 천 통 이상 편지를 주었다. 편지는 늘 희망을 품고 있었기 때문에 우주의 주인이신 아버지께 손 편지를 쓰는 일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일 수밖에 없다.

책 내용 살펴보기


이 책은 전반적으로 딸이 사랑스러운 아버지에게 드리는 편지글 형식이라 굉장히 감성적이며 읽기가 편하게 되어 있다. 총 4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65편의 편지글이 담겨 있다.

주로 내용은 상제님에 대한 감성적 마음과 태을주, 청수와 같은 진리의 주된 주제와 성지 순례를 다니며 느꼈던 여러 감정들이 상제님 도전 말씀과 잘 어우러져 있다. 조금 아쉬운 부분은 천지 어머니이신 태모 고수부님, 정수부님, 김수부님에게 드리는 마음의 편지가 적은 편인데, 이 책의 주제가 아버지 상제님이기에 그랬을 것이라 생각된다. 아마 『광채 2』에서는 천지 어머니에 대해 마음에 다가오는 글들을 좀 더 볼 수 있으리라 생각해 본다.

1장 시간의 열쇠
1장은 가장 많은 분량을 차지하면서 상제님에 대한 마음, 진리를 만난 기쁨과 이에 대한 저자 나름의 설명, 일상과 진리를 연결시키는 부분 등이 눈에 뜨인다.

“나를 선생이라 부르지 말고 아버지라 불러라.(증산도 도전 1편 72장 5절 변형)” 하신 내 아버지. 아버지, 한없이 좋으신 가난한 내 아버지. 오늘은 오색 빛의 두루마기를 걸치셨습니다. 따스한 가슴, 아버지의 심오한 미소는 불안한 제 마음을 어루만져 주시는 눈부신 저의 지팡이십니다. (책 본문 16쪽)

‘삼신’이란 말씀은 저에겐 하나도 낯설지 않습니다. 외할머니의 조용한 외침, 한 마디, 한마디.
“삼신께서 알아서 하시느니라. 걱정 말거라.”, “삼신께서 너를 도와주시는 거, 알제?”, “삼신께서 태아의 볼기를 때리신다.”, “이 세상만사, 다 삼신이 하시는 일.” 삼신은 자상한 외할머니요 내 조상이십니다. 삼신을 노랫가락처럼 흥얼거리셨던 내 조상님들. 생명과 연관 있는 분, 삼신은 인간을 낳습니다. (본문 17쪽)

아침마다 특히 숨을 쉴 때 집중합니다. 긴 호흡으로, 열려 있는 폐의 구석까지 벌리며 아버지 어머니의 손길이 가득한 신선한 시천주주와 태을주의 자비로움에 젖게 합니다. 이어 공기를 안으로 마시며 아버지와 어머니께서 제 깊은 호흡과 함께 오심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본문 60쪽~61쪽)

사람에게도 숙성시키고 발효시키는 삼신이 계십니다. 사람에게서도 영적 효소가 나옵니다. 나만의 역할, 나의 인성의 맛을 내는, 시천주주와 태을주로 숙성하여 전혀 다른 맛을 내는 인격의 진화. 어느 누가 인간다운 감칠맛을 내도록 변화시키는 힘을 주겠습니까. 우주의 주인이신 아버지의 힘이 아니라면 숙성된 인격으로 변화할 수 없습니다. (본문 63쪽)


2장 안방 같은 도장道場
이 장에서는 제목 그대로 도를 닦는 성소인 도장을 처음 찾은 장면과 성전에서 갖춰야 할 기본적인 예법을 통한 근본신앙에 대한 설명과 이에 대한 저자의 생각이 담겨 있다. 소소해 보이지만, 같은 구도자의 입장에서 본다면 구도의 삶을 걸어온 저자의 모습에 행복한 웃음을 지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늦가을 그날, 주변이 어둑한 골목길이었어요. 다니는 발걸음도 없고, 슬슬한 곳을 찾고 있는 탐정처럼 어둠 속에서 마침내 ‘증산도甑山道’ 간판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역에서 내려 꽤나 걸어갔는데 스스로 내딛는 제 발걸음이 흔들렸습니다. ‘어떤 곳일까?’ 호기심이 가득했습니다. (본문 116쪽)

절을 드리는 동안 저는 무언가 기운을 느끼게 되었는데, ‘마음을 비우고 사지를 모아 머리와 어깨와 가슴을 내린다는 것은 정말로 신성한 몸동작이구나’ 하는 것을 강하게 느꼈습니다. 기계문명의 쇠사슬처럼 복잡하게 얽히고 바쁜 현 시대에 천천히 절을 하는 행위에 대해 잠시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본문 125쪽 사배심고)

아버지. 신비한 물이 저희 곁에서 있으니 저 또한 물처럼 진실한 사람이 되겠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134쪽 청수를 모시는 의미)

누가 『도전』을 읽지도 않고 미리 재미없을 거라 말을 합니까? 누가 『도전』이 구리텁텁한 옛날 책이라고 입을 삐죽거립니까? 누가 이런 책도 있었냐고 시부렁대겠습니까? 아버지, 제가 그랬습니다. 이스라엘의 역사서인 성서는 중히 여겨 온갖 작은 동네의 골목길과 그 사도들이 쏘다니던 우물이 있던 거리까지도 다 압니다. 다른 나라의 역사나 지리 문화는 꿰차고 있으면서 정작 우리나라의 고대 역사와 지리와 문화에는 무관심했습니다. 실제 역사로 전해 내려오는 우리 시조와 우리 한민족의 삶, 단군 시대의 문화, 조상님들의 발자취와 일상사를 진솔하게 담은 책은 ‘안 읽어도 잘만 산다’며 고집을 꺾지 않고 아예 알아보려고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제 주둥아리가 아버지의 가슴을 세 번이나 마구 밟았습니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말입니다. (본문 145~146쪽)


3장 오신 손님
이 장에서는 이번 코로나19 팬데믹이 끝이 아니고 앞으로 펼쳐질 대병란의 전주곡임을 알게 해 준다. 실제 병란의 시작을 알리는 시두 손님에 대한 이야기와 이를 극복하는 법방을 말하고 있다.

정말로 앞으로 세상에는 괴질과 시두 등 온갖 바이러스로 뒤덮이는 병란의 때가 온다고 합니다. 이것이 후천개벽을 건너가는 아버지의 계획이십니다. (중략) 저희는 염념불망 태을주를 입에 물고 조심스럽게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본문 176쪽)

우주 조화주 하느님이신 증산 상제님께서 동북방 한반도, 인류 역사의 본고장이며 신교의 종주국인 조선의 역사 안에 친히 인간으로 오셨습니다. 가을개벽기에 일어날 전쟁, 무서운 괴질의 병란, 지구 대혼란의 때를 대비하여 인류 생명의 보물인 ‘시천주주’와 ‘태을주’를 내려 주시려고 오신 아버지. 그때엔 세상의 항생제나 백신이 효력이 없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희에게 시천주주와 태을주를 쥐어 주셨습니다. 태을주는 인류 구원의 생명이며, 호흡이며, 젖줄이며, 생명의 물이라 하셨습니다. (본문 177쪽)

모든 일에는 이치가 먼저 있으며, 그에 따라 신이 매개가 되고, 그것이 인간의 현실 세계로 드러나게 되는데, 이것이 ‘이理 , 신神, 사事’ 우주의 기본 원리입니다. 병란이 오는 것도, 가을개벽이 오는 데에도 모두 이러한 우주의 섭리가 깃들어 있습니다. 날마다 읽는 주문 기도 속에 존재해 계시는 모든 신장님들과, 주문 기도 안에 있는 의미의 별들과 조화 세상은 모두 인간 생명에 구원과 행복을 주고, 조상님들을 만나게 하고 가신 엄마와 가족들과 재회하게 합니다. 그래서 이 모든 성신들을 존중하고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주문 기도와 태을주를 노래하는데도 신명님들과 조화의 일상을 누리지 못하는 것을 가정해 봅니다. 기계적이며 습관적으로 입만 뻥긋하며 노래 부른다면 부실 공사와 다름없습니다. (본문 198~199쪽)


4장 황홀한 틀
주된 내용은 아버지 상제님의 숨결 속 공간과 시간을 함께하는 성지 순례에 대한 내용과 저자 자신이 신앙의 결의를 다지는 글이 많이 담겨 있다. (성지 순례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147년 7월 저자의 본지 기고문 참고 - 2017년 5월 14일 ‘종도사님과 함께하는 초립동이 성지순례’ 제3차 성지순례)

130년 전, 지금 제가 밟고 있는 이 산을 오르셨을 아버지의 체취를 맡아 봅니다. 시간이란 본래 시작도 끝도 없으며, 길지도 짧지도 않으며 단지 공간이 있을 뿐입니다. 우연이란 없으며, 필요로 하는 사람의 간절한 열망이 응집되어 한 점에 도달했을 때 그것이 나타나는 것일 뿐, 우연한 기회에 성지 순례를 한 것은 아닌 것 같았습니다. 순례 내내 아버지께서 인간으로 오신 강세의 의미를 소처럼 되새김을 하였습니다. (본문 241~242쪽)

제가 천신의 금란장군과 백마원수 대장군님의 갑옷으로 갈아입는다 해도 저만 살아 있다면 쓸쓸하고 아무 소용이 없을 것입니다. 저의 부모님과 형제들을 비롯하여 많은 생명들을 살리고, 저의 조상님들과 함께 새 세상을 맞는 기쁨을 누리고 싶습니다. 칠성별 큰 회색의 빛의 산 앞에서 그날 나의 꿈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본문 288쪽)

태모님, 사랑합니다. 처음으로 도장 문을 열어 주신 태모 고수부님, 더없이 사랑합니다. 오늘은 태모님께 사무치는 마음을 드리며 아침을 엽니다. 틈만 나면 태모님께 ‘수고하셨어요, 어머님. 사랑합니다.’라고 속삭여 드리고 싶습니다. 하루에도 몇 번이나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를 하는지 수를 헤아릴 수 없습니다. 태모님에 대한 존경과 한이 없는 사랑을 가득 담아 바구니째로 드리고 싶습니다. (본문 28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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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이자 수필가인 조양희 씨가 세 아이들에게 써 보낸 사랑의 도시락 편지와 에세이 모음으로 자식을 기르는 어머니의 애틋한 심정, 아내, 며느리로서 겪은 주부의 세상사가 진솔하게 그려져 있다.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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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광채」의 저자인 조양희가 드린 편지의 주인공, 아버지 상제님의 진리 핵심을 증산도 종도사님의 성음으로 단번에 알 수 있게 해 준다.